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생리학 척추 , 체간
제 1 장 전체적인 척주
1. 척주 : 고정된 축
o 인체의 축인 척주는 2개의 서로 모순된 역학적 요구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강인성과 유연성이다.l
o 사실상 척주는 전체적으로 보면 배의 돛으로 간주할 수 있다.
o 한쪽 하지에 체중을 걸면 골반은 반대쪽으로 기울고 척주는 구부러지고 만다. 즉 요추부에서는 하중이 걸리지 않는 하지쪽을 향해 볼록해지고, 흉추부에서는 오목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경추부에서는 약간 볼록하게 된다. 이때 근육이 자동적으로 평형을 유지할 수있도록 다시 적용하지만 이 근육에 의한 능동적인 적응은 자세 유지근의 긴장을 조정하는 추체외로계가 지배하고 있다.
o 척주는 한편으로는 강인함을 유지하면서 도 한편으로는 근육에 의해 그 형태를 변화할(유연성)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2. 척주 : 인체의 축과 척수의 보호기관
o 기본적으로 척주는 체간의 중심적 지주 central pillar of the trunk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o 체간을 지탱하는 이외에 척주는 척수를 보호해 주고 있다.
4. 척주만곡의 발달
1) 계통발생(즉 진화)
네발에서 두발 상태로의 변화는 사람에게 직립 위치를 취하게 하고, 그런 다음 전방오목인 요추만곡의 역전을 일으키게 한 후 정상인 요추전만(후방오목의 만곡)을 일으켰다.
2) 개체발생(즉 사람 개인의 발달)
출생때 요추는 전방으로 오목하게 되어 있다.
5개월이 되면 요추만곡은 아직가지는 약간 전방오목이 되지만 13개월에는 소실된다.
생후 3년째부터는 요추만곡이 출현하기 시작하고, 8년에는 현저하가 되고,10년에서는 성인의 것과 같게 된다
5. 전형적인 추골의 구조
전방의 추체 vertebral body와 후방의 추궁 vertebral arch이 있다.
vertebral body, vertebral arch, articular process, spinous process, transverse process
6. 척주만곡
o 척주만곡은 장축 방향의 압력에 저항력(항력)을 증가시킨다.
o 3개의 유연한 만곡의 척주-요추, 흉추, 경추에 만곡이 있는 척주-에서는 항력은 10이 되고 곹은 척주의 10배의 값을 나타낸다.
o Delmas Index
S1에서 환추까지의 척주의 길이
×100
S1에서 환추가지 완전신전 때의 척주의 길이
o 정상만곡의 척주는 보통 94~96범위이고, 평균 95의 값을 나타낸다.
o Delmas는 척주만곡의 해부학적 분류와 기능적 의의를 대응시켜 과잉만곡의 척주는 동적형 dynamic type에, 만곡이 작은 척주는 정적형 static type에 해당함을 나타낸다.
7. 추체의 구조
o 추체의 내부에는 힘선linesof force을 따라 골소주 bonytrabeculae의 배열을 나타내는 해면질이 보인다. 이들 힘선은 추체의 상․하면에서는 수직, 측면에서는 수평, 측면 아래위에서는 비스듬히 달린다.
o 이외에 부채꼴 모양으로 배열된 2개의 비스듬히 달리는 골소주군이 보인다.
o 이들 3개의 골소주계의 교차부는 최대 항력을 갖는 영역을 형성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직골소주만으로 이루어진 최소 항력의 삼각 영역도 형성한다.
8. 척주의 기능적 구성 요소
o 전방에는 기본적지지 구조인 전방지주 anterior pillar가 있다.
o 후방에는 추궁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2개의 부지주를 포함하는 후방지주 posterior pillar가 있다.
o 전방지주가 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데 대해 후방지주는 동적 역할을 담당한다.
o 추골 자체에 의해 형성되는 수동적 qnswjfpassive segment과 굵은 흑선의 가장자리를 이루는 능동적 부넞ㄹ active segment이다.
후자는 추간원판 intervertebral disc, 추간공 intervertebral foramen, 관절돌기 articular process, 황색인대 lignamentum flavum 및 극간인대 interspinous liagment에 의해 구성된다. 이 능동분절의 운동성이 척주 운동의 기초가 된다.
o 추체와 추궁의 골소주 구조를 한번 더 돌이켜 생각해 보면 추골은 절돌기에 받침점 fulcrum을 갖는 제1형 지렜대에 비교할 수 있다.
