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기념 본국검 화랑12무사 공연 펼쳐 | ||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이 담긴 단군왕검의 검법재현 등 시연 보여 | ||
한민족운동공동연합단체는 지난 10월 3일 서울 사직공원에서 민족인사와 민족단체들이 운집한 가운데 단기 4344년 개천절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공식행사와 문화, 무예, 예술행사가 어우러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껏 부추진 가운데 특히 민족무예 본국검의 시범단의 공연으로 그 열기가 절정에 이르렸다. 이대산 도총사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이 담긴 단군왕검의 검법재현과 본국검 화랑 12무사의 쌍검, 검무, 장도, 곤방, 진검베기 등의 시연을 펼쳐질때 마다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민족의 생일인 개천절의 유래는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 상달 상날 10월 3일에 배달국 한웅께서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를 건설하시고자 한얼 문을 열어 백두천산에 신시 배달국을 여신 개천, 개국일(開天日)로 올해는 신시 개천 5909년 이며, 이를 계승하여 단군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한지 금년 4344년이 되는 해이다. 이 날을 기리어 고조선의 소도제천(蘇塗祭天)행사에서는 천지화랑들이 하늘에 제를 올렸으며 그 제사장을 국선이라 하였습니다. 옛 부여에서는 영고(迎鼓), 고구려는 동맹(東盟), 백제는 교천(郊天), 신라는 숭천(崇天), 고려에서는 팔관회(八關會)라는 민족 제천 대회를 봉행하여 국민 대단합(大團合)의 계기로 삼아 춤과 노래, 각종 무예경기 등 대축제를 벌리었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