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광주대교구 원로사목자 김형수 신부 선종
광주대교구 원로사목자 김형수(비오) 신부가 21일 선종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1976년 12월 윤공희 대주교로부터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같은 해 북교동본당 보좌로 사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장성·저전동·방림동·무안·삼학도·농성동·신창동·연향동·임동본당 주임을 지낸 뒤 2017년 1월 원로사목자의 길을 걸었다.
고인의 유해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첫댓글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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