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까진 영암관내에서 왔다리갔다리 허드만
요참엔 드뎌 승진을 위한 몸부림이 시작댜부렀어
그것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중학교로 몸을 던졌댜
철선타고 객지에서 고생이 이만 저만...
안부전화라도 해 주게나
내가 6년전에 한 일년정도 있어봤거든
그때는 8시만되면 깜깜 절벽 휴~~~
내 사업이니까 있었지...
코리아나 머드팩 원조였거든,이기붕이가 운영했던 태평양 염전도 있고...
근디 최근엔 펜션등 관광지 개발로 50분 걸리던 배가
지도읍을지나 송도선착장을 지나 사옥도에서 15분정도면 된다네
그래도 섬은 섬이거든
친구야 한2년만 고생햐~~~~~~~
첫댓글 햐~ 물 좋고 산 좋고 공기도 존디로 가구나. 근디 바닷바람에 얼굴이 쬠더 까매지겄는디, 내중에 못알아 보믄 어짜고... 암튼 건강하길 바래야지
가만 있어봐라. 요것이 존거여 아님 나쁜거여. 판단이 잘 안서네 거. 회장님께 편지 따로 써서 한 번 물어봐야 겄구먼 이거.
아! 증도여 ,정멀 경치 좋더구먼 ,나도 가봐는디 .공기좋고 길좋고 광주 무안공항지나 1시간이면 족허지.. 암튼 고생길이네그려,,, 자리잡으면 함 얼굴보러 가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섬에서 근무한다니 내륙에서만 살아서인지 부러운 기분이구만..아무튼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