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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법은 야채스프 뇨요희석법이 효과가 제일 좋지만
번거로움 때문에 원액요만 드실 분들 중에 양 체질은 원액
뇨 그대로 드셔도 효과가 좋지만 몸이 찬 음 체질은 원액 뇨 200미리에 알콜도수 높은 중국산 고급백알(백화점 수입코너에 팝니다.)이 제일 좋고 그 다음 안동소주 같은 것으로 20미리 정도 (소줏잔 반잔 정도) 섞어서 드시면 뇨의 냄새도 중화되고 효과도 훨씬 좋다고 합니다만...운전하시는 분들중에 술에 약한 분들은 음주측정에 걸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원액 뇨 마시고는 다 토하던 지인이 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새벽에
한 번, 취침 전에 한 번 하루 두번씩 드시고 (뇨 30 미리에 야채스프 150미리) 한달만에 초기 전립선암에서 치료받은 사실을 보고 이 글을 씁니다.. 카페에 자주 올라오는 각종 암이나 중병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유기농 재료를 유리냄비에 넣고 직접 끓여서 드시는 것이나 제품화 되어서 나온 것이나 별 효과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황토지장수 물에다가 음악을 들려주면서 끓여서 진공 포장하는 황토참손이나..한마음 야채수....야채스프1004 카페 공동구매 등 중에서 택일해서 드시면...하루 새벽에 한펙 정도 드시면 한 달치가 2만여원이면 됩니다...
야채스프 카페인 다음카페 야채스프1004에 있는 야채스프 토론방과 명현반응 토론방, 성공체험 사례담에 올라 있는수많은 글들을 다 읽어보았는데...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드신 분들은 하나같이 다 치료에 성공하고 좋아졌다는 사실입니다,..
따뜻한 성질의 야채스프와 차가운 성질의 뇨가 섞여서 몸이 뜨거운 양 체질이나 차가운 음 체질에나 모든 체질에 다 잘 맞는 명약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새벽시간에 유리잔에 새벽 첫 뇨의 중간 뇨를 30미리(소줏잔 2/3) 받아서 그 위에 식탁위에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어 두어서 미지근해진 야채스프 150미리를 넣고 나무 젖가락( 1회용 나무젖가락이나 유해한 옻칠을 한 중국산 나무 젖가락은 피하시고 백화점에 파는 국산 대나무 젖가락이 제일 좋고.. 아니면 사용한 나무 젖가락도 괜찮습니다.)
으로 오른쪽으로 20회정도 세게 저어서 30초 정도 후에 희석액의 회전이 그치면 드시면 됩니다. 유리컵 보다 한 홉들이 유기농 참깨병처럼 길쭉하게입구가 넓은병이 좋습니다... 일일이 소줏잔에다가 받아서 넣는 불편함이 없이 유리병 하단에 소줏잔 2/3 정도가 30미리인데 맹물로 한 번만 받아서검은테이프 같은 것으로 수위를 표시 해 놓으면 뇨가 받힌 높이만 봐도 그 량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많이 받아서 살 살 따라 버려서 표시 해 놓은선에다가 맞추어서 그 량을 맞추기가 쉽습니다...
야채스프는 하루 전날 저녁에 냉장고에서 미리 식탁위에 꺼내어 두어서 상온에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이불장 같은데 넣어두면 됩니다...
상온에 드시는 것이 중탕이나 덥혀서 드시는 것 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새벽과 점심과 저녁 식사하기 1시간 전과 저녁 식사 후 2시간 이상 지나서가... 야채스프 뇨 희석액을 마시는 가장 효과적인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나오는 뇨를 바로 받아서 위에 있는 비율로 야채스프와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병의 경중에 따라 하루에 1-3번 정도 드시면 됩니다..
다른 차나 음료수 음식등과는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차를 두시는게
좋습니다. 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드시면 괴로워서 다들 두려워하는 명현반응도 짧게 견디기 쉽게 지나가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본의 생물학 박사이신 다테이시가즈선생님이 아버지와 형을 암으로 잃고 자신도 젊은 나이에 암이 걸려서 투병하는 과정에 30년간 수많은 시신을 해부하면서... 자신의 몸에 수없이 암세포를 주입하면서 연구해서 만들어 낸 야채스프입니다..
에이즈 환자 40여명을 완치수준으로 이끌고 말기암환자 6만여명을 치료한
야채스프의 치료업적에 함께한 가장 큰 동반자가 바로 이 요로법(오줌요법)이라는 사실입니다...
다테이 시가즈 저 웰빙야채스프 건강법 책(야채스프 드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에 보면 말기암 환자는 하루 한 번....
에이즈 환자는 하루 세번의 야채스프 뇨 희석액을 마시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뇨를 타부시 하는 그 시절의 시대상 때문에 뇨 희석액의 최소한도
복용원칙을 기술 했다고 봅니다...
하루에 2-3회 마셔도 좋고 암환자가 아닌 일반 환자가 마신다면 더 빠른 치료 효과를 거둘 것으로 봅니다...
몸이 찬 음 체질은 야채스프와 현미차 만 마셔도 큰 효과를 보는데..
그위에 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마시면 더 큰 효과를 보게 됩니다...
특히 몸이 뜨거운 양 체질인 분들은 야채스프와 현미차 만으로는 큰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야채스프를 드실때마다 꼭 뇨를 섞어야 제대로 된 효능을 본다는 데 이 야채스프 뇨 희석법이 큰 의의를 갖는다고 봅니다... 음 체질은 야채스프나 현미차 만으로도 효과가 좋은데 야채스프와
섞지 않고 요로법 만으로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양 체질은 요로법 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야채스프나 현미차 만으로는 별로 효과를 못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야채스프와 뇨.... 이 둘이 합해지면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됩니다....
음 체질은 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드시고 30분 뒤에 현미차를 드시면 효과가 더 좋다고 보지만...
양 체질은 야채스프에 뇨를 섞어서 드시고 현미차는 먹지 말고 원액뇨를 한 두번 정도 더 드시는 게 훨씬 더 좋은 치료효과를 낸다고 봅니다..
체질을 확실히 모르시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시고 좋은 쪽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야채스프만 뇨 희석해서 하루 1-3회 드시는 게 제일 무난합니다... 중병치료를 위해서 야채스프와 뇨를 드실 때는 우선 밥을 바꾸셔야 합니다.. 체질을 많이 타고 위장에 자극이 가는 잡곡보다는
요즘 마트에서 즉석 도정해주는 반 현미(5분도미)로 밥을 지어서 드시면
모든 체질에 다 잘 맞는 건강주식이 됩니다..
반 현미밥의 중요성은 바위섬 건강지식방 57번에 있습니다...
신비의 명약인 현미김치는 친환경 현미강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가루인데... 현미차를 못 먹는 신장병환자나 통풍환자도 먹을 수 있고 체질을 별로 가리지 않아서 현미차 보다 월등한 대용식입니다..(야채스프 책에 보면 야채스프에 현미차를 곁들이면 월등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나옵니다.)