이 지레가 척주에 가해지는 장축 방향의 압력에 대한 충격 흡수에 관여한다.
o 추간원판의 수준에서 직접적이며 타동적 충격 흡수와 추체, 추궁에 의해 형성되는 지레로 작용하는 방척주근 paravertebral muscle 수준에서의 간접적인 자동적 충격 흡수이다.
즉 압박력의 충격 흡수에는 타동 및 자동적인 것이 동시에 관여한다.
9. 추골간 연결에 관계하는 요소
o 천골 sacrum과 구개저 basd of the skull 사이에는 인대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 24개의 운동부분이 있다.
1) 전방지주 anterior pillar에 부착해 있는 인대
전종인대 anterior longitudinal ligament, 후종인대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2) 상․하의 추궁 vertebral arch 들을 연결시켜 주는 인대
황색인대 ligamentum flavum, 극간인대 interspinous ligament, 극상인대 supraspinous ligament
10. 추간원판의 구조
o 중앙부 central part - 수핵 nucleus pulpo년
88%의 물을 함유한 투명한 젤라틴 물질
o 주변부 peripheral part - 섬유륜 annulus fibrous
공간에서 서로 비스듬히 교차하는 것같이 보이는 동심원 섬유로 이루어진다.
섬유가 주변부일수록 수직으로, 중심을 향할수록 보다 비스듬히 달린다.
11. 회전장치로서의 수핵
o 수핵은 거의 구형 spherical이다.
o 운동성 좋은 관절은 6개의 자유도로 되어 있다. 즉 굴곡, 신전, 측굴, 시상면에서의 미끄러짐, 전두면에서의 미끄러짐, 좌․우의 회전
12. 추간원판의 ‘전부하’ 상태와 추간관절의 자가 안정성
o 추간원판에 가해지는 힘은 상당히 크고 천골에 가까워질수록 증가한다.
o 추체면 편평부가 추간원판을 압박할 때 수핵이 그 힘의 75%를 흡수하고, 섬유륜이 25%를 흡수한다.
o 수핵의 중심압력은 결코 0이 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추간원판에 부하가 걸리지 않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압력이 존재하는 것은 비신전성 틀 casing 안에서 수핵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추간원판의 수분 흡수 능력 때문이다. 추간원판에 부하가 없어도 압력이 존재하는 상태는 전부하상태 Preloaded state라고 표현한다.
o 추간원판의 전부하 상태는 수핵의 수분 흡수 능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척주에 가해지는 압박력이나 측굴력에 대해서 큰 항력을 제공하고 있다.
o 추간원판에 대한 비대칭성의 부하가 장축 방향으로 가해지면 상위 추체면 편평부는 과부하가 걸린 측으로 기울어진다.
경사가 진 추체면 편평부는 다시 똑바르게 되고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이와 같은 자가 안정의 기구 mechanism of self-stabilistaion는 전부하가 관련되어 있다.
13. 수핵에 의한 수분 흡수 능력
o 수핵들과 추체 편평부 하부에 있는 해면질에는 다수의 소공 microscopic pores이 출입하고 있으며, 이 소공은 연골르 덮여져 있다.
o 충분한 장축 방향의 압력이 척주에 가해지면(예. 기립자세) 절라틴 기질 내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은 연골이 소공을 통해 추체 쪽으로 누출된다.
o 수핵의 흡수 능력이 작용해 추체로 누출된 물을 수핵으로 다시 끌어들여 추간원판은 처음의 두께를 다시 복원한다.
o 수핵의 수분흡수압 imbibition pressure of the nucleus은 꽤 높아 250mmhg까지도 이른다.
14. 추간원판에 가해지는 압력
o 정상 두께를 가진 추간원판에서는 추간관절의 관절연골이 정상적인 위치에 위치하고 관절간격도 일정한 폭을 유지하고 있다. 편평화된 추간원판에서는 추간관절의 관절면이 어긋나고 관절 간격은 후방으로 열린다.
