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의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바람직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 창의·인성교육의 이해와 실천에 관련된 문제들을 묻고 있어, 이에 적절히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 EOS가 제시하는 학습의 방향 >
⇨ 창의적 체험활동은 최근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세부적인 내용과 운영에 대해 묻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업과 같은 교과 내용에 대한 학습활동과 달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경험하는 활동이 주를 이루므로 학생들의 인성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맺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대부분이 성적에 반영되지 않아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과 학교별로 인프라가 달라 프로그램의 질이 들쭉날쭉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은 최근 강조되는 진로교육 활성화나 자유학기제, 행복교육, 인성교육의 실현 측면에서 매우 강조되는 부분일 수밖에 없고, 특히 인성교육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과정 영역임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창의적 체험활동의 가치는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식을 실제화하고 인성과 감성을 기르며, 협력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러한 활동들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접근해야 한다. ⇨ 교사로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 대해서 그 교육적 효과와 목표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어야 한다. 또한, 모든 교육활동이 의미를 지니려면 그 계획에 있어, 출발점은 안전에 대한 문제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안전의 담보 없이 이루어지는 그 어떤 교육적 노력도 무의미할 수밖에 없으므로, 미리 점검하고, 사전의 위험예지교육을 통해 대비해야 함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문제를 마주하면 일단은 현장체험학습도 엄연한 교육의 연장이므로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과정과 실생활의 연계를 통해 학습효과를 증진해야함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인적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의식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시켜,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참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게 됨을 표현해야 함으로 기본적으로 그 필요성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현장체험학습에서 교사의 역할을 알아두어야 한다. ▷ 사전활동(계획단계)에서 활동계획 협의사항으로 일시, 장소, 활동영역, 내용, 이동방법, 학생의 흥미, 욕구 수용을 바탕으로 활동계획서를 작성한다. 구체적인 사항으로 범교과 및 주제 통합, 목표의 상세화, 학습 방법의 구체화, 관련기관과 협의, 현장답사, 사전교육, 안전지도, 준비물 안내 등이 이에 해당한다. ▷ 당일활동(현장체험 단계)에서 준비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 준비물 확인, 주의사항 숙지, 현장체험학습의 구체적 안내, 이동, 교통안전 유의, 기타 숙지사항을 언급하고, 현장체험활동으로 계획에 따라 현장체험학습 실시, 정리활동으로 현장체험학습의 정리를 위한 토의 및 질의 응답, 내용 정리하기, 보고서 쓰기를 언급한다. ▷ 사후활동(평가단계)에서는 평가 및 반성으로 실생활에의 적용, 현장체험학습의 반성, 소감록(견학기록문, 감상문)쓰기, 차시관련학습 지도, 추수활동, 학습활동의 관찰을 통한 평가, 포트폴리오식 평가를 언급한다. ⇨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묻는 문제들은 교과 특성과 학습 주제에 따라 글쓰기, 그리기, 만들기, 토론·토의, 발표, 관찰·실험, 탐구과제, 역할 놀이, 노래, 만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음을 풍부하게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에서 학생들이 지녀야 할 태도와 관련해서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지에 초점을 두고 답변을 하면 좋다. ☆ 창의적 체험활동의 운영과 관련해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음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으로 구분하여 답안을 구성할 수 있다. ▷ 창의적 교육 요소로는 인지적 요소(사고의 확장(유창성, 융퉁성, 다양성), 사고의 수렴, 문제해결력 등)와 성향적 요소(독립성, 개방성 등), 동기적 요소(호기심, 흥미, 몰입 등)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인성교육 요소로는 인간관계 덕목(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등)과 인성 판단력(도덕적 예민성, 도덕적 판단력, 의사결정능력, 행동실천력 등)부분, 인성 핵심역량(공감능력, 소통 능력, 갈등 해결능력, 관용, 정의 등)을 고려해야 한다. ▷교과활동에서의 창의·인성 함양 방안으로는 전공교과와 관련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인성교육과 관련하여 국어, 도덕, 사회 교과의 ‘인성 핵심 역량’요소의 강화를 언급) ▷ 교육과정 전반에서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는 교과의 학습내용을 ‘지식’중심에서‘사례, 실천’중심으로 개편해야 함을 역설하면서, 융합형 수업을 언급하면서 인성교육을 국어, 도덕, 체육, 예술 등의 교과 간 연계를 통한 다양하게 실시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 모범답안에 가까울 것이다. <예상문제와 답변 정리>
예상 01.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세계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말해 보시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임교사로서의 학급 경영과 교과지도 교사로서의 교수-학습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학급 경영 측면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학급회의를 통해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를 교사가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 선에서 학생들 스스로 민주적 토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학급도 하나의 작은 민주사회임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율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학습 측면에서는 구성주의적 수업을 설계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수 내용과 관련된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토대로 하여 사회 문제에 대해 자각을 하고 친구들과 문제의 원인에 대해 탐구를 합니다. 그 후,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그 해결방안을 실천해보임으로써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협력학습을 토대로 한다면 유능감, 자율성, 관계성 욕구도 충족할 수 있어 학생의 긍정적 학습동기를 유발하여 높은 학업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예상 02.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에서 보다 활성화되어야 할 측면을 말해보고, 자유학기제가 올바로 정착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을 말해 보시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에서 활성화되어야 할 측면은 개인 맞춤형 진로 컨설팅 제공을 바탕으로, 진로체험활동이 강화되어야 하고,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연수와 학부모의 재능기부 등 진로교육에의 참여 확대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학기제가 올바로 정착되기 위해서 학생은 자신의 꿈과 끼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려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교사는 각 학생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에 대한 탐색하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학부모는 자유학기제라는 정책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자녀가 최대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서는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하는 것에 제약이 없도록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협조해야 합니다.