암환자나 중병환자는 야채스프 뇨 희석법을 먼저 3개월 정도 하시다가 현미김치를 드시고 소소한 질병이나 건강인은 현미김치를 3개월 정도 드시다가 새벽에 야채스프 뇨 희석액을 하루 한 번만 드시고 매 식사후에 현미김치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현미김치와 야채스프 뇨 희석법을 같이 하시면 엄청난 명현반응때문에.. 역효과가 나기가 쉽습니다...
현미김치와 야채스프는 한시간 이상 시간차이를 두고 드시는 게 좋은데..
야채스프 뇨 희석액은 식사하기 한 시간 이상 전쯤에 드시고 현미김치는 식사직후에 드시면 좋겠습니다... 육류나 유제품, 오징어 등 을 피하고
흰살생선과 해조류와 나물반찬위주의 채식으로 드시면서 한 입에 50회 정도 꼭 꼭 씹어서 드시면 최고의 치료식이 되겠습니다.
육류 유제품 유해가공식등 야채스프와 안 맞는 음식이나 안 좋은 음식을 자꾸 드시면 야채스프 뇨 희석법의 치료 작용이 안 좋은 음식을 해독하는 데 다 쓰이고 질병을 치료하는데는 쓰이질 못하기에 치료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고 중병이 악화하게 되는 악순환을 밟게 됩니다...
야채스프 뇨 희석법과 건강식하면서 공기 좋은 산길을 자주 걷고... 많이 웃는 밝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견지할 때 치료와 건강의 빛나는 미래가 좀 더 빨리 여러분 곁으로 찾아가 줄 것을 믿습니다......*^^*
다음 카페 건강한 선택 요로법...(요로법 잡담중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집필자 uz1003 (2005-05-20 14:00)
왜 하필 오줌인가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는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이다.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 소중한 목숨과 건강에 관한 놀라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이 운도 없고 복도 받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독자라면 이 책을 그냥 덮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글을 계속 읽다보면 결코 운이 없거나 복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역설이지만, 오줌의 그 놀랍고 기적 같은 효과 때문에 오줌으로 병을 고치고 예방하는 건강법이 국내에 공개적으로 소개된 지 14년이나 됐음에도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도권 의료계(의사, 약사, 한의사)로부터 배척을 당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혐오스럽고 더러운 민간요법으로 도외시 되고 있다.
나는 오줌요법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알고 나서부터는 처음과는 달리 오줌요법에 대해 잘 말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그 기적 같은 효과와 안전성에 흥분돼 마치 큰 돈벌이라도 되는 양 주위사람들에게 알리고 권유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절대로 내가 먼저 남들에게 말하거나 권하지 않는다.
상대편에서 내 신분을 알고 물어오더라도 기회가 되면 오줌요법에 관한 책이나 한번 읽어보라고 조언해 줄뿐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오줌요법에 대해 말하거나 오줌을 마신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오줌요법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아주 더럽고 혐오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나는 만 14년째 건강신문사 사장이며 건강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는‘건강신문’, ‘건강가이드’, ‘한국의 첨단의술’을 비롯한 여러 매체의 발행·편집인이자 중앙일보사 ‘문예중앙’의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한, 한국문단에서 공인 받은 시인이며, 의료평론가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최첨단의술과 의·약·한방과 의료에 대해 비교적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의학과 약학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도 국내에서 누구 못지않게 많이 읽은 사람이다. 또한 어떻게 명의, 명약사가 되고 환자들에게 의료인들이 절대적으로 군림할 수 있는지를 너무나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20년째 의료관련 일선현장을 취재하는 기자이기도 하다.
내가 이처럼 나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내가 오줌을 마시고 마사지를 하며 또 눈과 코에 넣기도 한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는 국내외 최첨단의술과 의료현장의 한가운데서 살고 있다. 수많은 의료관련 학술논문집과 박사학위 논문을 읽고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이 분야에 몸담고 일한 1984년 이후의 첨단의술과 의료에 관해서는 객관적이고 정통하게 파악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드문 현직사장이면서 기자인 사람이다.
생각이 앞서가는 독자라면 이쯤해서 이 책을 덮을지도 모른다.
그런 독자들을 위해서 분명히 밝히겠다.
나는 1999년 6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오줌을 마시기도 하고 눈과 코에 넣기도 하고 오줌으로 양치질을 하기도 한다.
가끔은 두피와 얼굴을 마사지하기도 한다.
물론 그 놀랍고 기적같은, 불가사의한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줌요법이 제도권 의료계나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것은 거듭 지적하지만 놀랍고 기적 같은, 불가사의한 효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줌요법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 건강에 관한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현재의 의료시스템과 제약 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의사·약사·한의사 등 의료인들에게도 지금의 의약분업제도 후유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는 의료제도, 제약 산업, 의료인들의 기반 자체를 뒤흔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제약회사나 병·의원, 의사가 많지 않아도 되며 약도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이 없어진다.
약이 사실상 ‘독’이라는 것은 전문가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최근에 와서 제도권 의료인들이 난치·불치라고 명명하는 각종 성인병 등을 자신이 스스로 관리하면서 치료도 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내가 오줌요법을 알고 난 뒤 가장 의문스러웠던 것이 바로 이 점이었다.
왜 이처럼 기적 같은 요법에 대해 국가나 제도권 의료계 또는 제약계가 나서지 않는 것일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이 결코 나설 수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현재의 의료시스템, 제약산업, 의료인들의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었다.
매년 1만명 이상씩 배출되는 의사·약사·한의사들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에도 이제 한 건물 건너 하나씩 병·의원·한의원 또는 약국이 들어서있다.
정부는 이를 두고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오히려 업적처럼 자랑하고 있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의료기관이 늘어나고 의료인 수가 늘어난다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지금의 의료제도, 특히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 하 에서는 결코 그렇지가 않다. 잘못된 정책 입안자들이나 정부 당국자들은 의료기관과 의료인 수로 자신들의 실패를 합리화하려고 하겠지만 국민들(환자들) 입장에서는 매년 엄청나게 늘어나는 의료비만 감수해야 한다.
이미 상업화된 의료시스템에서 의료기관과 의료인 수가 늘어나면 그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국민들이 또 그만큼 많은 부담을 해야 된다.
이런 현실에서 돈이 단 1원도 들지 않는 오줌요법이 확산되면 그들의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는다.
한국사회의 상류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들이 자신들의 생존권 자체가 뒤흔들리는 혁명적인 일에 앞장서 나설리가 만무한 것이다.
실제로 오줌요법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몇 년씩 병·의원엘 가지 않으며 약도 거의 먹지 않는다.
나도 오줌요법과 자연요법(자연의학)을 알면서부터 지난 5년간 치과에 몇 번 다녀온 것 외에는 의료기관에 간 적이 없다.
물론 감기약도 한번 안 먹었다. 감기 정도는 오줌과 생수, 운동 등으로 거뜬하게 물리칠 수 있다.
