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독후감 |
Ⅰ. Intro
<긍정의 힘>은 제목처럼 믿는 대로 된다는 ‘긍정의 힘’을 강조하는 책으로, 미국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엘 오스틴 목사가 긍정이라는 아주 단순한 가치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잘 제시하며, 평범한 삶을 비범한 삶으로 바꾸는 방법론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책 전체에 걸쳐 최선의 삶을 위한 7단계를 제시하고, 각 단계별로 많은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제안과 조언을 제공한다. 저자는 또한 긍정의 힘이 우리 삶에 속속들이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사례들을 통해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7단계의 방법을 설파한다. 그리고 이 방법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 있게 강조한다. 이 책의 원제를 바로 번역하면 '지금부터 당신의 최선을 다하시오' 라고 해석할 수 있을 텐데, 열정적으로 인생을 쟁취하고 미래를 소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은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상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긍정의 힘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후자의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평범함을 넘어 자신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발휘하고,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던져 더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이는 저자 자신의 목사로서의 훌륭한 성과와 업적을 통해 그 효과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메시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Contents
(1) 나는 비전을 키우는 사람이다.
성공학 서적이라면 꼭 한번쯤은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비전일 것이다. 이 책 역시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책을 시작하고 있다. 즉,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저자는 지금 당장 최선의 삶을 살려면 먼저 믿음의 눈으로 삶을 바라봐야 한다고 얘기한다.
여기서 믿음의 개념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긍정적 생각을 품은 인생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이고, 하나님은 기대한 만큼의 복을 주시기 때문에, 믿음의 눈으로 꿈꿀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작은 믿음과 기대를 가진 사람은 작은 복 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세 한탄 따위는 그만하자는 저자의 설득은 특히 가슴에 와 닿는다. 한편,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은 누구도 깨뜨리지 못하며,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이다. 마음속에서 패배한 사람은 결국 현실에서도 패하는 것이다. 과거야 어쨌든 오늘은 새로운 날로서, 저자는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 주신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고 얘기한다.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면 어디를 바라보나 우리를 도우려는 사람들로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은 큰 문제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시기 때문에 자기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특별대우하고 우리를 위해 규정이 바뀌며 전에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이례적인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나는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저자는 건강한 자아상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고 용감한 사람으로, 큰 영광과 용기가 있는 남녀로 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견에 동의하면 자아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즉,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승자이자 불굴의 용사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은 우리의 가치를 변함없이 인정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 인생에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은 남의 믿음이 아닌 자신의 믿음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매일 아침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펼쳐지리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눈을 뜨라고 얘기한다. 이렇게 성공하는 마음 자세를 가지기 위해서는 의심의 장막을 걷고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야 하며,
자신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로 위대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모든 복으로 가득한 연회를 베풀고 우리를 초대하신 것이다. 여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복사판이 아닌 우리 자신 그대로의 원판 인생을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단점까지도 포함하여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누군가를 흉내 내도록 창조되지 않기 때문에 나와 남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 자신만의 경주를 하며 독특한 존재로 살아가면 된다. 자신만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다.
(3) 나는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행복하고 기쁜 생각을 하면 주위에 행복하고 기쁘고 긍정적인 사람이 모여들게 마련이다. 저자는 인생은 생각을 따라가고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현실을 낳기 때문에 높은 곳에 마음을 두기로 끊임없이 선택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우리가 마음을 바꾸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꿔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지으실 때 성공하도록 프로그램 하셨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창조주의 매뉴얼, 즉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시키지 않는 한 우리는 온전히 기능할 수 없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곳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은 대신 싸워 주실 것이다. 한편,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으로서, 말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고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간에 우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말에 생명을 부여하게 된다. 즉, 말은 씨앗과 비슷해서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심어져 생명력을 얻고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그 내용과 똑같은 열매를 맺는다. 이처럼 우리 혀에는 놀라운 힘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인생을 향해 믿음의 말을 선포해야 한다.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기 때문에 뭔가를 입으로 말하는 순간에 말의 내용이 생명을 얻는다. 이에 저자는 혀를 다스리고 오직 믿음의 말만 선포하며 부정적인 말을 삼가는 데서 그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복은 말로 표현되기 전까지는 복이 아니고 우리가 일단 내뱉은 말은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남을 축복하는 말을 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함과 같은 맥락이며, 우리의 삶과 가정, 친구, 미래에 대해 축복을 선포하는 것을 의미한다.
