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정유회 "57년생 꼬들의 합창"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박용규
    2. 가비(전주)
    3. 희윤
    4. 김지숙
    5. 소나무.
    1. 박동화
    2. 은하수.여의
    3. 인숙이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남재구
    2. 박동화
    3. 쥬니
    4. 은하수.여의
    5. 단무지
    1. 제이슨
    2. 당간부
    3. 다이아몬드
    4. 박제봉
    5. 박찬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해당화학땅◈ [대간종주기 1] 세재-조개골-치밭목-써리봉-중봉-천왕봉~장터목
허균 추천 0 조회 161 03.09.03 23:5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3.09.03 22:44

    첫댓글 대단한 일을 해냈군.. 축하허이

  • 03.09.03 23:59

    균아..기다렸던 종주기 첫회를 감동스레 읽었다. 산청과 하동 구례,함안 이란 지명은 늘 내가슴을 뛰게 만든다, "지리산"9권을 마지막으로 읽엇던 그때가 서른 한둘 때였던가? 아마 그랫을까/ 본질을 두고 볼때 사상이 오류이긴 하다만 책속의 이규와 박태영,이태,그리고 순이와 이현상,은 초겨울 하늘처럼 각자가 청량햇다

  • 03.09.03 23:48

    생필품 보급이란 제목으로 숱하게 습격을 당하던 함안 산청 구례 하동의 연고지마을들..빨치산 아들이 눈을 피해들어올때 짖으면 큰일이라고 갑자기 기르던 복실이를 잡던 가족들.묘사되던 피아골의 능선들..겨울의 지리산..아직 가보지못한 백두대간에 대한 목마른 설레임과 그리움을 담고 너의 종주기 연재를 기다린다.

  • 03.09.04 07:05

    규니... 어디에서 그런 에너지가 분출하는 걸까... 규리는 기억력두 참 좋다.. 서른 한둘 때 읽은 책 내용을 바루 읽은 듯 기억해 낼 수 있다는 것이 ...

  • 03.09.04 08:23

    파르티잔 ....아름다운 이름 같지 않아? 빨치산 해보면 너무 가혹해 보이고. 천왕봉 서릿발 아드득 한 곳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주었네! 눈속에 남아있는 꽃 그 아름다움을 나는 기억하지! 마지막 저 한장의 사진이 가슴 저리게 한다.

  • 03.09.04 08:50

    파르티잔,,,,! 쟁이야? 맞네 네말처럼 그렇구나 아름다운 이름이다 .아드득 서럿발 투명한 옷을 입은 천왕봉에서 불러주는 이름...그렇지 가슴이 참말 저려지고 말고지..쟁이야 여긴 가을이 잔행중, 들녘마다 여름을 이긴 대궁에 보랏빛 꽃을 단..쑥부쟁이도 구절초도 아주 지천이다 .조용히 깊어지는 강물도 진초록

  • 03.09.04 10:55

    균이~대단한..........신념이다. 이념을 안고 쓰러져간 그들도 대단하다...

  • 03.09.04 20:55

    "징게 멩게 외애밋들?" 균아 먼소리가? 긴가민가 "여기가 거긴가 거기가 여긴가 그 소리가?" 하하~ 반가워서~..내도 가보고접다. 희야 란아 수나 배낭메고 우리도 함류하자 어잉~? 손바닥 붉은단풍이 온통 지천이더니 대원사 마당이.. 아고고~ 스러진다뤼이~~~.

  • 작성자 03.09.05 11:20

    징게 맹게 외애밋들=김제 만경 들판은 이배미 저 배미 할 것 없이 한 배미 (외배미>외애미)로 툭 터져 있다는 뜻

  • 03.09.05 17:45

    하~ 글쿤아.. ㅎ~

  • 03.09.05 23:12

    자못 엄숙 하기까지 한 멋진 그대들의 대간 종주기는...마치.지고한 신앙심에서 발원된 정열적인 순례자의 성지순례 같기도 하지만..그곳엔.경외심과 더불어 내강산 내국토를 깊이깊이 흠모하는 뜨거운 사랑이 있음이니...., 앎이란 사랑이 있으므로 그 빛이 더욱 빛난다.

  • 03.09.05 23:18

    나오는 지명 하나하나가 모두 정겹고 좋은 까닭은...그저 좋아서 떠난 나홀로 여행에서..풀한포기 나무 한 그루..천천히 음미 하듯 걸어간 바로 그길 그이름 이었기에....진주 통영 그길은 내고향 가는길..가장 존경하는 처사 남명의 산천재 앞에서 자못 감개로워 혼자 소주한잔 따루었던 길..산청 함양~!

  • 03.09.05 23:21

    그저 좋아라 하면서 눈먼채 지나친 그 길을 이토록 세세한 설명과 주석 까지 곁들여 다시 걷게 되다니...,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거워라~! 고마우이~~~ 허균 선생님~!

  • 03.09.22 23:59

    늦게 보았다...역시...ㅎㅎㅎ... 나는 낚시군이라서 언젠가는 섬진강 종주기를 써 봤으면 하는데... 무척 부럽고...얼른 가서 다음 편을 봐야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