나 자신이 오줌요법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지만, 오줌의 성분과 오줌요법의 약리기전, 효능과 부작용, 안전성 등에 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실험할 수 없는 한계를 알고 난 후부터는 나 또한 때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일부 깨인 지식인이나 의료인, 종교인들이 선각자적인 정신으로 실천하면서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에서 오줌요법에 대해서는 내가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 불가사의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만 밝힐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2004년 3월 15일 현재 제도권의료계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써먹는 검증이니 임상이니 의학적 인정이니 하는 과정을 거친 것이 없다.
그러나 오줌의 성분과 효과에 대해서는 전 세계 의학·제약계가 인정하면서 꾸준히 활용해 왔다.
오줌에서 추출한 항암제, 혈전용해제, 살균제, 각종 피부연고제 등은 이미 훌륭한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9년 초, 오줌요법을 실제 암·당뇨·비만 등 불·난치병의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김용태 약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5월쯤 바람 쐬러 독일이나 한번 다녀오자는 것이었다.
그에게 굳이 독일까지 갈 이유가 있느냐고 물으니, 오줌요법에 관한 세계학술대회가 독일의 한 휴양지에서 열린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까짓 오줌요법에 무슨 세계학술대회인가, 하면서 건성으로 지나쳤다. 며칠 뒤에 김 약사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나는 독일의 휴양지라는 곳에 더 흥미가 끌려 휴양지나 한 번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가겠다고 대답했다.
물론 유럽의 의료제도와 의료시스템도 둘러볼 생각이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최첨단의술의 한가운데에 있었기 때문에 오줌요법에 대해서는 대단히 불결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생각했었다.
병이 깊어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시도해 보는 구역질나는 민간요법쯤으로만 여겼던 것이다.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기자일 을 겸하다보니 오줌요법에 대해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으나 신문에 다루거나 취재를 할 가치조차 없는 것으로 판단했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외곽에 있는 아름다운 휴양마을 게스펠더는 인간의 주거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조그마한, 그러나 동화 속에나 나올법한 그림 같은 전원 소읍이었다.
세계오줌요법 학술대회가 열린 5일 동안 나는 김용태 약사와 같은 방을 쓰게 됐다. 함께 갔으니 방을 같이 쓰는 것이 당연했지만 김 약사가 오줌을 마신다는 사실이 더럽고 혐오스러워 함께 있는 내내 불편했다. 구역질이 나는 것 같았고 사람 자체가 추하게 보이기까지 했다.
독일 행 비행기 안에서도 나를 제외한 일행들은 수시로 종이컵을 들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오줌을 받아 마셨다.
장시간(약 18시간)비행에서 오는 피로와 낮과 밤이 바뀌는 시차로 인한 불면증을 오줌 몇 잔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나는 별난 사람들의 기행쯤으로 생각하며 기자 입장에서 언젠가 이들의 모습을 증언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호텔방 안에서 김 약사는 오줌요법에 여전히 극도의 거부감과 혐오감을 갖고 있는 나를 의식해서인지 별다른 강요나 설득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욕실에 있는 컵도 내가 사용하는 것을 분명히 구분해 놓았다. 혹시나 김 약사가 오줌을 받아 마시던 컵을 내가 사용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서였다.
이튿날부터 시작된 세계 오줌요법 학술대회장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오줌요법신봉자들의 모습도 놀라웠고 그렇게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그것도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의 돈을 들여가며 오줌요법 학술대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나는 내 편견과 무지를 탓할 수밖에 없었다. (기회가 되면 이런 모습도 상세하게 기록할 생각이다)
그러나 오줌요법은 물론 오줌 자체에도 여전히 관심이 없었던 터라 학술대회 행사에는 참석하는 둥 마는 둥 건성이었다.
내 관심사는 아름다운 전원휴양마을인 게스펠더와 독일의 의료제도 및 의료시스템에 있었다.
김용태 약사는 학술대회 행사장에서 오줌을 사용하는 여러 도구들을 이것저것 구입하더니만 이튿날부터는 오줌을 코에도 넣고(코킹) 귀와 눈에 넣기도 하면서 점점 더 오줌요법 신봉자가 됐다.
다른 일행들도 마찬가지였다.
현지에서 합류한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과 강국희 교수도 열렬한 오줌요법 신봉자였다. 강 교수는 일본 동경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은 엘리트 지식인이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장거리 운전, 정신적인 노동(책과 신문제작)으로 당시 극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나는 (이 부분도 나중에 자세히 증언할 생각이다. 이러다가 죽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나빴었다) 독일에서의 7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는 날 곧바로 동네에 있는 동신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오후 4시쯤 집에 도착해서 8시쯤 응급실로 감). 그 당시 한두 달을 전후해 10번 이상을 응급실로 실려갔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었다.
원인불명의 극심한 피로감과 금방이라도 쓰러지거나 죽을 것 같은 공포감, 사람을 미치게 할 만큼의 불면증, 머리가 빠개질 것 같은 두통이 당시의 내 증상이었다. 눈은 퀭했고 얼굴도 말이 아니었다. 몸무게도 60㎏정도까지 줄어들었다. (현재 72∼73㎏) 어느 날은 7시쯤 동네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9시쯤 집으로 왔다가 다시 증세가 나타나 급기야 밤 11시쯤 119 구급대에 실려가 연세의료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기도 했다.
응급실에서의 응급처치라야 고작 5% 포도당과 신경안정제 투여가 전부였다.
그렇게 포도당을 맞으면서 응급실 침대에 누워 한 30분쯤 자고나면 또 견딜만해서 집으로 다시 돌아오곤 했다. 그러나 여전히 원인불명이었다.
명색이 건강신문사 사장이라면서 자신의 건강관리 하나 제대로 못하다니….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었다.
그때 나는 이미 몇 년째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명약국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서울 은평구 응암동 대림시장안에 있던 도미당 약국의 약을 습관적으로 거의 매일 먹고 있었으며, 환자가 미어터지는(의원인데도 보통 1∼2시간 기다려야 된다)은평구 응암동 김혜옥 내과에도 자주 들락거렸다.
피검사, 초음파, 위내시경, 소변검사, 기타 임상병리검사 등을 했지만 여전히 원인불명이었다.
최저 혈압이 40을 간신히 넘고 맥박도 겨우 40회를 넘기는데도 모두들 신경성이라고 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과로하지 말라고만 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나는 실소할 수밖에 없었다.
사회생활, 그것도 신문사를 경영하면서 어떻게 신경을 안 쓸 수가 있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나 응급실에서 링겔(포도당 5∼10%) 한 병을 맞으며 한잠 자고 나면 불안하거나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은 사라졌다. 이따금 포도당 외에 진정제를 함께 맞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 대장항문병 전문이라는 ‘대항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도 하고 갑상선 질환일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갑상선 질환의 최고 전문가라는 이종석 내과에 가서 갑상선 정밀검사를 받기도 했다.
또 심장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 연세의료원 심혈관센터에서 24시간 심장을 체크하는 심장정밀검사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원인을 알 수가 없었으며 증상에 차도가 없었다.