15. 척주 수준네 관계되는 추간원판 구조의 변이
o 추체의 높이에 대한 추간원판의 두께의 비율이다. 사실 척주의 특징의 분절 운동성은 이 비율과 관계가 있고, 이 비율이 커질수록 운동성도 커진다.
o 경추부에서는 수핵은 전방으로 4/10, 후방으로 3/10, 중앙3/10에 위치헤 있다.
16. 단순한 운동 때의 추간원판의 운동
o 척주가 신장되면 추간원판의 상․하 폭이 증가되면서 추체간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
o 추간원판의 상․하 폭의 증가는 추간원판의 내압을 감소시킨다.
17. 측굴 때 척주의 자동회전
o 측굴 때 추체는 반대측으로 회전한다.
o 자동회전 automatic rotation에는 2개의 기전, 즉 추간원판의 압박과 인대의 신장이 관계하고 있다.
18. 척주의 굴곡과 신전의 운동범위
o 요추부 : 굴곡=60°, 신전=35°
o 흉요추부 : 전체적으로 굴곡=105°, 신전=60°
o 경추부 : 굴곡=40°, 신전=75°
19. 척주 전체의 측굴 운동범위
o 요추의 측굴은 20°
흉추의 측굴은 20°
경추의 측굴은 35~45°
그러므로 천골에서 두개골가지 척주 전체의 측굴 운동범위는 75~85°가 된다.
20. 척주 전체의 축회전 운동범위
o 경추의 축회전은 상당히 커서 45~50°에 달할낟. 환추가 천골에 대해서는 거의 90°회전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o 골반으로부터 두개골까지의 척주 전체의 축회전은 90° 내지는 90°이상이다.
21. 척주 운동 범위의 임상적 평가
o 흉요추의 굴곡 평가
① 대전자의 전․상점 anterosupeior aspect과 견봉단을 연결하는 선이 수직이 되는 각도를 계측
이 각도는 어느 정도의 고관절 굴곡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② 슬관절을 신전한 위치에서 몸을 굴곡했을 때의 손가락 끝의 높이를 보는 것
이 방법에도 어는 정도의 고관절 굴곡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③ 체간의 굴곡시에 C7의 극돌기와 S1사이의 거리를 줄자로 계측한다.
굴곡 때에 5cm의 거리 증가가 인전된다.
o 흉요추의 신전 평가
최대 신전시에 대전자의 전․상점과 견봉을 연결하는 선이 수직이 되는 각도를 계측하는 것이 좋다.
o 흉요추의 측굴 평가
둔선과 C7의 극돌기를 연결하는 선이 수직으로 되는 각도를 후방에서 계측하는 것이 좋다.
o 전체 척주 회전운동범위는 이 간선 interauricular line과 전두면이 이루는 각도를 계측해서 얻는다.
제 2 장 골반과 천장관절
1. 골반의 성차
o 골성부분과 3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폐쇄골성관절환 closed osteo-articular ring이다.
o 4개의 뼈는 대칭인 1쌍의 장골 iliac bones과 5개의 천추가 융합되어 1개의 뼈로 된 대칭적인 천골과 3~4개의 미추가 융합되어 1개의 미추로 된 미골이다.
o 전체적으로 보면 골반은 위쪽으로 넓어진 기저면을 가진 깔때기와 유사하다. 또한 골반상구의 연은 복강과 골반강의 경계가 된다.
o 여성의 골반은 폭이 넓고 열려 있으며, 골반을 포함하는 삼각형은 남성과 비교해 넓은 저변을 갖는다.
o 여성의 골반을 포함하고 있는 삼각형의 높이는 남성보다 낮아 여성의 골반은 남성의 골반보다도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2. 골반의 구조
o 전체적으로 골반은 척주로부터 하퇴로 힘을 전달하는 것에 관여하고 있다.
→ 체중에 대한 바닥의 반작용력
o 천골은 인대에 의해 장골에 매달려 있는 것이지만 체중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체중을 지지하기 위해 천골은 인대로 단단히 유지되게 된다. 이것이 자가 안정 기구이다.
o 치골결합 symphsis pubis이 탈구되면 2개의 치골은 떨어져 나가고, 양측의 장골 간격을 넓힌다. 그 결과 천골은 단단히 유지되지 못하고 전방르로 움직이게 된다.
