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에 대해서
사회복지경영과 2-3
20451090 이 민 숙
한국복지재단의 사명(Mission statement)
한국복지재단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을 펼치어 그들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고 그들의 가정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한다.
한국복지재단은 1948년 이래 30여만명의 불우아동을 지원 : 한국복지재단은 1948년 미국 기독교 아동복리회(CCF) 한국지부의 지원으로 아동복지사업을 시작, 지난 50여 년 동안 30여 만명의 불우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왔습니다.
한국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전문기관 : 한국복지재단은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전국에 16개 시·도지부와 19개 지역사회복지관, 5개 아동학대예방센터,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한사랑마을,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들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과 우리 국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불우이웃결연사업, 지역사회복지관사업, 그리운 가족찾기사업, 중증 장애아동 요육사업, 아동학대예방사업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복지재단은 인류의 복지를 위해 일합니다 : 한국복지재단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연변, 북한에 생계비 및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라는 인류 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업안내
1. 불우이웃 결연사업
소년소녀가정, 시설아동, 장애인, 무의탁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결연해 매월 1만원 이상의 경제적인 후원과 정서적인 나눔을 함께하는 사업입니다. 1981년 정부의 위탁을 받은 이 사업에는 현재 8만 여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후원회(회장: 최불암) 및 해외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지역사회 복지 관련사업
재단은 전국에 19개 지역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의 지역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가정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우며, 특히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약물 남용 프로그램 및 학교사회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비, 의료비 등의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이웃 모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3. 노인 종합 복지관 운영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종합 복지센터로 서울 구로동에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며 노인문제 상담, 사회교육사업, 고령자취업알선사업, 주간보호사업, 가정봉사원파견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4. 아동학대 예방 사업
학대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보호하고 상담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아동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및 캠페인 전개, 사례연구발표회 실시, 인터넷을 통한 홍보, 신고 및 상담 접수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광주, 강원(춘천), 전남(나주), 제주에는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수탁 받아 신고 및 상담을 위한 긴급전화 1391(전국 국번 없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 가족위탁보호사업
가정위탁보호는 부모의 이혼,빈곤, 질병, 아동학대 및 방임 등의 사유로 인하여 아동이 자기 가정에서 정상적으로 양육될 수 없을 때 , 다른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그 아동을 보호 · 양육하며 그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인 가정지원서비스입니다.
가정위탁보호의 목적은 여러 가지 사회적 · 개인적 원인으로 인하여 친부모로부터 양육되지 못하는 아동이 친부모에게 다시 돌아갈 때까지 다른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6. 그리운 가족 찾기 사업
재단은 그리운 가족 찾기 사업을 통해 미아는 물론 실종가족과 이산가족, 그리고 입양아들에게 소중한 가족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PC통신과 인터넷은 물론, 유전자정보은행, Age Progression 등의 과학기술을 적국 활용,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7. 중증 장애아동 요육사업
경기도 광주에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한사랑 마을과 한사랑 장애영아원, 특수학교 한사랑 학교를 운영하며 중증 장애아동들에게 생활 및 치료, 교육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 북한아동지원사업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숙원인 통일에 대한 간절함과 인류애로 재단은 2001년 북한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 절실한 북한의 여러 가지 현실 중에서 재단은 아동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양아동병원에 의료장비, 의약품을 지원하고, 부모가 없는 0-4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는 육아원 14곳 중 강계, 희천, 평성, 개성 육아원 4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1,400명에게 1인당 연간 200달러(월 2만원 내외) 상당의 분유, 의류, 의약품, 각종 유아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9. 해외지원사업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언청이아동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 식수 및 농업용수 마련을 위한 우물지원사업 등의 특별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8년부터는 생계가 어려운 중국 연변지역 교포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 홍보자원개발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재단 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언론사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자 개발 및 기금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7년 KBS와 공동으로 사랑의 리퀘스트를 시작한 이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소개함으로써 전화 한 통 1,000원의 힘을 모아 지원하는 범국민적 사랑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홍보대사 이홍렬(개그맨)씨, 이종범(야구선수)씨와 청년홍보대사 유승준(가수)씨, 서장훈(농구선수)씨 등이 재단 사업과 이웃돕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1. 출판문화사업
소년소녀가장 생활 수기집, 청소년문고, 교양도서 등 양서와 사랑의 카드를 제작, 출판문화사업단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보통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은 월간지〈사과나무〉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장점 : 우리 주위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모자세대, 시설아동, 빈곤 장애인, 무의탁노인, 제 3국의 빈곤아동 등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과 결연해 매월 1만원 이상의 경제적인 후원과 정서적인 나눔을 함께 하는 참여방법.