(4) 나는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의 기억 시스템에는 두 가지 파일이 있다고 얘기한다. 첫째 파일에는 과거의 즐거웠던 기억이 저장되어 있고 그 안에는 승리와 성공 등 기쁨과 행복이 있다. 둘째 파일에는 정반대의 기억인 온갖 부정적인 일과 상처, 고통이 들어 있다. 어떤 이는 매번 두 번째 파일을 열어 가슴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며, 아예 두 번째 파일을 열어 놓고 사는 사람도 있다. 자유를 얻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두 번째 파일을 삭제해야 한다. 때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과거의 경험에 대해 이유를 알 수 없을 때가 있는데, 상처는 상처대로 내버려두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채로 남겨 놓은 채 모든 답을 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또한 오늘을 온전히 살려면 용서가 우선이다. 원망이 뿌리를 내리게 놔두는 한 행복한 삶은 찾아오지 않으므로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떠나보내야 한다.
이를 위해 내면을 샅샅이 뒤져 숨겨진 분노와 앙심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무엇이 우리의 자유를 억압하는지 하나님께 여쭈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쓴 뿌리를 밝히 보여 주시면 지체 말고 제거해야 한다. 용서야 말로 우리가 원망이라는 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열쇠이고,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틀어진 상황을 바로 잡아 주시고, 우리의 악을 갚아 주시며 오히려 악을 복으로 바꿔 주실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이 억울함을 풀어 주실 것을 믿고 맡겨야 한다. 믿음은 먼 기억 속에 있는 것도, 먼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다. 언제나 현재형인 믿음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쏟은 물은 주워 담을 수 없고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뿐이다. 이에 저자는 바꿀 수 없는 문제가 아닌 바꿀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설파한다.
(5) 나는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결국 마음만 먹으면 행복해 질 수 있고 결심만 하면 강하게 일어설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이 상황을 바꿔 주시기만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어서길 기다리신다. 우리가 할 일을 다 해야 하나님도 우리 삶 속에서 초자연적인 회복의 역사를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조각을 맞추고 계신다. 즉, 우리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때 가장 크게 역사하신다.
일면만 보는 우리와 달리 하나님은 전체 그림을 보시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말고 정한 때를 기다리면 누가 방해해도 하나님은 일을 이루실 것이다. 한편,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 수 없고 물의 저항이 없으면 배가 뜰 수 없는 법으로, 하나님이 상황을 바꾸어 주시길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한다. 우리가 태도를 바꾸고 하나님이 밝혀 주시는 문제를 처리한 후에야 하나님은 상황을 바꿔 주시는 것이다. 또한 시험은 우리의 믿음과 인격, 참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생의 좋은 것 뿐 아니라 나쁜 것 까지 포함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우리는 선한 싸움을 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고난은 우리 등을 떠밀어 하나님이 정하신 목적지로 이끌게 될 것이다.
(6) 베푸는 삶을 살라.
