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중등임용 서울 역사 합격했습니다.
저도 아래 선생님처럼 도움이 되고자 적었습니다.
저는 6급 절단장애이고 상지절단으로 한 손의 엄지손가락을 지관절 이상 부위에서 잃은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사실 제가 먼저 장애임을 말하지 않은 이상 제가 장애임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고요.
1. 성적
1차
교육학 12.67/20
전공 33/80
총 1차 시험성적 45.67/100
2차
지도안 12.17/15
수업실연 42.6/45
면접 35.2/40
총 2차 시험성적 89.97/100
사실 제가 1년 조기졸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졸업만으로 힘들어 임용을 내년에 볼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거의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특히 전공같은 경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공부법은 조금 걸러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공부 시작하기 전 상태
저는 지거국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3학년(졸업예정자)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23년도 1학기 종강 후 7월부터 시작하였지만 1년 조기졸업을 목표로 한 탓에 실질적으로 임용공부에 몰두한 시간은 2개월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1년 조기졸업을 목표로 했기에 3년 안에 모든 과정과 조기졸업 조건(성적 4점 이상 등)을 맞춰야 했습니다. 심지어 23년도에 총 50학점을 이수해야했기에 임용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학년 때부터 시험기간(한 달로 잡았을 때)에는 130시간 이상씩, 시험 이외의 기간에는 70시간 이상씩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이것이 바탕이 되어서 임용공부 기간이 짧아도 전공 과락을 넘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한 덕분에 사실 싫어하는 과목(ex.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등)은 없었고 기본 인강을 들으면서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하여 쉽게 이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7-8월에는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면서 기본인강을 듣기 시작했고 9~11월에는 모의고사(사실 다 듣지 않았습니다 ㅜㅡ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인강은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선생님 인강을 들었습니다!
3. 1차 공부
3-1. 전공
저는 대학 3년동안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지 '역사를 잘 하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사를 잘 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2학년 때 기출문제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풀기보다는 분석한다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어느 개론서 몇 쪽에서 출제되었는지, 이 주제가 몇 번 출제되었는지, 문제와 관련해서 관련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제 동기들을 보면 98년도? 부터 분석하던데 저는 02년도부터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이전 기출까지 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 5년 기출(시간이 없다면 3년 기출)은 잘 분석해야합니다.
특히 저는 저희과 학생회 교육부에서 동양사 스터디장을 하면서 기출분석과 교과서 사료분석도 동시에 진행했던 것이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
한국사 개론서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많이 말합니다.
그래도 요즘 많이 보는 책이 <시민의 한국사1, 2(한국역사연구회)>입니다. 저도 원래 1학년 때는 한국사통론을 봤는데 요즘 트랜드와 맞지 않아 3학년 때는 시민의 한국사를 봤던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 교과서는 꼭 한 종 선택해서 인강을 들으면서 같이 진행해야합니다!!
개론서 + 교과서 + 인강으로 한국사를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양사]
저는 여러 과목 중 동양사가 제일 좋아했고 자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임용에도 동양사 덕분에 과락을 넘겼다고 생각합니다.
개론서로는 <동양사개론>과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이하 한위중)>, 근현대사는 저희과 교수님 도서를 보았습니다.
동양사개론은 총 3번, 한위중는 총 1번, 근현대사 저희과 교수님 도서는 총 3번 회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강으로 내용을 확인했고요.
동양사개론은 전근대사, 한위중은 동양사개론보다 근현대사가 잘 나와있지만, 저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저희과 교수님께서 근현대사 전공이셔서 마침 그 교재로 수업하시면서 남들이 어려워하는 근현대사는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동양사에서 근현대사(특히 군벌시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은 비추합니다. 대부분의 역사 임용고시생들이 근현대사는 다들 어려워하기에 조금 더 쉬운 전근대에서 동양사 점수를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거의 과락만 넘기면 되니까요! 그러므로 준비할 시간이 없다면 동양사 근현대사(중화민국까지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는 과감하게 포기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사]
서양사개론서로는 서양사개론과 서양사강좌를 보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교수님께서 수업하신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서양사는 1학년 때 서양사개론을 들으면서 현대 이전까지 다 정리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딱히 조언해줄 말이 없네요.
