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오늘 능력전이 수업책상에 내가 적어놓은 문구다. 실습의 부담을 돌려 잡아보려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말이다^^
예품영성 3번째 과목을 훈련 받고있는 내게 실습은 왕 부담이다 그것도 능력을 전이하라니... 실습 날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되었다. 기름부음을 사모하며 열심히 집회에 참석하며 기도하고 있지만.. 나의 실망스런 모습을 볼 때마다 다 쏟고 있는 것 같고. 계속 기름이 새고 있는 것 같고. 그런 내가 반원님에게 전이해 줄 기름이 있을까? 자신이 없다.
그런데 어느날 카페에 올려놓은 목사님 수업파일에서 사역할 때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내게 먼저 부어져 피사역자에게 전이 된다는 영적원리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통로로 주님과 동역하는 것이고 성령안에서 성령님만 의지하며 집중하면 능력이 전이된다. 문제는 그 통로가 깨끗해야 하는 것이다.
마침 수업일이 현충일이라 수업이 한 주 미뤄지는 은혜를 주셔서 한 주 동안 말씀과 기도로 더욱 정결 거룩 집중하며 나아갔다. 반창에 올리진 않았지만 매일 숙제도 열심히했다. 이왕 실습 짝 반원님에게 실제사역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드디어 오늘 실습차례가 되어 긴장이 되었지만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 아니다 그냥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부어지는 기름부음의 능력이 나를 뚫고 상대에게 내려가는 상상을 하며 강한 쎄빠크로 나아갔다. 무엇보다 성령님과의 동역이 중요하니까 놓치지 않고 성령님께 계속 물으며 보여주시는 대로 들려주시는 대로 사역과 대언을 했는데 그냥 내 정신이 아닌채로 어떻게 마쳤다.
그런데 이렇게 내심 영적전쟁을 한 번 치루고 나니 주님의 놀라운 전리품이 기다리고 있었다. 간사님의 대언을 통해 주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영적장수다. 너는 사람의 영혼을 만지는자라. 니 안에 사랑있고 긍휼이 있음으로 너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내게 돌아오겠고 너는 별과같이 아름다운 자로 내 가슴에 새겨지리라" 아멘 아멘.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주시는 김찬란간사님 성실과 순전함으로 섬겨주시는 안나반장님 예품의 기름부음안에서 성장해가는 반원님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축복합니다 ~♡♡
첫댓글오자유님 겸손의 왕이십니다. 글을 읽으면서 같은 마음이 통하여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순전하시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내공이 있지만 없는듯 실전에 강하시고 순종도 잘 하십니다. 성령님만 의지하고 집중하시면서 기름부음의 능력이 오자유님을 뚫고 상대에게 내려갔음을 선포합니다. 별과 같이 아름다운 자로 주님의 가슴에 새겨지신 오자유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오자유님
겸손의 왕이십니다.
글을 읽으면서 같은 마음이 통하여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순전하시고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내공이 있지만 없는듯 실전에 강하시고 순종도 잘 하십니다.
성령님만 의지하고 집중하시면서 기름부음의 능력이 오자유님을 뚫고 상대에게 내려갔음을 선포합니다.
별과 같이 아름다운 자로 주님의 가슴에 새겨지신 오자유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언제나 편안하고 정감이 넘치는 헤브론님~♡
귀한 대언 댓글 감사드려요
우리 같이 예품의 기름부음안에서 사역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헤브론님. 부요와 형통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