3. 천골의 관절면
o 천골의 관절면은 사람에 따라 구조상 차이가 있고 그 차이도 비교적 크다.
o A. Delmas 척추의 기능적 형태와 천골의 구조 및 천골관절면 사이에 서로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
o 척주의 만곡이 현저할 때, 즉 동적인 형태에서는 천골은 수평으로 위치하고 천골관절면은 크게 만곡을 해서 그의 오목함이 깊다.
o 척주만곡의 발달이 불충분하면, 즉 정적인 형태에서는 천골은 거의 수직으로 위치하고 천골관절면은 수직 방향으로 뻗어 약간의 만곡만이 있으며 거의 편평하다.
4. 천장인대
o 장요인대 iliolumbar ligaments
장요인대의 상부섬유다발 superior band
장요인대의 하부섬유다발 inferior band
o 우측의 천장인대 중간층 intermediate plane of sacro-iliac ligaments
o 좌측의 천장인대의 전층 anterior plane sacro-iliac ligaments
o 천극인대 sacrospinous ligaments와 천결절인대 sacrotuberous ligament
5. 천골을 숙이는 운동과 들어올리는 운동
6. 천골을 숙이는 운동과 들어올리는 운동의 고전적 이론
o 천골을 숙이는 운동때 천골은 축성의 인대로 구성되어 있는 축의 주위를 회전하고, 그 결과 갑각 promontory은 전하방으로 운동한다. 이것에 대히 천골의 첨부와 미골의 앞 끝은 후방으로 운동한다. 그러므로 골반상구의 전후경은 S2의 거리만큼 줄어든 반면 골반하구의 전후경은 d2의 거리만큼 증가한다. 이때 양쪽의 좌골결절 간의 거리는 멀어지는 데 반해 장골간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o 천골은 축의 인대 주위를 회전하여 천골 자체는 똑바로 되고, 갑각은 후상방으로 운동하며 천골첨과 미골의 앞 끝은 전하방으로 운동한다. 그 결과 골반상구의 전후경은 S1만큼의 거리가 줄어든다. 또한 양측의 장골은 멀어지고, 양측의 좌골결절은 서로 가까원진다.
7. 골반의 관절에 미치는 자세의 영향
o 사람이 편안한 자세로 서 있을 때 골반의 관절은 체중에 의해 운동이 일어난다.
o 사람이 한쪽 발로 서 있을 때나 보행중 한 발을 내디딜 때 바닥의 반작용력은 지지하고 있는 다리로 전달되어 동측의 고관절을 위로 올리지만 반대측의 고관절은 들어올린 발의 무게로 인해 끌어내려지는 경향이 있다.
제 3 장 요 추
1. 전체적으로 본 요추
o 좌우 장골능의 가장 높은 지점을 연결하는 수평선은 L4와 L5사이를 통과한다.
o 요천각 lumbosacral angle은 제 5요추 축과 천골축이 이루는 각으로 평균 140°이다.
o 골반경사각 angle of pelvic tilt은 수평선이 갑각과 치골결합 상연을 연결하는 연장선이 이루는 것으로 평균 60°이다.
o 요추 전만지수 index of lumbar lordosis는 제1요추 상후연과 제5요추 하후연을 연결시킴으로써 결정된다. 이 선에서 수직으로 연결한 선은 일반적으로 제3번 요추에서 최대 길이가 되는데 이를 전만 지수 index of lordosis라 표현한다.
2. 요추의 굴곡, 신전, 측굴
o 요추를 굴곡하는 동안 상위의 추체는 화살표 F의 방향으로 기울고 약간 전방으로 활주한다. 이 결과 추간원판의 앞족의 두께는 감소하고 뒤쪽은 증가한다. 따라서 추간원판은 후면을 저부로 하는 쐐기형을 이루고, 수핵은 후방으로 움직여 섬유륜의 후방섬유를 신장시킨다. 동시에 상위추골의 하관절돌기 inferior articular process는 위쪽으로 이동하여 하위추골의 상관절돌기 superior articular process
에서 멀어진다.
o 결과적으로 돌기간관절의 인대는 최대한으로 신장되고 똑같이 추궁의 인대 즉 황색인대, 극간인댜, 극상인댜, 후종인대로 신장된다. 이들 인대의 신장의 최종적으로 굴곡을 제한하다.
o 신전시 섬유륜의 전부섬유와 전종인대는 늘어나게 된다.
o 측굴시 수핵은 반대쪽으로 약간 이동한다.