견디다 못해 문단의 선배이기도 한 남서울병원의 신승철 원장(정신과전문의)에게 부탁해 공황장애 증상의 약을 먹기 시작했다.
6개월에서 1∼2년 정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1개월 분으로 2∼3개월간 나누어 복용했다.
그런 상황에서 독일을 갔었으니 무리일 수밖에 없었다.
응급실에서는 나왔지만 여전히 극심한 만성피로 증후군과 불면증, 두통, 공포감, 쇠약감 등의 증상은 계속됐다.
그러던 중에 오줌요법연구단체인 한국 MCL연구회 김정희 회장의 소개로 한국자연건강학회 김태수 회장을 만났다. 나는 김 회장을 만나고 나서 처음으로 자연요법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울대 생물학과와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까지 받은 분과 국회의원까지 지내고 또 서울대 영문과를 나온 사람이 무지해서 자연요법을 실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태수 회장은 배설을 잘 시키고 생수를 많이 마시며 오줌요법을 실천하면서 허블화이버를 복용해 보라고 권했다.
모든 비용이 한달에 10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3개월 정도 지나면 한 달에 2∼3만원 정도로 그 이전의 치료비나 기타 경비 등과 비교하면 10분의 1도 안됐다. 나는 김태수 회장으로부터 그 외 다른 자연요법(나는 자연의학이라고 한다)도 여러 가지를 전수받았다.
1999년 5월 하순경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오줌을 마시기 시작했다.
워낙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터라 정확히 오줌을 처음 마시던 시기와 상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오줌을 마시면서 자연요법을 실천했다.
나는 철저한 첨단의학(현대의학) 신봉자였지만, 첨단의학으로 내 몸과 건강을 회복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오줌요법과 자연의학의 실천결과는 기적 그 자체였다. 내가 시인이고 기자이지만 그 이상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동안 나는 손발이 싸늘하도록 차서 아내로부터 수족냉증이라는 핀잔을 들어왔고, 병적으로 유독 추위를 많이 탔다.
그런데 놀랍게도 수족냉증이 없어졌으며, 더이상 추위를 타지도 않는다. 심지어 한겨울에 웃통을 모두 벗고 잠을 자기도 한다. 그 이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다.
한 때는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종일 나오는 소변을 모두 마신 적도 있지만 보통은 커피 반잔 정도의 양만큼 마신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저 한 모금만 살짝 마시기도 하는데, 오줌을 마시고 한 30분쯤 지나면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온몸 (특히 손, 발)의 혈액순환이 기가 막히게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요즘은 내가 생각해도 건강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져 매일처럼 마시지는 않지만 오줌 맛으로 몸 컨디션이나 상태를 체크한다.
오줌 맛이 거부감이 없을 때는 몸 상태도 최상이다.
그러나 오줌 맛이 쓰거나 짜면 몸이 피로하거나 상태가 좋지 않다.
몸도 여기저기 가렵고 찌뿌둥하다.
그럴때면 나는 나대로 피에 독소가 많이 있거나 탁해진 때문으로 해석하고 생수를 많이 마시는데 그러면 곧 좋아진다. 가끔씩 오줌에 눈을 담그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눈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이다.
음식은 특별히 가리거나 주의하지는 않지만 옛날처럼 육류나 우유는 잘 먹지 않는다. 특히 우유는 거의 먹지 않는다.
지난 20여 년 동안 체중을 늘리기 위해 고기와 우유를 날마다 먹는 등 무척 노력을 했었지만 허사였다.
그런데 배변에 신경쓰면서 생수와 오줌요법, 자연의학을 실천하고부터는 놀랍게도 체중이 10㎏ 이상 늘었다.
지금은 오히려 체중이 73㎏ 이상 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체중이 73㎏ 전후가 되면서 몸 컨디션이 최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건강이 회복된 후부터 나이는 40대 중반을 넘었지만 육체는 몸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신 있었던 스무살로 돌아간 것 같다.
20대, 30대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건강하고 정력적이다.
지금 나는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활력에 찬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주변사람들이 예전에는 늘 만성피로에 찌들어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었는데 요즘은 강인한 모습이라고 말한다.
축구를 좋아해 동네 축구동호회에 가입해 4년째 일주일에 서너번씩 공을 차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약 8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체력적으로는 나를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래서 마흔일곱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별명이 야생마이다.
일요일에는 보통 한두시간씩 게임을 한다.
지난해에는 고교동문체육대회에 가서 20년 가까이 어린 후배들과 운동장을 뛰면서 1위를 해 부상으로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요즈음은 건강신문사 축구단을 만들어 매주 전국을 돌며 축구를 즐기고 있다.이 모든 것이 오줌과 자연의학 덕분이라는 것을 나는 분명히 증언한다.
오줌요법을 알고 나서 내가 경영하는 신문사에서 오줌요법에 관한 책을 여덟 권이나 출간했다. 자연요법(자연의학)에 관한 책도 여러 권 출간했다.
그동안 오줌을 마시는 대학교수, 의사, 약사, 한의사, 종교인 등 선각자적인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여러명 만났다.
몇년전 북으로 갔던 미전향 장기수중의 한 사람은 북한에 가면 오줌요법을 정책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기수 확신범으로 15년간 한국의 감옥에 있던 사람이었는데 오줌요법으로 건강관리를 했었다는 것이었다.
북한에서는 상당한 지도자급 인사였던 그는 북한의 여러 실정을 감안할 때 돈이 한 푼도 들지 않는 오줌요법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실용적인 건강관리법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오줌요법에 관한 취재 차 그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는데 그는 북으로 가게 되면 나이가 70이 넘은 만큼 이념이나 사상보다는 오줌요법을 북한에 전파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줌에 관한 국내 언론의 태도도 아직까지는 편견적이다. 별로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화제성이나 기행 정도로만 취급하고 있다.
내가 이처럼 장황하게 오줌요법과 내가 오줌요법을 실천하게 된 배경을 늘어놓는 것은 현대의학의 한계와 그 한계를 잘 인정하려하지 않는 현대의학자들 때문이다.
첨단의학의 한 가운데 있던 내가 그 첨단의학의 한계와 비겁함을 절감했다면 현대의학의 신봉자들은 내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난치성, 불치성 혹은 심인성, 신경성이란 말로 또 얼마나 많은 환자들을 현혹할 것인가.
왜 원인이 없는가?
치료방법이 없는가?
자신들이 모른다고 원인불명, 치료불가라는 말로 무지와 무식을 숨기려 하고 있는가?. 어떻게 첨단의술이고 신치료술이 되는가.
소위 제도권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의학적 검증을 받는 과정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첨단의술과 신치료술이라는 미명아래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실험동물이 되고 상처받고 고통스러워하는가.
의료인들은 왜 자신들이 악성 암에 걸리면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거부하며 자연의학에 매달리려 하는가.
난치, 불치성 성인병에 걸리면 자연의학을 찾아 헤매는가.
