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화성동기한테서 급전화~~~~</P>
<P>화성, 동순, 광우동기하거 천안근처 모처에 바람쐬러 갔다고 하더이다.</P>
<P>그러더니 동기들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P>
<P>그래서 어제 번개문자 보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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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사마치고 저녁 7시30분 정확히 종로2가 종로타워건물앞에서 도착하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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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화성동기가 저 멀리서 손을 흔들면서 특유하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왔습니다. </P>
<P>2. 잠시후 동순동기도 "워매~~ 먼거~~~~"하면서 도착하고......</P>
<P>3. 재인동기가 종로2가라고 차를 가져왔는데 어디다 주차해야 되냐고 전화왔습니다.</P>
<P>4. 광우동기는 오늘 야간신학대학을 가는날인데 수업을 빠지고 참석했다고 하더군요. 멋쟁이~~~~ </P>
<P>5. 잠시후 금호 동기도 도착 "와따~~ 인천에서 진짜 멀다고 하면서 ~~~ " </P>
<P>6. 8시쯤 되어서 용식동기가 "학군교 같은 교수부 교관이 중국가는데 회식하자고 했는데 ..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왔다면서</P>
<P> 그동안 내가 술을 자제 했는데 오늘 한번 코가 비뚤어지게 한번 마셔야 겠다고 하더이다.. 해가 서쪽에 뜰일입니다.</P>
<P>7. 황의민동기도 도착하고... 여전히 얼굴을 새까맣고.... "아따!! 바빠 못살것다.. " 하면서 .. 겨우 시간내서 참석했다고 ...^^</P>
<P>8. 화준동기도 지방출장갔다 도착했다고 바로 오겠다고 하더이다.</P>
<P>9. 8:30분쯤 ... 20년만에 현미동기도 반갑게 만났습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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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까운 홍어삼합집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P>
<P>10. 형석동기한테 전화가 와서 몇시까지 있을거냐고 물어보는 지금출발하면 10시에 도착할거 같다고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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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차는 <목포 家>라는 종로에서 유명한 홍어삼합집으로 이동했습니다. </P>
<P>오랫만에 먹은 홍어삼합에 막걸리 ...정말 끝내줬습니다.</P>
<P>술이 몇순배 돌아가자 자연스럽게 <광팔회>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광주에 있는 애들 대단하다...</P>
<P>벌써 적립금이 500만원이다더라..... 올여름에는 가족하고 모두 해외로 휴가간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다.</P>
<P>서울에도 한번 잘 해보자란 취지로 이야기를 하던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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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 서울에 정기적인 모임을 한달에 1번씩 매주 둘째주 화요일에 갖기로 했습니다. </P>
<P>둘째, 분기에 한번씩 가족단위 여행을 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행은 아이들 체험학습위주로 순수하게 가족을 위해</P>
<P> 봉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을 하자는데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P>
<P>셋째, 반기에 한번정도 정도는 가족모임을 대체해서 결손아동, 독거노인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을 한번가기로 결정했습니다.</P>
<P>냇째, 재경지역 쿠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1년에 한번씩 재경지역 <쿠스타 ob 행사>를 우리 8기가 주관해서 하기로 했습니다.</P>
<P>다섯째, 앞으로 서로같의 커뮤니티활성화를 위해서 카페방문을 1일 2번이상씩하고 하루에 게시물하나씩 남기자고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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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야기를 여기까지 마치고 1차는 박화성 동기가 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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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차는 인근 맥주집...</P>
<P>여기서 주로 이야기를 한것은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P>
<P>그러는 사이에 박형석 동기도 도착하고...... 종로에 근무하고 있다는 박연아 동기도 실로 20년만에 처음</P>
<P>만나게 되는 기쁨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2차를 마치는 시간이 11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P>
<P>다들 어렵게 자리했고 모처럼 많이 모인만큼 여기서 헤어지기가 너무 서운하다 하여 택시 4대에 분승을 해서 </P>
<P>3차는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선상 맥주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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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날씨도 약간 후덥지근 했는데 강가로 나와서 그런지 밥공기도 시원하고 .....</P>
<P>강물에 비친 야경을 보면서 다들 분위기에 취한건지 술에 취한건지도 모르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P>
<P>학교다닐때 수련회 이야기... MT 이야기로 왁자찌껄 웃으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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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차까지 마친 시간이 새벽 2시 ...... 3차까지 하고 마치려고 했으나 박화성 동기 제안으로 4차는 노래방으로 이동했습니다.</P>
<P>4차 노래방에서 마치고 나온시간이 새벽 4시.... 아쉽지만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하고 헤어져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5시..</P>
<P>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나고 정말 재미있었던 번개모임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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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석해준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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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8년 5월 9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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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들 보냈군,. 근데 저위에 오타 있어. 나 아니고 연아 ( 가물가물: 미안)람서 왜 내이름이 있어? 난 문자 봤는데 못갔어. 마음은 있었는데 돌아 오는 시간이 애매해서.. 내가 주로 이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왠만하면 서울에 잘 안가..... 좋겠다. 근데 다들 가족들한테 혼 안났냐?