개론과 강좌 역시 수업시간에 계속 다뤘던 책들이라 시험 준비를 하면서 기본 2~3회독은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수업하신 책이 개론, 강좌만이 아니라 각 시대사에 대한 책으로 수업하셔서 서양사 역시 인강을 들으면서 다 한 번씩 배었던 내용이라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서양사는 이번 임용에 중세, 현대가 안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부분에 초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교육론]
역사교육론은 녹색책, 파란책, 빨간책 등등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딱 2권만 본다면 저는 역사교육의 이론, 역사교육의 내용과 방법입니다.
그러나 역사교육론은 최근 응용하는 문제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역사교육론은 내용을 숙지한 후에 기출분석을 하면서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제가 학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제 학년에서는 수석이었거든요 ..!
사실 임용 공부가 학교 공부와 아무 관련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학교 공부가 바탕이 되어야 임용을 준비하기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사라는 과목의 특성상 그렇다고 생각해요.
인강을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라 이해하기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9~11월에 모의고사 인강과 학교 공부에 치여서 암기에 치중하지 않았던 점에서 점수가 아쉽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학과 공부 + 인강 일부 + 개론서 회독을 하셨다면 충분히 역사에서 과락을 넘기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2. 교육학
교육학은 1학년 때 들었습니다.. 조금 빨리 들었죠 ..ㅎ
1학년 때 조기졸업 생각이 없었지만 앞으로의 학과 공부가 걱정되어 미리 교육학을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교육학을 들어 힘들었습니다.
그치만, 이것이 바탕이 되어서 교직수업이 듣기 수월해졌습니다.
사실 23년도에는 교육학 공부를 따로 각잡고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해야지 생각하다가 전공공부와 학교공부에 치여서 제가 들은 베이스를 바탕으로 보고자 했습니다.
제가 진행한 23년도에 교육학 공부는
1. 학과에 내려오는 교육학 정리본 혹은 인강 강사의 정리본을 구한다.
2. 그 내용을 외우면서 10회독 진행한다. (이 전제는 이전에 인강을 들었고 교직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는 전제하에서 내용을 보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3. 인강 강사의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모범답안을 5~7회분을 분석한다.(3회분 정도만 봐도 어떻게 쓰는지 감이 잡힙니다!)
4. 모범답안을 분석하면서 논술 쓰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만의 만능 틀을 만든다.
5. 나머지 모의고사를 내가 외운 것에 기반하여 만능 틀에 맞춰 작성한다.
4. 2차 공부
4-0. 2차 공부 시간표
본래 1차 이후 1차 합격자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2차를 준비하는 것이 맞지만 저는 점수가 아슬아슬하고 기말고사 시험기간과 겹쳐서 따로 스터디를 하며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2월에 한 번 2차 문제를 접했습니다. 4학년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수업실연은 동학농민운동 부분 지도안을 수업실연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때 선배들에게 어떻게 지도안을 작성하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아,, 2차란 이런거구나 한 번 쓴 맛을 맛봤던 것 같습니다.
1차 합격 이후 저희 학과에 합격한 다른 선배들(총 3명)과 스터디를 꾸려 수업실연과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9시부터 16시까지 월~토요일에 모여 준비하였는데요. 저는 중간에 몸이 안 좋아져서 실질적을 준비한 시간은 9일뿐이었습니다. 1, 2차 모두 준비하는 기간이 매우 짧았던 것 같습니다 ㅜㅜ
어쨌든 하루에 한국사 3개, 세계사 2개, 면접 1개씩(총 3개)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선배들은 지도안작성 지역이 아니어서 미리 저는 추첨을 통해 전날 어떤 수업실연은 진행할지 정했고요, 지도안을 작성했습니다. 교재는 <전공역사 2차 실전문제집 비밀노트>를 사용했습니다.
1개의 수업을 20분 구성, 20분 수업실연, 20분 피드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구성은 모든 스터디원들이 진행하였고 수업실연은 뽑기를 통해 한 명이 수업실연 한 뒤 자기 성찰과 나머지 두 명이 피드백을 진행하였습니다.
