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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사(세계/한국) 일반역사 재침례 모임의 역사와 그들이 믿었던 믿음
하토브 추천 0 조회 342 10.10.27 10:1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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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10:20

    첫댓글 좀더 진보된 지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27 10:31

    제가 3시간 걸려 번역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읽으시면 큰 도전을 받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루터는 재침례교도들을 모두 살육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쯔빙글리는 재침례교도들을 모두 익사형시키라고 주장했습니다. 칼빈도 재침례교도들을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재침례교도들이 바로 오늘날 침례교인들입니다. 그들의 시작점은 초대교회로, 그리스도의 고난받던 시대까지로 올라갑니다. 그들은 서적 행상으로 다니며 전도하기도 하였고 성경번역에 몰두하였습니다. 위의 글에서 테플 번역본이 고대 독일어판으로 가장 오래된 번역본이었으며 그것이 고대 라틴어 성경과 직결된다는 기술은 매우 유익한 정보입니다

  • 10.10.27 22:59

    시간과 노력이 깃든 번역에 감사드립니다. 교단교회에서는 그저 소수종파에다가 믿음을 향한 굽힘없는 절개에 극단주의로 몰아가는 편협되고 외국된 시선들 뿐이네요. 제가 가진 "재침례교도의 역사"는 장인어른의 책을 몰래 가지고 오려다 아예 사위사랑으로 영구임대해주신 책이었습니다....마지막 결론에 형제단은 재침례교라기 보다는 그런 신앙을 가진 별도의 모임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에는 형제단 이야기가 없는것 같은데 의지가 들어간 의역이 된 것인가요?

  • 작성자 10.10.27 18:34

    형제단과 침례교도들은 동전의 양면처럼 중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구분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은 침례교가 경직된 제도권으로 변하면서 더욱 그러하게 되었습니다,

  • 10.10.27 23:12

    영문과 비교하며 찬찬히 다시 읽어보는 중입니다. 재침례에 대한 글을 모두 섭렵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재침례교도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진행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시 재침례적 신앙을 가진 여러나라의 무리들(형제회 포함)과 독일 재침례교도들과의 비교 대조(독일엔 그나마 독일재침례교도에 대한 기록이 좀 남아있다고 함), 재침례교의 순수성을 훼손한 가만히 들어온 과격 사회운동가들의 공동체내의 내부활동(재침례에 대한 오해풀기)...교단교회의 자료들은 대부분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는 부분을 맹공격하여 종교개혁후 교단형성과정의 태동기를 굳건히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침례교도를 두번죽인 꼴이죠.

  • 10.10.27 11:27

    하토브님의 수고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와는 다른 견해로 인해 대립되는 부분도 있으시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있는 것은 동일할찐대 같은 믿음안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10.10.28 06:04

    3 시간이나 걸려 번역하신 (한글) 부분만 (3분 간) 프린트 하니까, (총 21 페이지 중) 꼭 8 페이지가 나오는군요~ 우선 출력한 것을 날이 밝는대로 읽어 보겠습니다. 지금 새벽 6시라 밖은 깜깜하구요. 감사합니다!

  • 10.10.28 23:07

    제가 어느땐 댓글부터 보는데 하토브님권면댓글 본후 본문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교회사는 정말 피흘린 역사입니다.

  • 10.10.29 09:48

    이 내용을 형제모임 게시판에 올리면 형제모임에서는 거부반응이 조금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침례교와 형제모임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 10.10.29 09:54

    그리고 제가 메노나이트 교회에 한번 참석한적 있는데 현재 메노나이트 교회는 세례라고 해석하더군요..침례를 주기도 하지만 세례라고 합니다. 그 쪽에서 좀 이해가 안가는 발언을 한적이 있어요. 그리고 메노나이트 교회와 카톨릭교회의 서로 화해운동인가 예전에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톨릭교리가 메노나이트 교회에 침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10.10.29 22:05

    맞습니다. 오늘날 많은 형제단이나 침례교 안에는 카톨릭이 침투해 있습니다. 그 원인에는 교육부족이 한몫합니다. 침례교와 형제단은 일체 양면적 특성을 갖고도 있고 공유하지 않는 면도 있습니다. 형제단에는 수많은 형제단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넓어질 것입니다. 플리머스 형제단, 그리스도안의 형제단, 후터라이트, 모라비아 형제단, 메노나이트 형제단. 메노나이트들은 차츰 제도화되고 경직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도시 주변에 농장을 갖고 있다가 개발이 이루어지면 비싼 값에 팔고 더 먼곳으로 가서 농장들을 매입합니다. 메노나이트가 세례준다는 말은 아직 못들어보았습니다만 그런 현상이 생길수도 있을 것입니다. 카톨릭은

  • 작성자 10.10.29 22:09

    손을곳곳에 내밀고 잇습니다. 침례교 안에는 카톨릭을 지지하는 일반 신자들이 많아지고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고백하는 침례교인도 많아지고 잇습니다. 1689년 침례교 런던 신앙고백에서 적그리스도는 교황이다고 선언한 문구는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침례교인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루터파안에서는 왜 루터 당시에 카톨릭과 싸웠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미국 남침례교 목사들의 14% 가 프리메이슨이라고 합니다. 형제 모임안에도 빌리 그래햄 전도단에 연결되어 선교활동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릭 워렌이 배도자, 불신자라고 제가 말했더니 놀라버리는 할머니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매우 드라마틱한 시대를 살고

  • 작성자 10.10.29 22:12

    있습니다. 저는 이 것을 계시록 11장 1,2절에서 성전 밖마당(외식 신자들)과 성전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구분되어가는 시기요, 나중에 성전 밖마당이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핍박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도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며 미리 깨어있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사람들의 변질과 배도, 배신이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깨어있는 자들에게는 도적같이 그때가 임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 11.10.05 14:30

    거의 일년전에 쓴 글을 이제야 읽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순례하는 교회사에 나온 재침례파에 대한 내용보다 더 자세히 나와 있어 보충 설명을 들은 느낌입니다
    훌륭한 신세계를 쓴 올더스헉슬리가 유니테리언 신자 였는데 유니테리언의뿌리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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