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스님의 탄생지라 전해지는 곳에 세웠다는
제석사(경산시 자인면 북사1리 226~1)에서
지역봉사 자광팀은
팀원 6명(심일화팀장, 천수, 묘길상, 범운,
자안, 성공)과 포교사 4명(천안심, 만월행,
자운, 무행심)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30일(토)저녁 7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1박2일 간의 철야정진을
실시하였습니다.
자광팀에서 매년 7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포교사로서의 수행정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철야정진은
거동사(영천시 자양면 사곡길 77~81)에서
처음 실시한 이후로 올해 7회 차를 맞이하면서
자광팀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럼 남부총괄 지역봉사 자광팀의 철야정진
현장을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은해사 포교국장을 역임하신 제석사 주지이신 혜능스님의 법문을
제석사의 마스코트 동이도 경청하고 있습니다
금강경 1독
금강경 3독
나를 깨우는 108배
이 세상 모든이들이 부처님의 법과 함께 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자정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에 자안포교사의 지도로
참선을 시작해 봅니다
습도가 법당 안을 꽉 채운 그 시간에 화두를 잡고
참선에 빠져있는 포교사들의 모습입니다
새벽 3시반 잠시 제석사 입구를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새벽예불을 위해 잠시의 휴식에서 깨어납니다
원차종성변법계
철위유암실개명
삼도이고파도산
일체중생성정각
범운포교사의 새벽종송이
모든 중생들의 바른 깨달음을 일궈 줄거라
믿어봅니다
새벽예불을 마친 자광팀원과 포교사들이
경산 자인 계정 숲을 향해 포행에 나섰습니다
짙은 어둠이 조금씩 물러날 때 쯤 시작했던 포행은
1시간 가량 지속됩니다
저희 자광팀원을 비롯해 이번 철야정진에 참여했던
모든 포교사들은 항상 계를 지니고 이웃의 행복을
위해 불법홍포에 앞장서겠다는 서원을 세우며
짧았던 1박2일을 마무리 해봅니다.
첫댓글 7년 동안이나 이어온 자광팀 철야정진에 함께하게되서
참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할수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신 팀장님과 팀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자광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정진이후의 깨끗한마음!
맑은 공기를 가르며 한 계정숲포행!
오래 오래 기억될것입니다.
또 내년을 기약하며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먼 옛 소식 같아요 코로나 이전엔 5주차 일요일 자주 했지요 !
2년 넘게 못하다 보니 이 소식이 너무 반갑습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늘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