상위추골의 측굴 쪽 관절돌기는 하강하고 반대측으로 상승한다.
3. 요추의 회전
o 윤곽을 기하학적으로 보면 중시심을 갖는 원주면에 해당하고 중심은 극돌기의 기저부 가까이에 위치한다.
4. 요천관절과 척추전방전위증
o 협부가 파괴되면 목은 잘리고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단된다.
5. 장요인대와 요천관절의 운동
o 하위에 있는 2개의 요추는 장요인대 iliolumbar ligaments에 의해 장골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o 상섬유다발은 제 4요추 횡돌기 점단에서 기시해 하외측 후방으로 달려 장골능에 부착한다.
o 하섬유다발은 제 5요추 횡돌기 첨단에서 기시해 하외측 방향으로 달려 상부섬유다발의 전내측 방향에서 장골능에 부착한다. 때때로 이들 2개로 구별되는 인대는 1개의 섬유다발로 된 것도 있다. 이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장골 섬유다발이라고 한다.
o 천골섬유다발은 보다 수직으로 약간 전방으로 달리고, 천장관절의 전면과 천골익의 아주 외측부에 부착한다.
o 이들 장요인대는 천장관절에서의 운동에 대히 늘어나기도 이완하기도 하며 지나친 운동을 제한하는 보조적 작용을 하고 있다.
o 요추가 굴곡하면 장요인대는 반대쪽이 긴장하고, 천골에 대한 제 4요추의 운동은 8°의 운동범위를 허용한다.
o 요추의 굴곡과 신전에서는 인대의 주행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인대의 작용이 다르다. 즉 요추가 굴곡하면 하외측 방향을 달리는 상섬유다발은 선택적으로 신장된다. 반대로 상섬유다발은 요추가 신전하면 이완한다.
o 전체적으로 천장관절의 운동은 장요인대의 강함에 의해 크게 제한된다. 더욱이 측굴은 굴곡과 신전보다 더 제한된다.
6. 수평단면에서 본 체간근육군
1) 배부 근육군 posterior muscles
(1) 심층면 deep plane에 있는 근육군
횡돌극근 transversospinalis
최장근 longissimus
장늑근 iliocostalis
극근 spinalis
(2) 천층면 superficial plane에 있는 근
요추부에서 1개의 근육인 광배근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2) 외측 심층 근육군 deep lateral muscles
요방형근 quadratus lumborum
3) 복벽의 근육군 abdominal wall
* 심층에서 천층으로 보면
복횡근 transversus abdominis
내복사근 oblique internus abdominis
외복사근 oblique externus abdominis
7. 체간의 배부 근육군
o 심층면 deep plane
횡돌극근 transversospinalis, 극간근 interspinalis, 극근 spinalis, 최장근 longissimus, 장늑근 iliocostalis
이들 근육군은 광배근 건막의 내측면에서 층으로 연결된 두꺼운 건초의 삼부면에 부착한다.
o 배부 근육군의 작용
기본적으로 요추는 신전에 관여
요추전만 증가 → 요추를 후방으로 끌고 요추의 만곡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8. 제 3요추와 제 12흉추의 역할
o 제 3요추는 천골과 장골에 기시하는 근육군에 의해 후방으로 당겨지고 흉부 근육군의 기시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제 3요추는 요부만곡의 정점과 일치하나 추체상면과 하면이 평행으로 수평인 것을 고려하면 안정시 척주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명백하다. 제 3요추는 유일하게 실제 운동성이 있는 요추이고 제4요추와 제5요추는 장골과 천골에 강하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천골과 척주 사이의 동적 가교로서보다는 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o 제12흉추는 요추의 만곡과 흉추의 만곡 사이에 중간점을 이룬다.
9. 체간의 외측근육군
o 체간 외측부의 근육군에는 요방형근 quadratus lumborum과 요근 psoas이 있다.
o 한쪽의 요방형근이 수축하면 동측으로 체간을 굴곡시킨다.
o 요근은 요방형근의 양쪽에 있고, 방추형을 하고 있는 요근은 전후 방향으로 편평하고 하외측 방향으로 비스듬히 달려 골반 위 협부의 연을 따라 장치융기의 전연에 부착한다.
