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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의종군의 길’표석 제막식을 하고있다 | 아산백의종군보존회(회장 박승운)와 아산문화예술연구원(원장 김용호)은 6월1일 오전 10시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 60-7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의 길’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이종택 아산시 배방읍장, 이종학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회장 이종천)총무, 장승모 이명수 국회의원 보좌관, 이상욱 아산시재향군인회장, 김종욱 아산향교 사무국장, 정명제 충무공 이순신장군 선양회 준비위원장, 강정희 온아노인대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표석은 아산백의종군보존회와 아산문화예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 길을 탐사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회원들의 성금과 조봉호 회원의 후원(표석)으로 건립됐다.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의 길’ 표석은 가로 90 폭 170, 받침 50cm 화강암으로 한유자 서예가의 글씨로 조각(음각)됐다.
이날 박승운 아산백의종군보존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의종군 길에 표석을 세워 역사현장인 백의종군로를 되살리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표석이 후손들에게 장군의 구국충정 정신을 알리고, 아산의 문화관광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의종군의 길’ 표석이 세워진 곳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3월4일 서울의금부에 투옥돼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감형, 4월1일부터 8월2일까지 120일간 백의종군 기간 중 아산에서 보산원-공주로 넘어가는 아산의 마지막 백의종군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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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운 아산백의종군보존회장이 술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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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백의종군보존회와 아산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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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학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 총무가 술을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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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백의종군보존회와 아산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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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운 아산백의종군보존회장이‘백의종군의 길’표석 건립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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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의종군의 길’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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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의종군의 길’표석 | |
첫댓글 ㅎㅎㅎ..아산 지역의 백의종군로에 대한 전체적인 고증 없이..아산에서..광덕면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표석을 세웠군요..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의미에서...뜻 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아산지부장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제가 올려봤습니다. 사진에 일심님이 안보여 고증이 되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일심님도 안계시고 아산지부장도 안보이고... 그래도 좋은 시작입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청소년 시절 청운의 꿈을 펼쳤던 고향 아산, 무과급제의 월계관을 쓰시고 출사의 기쁨을 누렸던 고향 아산, 파란만장한 생애 속에 가족의 힘으로 지탱할 수 있었던 고향 아산, 그 드라마틱한 삶의 모습을 담고있는 아산의 백의종군 길에서, 이순신의 숭고한 애민애국 나라정신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귀국인사로 대신합니다.
귀국을 환영합니다. 멋진 모습 보고싶어하는 회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ㅎ
어영담도 방진님의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
아산 지역은 민과 관이 계속 엇박자입니다...고증 작업에 착수해야 겠습니다...
일심께서 바빠야 이순신 역사는 제대로 알려지고, 널리 알려지고, 덩달아 우리도(이배사) 알려지고 ㅎ ... 더위 잘 다루시고요^^
'백의종군의 길 '하는것보다 ' 백의 종군 길'하는게 어감이 부드럽지 않아요. 나만 발음하기 힘드나^^
'백의종군'은 띄어쓰면 안됩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용어이니...'백의'라고 할 때 '의'의 발음은 '으이'가 아니라 '이'로 발음해야 합니다. 따라서 '백의종군'은 '백이종군'으로 발음해야 하고...그렇지만 사명대사님의 의견대로 '백의종군 길'이 더 어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격군님의 부연설명에 한표 던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