4-1. 지도안
사실 제가 2차 경험이 없다보니 서울시교육청이 어떻게 2차를 준비하는지 몰랐습니다. ㅜㅜ 연습할 때 완전 잘못 준비했더라고요. 지도안을 9~10시에 작성한 뒤 점심시간을 가지고 관리번호에 따라 구상실에 들어갑니다. 구상실에 들어가면 자신의 지도안이 있고요, 그걸 보고 구상 20분 하신 뒤 수업실연 20분을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혹시 참고하실 선생님들 참고하세요 !
제가 지도안 점수가 낮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지도안 지역을 잘 안 써서 지도안을 봐줄 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여러 유튜버를 참고하였습니다. 그 중 '역시 호쌤' 유튜버분이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2차 수업실연을 위한 인강 강사의 책을 참고하여 틀을 만들어갔습니다.
제가 지도안을 작성할 때 유의한 점은
1. 조건을 모두 충족했는가
- 이는 기가재, 수행평가 등 아주 사소한 조건도 모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2. 교과서 용어로 작성했는가
- ex. 문화통치가 아니라 '이른바' 문화통치
3. 학생의 답변을 다양하게 작성하였는가(2개 이상)
4. 오개념은 없는가
- 사실 저도 2차 끝나고 오개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수업실연과 지도안에서 그정도 점수가 깎인 것 같습니다. 만약 아는 내용이 확실하지 않다면 조건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언급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역사교육론적 내용을 포함하였는가
- 예를 들어 '사료를 해석할 때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설명한다'와 같이 역사교육론적 내용을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입니다.
2차 준비하실 때 지도안을 작성하시고 피드백 받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답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도움드리겠습니다 :)
4-2. 수업실연
제가 가장 자신없던 부분입니다 ㅜㅜ 그런데 생각보다 점수는 만족할만 하더라고요 ㅎㅎ
일단 저는 3분이나 남았고 오개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건은 모두 충족했습니다.
조건을 모두 충족하시면 시간이 남아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억양이 조금 특이합니다. 그래서 이 억양을 없애는 것을 중심으로 수업실연을 준비했습니다.
교과서는 한국사 전근대사는 역사1, 근현대사는 한국사, 세계사는 역사 2를 봤습니다. 동아시아사는 시간이 없어 세계사 내용으로 학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동아시아사가 딱 ..ㅎ) 그리고 선배에게 받은 한국사, 동아시아사 필기 정리본과 세계사는 ebsi 선생님의 정리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날에는 그 내용을 보면서 수업실연 판서를 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수업실연을 할 때 유의했던 점은
1. 진짜 학생과 소통하는 듯 수업하는가
- 학생이 발표할 때 학생의 말을 듣는 듯이 네~ 하면서 추임새를 넣어주고 학생의 답변에 피드백을 구체적으로 해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ㅇㅇ이가 사료의 중심 내용을 잘 찾아 발표해주었네요.' 등
2. 역사교육론적 내용을 포함하였는가
- 지도안과 마찬가지로 수업실연에 이 내용을 잘 녹여냈습니다.
3. 활동부분의 만능틀
- 활동 부분 순회지도에서 예를 들어 독점하는 학생, 주제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 빨리 끝내고 노는 학생, 오개념이 있는 학생 등을 바탕으로 이에 맞춰 수업실연 내용을 적용했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였습니다.
4. 방긋방긋 웃으며 여유있게 하기
- 너무 굳은 표정보다는 학생의 답변에 웃어주기 등 제가 웃는 타이밍을 항상 맞췄고요, 여유있게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입니다.
수업실연 역시 피드백 받고 싶으면 언제든지 답글 남겨주세요 ㅎㅎ
4-3. 면접
면접은 제가 제일 자신있던 부분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왔더라고요.
사실 대학교 1학년 때 대학교 반수를 준비했고요. 반수를 준비하면서 대학 면접 중 제시문 면접을 접했습니다.
이때 했던 면접 내용이 2차 면접 틀과 유사해서 2차를 준비할 때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부족했던 점은 즉답형과 구상형 부분이 구체적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즉답형을 많이 어버버했습니다.
