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첫번째 특별수련 이후 엊그제 금요일까지 10회차 수련을 마무리 했다.
한달도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나에겐 정말 내 인생에서 다시 없을 귀중한
시간이었고 꿈같은 경험의 나날들 이었다.
기 라고 하는 것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내가 직접 그 기를 발공해서 치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발공할때 내 손에서 나가는 기의 색깔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갱년기증상은 많이 없어졌으며 정신도 맑아졌다. 삶의 긍적적인 면이 많이 보이고
얼굴이 좋아졌단 말은 근래에 많이 듣게 되었다.
내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지금도 간혹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전에 딸에게 엑세스바즈를 하면서 내 얼굴근육이 저절로 움직였던것은
일종의 자발공 이라 하셨다. 기치유 하시는 분들은 탁기나 사기같은것들이
옮겨와서 힘들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도화랑님은 그런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선한 마음의 치유자에게는 탁기가 옮겨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치유사 본인에게도 치유의 기운이 같이 작용한다고도 하셨다.
아직도 궁금한것이 많고 조금은 어리둥절한 것도 있지만 도화랑님에게서
특별수련을 받게 된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큰 기회였고 행운이었다.
도화랑님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리며 한달여의 특별수련일기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