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한우불고기축제인 울주군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오는 4월2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9일 울주군과 봉계한우불고기축제위원회(위원장 정윤영)에 따르면 오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2010년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봉계축제는 울주군 언양읍 일원에서 열리는 언양한우불고기축제와 함께 격년제로 열리는 지역의 대표적인 한우불고기축제다. 원래 격년제로 열리면 지난해 10월 봉계축제가 열려야 했지만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취소됐었다.
이 때문에 봉계축제는 이듬해인 올해 봄에 다시 열기로 했고 언양축제도 예정대로 9월 또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정윤영 봉계한우불고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세부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짜지 않았지만 올해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계와 언양한우불고기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됐는데 200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봉계 불고기 축제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옛부터 봉계식 불고기라 불리우며 고기 맛이 가장 뛰어난고장으로
알려져 온 봉계한우불고기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2010
봉계한우불고기 축제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동안 시골의
정취가 살아 있는 봉계에서 열립니다.
봉계한우만이 가지는 부드러운 육질과 자연 그대로의 맛을 더해주는
참숯불과의 절묘한 조화!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불고기의
맛있는 소리까지 봉계한우맛의 참맛!
혀끝이 행봉해지는 것은 물론, 마음도 푸근해지고 기운까지 나는
넉넉하고 고소한 맛보러 봉계로 오세요!
첫댓글 참석~
지지난해....갔었는데..기부천사..루피님과 함께 참석.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