즉 측굴하는 쪽으로 척주늘 측굴시키고, 측굴과 반대 방향으로 척주를 회전시키게 된다. 그 위에 요부만곡의 정점에 부착해 있기 때문에 요추전만을 강화한다.
o 체간의 외측근육군은 체간을 동측 방향으로 굴곡하지만 요방형근에는 요추를 전만시키는 작용은 없으나 요근이 요추의 잔만 특히 척주를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11. 복벽의 근육군 : 내복사근 internal oblique과 외복사근 external oblique
o 외측의 근육군은 3층으로 배열되고 각각의 근섬유근은 다른 방향으로 달린다.
심층(복횡근)섬유는 가로로 달리고,
중간층(내복사근)은 상내측 방향으로 비스듬히 달리며,
표층(외복사근)은 하내측 방향으로 비스듬히 달린다.
12. 복벽의 근육군 : 허리의 곡선
o 외측근육군의 섬유와 그의 건막은 복보 주위에 지지대 real girdle를 형성한다.
o 전체적으로 복사근군은 장방형이 아닌 다이아몬드형을 하고 있는 카페트형으로 비스듬히 달린다. 이렇게 비스듬히 달리는 것으 stlf제로 허리의 잘록함을 결정한다.
13. 복벽의 근육군 : 체간의 회전
o 척주의 회전은 방척주근육군 paravertebral muscles과 복부의 외측근육군 lateral muscles에 의해 일어난다.
o 최심부에 있는 근-횡돌극근 transversospinalis은 보다 효과적인 회전력을 만들어낸다.
o 체간을 좌회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측 외복사근 right external oblique과 좌측 내복사근 left internal oblique이 수축한다.
14. 복벽의 근육군 : 체간의 굴곡
o 척주 전체를 전방으로 당긴다. 이 힘은 지렛대의 원리에 따른다.
o 복직근은 검상돌기와 치골결합을 직접 연결하는 강력한 굴근이고, 흉곽의 하연과 골반을 연결하는 내복사근과 외복사근 복직근을 보조하고 있다.
15. 복벽의 근육군 : 요추만곡의 편평화
o 요추만곡은 복근군이나 방척주근육군의 긴장뿐만 아니라 골반에 부착하는 하지근육군의 긴장 상태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신체의 근력이 전반적으로 약한 사람에서는 근육이 이완되면 3개의 척주만곡 즉 요부, 흉부, 경부의 만곡이 증가된다. 특히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어져 ASIS과 PSIS을 연결하는 극간선은 하전반으로 기운다.
o 골반에 대해 척주를 굴곡시켜 요추만곡을 증가시키는 요근은 과긴장 상태가 되어 이상자세를 악화시킨다.
o 만곡의 편평화는 골반 수준에서 시작된다. 골반이 전방경사되어 있으며 고관절신근군이 전방경사를 방지하려는 쪽으로 작용한다.
o 슬괵근이나 대둔군이 수축하면 골반을 뒤쪽으로 당기고, 극간선을 수평면으로 회복시킨다. 천골도 수평으로 되어 요추만곡을 감소시킨다.
o 이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군은 복직근이고, 특히 요추만곡의 양단을 연결하는 복직근이 지레와 같은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복직근과 둔근의 수축이 있그면 요추만곡을 편평화하는데 충분하다.
o 방척주근의 수축에 의해 척주가 신전하면서 상위 요추를 후방으로 당긴다.
o 체간 후부근육군과 복근군의 근전도 동시기록기에 의하면 서 있는 자세에서는 대상자 80%에서 후부근육군의 긴장성 활동만이 나타나 반사적으로 자세가 유지된다.
16. 팽창구조로서의 체간
o 척주의 전굴 때 방척주근만이 활동한다고 하면 요천부의 추간원판에 걸리는 스트레스는 대단하다. 사실 체간 상부에 경부의 무게는 T10 바로 뒤에 위치하는 중력선 부분에 걸린다.
o 이 힘에 균형이 잡히도록 하기 위해서 작용하는 방척주근근육군은 1/7~1/8 정도로 짧은 지레팔인데도 불구하고 7~8배의 힘을 발휘해야만 한다.
o 무릎을 굴곡하고 체간을 수직으로 한 상태에서 10kg의 중량을 들어올리면 S1은 방척주근에 141kg의 부하를 미친다. 같은 무게를 무릎을 신전하여 체간을 앞쪽으로 굴곡한 상태에서 들어올리면 250kg의 힘이 요구된다.
o 부하중량의 모순은 2가지 이유로 설명된다.