자신의 꿈을 이루려면 남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베푼 그대로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 따라서 저자는 받는 인생이 아닌 주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자기 자신에게서 눈을 떼고 주위 사람들의 필요로 시선을 돌리면 불가사의한 역사가 일어나며, 남에게 베푸는 모든 선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 걱정하지 말고 선한 일에만 힘쓰면 공정하신 하나님은 우리 행동 뿐 아니라 동기까지도 헤아리실 것이다. 악을 악으로 갚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주길 바라시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선을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언제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판단되면 즉시 사랑을 선포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연민에 목마르기 때문에 주위에 은혜를 베풀만한 사람이 없는지 끊임없이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에 대한 연민이 끓어오르면 그것이 바로 그에게 은혜를 베풀라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우리의 조그만 친절이 어떤 기적을 일으킬지 아무도 모른다. 한편 어려운 상황은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씨앗이야 말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이다. 이에 저자는 어려운 순간에 자책하며 앉아 있기 보다는 나가서 씨앗을 뿌리라고 얘기한다. 수확의 양은 씨앗의 양에 달려 있기 때문에,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람은 뿌리는 씨앗의 양을 늘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뿌린 모든 씨앗을 세고 계신다. 베푸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장해 놓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은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배가 되는 것이다.
(7) 나는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최고의 인생을 살고 싶다면 열정과 소망을 버리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빼앗기지 말라고 얘기한다. 행복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내리는 선택으로, 아침에 눈을 뜰 때 행복한 하루를 살기로 선택할 수도, 비뚤어진 태도를 가지고 불행하게 살기로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을 바꿔 주실 때 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뀌길 기다리시며 그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또한 현재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원하는 것에 결코 이를 수 없다. 오늘을 온전히 살고 싶으면 뛰어나고 진실한 인생을 목표로 삼아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축복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뛰어난 삶을 살도록 부르심 받았고, 뛰어나고 진실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면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실 것이다. 따라서 남보다 조금 더 많이,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고 시간을 엄수하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습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다. 결국 열정이 사람을 모으기 때문에 남이 부러워할 정도의 열정과 기쁨을 가득 품고 살아가면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따라서 저자는 행복하기로 선택하고 뛰어나고, 진실하며 신나게 걸어 다니라고 얘기한다. 우리가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당당히 알리면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Ⅲ. Conclusion
여기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책에서 저자는 희망과 긍정으로 가득 찬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7단계에 걸쳐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우리 인생은 현실보다는 기대를 따라가게 되므로 비전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자기를 존중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야 한다.
자아상은 우리의 행동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강한 힘이 있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 과거에 받은 상처도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살다가 힘든 일이 오면 그러한 어려움을 어려움으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기쁨과 행복으로 가기 위한 작은 대가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와 함께 받는 데 익숙해 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정과 재산과 마음을 주는 일, 베푸는 삶의 즐거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정말 최고의 삶을 살고 싶다면 열정과 소망을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7단계를 삶에 적용하면 이전보다 더 큰 행복을 얻을 것이라 주장한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구절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세상의 어설픈 지식에 얽매인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의 힘을 믿지 못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원인은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마음의 힘은 ‘하나님 안에서 품는 긍정의 힘’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곳에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태도에 빠져 있는 매순간이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없는 순간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채 자신을 약하고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벌써 나부터도 그럴지 모른다. 이들은 행복할 수 없는 이유와 조건을 귀신같이 찾아내며, 이런 저런 이유를 내세우면서 행복한 삶을 먼 미래로 미룬다.
그러나 그 ‘행복한 미래’는 ‘행복한 오늘’이 없이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뿐으로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오늘뿐인 것이다. 결국 꿈을 이루고 성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비결은 오늘을 온전히 사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때 더 나은 내일이 찾아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오늘이 합쳐지면 오늘 하루나 한 주 뿐만이 아닌 평생 동안 행복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을 소개하며 독후감을 마치도록 하겠다.
「언제까지 자책하며 죄책감 속에 빠져 있어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감 있게 고개를 들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완성되어 가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잘 감상했습니다.
긍정~!
긍정의 힘~~ 위대함이 있겠죠?
으따 요약해 놓은 것도 읽기 싫으니 나도 큰일이다. 긁은 글씨만 보고 갑니다
유메님 심들어 썼는디. 그래부요
ㅋㅋ 시간내서 함 읽어볼랍니다. 너무 노여워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