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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성북지회(동화읽는어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2024 기존모둠 발제글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 발제글
임나리 추천 0 조회 43 24.05.21 17: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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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1 19:03

    첫댓글 1. 봄춘에 목숨명이라 손금도 길어 오래 산다고들 했습니다 아마 골골구구 할 것 같았는데 어떤분이 고달픈 인생 이제 좀 피고 살아야지 하면서 밝을명으로 개명 하라고 했어요 .자주 쓰니 왠지 삶이 밝아지더라구요 보이지 않아도 긍정의 힘이 큰 것 같아요.
    2. 사람을 위한 보여주기로 동물쇼를 반대하는 입장 이었는데 푸바오로 힐링과 보존을 위한 노고가 많은 곳이구나 곱게 보아지더라구요.
    3. 검운 머리 믿지 않으리라 절망에서 배신 당한 후의 결론 이었어요 흐름.인기. 능력에 따라 다 떠나고 험담 하여도 줄기차게 그대로 남아준 소수의 잘친들의 위로와 믿음으로 재기할 수 있고 오늘도 부드럽게 살아가고 있어요.
    4. 아직 예순여덟. 고작 68세 난 중장년 살아있는동안 매달 연금 수령자로 내가 넣은만큼 다 타서 한푼도 남기지 읺으리라하며 건강을 유지하며 버티고 있어요 멋진 시니어. 경력단절의 가능성 풍부한 어르신으로 거듭나려 노력하는 나이 입니다.

  • 24.05.22 18:20

    1. 이름에 가진 힘이라면 진짜 있는것같아요! 제 이름은 조민재... 여자이름치고는 보이쉬하죠 ㅋㅋ 그 이유는 남동생을 원한 할아버지의 원대한꿈이죠! 종갓집 맏며느리 엄마가 큰딸을 추석명절에 낳았으니 얼마나 눈치보엿겠어요 ..그래서 할아버지가 뒤에는 남동생 낳으라고 제 이름을 남자이름으로 짓고 밑에 만식이,범식이를 두었답니다 !!!! ㅋㅋㅋ 할아버지 산소 비석에 보면 저는 아들로 되어있어요;;

    2.동물이 가지고 있는 권리와 복지를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ㅠ 아이 어릴때는 동물원에 가는게 좋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고 매일 똑같은 일상속에서 살아야 하니깐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앵무새 카페도 다녀왔는데 ㅠㅠ 가서는 너무 귀엽고 좋았는데 새장에 갇혀있는 새들도 많아서 불쌍했어요 ㅠㅠ 또 지금 화두되고 있는 강모씨의 일만해도.. 동물들도 저렇게 나쁘게 대하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도합니다.

    3.변하는 시간을 되돌릴수 없고 흘러간 인연도 붙잡을수 없지만 지금 현재 나와 함께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 우리처럼요 ^^

    아직 서른여덟살, 고작 서른여덟살♡

  • 24.05.23 22:30

    1. 너무나 흔해서 게다가 어른들 이름으로도 많이 쓰여서, 어려서 참 싫었던 이름입니다. 현숙! 대부분 어질 현이려니 하지만 내 이름의 뜻은 검을 현. 밝을 숙. 부모님은 작명소에서 이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름이 별로인거치곤 대학생들이 지어준 별명은 쑥블리, 리안이를 낳고 같이 육아하던 16살차이나던 동생은 쑥애기라 불러줬어요.
    2. 예전엔 강아지가 그저 예뻐서 키웠죠. 책임감보다는 니즈?로 키웠다할까? 동물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가 강아지나 햄스터를 키우자할때 선뜻 오케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동물원이 참 좋았어요. 사실 지금도 놀이동산보다는 동물원이 좋아요.
    법이 강화된다면 더 많은 동물들의 환경이 나아지겠죠? 물론 안보이는 곳도 무척 많갰지만!! 짧은 순간에 큰 변화는 없어도, 몇 군데, 몇 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이 꼭 생기길 바랍니다.
    3. 나는 내 세계에 들어온 사람들을 꽤 살뜰히 챙기는 편이었어요. 몇해전부터 기억을 못하고 마음의 여유조차 없어 많은 인연을 놓았습나더. 지금도 생각이 나면 마음이 묵직허지만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 나애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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