첫째로 전체 충격력이 수핵에 의해 지지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체간이 전체적으로 압력을 받아들일 경우체 요천부와 요부 추간원판에 걸리는 압력이 경감 분산된다.
무거운 것을 들 때 성문 glottis과 모든 복강의 출구를 폐쇄하는 발살바 효과가 자연적으로 작용하는 것에 주의한다.
이와 같이 해서 흉복강의 내압이 현저하게 상승하면 척주의 전면은 견고한 대들보로 변해 골반이나 회음의 힘을 전달한다.
이와 같은 팽창구조의 존재에 의해 추간원판에 작용하는 장축 방향의 압력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있다.
17. 안정 상태로 서 있을 때의 척주
o 요부의 측굴을 보상하기 위해 흉추는 반대 방향, 즉 지지하지 않은 다리 쪽으로 구부러진다. 경추는 요추와 같은 방향의 굴곡을 나타탠다.
o 체간이 굴곡할 때 제일 먼저 방척주근이 강하게 수축하고, 다음으로 둔근군 기르고 제일 마지막으로 슬괵근과 가자미근이 수축한다.
o 체간을 똑바로 세울 때에 근육의 활동은 역으로 된다. 제일 먼저 슬괵근, 그 다음은 둔근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부근군과 흉부근군의 활동이 일어난다.
o ‘차렷’ 자세를 하고 있을 때, 체간은 약간 전방으로 기울지만 이것은 체간 후방의 근육군, 즉 비복근과 가자미근, 슬괵근, 그리고 척주근육군의 긴장성 수축에 의해 후방으로 힘이 작용해 균형을 이루게 된다.
18. 앉은 자세와 누운 자세
o 좌골지지에 의존한 앉은 자세 즉 의자의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앉은 자세에서는 체간 중량은 좌골만으로 지지되며, 골반은 척주의 3개 만곡의 증가로 전방으로 경사지는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19. 추간공과 신경근구
o 각 신경근은 추간공을 통해 척주관을 나온다.
o 신경근은 앞쪽은 추간원판과 후종인대에 의해, 뒤쪽은 황색인대의 연장 섬유에 의해 싸여진 추간관절에 의해 형성되는 좁은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20. 추간원판 탈울의 여러 형태
o 전방탈출은 아주 드물다.
o 후방탈출은 흔히 볼 수 있으며 특히 후외측 방향으로의 탈출이 많다.
o 수핵 헤르니아 hernia가 후종인대 심부면을 누를 경우에만 인대의 신경종말이 신장되어 요통을 일으킨다.
21. 추간원판 탈출과 신경근 압박의 기전
o 제 1 단계에서는 체간굴곡에 의해 추간원판의 전방이 압박되고 추간원판의 후방이 열리게 된다.
o 제 2 단계에서는 물건을 들어올리자마자 축 방향의 압력이 증가하여 추간원판을 전체적으로 압박한다.
o 제 3 단계에서는 체간을 거의 똑바로 했을 때 헤르니아 덩어리가 만든 통로는 추체면 편평부의 압력에 의해 폐쇄되고 헤르니아의 나머지 것들은 후종인대 안에 끼어들게 된다.
이것이 요부의 감지되는 급성 통증 또는 요통의 원이이 되고 요통-좌골신경통 증후군의 초기 상태이다.
22. 라세그 징후 Lasegue's sign
o 좌골신경이나 그 신경근의 일부가 신장됨으로써 유발되는 통증이다.
제 4 장 흉 추
1. 전형적인 흉추와 T12
o 난원형의 관절면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늑추관절 costovertebral joints의 일부를 이루는 늑골관절면 costal articular facet이다.
o 횡돌기는 둥근 모양의 끝을 갖고 있고 그 끝의 전면에는 늑골결절애 대응하는 작은 관절면이 있다.
o 양쪽의 추궁판은 정중선에서 만나 길고 큰 극돌기를 형성하는데, 이 극돌기는 하후방으로 심하게 경사져 있다.