나는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최첨단 수술과 치료, 처치, 진단 장면을 눈으로 보아오면서 인간의 항상성 즉 자연치유력과 복원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언젠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나는 내가 보고 듣고 확인한 사실을 기록할 것이다. 첨단의술의 눈부신 발전과 그 무한한 혜택을 결코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기적같은 효과를 보이고 있는 자연의학에 대해서도 현대의학자들이 무조건적으로 배타적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2004년 3월 15일
윤 승 천
윤승천:약력
▲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병원 행정학을 공부했다.
▲ 대학 재학중 전국 7개 대학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가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 1984년 대학 4학년때 등단하여 1991년 조선일보와 한국문학, 문예중앙 등 여러 문예지에 작품발표를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1990년 중앙일보사에서 세번째 시집을 펴낸 이후 지금까지 단 한편의 글도 쓰지 않고 있다.
▲ 지난 20년 동안 전국각지의 수많은 명의·명한의사·명약사 등과 자연요법(민간요법)전문가들을 만나면서 비법·비방 등을 기록해 오고 있다.
▲ 축구를 즐기는 시인, 의료평론가, 언론·출판인, 자연의학자이기도 하다.
다음은 요로법 카페 운영자이신 세일러문 님의 글...
첫번째.
우선,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점원언니에게 요로법에 관한 책을 찾아 달라고 말하시구요, 책을 사세요. 만약, 책이 없다면 헌책방 같은 곳에서 구입하세요.책을 구하려 했지만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요, 인터넷을 뒤져 보세요. 나름대로 정보가 떠다니니깐요. 요즘은 학회다 뭐다 생겨서 정보를 구하기가 쉽거든요. 제가 약 삼년 전 쯤에 인터넷으로 찾으려 할때는 참 찾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비교적 괜찮더라구요.
책을 한권 독파하셨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까요?
두번째.
대형마트나 동네 수퍼에 가서 예쁜 컵을 사는데요, 집에 계시다면 집에 것을 사용해도 좋지만, 요로법을 시행하기에 앞서 가장 힘든점이 먹기가 꺼려진다, 왠지 더럽다 등등의 편견이므로, 부러 예쁜 사기컵 같은 것을 사는 사치를 부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가장 먼저 소주컵 만큼의 크기로 사세요.
처음부터 한컵씩 마시려면 힘이 들고, 또 남자분들 중에선 치기 어리게 나는 처음부터 한컵씩 들이키네 어쩌네 하면서 막 시작해서 어려워 하고 계시는 분들 기죽이시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뭐 그런 분들이 나름대로 귀여우시기두 하구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빈수레는 언제나 요란한 법이니깐요. 하핫.
우선, 처음엔 저녁 뇨 부터 시작합니다.
저녁 뇨는 맛이 순하거든요.
저녁을 일찍 먹고, 좀 지난 뒤에 녹차나 물을 많이 드세요.
그러다가 몇 번 화장실을 가시고요 계속 녹차나 물을 드세요.
그러다 두 번쯤 인가 화장실 가고 나서 나온 뇨를 받아 보시면요, 아주 맑고 영롱(?)하답니다. 그걸 드세요.
맛이 거의 없고 순해서 요에 대한 역한 생각이 좀 덜합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꾹 참고 마셔보세요.
원래 요로법의 일차 적응단계는 일주일 입니다.
일주일을 딱 적응하고 나면 갑자기 좀 할만 해져요,- 저도 처음 시작 할 때 이 말을 듣고 시작했는데, 설마..했었죠. 근데. 진짜 그래요~!!!!
그리고 나서 아침 뇨로 옮겨 가세요
아침 첫 뇨 는 하루 종일 나오는 뇨 중에서 가장 몸을 치유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잔을 기본으로 하실 거라면, 아침 첫 뇨 로 하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시각에 나오는 뇨가 쓸모 없다는 것 은 절대 아니에요.
요로법은 얼마나 오래 했는가? 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을 마셨는가! 가 중요하죠.
하루 종일 마시는 분도 아주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아침 요 적응 단계를 또 얼추 한 일주일 잡구요
그 일주일이 지나면,
이젠 컵의 크기를 큰 컵으로 바꾸세요.
그러면서 아침 첫 요 한컵을 기본으로 생활하시면 됩니다.
단, 이것은 건강에 아무 문제 없이, 단지 예방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그냥 예방 차원으로 시작했던 터라 처음 몇 달은 하루에 한컵 정도만 했었는데, 마시다 보니 너무 좋아서 양을 늘리다가 결국 하루종일 다 먹게 된 거거든요. 여하튼. 열심히 하시구요.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요로법 질문과 답변 란 에 남겨 놓으세요.
[week&웰빙]
아침 첫 오줌은 보약 … 14년째 마셔
여든 넘긴 '현역' 의사 성동윤 원장의 건강법
독특한 건강법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을 과시하며 환자를 돌보는 의사가 있다고 해서 찾아 나섰다. 경기도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남양주시 수동면 은수리. 그가 병원장으로 있는 수동 요양병원은 소나무 숲속 풍광 좋은 산자락을 끼고 있다. 의사 면허번호 4168의 성동윤(82) 원장. 1945년 의과대학(현 연세대 전신인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했으니 올해로 의사생활 59년째다. 이미 오래 전 현역에서 은퇴했을 나이지만 그의 활력은 젊은이 못지않다.
건강을 물어보자 지난 6월 말 신체검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검진표에는 혈압 118/66㎜Hg, 식전 혈당 109㎎/㎗, 총콜레스테롤 173㎎/㎗ 등 모든 항목이 정상으로 기재돼 있다. 심지어 청력도 정상임은 물론 시력도 좌우 1.0이다.
그의 자랑이 이어진다. "돋보기를 끼지 않고 사전을 볼 수 있어요. 검은 머리에 아직 내 이를 쓰고 있고요. 줄넘기는 쉬지 않고 2000번 이상은 할 걸요."
주위 사람들이 거든다. 집무 중간에 쉬는 법이 없고, 계단을 올라가도 젊은이보다 빠르단다. 2년 동안 중국여행을 여덟번을 했는데 쉴 틈없는 일정에도 조는 것을 볼 수 없었다는 것.
그의 쉼 없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는 새벽 5시 이전에 어김없이 일어난다. 한 시간 정도 참선을 하고, 나머지 한 시간은 자신이 개발한 운동을 한다. 주로 전신을 움직이는 유연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굳으면 죽는다'는 것이 그의 지론. 엉덩이와 허리 돌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아침 운동과 함께 빼 놓지 않는 것이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것. 14년째 요료법을 실천하는 그는 한국요료법협회 고문이기도 하다. "아침 첫 오줌을 한 컵 정도 마십니다. 인체는 질병에 걸리면 몸에서 스스로 치유하는 물질을 만들어내죠. 이런 유용한 물질들이 소변으로 빠져나옵니다. 소변에는 항암성분 물질, 질병에 저항하는 단백질 글로불린, 각종 호르몬과 효소.미네랄.항산화 물질이 다양하게 들어있습니다. 아깝지 않아요."