모임은 이름은 안 정했다.. ."서팔회" "경팔회" "나가리회" 등등... 의견 분분해서....ㅋㅋ 대신 회장, 총무는 정했다.. 가족들을 동참시켜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회장은 화성동기의 가족 오미애 여사님, 총무는 김동순 동기의 가족 박은숙 여사님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줬고.... 간사로는 황의민 동기의 가족 곽춘옥 여사가 중책을 담당하기로 했다. ^^
첫댓글 야!!!!! 그날 우리가 술을 넘 마니마셨나부다,,,,,통 기억이 없으니 ㅋㅋㅋ 확실히 나이를 먹어가는가비다,,,재경 서울팀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모이자잉???
오랫만에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초반부터 무리를 하더니만.. 기억이 통 안나나 보구나? ^^
즐거운 시간들 보냈군,. 근데 저위에 오타 있어. 나 아니고 연아 ( 가물가물: 미안)람서 왜 내이름이 있어? 난 문자 봤는데 못갔어. 마음은 있었는데 돌아 오는 시간이 애매해서.. 내가 주로 이동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왠만하면 서울에 잘 안가..... 좋겠다. 근데 다들 가족들한테 혼 안났냐?
너 참석 못했어..? 근데 왜 난 너를 봤지?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네 통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 ^^
난 못봤냐??? 재미있었겠다. 졸업후 의민이도 한번도 못봤고, 형석이는 광주 모임때 통화한번했고, 작년에 서울갔다가 용식이 만났고 ,이그 다보고잡다..동기들아~~~~~~~~~~사랑한데이~~~~ 간지러라 ㅎㅎㅎㅎ
너도 왔었냐? 본것같기도 하고 안본것 같기도 허고~~~ ^^
나도 그날 홍어삼합에 많이 취했나보다.....술에 취하고 친구들과 우정에 무진장 취했나보다...
노래방에서 실수하지는 않았나 모르것다...술땜시 스타일 구기지는 않았는지...쩝...
너 스타일 많이 구겼어... 넌 노래방에서 왜 자꾸 옷을 벗으로 려고 하는거여... 아주 미치겠더구만.... 아무나 잡고 춤추려고 ..... 기억 안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랬만에 코가 삐뚤어졌겠구나 . 나도 올라가려다가 그만 참았다 . 시간이 워낙 촉박해서리 ..... 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쭉 재경 팔동회도 영원하기를 .... 참 모임 이름은 뭐이고 회장 총무는 누가 총대를 멨는지가 안적혀 있다. 이름은 경팔회로 하면 워쩌누. 순호생각
모임은 이름은 안 정했다.. ."서팔회" "경팔회" "나가리회" 등등... 의견 분분해서....ㅋㅋ 대신 회장, 총무는 정했다.. 가족들을 동참시켜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회장은 화성동기의 가족 오미애 여사님, 총무는 김동순 동기의 가족 박은숙 여사님께서 흔쾌히 수락을 해줬고.... 간사로는 황의민 동기의 가족 곽춘옥 여사가 중책을 담당하기로 했다. ^^
좋은 시간 보냈구만 근데 4시까정이라. 흠. 대단한 체력들이네~~~ 번개 두번했다간 완존히~~벼락맞것다. ㅎㅎ
이번주 광주간다. 어쩌냐? 내가 바람한번 잡을까나? ^^
부러버라 충청지역도 함 해야 되는데...
아무도 안말린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