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월 25일 계획된 청경회 동해,설악 단풍여행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출간준비 땜에 올여름 휴가도 못갔는데 아내의 생일 겸해 손자들과 알차게 다녀왔지요.
바다경치도 보며 음식도 괜찮은 몇몇군데를 찾아보니 속초서 10분 거리 고성군 봉포항 『영순네 횟집』이 우리들 모임하기 적합한 장소로, 마침 키움에셋 첫골프동호회 모임이 있어 직접 상차림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회는 4인분 대(大)자 15만원(매운탕 포함)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몇군데 알아보니 대부분 20만원 이상였슴,
다음달 25일이면 동해, 설악 일대가 단풍 피크철이라고 해 일단 예약부터 하고 올라왔습니다,
현지다니며 파악해 본 대략적 일정은~
[예상 일정]
출발 : 07시30분 영등포 역
경유 : 08시10분 잠실 역
점심 : 11시 봉포항『영순네 횟집』
산책 : 13시 봉포해수욕장or낙산사
산책 : 15시 오색~성국사(1.4km)
저녁 : 16시 오색약수 산채음식촌
귀가 : 17시 오색 공영주차장 출발
경유 : 20시10분 잠실 역
도착 : 20시40분 영등포 역
ㆍ점심 후 시간되면 오색 가는 길 소노펠리체 10층서 차한잔 하며 울산바위 설악산 조망하는것도 유익 함.
사진으로 보는 현지 답사
강원 속초에는 1970년대 초 한국경제신문사 근무 당시 대학 다니던 후배가 있어 자주 다니던 코스라 답사가 용이 했습니다. 충청도서 자라 바다가 보고싶어 마장동서 시외버스를 타고 비포장도로로 6시간 반씩 걸리던 여행이지만 한번 다녀오면 한주일이 기분좋게 지나가며 한반도 명산과 동해바다를 낀 최고의 여행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세일정은 추후 결정되는데로 조율토록 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