이 카드는 네임처럼 은둔한 사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 은둔하는 목적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숙련하기 위한 것으로 볼 때에는 충실히 실력을 쌓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되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향을 쫒는다면 현실과 동 떨어져서 은둔하여 자기세계에 빠지는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머리결을 나풀거리는 여성과 양 갈래 머리를 땋고 있는 소녀가 손을 맞잡고 있는 것은 서로 다른 세계의 화합
성질이 다른 두 존재의 화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카드가 실제 상담하는 예를 들어본다면
'아이가 보내려고 하는 이 학원에 다니면 성적이 오를까요?' 질문에 이 카드가 나오면
질문자의 '자녀를 끌어주는 선생님의 지도를 통해서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이해하면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