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의원 의정 보고는 검찰 정치할용 '검정 보고'라 강력비판
-1월20일 내, 법적문제, 의정, 지역활동관련 1:1 끝장토론 제안
[미래세종일보]김명숙기자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황운하 의원이 사법리스크 관련하여 더 이상의 변명은 거두고, 중구구민께 석고대죄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 하라"며 "황 의원이 이번 주말에 중구지역을 돌며 의정(議政)보고를 한다는데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기가 막힐 일이라 지적하며, 의정보고라는 허울 좋은 구실로 검찰을 자신의 정치도구로 활용하려는 '검정('檢定)보고' 의 흑색속셈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강 예비예비후보는 이어 "황의원이 자숙은커녕, 자신은 전혀 모르고 관여 안했던 일을 검찰이 없는 죄를 조작하고, 이를 법원이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규정하는 듯한 태도로 검찰을 악마로, 법원을 부실판결자로 몰아가는데, 이를 과연 우리 국민 누가 믿겠냐"고 쏘아붙였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황 의원이 의정활동과 지역구인 중구관련 활동에 대해서도 과연 무엇을 했느냐?"며 거칠게 비판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옛 충남도청의 향나무사건, 서대전역 KT문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움직임 때의 미온적 태도 등을 질타하며 중구구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기본법에서 또한 "홍익인간을 지우는 법안 관여(이후 법안철회), <처럼회> 핵심으로 '물난리 속 파안대소' 장면, "마약 5년간 5배 늘은 건 별거 아니다"발언 등의 의정활동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예비후보는 막스 베버의 저서를 인용하면서, "황의원은 징역 3년 선고로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져있는 상태라 지적하고, 이런 상황에 의정과 충구구민에 대한 균형감각과 책임이 가능 하겠나?"라고 물으며 "진심으로 정치인의 소명을 생각하라"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한 "출마과정 부터 문제가 있어, 최근 황 의원 이름 뒤에는 선례'나 '판례'의 호칭이 붙어있다"고 말하며 "마지막 정치활동은 다른 나쁜 선례를 남기지 말 것"을 주문했다.
즉 "경찰신분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출마하고, 사직서 수리가 되지 않더라도 제출만으로 출마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대법원판례 때문에최근 재판과 징계 절차중인 공직자들이 총선 출마로 꿈틀거리는 안 좋은 선례가 만들어졌음을 지적하며 강 예비후보와의 "1:1 토론회, 국민과 중구주민들에의 사죄, 총선 불출마 등을 통해 정치생활의 마무리를 하는 것이 국민과 지역구 주민에 대한 도리"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황운하의원이 이번 주말에 중구지역을 돌며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말하며 "저 강영환과의 1:1 토론회를 통해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한 제안을 제시했다.
첫댓글 반격을 가하기 위하여 세 차례나 읽었음.
내가 완패 당했음.
그렇다고 목에다 힘주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