아침은 약간의 시리얼과 야채 수프가 전부다. 그러나 그는 야채 수프를 음식이 아니라 약용으로 먹는다. 일본의 간스 다쓰이라는 의사가 처방한 것으로 재료는 단순하지만 이것이 조합되면 30종 이상의 항생물질을 낸다는 것. 특히 암세포에만 달라붙는 아미티로진이나 아자티로진과 같은 특수한 물질이 들어있어 그는 병원에 입원한 암환자에게 현미차와 함께 복용케 한다.
점심 역시 간단한 과일 몇 쪽으로 만족한다. 제대로 먹는 것은 저녁식사 뿐이지만 역시 자신이 정한 고유한 처방(?)이 철저하게 지켜진다. 곡물은 현미찹쌀.현미멥쌀.통보리.수수.율무.조.팥.콩 등 여덟 가지로 구성되고, 여기에 익힌 마늘 10여쪽과 싱겁고 맵지 않은 나물을 몇 가지 곁들인다. 식사량은 3분의 2 공기 정도.
"소식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장수비결입니다. 단지 적게 먹는 것만으로 동물의 경우엔 50%, 사람은 10년 이상 수명 연장이 가능해지지요."
그가 하루 먹는 소금양도 6g을 넘지 않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섭취량 10g에도 못미치는 양이다.
그러나 그가 추구하는 건강은 신체보다 영적인 건강이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되 베푸는 삶이 마음의 건강을 가져다 준다는 것. 2002년 10월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것도 말기 암환자나 치매.뇌졸중 환자들에게 봉사와 헌신적인 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육군 중령에서 예편해 법무부 의무관과 국립소록도병원 의무과장을 거쳐 개인의원을 30여년 경영했지만 지금 병원측에서 마련해준 병원 인근의 10여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빈궁 할 만큼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진료비가 없는 환자에겐 무료진료는 물론 돈을 줘 돌려보내는 생활을 지금까지 계속해왔기 때문이다.
"이곳은 자연요법. 영양요법. 영적치료 등 전인치료를 제공하는 치유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내 건강을 던져 환자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이 삶의 목표지요."
글.사진=고종관 건강팀장
*** 성 원장의 건강법
■ 충분하게 잔다(아침 5시 기상, 저녁 9시 취침)
■ 소식(하루 1000 ~ 1500㎉ 섭취)한다
■ 싱겁고, 맵지 않게 먹는다
■ 주식인 통 곡식은 12시간 불려 압력 밥솥에 쪄 먹는다
■ 한번에 100번씩 씹는다
■ 아침에 일어나 첫 소변을 한 컵 마신다
■ 간식이나 커피. 술. 담배 등 기호식품을 일절 삼간다
■ 하루 한시간 참선을 한다
■ 끊임없이 움직인다
■ 자연의 섭리에 순응한다
■ 남에게 베풀며 산다
*** 성 원장의 건강식
야채 수프
재료 : 무 4분의 1개, 무잎 4분의 1개, 당근 작은 것 1개, 우엉 작은 것 2분의 1개, 표고버섯 1개(자연건조물)
① 재료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크게 썬다
② 재료의 부피 3배 정도로 물을 붓는다
③ 불에 올려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해 1시간 동안 졸인다
④ 끓이는 용기는 알루미늄 또는 내열 유리그릇을 이용한다
⑤ 냉장실에 넣어놓고 수시로 마신다
⑥ 암환자는 하루 1000㏄ 이상 마신다
현미차
재료 : 현미 1홉(보통 180㏄), 물 8홉(1.5ℓ)
① 현미를 기름없이 프라이팬에 노랗게 될 때까지 볶는다
②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현미를 넣고 불을 끈다
③ 5분 동안 내버려 둔다
④ 현미를 걸러낸다
⑤ 병의 증상에 따라 양을 조절해 마신다
⑥ 계란이나 우유와 함께 마시지 않는다
.
중앙일보 2004.08.19
야채스프1004 카페에 올려진 야채스프와 뇨를 섞어먹고
효과 본 체험기 중 일부를 실었습니다....
올 만에 글을 올리기에 앞서 먼저 보우님을 비롯한 많은분들의 희망으로 가득한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여년 동안 간직해온 한 많고 늘 내게 그늘을 드리웠던 c형간염을 완치했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꼭 1년만입니다 야채스프 책에 1년이면 간질환 치료한다는 말이 적중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건강검진결과를 받아보고 음성이란 단어를 보고 한참이 지나서야 나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반찬 가려먹는다고 직장에서나 처가집에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 어디 아프냐는 비아냥거리는
말투들 저를 힘들게 햇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제 새로운 각오로 아니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자신감 있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2004년 10월4일 야채스프를 시작햇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직원(부인 폐암말기 판정)의 권유로 말입니다
5개월 정도는 현미차와 병행 또한 소변 가미하여 복용을 했습니다.
하루에 세 번 을 말입니다
(6개월부터는 현미차 중단---책대로)
그 후 조심스레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결과는 양성 물론 간기능은 거의 정상에 가까워져 있었구요
그때 생각을 햇습니다. 아 정말 야채스프로도 안되는 모양이다 ...낙담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올 8월중에 그 직원에게서 오줌요법을 또다시 권유받게 됩니다
"건강신문사" 당뇨 암 비만을 고친사람들이란 책을 통해 오줌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익히 오줌을 소량(30cc)복용해 왔기 때문에 커다란 부담은 덜했습니다
첫 오줌은 야채스프와 혼합해서 먹고 그이후 나오는 건 거의 모두 마셨습니다
야채스프는 아침과 저녁으로 400cc 복용하구요
현재 공무원으로서 진급시험과 관련해서 며칠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3년전 진급시험공부 할 때보다 달라진 점은 머리가 굉장히 맑아지고 집중력이 놀랄정도로 높아졌다는 겁니다 저 역시 놀랐습니다
물론 피곤이 사라져서이기도 하겠지만 머리가 가벼우니깐 뱅글뱅글 잘 돌아가나 봅니다
야채스프는 꾸준히 하루에 두 번복용 하려 합니다. 오줌은 이마에 여드름같은 종기가 사라지면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매우 좋아해서 계속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담배는 하루에 한갑 반 핍니다
술쎄지는건 야채스프 믿고 먹고요.. ㅋㅋㅋ 당연히 효과는 만점이고요
특효약도 믿음이 없으면 실효성이 없듯 믿는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속에 야채스프나 오줌이 유입됐을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 내 몸속의 더러운 바이러스들을
하나둘씩 죽일꺼야.....라고요.....