일단 저는 면접레시피를 활용했는데요. 시간이 없어 이전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ㅜㅜ 본래 교직관에 대한 생각 등 앞에 내용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이 부족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기출 이후의 예상 문제 역시 풀지 않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면접레시피 내용을 차분히 하신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 유의한 점은
1. 어떤 부분을 말할 것인지 확실하게 말하고 시작하자 +두괄식으로 말하자
- 대부분의 틀이 "구상형 1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 입니다.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틀을 숙지하시고 하신다면 면접은 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2020 서울 중등임용 합격자가 알려주는 중등임용 2차 면접 팁"을 참고해서 틀을 갖췄습니다.
2. 시간을 맞추자
- 특히 서울 면접은 구상형 6분, 추가질문 3분, 즉답형 3분, 추가질문 3분입니다. 조금은 초과되도 괜찮지만 시간에 맞춰 생각하고 말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3. 면접관을 보자
- 구상지보다는 면접관을 보면서 하기 위해 키워드를 중심으로 적고 면접관을 보면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입니다.
제가 생각보다 준비 기간이 짧고 성적이 높지 않아 많은 도움은 못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작성한 글이라 문맥상 어색할 수 있습니다 ㅜㅜ
사실 저는 운이 좋게 합격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운이 선생님들께도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고 한 번 열심히 해보면 교단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상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선생님 합격 축하드려요🥳🥳
선생님!! 고생하셨어요!! 선생님의 교직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7 09:25
수험번호로는 유추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ㅜ 2차 시험장가면 2차 시험실 위치가 (일반전형, 장애전형 ex. N번~n번[일반], n번[장애]) 이렇게 나뉘어서 1층에 붙어있고요 자리도 맨 마지막에 앉아서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차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합격자, 최종 합격자 나오면 거기에 일반, 장애 합격자가 몇 명인지 나와서 아마 알고 올 것 같아요
신규 연수때는 장애가 몇 명이라는 걸 알고는 있을텐데 찾는 분위기는 아녔습니다! 근데 저희는 거의 비대면이었어서 ㅜ 대면으로 만날 시간이 없어서 물어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발령 학교에는 관리자분(교장, 교감정도?)만 알고 계신다고 알고 있어요! 나머지 선생님들은 제가 장애인 거 모를겁니다 ~ 사실 학교에서 관리자분들이 저에게 따로 말씀히신 사항은 없는데 장애라는 정보는 전달된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요건 확실하지 않네요! 근데 일단 저희부 선생님들은 제가 장애인지 모르시구요 ! 다들 왜이렇게 어린 나이에 합격했냐며 놀라하시고 친절히 대해주시더라고요 ! 그리고 장난치면서 잘 놀아요 ㅎㅎ 저도 걱정 많이 됐는데 괜찮았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17 10:07
@토링이 관리번호는 추첨합니다 !! 그래서 마지막에 남는 거 가져가야해요 ㅜ 완전 운입니다,,
서울의 경우 배려받았던 것 같아요 ! 제가 쓴 지역이 신규가 잘 못가는 지역이라고 하던데 그 옆 지역으로 배정해준 것을 보아 배려해준것 같았습니다~ 학교도 저는 괜찮은 곳 걸린 것 같았어요 !! 근데 이것도 운인것같긴 합니다.. 그쪽에 자리가 나야 갈 수 있으니 ㅜㅜ
선생님 저도 역사로 2025학년도 대비로 역사임용을 봐요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넵 가능합니다 !! 어떤 것이 궁금하신가요!?
선생님 강의 어떤 강사님거 들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한국사 교과서 고등학교 교과서를 말하는건가요
@용당리 ㄱㄱ 1-3월(역교론 제외), 9-11월(앞부분) [시간이 없어서] 들었고 한국사교과서는 고등학교 교과서 맞습니다! 2차준비 할 때는 중학교 역사1, 2권으로 준비 했습니다~!
@아야ㅑ미 대단하세요 선생님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해서 서울 붙고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역사도 대기발령이 있나요
@용당리 일단 저는 바로 발령 받았습니다 !! 제 기억상으로 서울은 다 발령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아야ㅑ미 네 선생님~ 신규선생님 이신데 교직생활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