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전세계를 강타한 우한폐렴. 나중에 코로나-19로 명칭을 통일했지요.
여행업종은 매출이 80%, 90% 줄어든 업체도 많습니다.
꽤 이름있는 관광지. 작년 가을쯤에 관광호텔을 개업한 사람들 중에는
준비도 꽤 한 것 같은데,
어딜 보나 괜찮아 보였는데,
참 아깝다.
하는 평을 듣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력도 준비도 잘 했는데 운이 없었던 것이겠지요.
아무리 실력이 좋고, 준비를 잘 했더라도 이런 상황에 장사가 잘 될리가 없지요.
焦氏易林 4096괘 중에는 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그린 것이 꽤 있습니다.
井之井을 보면 딱 그런 모습입니다.
躓跛未起,失利後市,不得鹿子。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고 이익을 잃고 (얻고자 원했던) 새끼 사슴을 얻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