환우여러분께 끝으로 전합니다 이겨 낼수 있다!! 믿고 마시자!! 홧팅입니다
추신 1 )
언젠가 질문 받았던 사항입니다
직원부인 관련입니다
야채스프(1000cc정도) 현미 차 소변용법 동시 실시하고 있답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먹고 잘살고 등산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몇 개월 정도에 한번 씩 상황버섯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론 안하고요. 간에 무리가 올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2 )
저는 소음인입니다 태음인과 소음인은 뿌리음식이 좋습니다
고기는 소량으로만 복용하시고요. 생선은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 피하세요
특히 생선은 바다가 현재 거의 오염 되서 별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환경이 많이 오염됐습니다 될수 있으면 유기농(뿌리음식)으로 구입해서 드시구요. 막바지 겨울추위가 맹위를 떨칠 기세를 보이는군요
모두 감기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스프를 복용한지 벌써 세달 보름이 되었답니다
신체적 변화는 말 할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졌고 힘이 넘친답니다
술을 많이 마셔도 다음날 멀쩡 합니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매일매일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두뇌회전도 잘됩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였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하답니다
(사례1)
한달 전 직원에게 소개를 해주었답니다
보름이지나 전화가 왔더군요
장어구이 대접한다구요.ㅋㅋㅋ
이유인즉, 몸이 너무좋아서 죽겠답니다...
-----야채스프(소변요법병행) 현미차 각각 600cc 하루 세번
(사례2)
역시 같은 시기에 누님에게 소개를 해주었답니다
특별하게 병은 없으나 일(이발소)이 힘들어 피곤 하더랍니다
한달 채 못되어 전화가 옵니다
상기 직원과 같이 너무도 좋아지고 남들이 보면 얼굴 좋아졌다는 말은
기본이요, 폐경이 폐경반대(?)로 바뀌고 자신도 감짝 놀랐답니다
하지만 장어구이 산다는 말은 않터군요
-----야채스프만 아침저녁으로 400cc
(사례3)
울 와이프 특별하게 병은 없으나 저보다 한달 늦게 복용했으나
현재 밥맛이 좋아져 살이 찌고 혈색이 정말 좋아져 직장 가서도 힘들지가 않터라고 합니다
------야채스프만 아침저녁으로 400cc 간혹 갈증날때 추가 복용
저역시 예전처럼 체중이 회복(2kg증가)되고 있답니다
몸이 건강해지니 내일을 자신 있게 그려 나갈 수 있는 힘이 샘솟는듯 합니다
여러분~~~ 의심하지 말고 믿고 실천해보세요... 정말 최고입니다
건강하세요
Re:야채스프 + 현미차 + 밥따로 물따로 병행하시는 분........
• 글쓴이: 정화
• 조회수 : 393
• 05.02.22 21:19
지금 당장은 완치라는 결과가 없기에 답 글을 올리는게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제 친정아버지께서 그 두가지 요법( 소변 요법+야채스프+현미차+ 밥물)을 함으로써 아직까지는 효과가 좋아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시라고 답 글을 씁니다.
제 친정아버지께서는 40여일 전에 직장암 말기로 진단되었는데 직장이
반 이상 막혔고 한달 후 모두 막혀서 대변을 배출하지 못함으로 식도로 역류할거라 하였습니다.
더구나 암이 간으로 전이되어(500원 짜리 동전 크기 다섯개가 산발적으로) 있어 당장 인공 항문 수술을 한다고 해도 간 때문에 생명이 연장되지는 않을 거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게다가 심근경색 전조로 수술 도중 어찌 될지 장담 할 수 없다면서 그저 돌아가시는 날까지 대변이나 시원하게 보시도록 인공항문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과감히 수술을 포기하고 위의 요법을 실행한지 40여일이 되어갑니다.
처음 진단 때 나타났던 증상인 혈변과 여러 차례의 설사( 끊어지지 않고 줄줄~`),
심근경색전조로 인한 숨참(운동때)이 위의 요법으로 아프기 전 변의 굵기와 정상적인 색( 노란색,혹은 갈색)이 되었고 등산을 한시간 씩 해도 숨참이 없다고 말합니다.
평생(현재77세)동안 병원가지 않아도 될 여러 가지 병들이 여러 차례 호전반응을 겪으면서 나아지고 있다고 친정아버지께서 좋아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새벽에 잠깬 후 소변을 소량(30cc정도) 받아 놓습니다. 그리고 오전 7시 즈음 아침을 드십니다. 인공 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반찬과 잡곡밥(쌀+현미+율무+조+발아현미+흑미+보리+콩)을 꼭꼭 씹어서 드시지요.
아침식사 2시간이 지난 9시무렵 새벽에 받아놓은 소변30cc를 150cc의 야채스프에 넣어서( 나무젓가락으로 잘 저음) 마시고 30분 후 현미차를 드십니다.
날씨가 아주 춥지 않으면 대개 12-2시까지 완만한 산을 등산합니다.
낮 동안 아무것도 일체 드시지 않다가 오후 3시 쯤 다시 야채스프와 현미차를 드시고 저녁 7시에 밥을 먹습니다.
그 후 2시간이 지난 밤 9시에 다시 야채스프와 현미차를 마시고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자리에 드신다고 하네요.
위의 요법은 정확하게 '밥물'도 아니고 야채스프 요법과도 사실은 위배되는 요법이지만 제 친청 아버지하고는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요법인가 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밥물' 은 암 환자일 경우 석식만 하고 석식 때 까지는 물이나 기타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조석식 수련을 할 경우 식전(아침식사 후 저녁 식사까지)에는 물 종류(간식포함) 어떤 것도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야채스프는 식전에 마시라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밥물과 야채스프는 서로 대치되는 요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제가 아버지께 알려드린 방법은 식전에 야채스프를 드시고 2시간이 지난 후 밥을 드시라는 거였는데 '밥물'을 철석같이 믿는 아버지께서 마음대로 순서를 바꾸신거랍니다.
그래도 효과는 있어서 아버지께서는 지금 변도 좋고(가끔 팥알크기만 한 혈변이 있지만)
아주 건강하시지요. 의사가 말했던 한달이 지났어도 역류는 없습니다.
며칠전 통화에서는 " 내가 나을려나 봐.." 하시면서 즐겁게 웃기도 하셨습니다.
제 친정 아버지께서 거부하셔서 안 하고 있지만 저는 위의 요법과 더불어 쑥뜸. 족탕을 하려고 했습니다. 어느것이나 면역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어서지요.
그러나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뭐든 선뜻 받아들이시려고 하지 않습니다. 위의 두가지 요법도 제가 책을 주면서 읽기를 간절히 설득한 결과랍니다. 아직은 어느 방법이든( 야채스프이던 밥물이던..)효과를 말하기엔 이릅니다. 그러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암환자나 그 가족이라는 걸 잘 압니다. 제가 한달 여 전에 그랬으니까요.
아주 조금이나마 암 환자나 가족들이 희망을 갖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답 글을 씁니다.
앞으로 갈 길은 멀고 험난하겠지만 이렇듯 나아지는 병세에 힘입어 제 친정아버지께서는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봅니다.
암환자나 그 가족분들께서도 힘내세요!!
