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도 중국에 부는 '한류열풍'에 가세했다. 하지원은 한류 주역인 NRG 베이비복스 김조한과 함께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7만5천여명을 수용하는 상하이 팔만운동장에서 펼쳐질 '베이징 올림픽 유치 기념 한류 슈퍼콘서트'의 MC를 맡았다. 이번 공연은 6조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사 일부를 수주받아 중국에 진출한 유진정보통신(대표임영수)과 중국의 유ㆍ무선 방송국 통합관리기구인 CMBC(회장 송경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 하지원은 중국 펑황(鳳凰)위성방송의 최고 인기 MC인 양링빈(梁永賓)과 같이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