예상 03. 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형식적이고 비전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동아리 활동을 하기가 어렵고, 교사 역시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동아리를 맡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지도상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또한, 학교라는 공간이 협소하여 활동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학생, 교사, 학교의 측면에서 두 가지씩 말해 보시오.
문제에 제시된 동아리 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학교의 측면, 교사의 측면, 학생의 측면을 각각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학교 측면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개설과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사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동아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교직원 회의를 열어 교사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동아리 활동을 배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동아리 활동을 학교 내의 활동으로만 제한하지 말고, 언제든지 외부활동이 가능하도록 학생지도와 안전을 고려하여 폭넓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두 번째, 교사의 측면에서는 외부시설, 강사, 프로그램과의 전문적인 협력체계를 강구하여 의도치 않게 자신이 원하지 않는 동아리에 들어온 학생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부서를 운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사 스스로 자신의 전공이 아닌 동아리를 맡았다면 장학활동을 통해 그 동아리의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고, 어떤 방향으로 동아리를 이끌어갈지를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의 측면에서는 자신이 원하지 않은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이를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진로와 연관 지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동아리 활동이 되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동아리에 들어간 친구들과 합의를 하여 서로 동아리를 교체하는 방법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상 04.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 지니는 문제점을 2가지만 지적하고,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2가지 말해 보시오.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는 봉사활동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단순히 생활기록부에 기재를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본래 취지에 해당하는 전인적 인격의 형성이 갖추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과 장소를 잘 몰라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봉사활동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기 중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기본방향인 무보수성, 자발성, 공익성 등을 배우게 하고 그 가치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학교에서 지역 내 봉사활동 기관과 1365자원봉사포털과 같은 사이트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효과적으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05. 교직원 회의에서 진로교육 강화 추세에 발맞춰 ‘1일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A 교사가 “체험활동을 하게 되면 수업에 결손이 생길 수 있고, 진로 교과도 따로 있는데, 굳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필요가 있냐”며 반대를 한다. 면접관을 A 교사라고 가정하고 다음에 제시한 조건에 맞춰 설득 방안을 말해 보시오. (조건 : 논리적 근거 제시, A교사의 공감을 얻어 낼 것, 유창성을 가지고 말할 것)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하게 되면 교사의 업무가 늘어나는 점은 맞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말씀도 전반적으로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우리가 학교를 다닐 때를 한번 생각해 보시겠어요? 교실에서의 이런저런 수업보다 친구들과 현장학습체험을 갔던 기억이 더 선명하게 남지 않나요? 이렇듯 체험학습을 통해 배우는 직접적인 경험은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직업세계의 분위기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업무가 다소 부담될 수는 있지만, 조그만 노력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바로 설계하고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다면 아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예상 06. 학교 개교기념일인 5월에 맞춰 학교 축제가 진행되어 왔는데, 1학기 학사 일정이 빠듯하여 시간을 확보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교직원회의를 통해 2학기말 고사가 끝나고 나서 겨울 방학 때까지 시간이 많은 기간을 활용해서 축제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학생 대표들이 학교 축제는 반드시 5월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다. 이런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선생님의 생각을 말해 보시오.
우선 학생들과의 상의 없이 변경사항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사일정을 짜는 전문성은 없지만 교육과정과 학사일정의 최종수혜자요, 실질적 대상이므로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학사일정을 다시 한 번 검토한 뒤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면 학생 대표들과 자리를 마련하고, 축제를 미룰 수밖에 없는 이유를 솔직히 얘기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5월에 축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학생들이 5월 축제에서 나름대로 계획한 것이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계획한 바를 늦은 축제기간에라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는 가능한 지원을 해주겠다는 취지로 설득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예상 07.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실시할 경우, 교사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3가지만 말해 보시오.
최우선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벗어나게 되면 학생들이 들뜬 마음에 어떤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따라서 교사는 사전답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현장학습 전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한 교육적 고민을 해야 합니다. 현장학습은 학교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만약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였다면 깊은 반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교사는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사전에 학생들에게 탐구의 내용과 활동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학교에 돌아온 후 현장학습에 대한 성찰을 보고서의 형태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갖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현장학습 자체로도 교육적 가치가 있지만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학생의 안전을 위해 대체적으로 모둠을 구성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할 텐데, 교우관계가 좋지 않은 친구들끼리 모둠이 구성된다면 그 학생에게는 현장학습활동이 불편하게 느껴질 테고, 활동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의 교우관계를 사전에 잘 파악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이 되도록 적절히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