개인적으로, 기업, 각종 단체, 동호회, 사이버 커뮤니티 등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후원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돕는 범국민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됩니다. 우리 곁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끈을 연결해 주기.
결연 대상에 대한 소개서와 결연증서, 지로용지, 후원자 회보인 '단비' 등을 보내드리며 결연자와 서신을 주고받으실 수 있으며, 만남을 원하시는 경우 언제라도 재단에서 주선해 드림
결연후원금은 법인세법 24조, 소득세법 34조에 의거하여 연말정산시 후원금 전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으며 영수증이나 후원금 납부확인서를 요청하시면 보내드림
경제적인 후원이 어려우면 그 마음을 자원봉사로 함께 할 수 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행동으로 나누어 주기.
가정방문 봉사활동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아동, 시설아동 등 어려운 이웃정서 - 말벗, 상담 등
가사 - 밑반찬 제공, 무료급식, 청소, 빨래, 장보기 등
간병 - 병간호, 병원동행 등
외출보조, 이·미용 서비스, 여가지도, 학습지도
행정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및 후원자들을 위해 재단 각 지부 및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캠페인, 이벤트 등에 참여하여 진행을 돕거나 각종 자료 정리, 데이터 입력, 우편물 발송 등의 봉사활동
기술 봉사활동 한방·의료·치과진료, 무료영정사진촬영, 제빵·제과, 무료 법률 및 세무상담, 음악, 무용, 연극 공연지원 등 기술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점 : 기업이나 단체의 모금 방법이 때로는 강요될 수 있다.
출판물(월간지 등) 구독이 어쩔 수 없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기업 기부의 불투명성과 재산상속 등 조세회피 수단으로서 기업재단의 활용가능성 등은 기부문화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 사회복지시설들의 비민주적이고 폐쇄적인 운영과 기부금 사용처의 불투명성 문제도 기부문화의 형성 및 정착과 관련하여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민간 부문에서의 모금을 규제의 대상으로 삼고 있어 우리 사회 모금문화의 활성화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행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은 민간부문의 자발적인 노력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에 있어서는 매건 당 사전 허가제도를 통해 민간 모금활동을 금지하는 것에 가까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전쟁 중이던 1951년 처음 이 법의 제정 취지는 당시 사회적 궁핍과 혼란 속에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기부금품의 강요로부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한다는 것이었지만, 법의 허점이 많고 운영이 부실해 몇몇 사례들을 빼고는 기관, 단체들의 경우는 거의 적용이 되지 못해 왔었다. 오히려 이를 악용하는 관료들로 인한 피해도 컸다. 특히 정치인에 대한 기부금과 관련된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은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되게 해놓고, 일반 기부금에 대해서만 규제와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형평성에서도 어긋난 매우 비상식적인 법률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들 역시 이 법을 무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실제적으로는 모금을 하고 있지만 외형적으로는 회원확보, 후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역시 모른 채 묵인하고 있다. 더구나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의하면 모금경비를 전체 모금액의 2%로 제한하고 있는데, 과거 진보적인 단체에 대해서만 2% 경비사용 조항에 위반된다며 문제를 삼은 것을 보면 평소에는 잠자고 있는 법이 정부에 비협조적인 기관, 단체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국제적으로 모금액의 20% 수준이 적정 모금경비로 인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법에 따르면 모금단체 대부분이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ARS 모금은 수혜자 낙인의 문제와 수혜자 선정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전화를 통해서 모금하는 과정에서 한국통신의 잇속 챙기기와 통합전산망 미비에 따른 집계되지 못하는 성금도 문제가 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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