2. 흉추의 굴곡, 신전 및 측굴
o 척주의 신전 때 관절돌기와 극돌기의 충돌에 의해 제한되는데 흉추의 극돌기는 하후방으로 심하게 기우러져 있으며 정상적으로는 상하의 글돌기는 거의 접촉되어 있다.
o 척주의 굴곡 때 상하의 추체 사이의 공간은 후방에 넓어져 수핵은 후방으로 이동한다.
관절돌기의 관절면은 상방으로 미끄러져 상위추골의 하관절돌기가 하위추골의 상관절돌기 위에 걸쳐진 모양이 된다. 굴곡은 관절돌기와 후종인대 사이에 있는 극간인대, 황색ㅇ린댜, 관절낭인대의 간징이 높아짐으로 해서 제한을 받고 역으로 전종인대는 이완한다.
3. 흉추의 축회전
o 흉추 수준에서 축회전의 기전은 요추 수준에서 본 것과는 다르다. 실제로 관절독기간 관절은 그결합방향이 요추와 완전히 차이가 난다. 그 관절면의 형태는 원통상의 표면에 일부 부합되자만 이 원통의 중심은 각 추체의 중심과 거의 일치한다.
4. 늑추관절 costovertebral Jonits
o 호흡역할
5. 늑추관절들에서 늑골의 운동
o 호흡역할
6. 늑연골과 흉골의 운동
o 흡기시에 따라 흉골이나 늑연골이 거상되어 공간이 커진다.
7. 흡기시 시상면에서의 흉곽의 형태 변화
8. 늑간근과 흉늑근의 작용 방식
o 흉곽과 척주 후면에 3개의 근육이 있다.
늑골거근 levator costae
외늑간근 external intercostal muscle
내늑간근 internal intercostal muscle : 상외측으로 비스듬히 달려 늑골을 하강시키고 호기근으로 작용한다.
o 늑연골이 흡기 때에는 거상하고 호기 때에는 내려간다 : 여기서 흉늑근 sternocostalis은 호기 때 작용하는 근육이다.
9. 횡격막과 그의 작용 방식
o 횡격막은 흉곽의 저부를 형성하고 흉부와 복부를 구분짓는 둥근 지붕 모양의 근육성 건 musculo-tendinous dome forming이다.
o 하방 이동은 종격동 성분 meidastinal constiuents이 신장되어 이들 성분에 의히 즉시 저지되기도 하며 복부 장기에 의한 저항에 의해서도 저지된다.
o 하위늑골의 것ㅇ에 의한 좌우경 transverse diameter의 증가
10. 호흡근
o 호흡근은 2대로 나눈다 : 즉 늑골을 거상하는 흡기근군 inspiratory muscles과 늑골과 흉골을 하강하는 호기근군 expiratory muscles이다.
o 제Ⅰ군 : 흡기의 주동근군 - 외늑간근 external intercostalis, 흉늑근 sternocostalis, 횡격막 diaphragm
o 제Ⅱ군 : 흡기의 보조근군 - 흉쇄유돌근 sternomastoid, 전사각근 scalenus anterion, 중사각근 scalenus medius, 후사각근 scalenus posterion등은 경추가 고정되었을 때에 작용하고, 대흉근 pectoralis major과 소흉근 pectoralis minor은 견갑골과 상지가 이미 외전되어 있을 때만 흡기를 보조한다.
전거근 serratus anterior의 하부섬유와 광배근 latissimus dorsi도 상지가 이미 외전되었을 때에만 작용한다.
o 제Ⅲ군 : 호기의 주동근군 - 내늑간근 internal intercostls
o 제Ⅳ군 : 호기의 보조근군- 보조근이지만 중요하다. 이 근육군은 아주 강력한 호기근이고 또한 강력한 발살바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 복직근 rectus abdominis, 외복사근 external oblique, 내복사근 internal oblique 등의 복근군은 흉곽저를 강하게 압박해 누른다.
관절생리학을 정리해봤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氣수련을 하며 우리몸의 氣를 연구하고 있는 아줌마인대요. 내용이 도움이 될것같아 보고 합니다. 퍼 가도 될까요?
잘봤읍니다 수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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