정화~~~~~~~~~~~~
어머니께서 명현반응 올 때 감풍님 힘들어하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좋은 결과 있어서 정말 다행이구요..앞으로 올 호전반응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소변요법은 제 아버지 경우 그냥 아채스프보다 확실히 3배의 효과가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소변요법할때는 지금처럼 힘들어하시지 않았거든요. 05.07.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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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참고로 제동생도 천안에 살면서 10개월정도 먹고 있는데 안경이 허릿 한것 같아 안경 을 맞추러 병원에 갔더니 눈이 좋아져 도수를 2단계나 떨어뜨렸다 고 자랑 한다고 며칠 전에 전화 왔어요. 나이는 35세여요. 제집사람도 안경 벗으면 잘 보인다고 난리입니다. 06.05.15 12:56
답글
이쁜투덜이.
중증 말기암환자는 반드시 소변요법을 병행하시면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알고 있읍니다. 저희 아버지도 말기식도암 6개월 판정받으시고 일체 병원치료 안하시고 소변요법 병행한 야채스프요법 하신지 45일만에 놀랄만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읍니다. 05.01.17 22:53
요료법을 10년 이상 해 오면서 가장 인상에 남는 보고서는 남미에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인 의사(요료법을 신봉)의 보고서에 보면 그 지방에서 나는 약초와 오줌을 섞어서 치료를 하면 말기암의 50%이상을 완치 한다는 보고서를 본 적이 잇습니다...... 그래서 이 야채 스프하고 오줌을 섞는 요법도 그런 기적적인 효과를 나타 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06.09.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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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병이 중한 경우에는 나오는 오줌 전량을 마신다는 생각으로 마시고(단지 식사 전후 1시간 정도 더 길게는1시간 30분 정도 간격을 둬야 함)..아침 오줌이 좋타는건 수면 중에 성장 홀몬이 나오니까...성장 홀몬은 어른의 경우에는 성장에는 관여 하지 않고 우리 몸의 과잉 지방을 근육내로 이동 시커서 H2O. CO2. NO2.등으로 분해 시켜 외부로 배출 시키는데..즉 병 치료에 중요한 홀몬입니다...그래서 아침오줌이 보다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이고 오줌을 모아 두면 암모니아가 발생해서 독소로 변하기 때문에 받는 즉시 스프에 섞어 마십니다. 06.09.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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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우주의 모든 만물은 음양의 조화로 움직이는데(더 나아가서는 삼태극 사상도 있지만)주역에 있는 수승화강의 원리로 오줌이 스프 보다 더 따듯하면 먼저 오줌을 30cc넣고 나머지 180cc의 스프를 혼합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스프를 먼저 넣고 오줌은 섞어서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십니다(동의 보감에 나오는 소위 음양탕 이런것임) 06.09.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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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이 사이트에 보면 항암 치료를 받는게 좋은지 안 좋은지 서로의 의견들을 개진하고 계시는데 ..항암치료로써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들은 항암 중에도 식욕이 좋다는 겁니다.. 이런 분들은 항암이 도움이 되지요... 근데 요료법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식욕이 증가 한다는 겁니다.. 항암 중에도 식욕을 잃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암을 하시려고 맘을 먹으셨다면 야채 스프와 오줌을 섞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06.09.12 13:25
드디어 소변요법 시작했습니다. 글쓴이: 마이클 조회수 : 557
06.02.23 00:25 http://cafe.daum.net/VS09/LcC8/524
정화님 말씀대로 야채스프에 타니 색깔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전혀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이것이 마지막치료다 하시고 잘 마시고 계십니다. 옆에서 하루 종일 안터넷 검색에서 찾은 소변요법의 성공 사례들
줄줄 읊어 드린 것도 귀를 솔깃하게 하셨고...
예전 어떤 신부님께서 자기가 간암이었는데 소변요법으로 나았다 라고하시고 간경화말기로 고생중인 신자에게
다른것 끊고 아침에 자기소변 마시라고 권했다는 얘기까지 하시며
아주 적극적이십니다. 너무나 다행이십니다.
그제 병원에서 안 좋고 무서운 소리 안들었으면 소변요법 엄두도 못냈을겁니다. 예전엔 질색하셨거든요...
어머니가... 병원을 나오면서
"나 또 항암할까...? 힘들어도 지금 죽을 순 없잖아"
하시는 소리 들으면서 가슴이 찟어질 듯 아팠습니다.
제발 야채스프와 소변요법과 현미차... 그리고 운동과 즐거운 생각 ..
이런 것 들 로 반드시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어머니 상태 자주 올릴께요
원래 야채스프를 큰 컵으로 마셨거든요 거의 300미리짜리로...
거기다 소변을 3분의1쯤 받고 마시길 하루 세 번
겨우 첫날이지만 오늘은 기력이 아주 좋으시고 아픈 곳이 덜 아프신 것 같네요!!!
기분도 좋으신 것 같고...
환우님들 모두 건강을 빕니다.
글쓴이: 정화
조회수 : 455
06.03.01 16:11
마이클님..
우선 어머니께서 결과가 좋지 못하다니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소변요법은 일단 책을 읽어보시고 선입견을 버린 다음 시작해야지
훨씬 효과적이므로 "요료법의 기적"이라는 책을 보시길 권합니다.
또 요료법카페도 있으므로 들러서 이것저것 정보를 얻고 공부하면 실행하는데 거부감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야채스프+ 요료법을 '밥물' 보다 우선에 두고 실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밥물을 우선순위로 두게 되면 아침(6-7시) 일찍 소변을 받아두었다가 아침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다음에 마셔야하므로 소변은 바로 마시는 게 좋다는 사실에 위배되며
냉장보관 한다 해도 부패의 염려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로법을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밥물은 밥 먹을 때 국이나 물을 지양한다는 수준으로 생각하시고 아침 첫 소변(6-7시에 받는 게 좋다고 함)을 처음 것과 나중 것은 버리고
중간 요를 30cc 받아서 야채스프 150cc 와 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야채스프는 냉장고에 보관하므로 차갑고 갓 받은 소변은 따뜻합니다.
두 가지를 잘 섞으면 데울 필요 없이 마시기에 딱 좋은 온도가 되지요.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
제 아버지가 요료법을 병행할 때는 출혈이 멈추고 변도 좋았고 항문 통증도 전혀 없어 환자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차 얘기하지만 인식의 변화가 없이는 조금 호전된다 싶으면 우선적으로 요료법부터 포기하게 되고 거의 나아가던 병증이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되면 그 방법은 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실패하는 거지요. 요약합니다...
아침 6-7시에 받은 첫 중간 뇨 를 야채스프와 잘 섞어서 드시면 되고 만약 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실행하면 됩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어머니께서 요료법에 관한 인식의 변화가 없다면 실패하게 되므로 꼭 어머니께 책을 권해드리고 자꾸 설명하여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어야 합니다.
밥물 때문에 야채스프를 적게 드시지 마시고 밥물을 차선에 두더라도 일단 야채스프와 소변요법을 더 충실히 실행한다면 좋을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운동과 식이요법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함을 잘 아시지요?
잘 투병하셔서 다음 결과에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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