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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지인들과 모처럼 여행 겸 산행계획.
사전에 입수한 정보임 미리 양해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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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편한 비행기가 물론 제일 좋겠지만
맘 맞는 사람들끼리 배를 타고 즐거운 대화,
배안에서 오가는 술잔에 설렘으로 지새울 밤.
졸리면 꿈속에서 제주에 도착해도 참 좋을 듯.
배가 워낙 크고 나이트클럽(?) 있을 정도의 시설.
그리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다는 경험자의 이야기.
좀 빠듯한 일정이지만, 하산 후 어시장 회 한 접시.
산행 일찍 끝나면 거기에 곁들인 소주 한잔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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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첫 날 : 19:30 인천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출항
둘째 날 : 08:30분 제주항-성판악-한라산-관음사
7시간 정도 산행 후 19:30분 제주항에서 출항
셋째 날 : 08:30분 인천 항구에 도착
우선 승선하면 19:30분 저녁시간이라 출출함 달래야 할 듯.
각자 먹 거리 준비 또는 배안에서 파는 컵라면 가격1500원.
한 끼 식사는 5,000원 컵라면 갖고 가면 뜨거운 식수 있음.
배안에서 맥주는 2500원이고 소주는 판매금지 품목.
그리고 샤워 실은 저녁 늦게 또는 아침 일찍 가능.
화장실은 아침 식사 후 07:00부터는 밀려요.
그러므로 조금 일찍 사용하면 좋을 듯.
배안에 침구 비취 되어 있음.
선실에는 슬리퍼도 있음.
배낭은 가벼운 것으로.
점심은 지급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