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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예쁜집꾸미기-인테리어, 리폼, DIY, 요리, 홈패션,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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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DIY ˚리폼따라잡기 스크랩 거실에 작은변화 ! 뮤럴벽지와 창틀 만들었어요.
프로방스 추천 0 조회 157 08.05.30 12:5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거실뒷편은 로맨틱 컨셉으로

주로 앤틱풍으로 꾸미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즐겨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적립금이 많이 쌓였길래

이참에 뮤럴벽지 한번 갈아보자 맘먹고 시공했어요.

 

맘에드는 뮤럴은 당근 몇십만원대라 엄두도 못내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가격대에서 한장 골랐어요.

 

아래는 몇년동안 우리집 거실을 푸르게 표현해준 뮤럴이예요.

 

 

포장은 이렇게 튼튼한 원통에 넣어서 구김없이 보내오네요~

 

안에는 속지가 붙어 있었어요.

풀로 시공하게 되있구요.

저는 풀이 아닌 압정으로 벽에 고정하고 창틀을 만들어 주려구요.

 

 

우선 그림을 대고 창틀을 만들어 주기위해

나무를 적당히 대보고 디자인을 정합니다.

 

 

간단한거라 절단용 전동공구는 사용하지않고

톱으로 했어요.

 

 목공용본드붙이고 뒤는 타카로 쏘아서

뒤집어서 무거운걸 올려놓고 한시간정도 건조합니다.

 

 

다 붙었으면 페인트칠해야죠~

 

 

화이트 스테인으로 페인팅후 건조합니다.

그리고 사포나 샌딩기로 모서리 갈아주구요.

 뒤에는 못을 걸거라

근처 철물점에서 사온 걸이를 두개 박아줍니다.

 

 

벽에 먼저 뮤럴을 압정으로 팽팽하게 고정을 해줍니다.

그런데 가만....내가 골라놓고도 이째 그림이 맘에 안듭니다.

하도 여러개를 보아서 이그림이 도착했을때

내가 고른 그림이지 하고 의심을 안햇는데

시공을 다 해놓고 걸려온 전화~

그림이 잘못갔다네요.

 

시공을 해놓고

소두마리가 못내 걸려서 저걸 말로 리폼을 할까

잔듸로 덧입힐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됴.

왜냐면 시대가 시대인지라...요즘 광우병때문에

소가 평화로운 그림으로 안보이잖아요.ㅎㅎ

 

 

일단 이렇게 디피를 하고 완성사진을 올리려고 햇는데

흔쾌히 교환해주신다고 해서 그림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도착한 뮤럴은 빨간지붕이 아닌

초록지붕이예요.

그나마 더 나아보였어요.

빨간나무는 좀 안습이었지만요~

 

 벽에서 창문을 제거하고

다시 이그림을 붙였어요.

 

 

액자도 앤틱하게 다시 칠해주려고 떼어놓고....

 

 

 

여라가지 스테인으로 터치작업을 해줄거라

즐겨사용하는 본덱스 스테인을 준비합니다.

이리 보니 참 많죠?

이렇게 사소한것도 정성과 기법이 들어가는것을 여러분들은 잘 아시죠?

 

 

 

 

이런 모습으로 새롭게 터치를 해주고...

그런데 어째 해도 해도 어렵고 한번느낌좋은 소품나오고는

두번째 할때 더 어려운지...

저번 액자는 볼수록 맘에 들었는데...

 

 그리고 달아보았어요.

커텐을 바꾸어 주어야 할거같네요.

그림의 색이 너무 많고 복잡해보여요.

 

 

 

 

 

밤이라 정말 어두운 조명에서

좋은 카메라로 찍어도 색이 영 안나오네요.

아들에게 긴급 조명감독의 임무를 부여하고....

 

 

하면서 어찌나 장난을 치는지...

ㅎㅎ 이런것도 추억이 되겟지요?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뮤럴벽지입니다.

정말 맘에드는 뮤럴은 큰사이즈의 로맨틱 컨셉인데

아쉽게도 가격이 무척 무척 비싸더군요.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맛뵈기만...

이제 뮤럴이 두장이니 기분내킬때 또 숲속으로 바꿔줘야죠.

우리집 거실 밤분위기입니다.

요즘은 밤에 노란 조명만 키고 찍은사진을 즐겨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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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31 04:38

    첫댓글 어쩜 하나같이 이뿔까~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육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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