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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낸시 틸먼이 신작을 가지고 돌아왔다! 신작《그만해, 텀포드!》 역시 엄마와 아빠의 끝없는 사랑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숨지마, 텀포드!》에서는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켜놓고는 사과를 하지 않는 개구쟁이의 모습을 그렸다면 신작《그만해, 텀포드!》에서는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고를 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바닥에는 네가 무엇을 하든 엄마, 아빠의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 메시지가 흐르고 있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낸시 틸먼이 다시 한 번 아마존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이 작품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넵니다.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낸시 틸먼 글·그림 / 이상희 옮김/32쪽 ★ 최장기간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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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나이젤 라타 글 / 이주혜 옮김/김영훈, 양선아 추천/320쪽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아들 솔루션
사실을 기억하라 !
《아빠, 딸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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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양육서와 다른 철학적 토대에 서 있다. 지금까지의 양육서는 남녀의 태생적 차이를 강조하면서 “아들은 아들답게, 딸은 딸답게!” 키우라고 외쳤다. 남녀의 뇌구조가 다르다며, 남녀의 호르몬이 다르게 분비된다며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우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노선에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남녀의 차이는 미미하고, 성별 차이에 방점을 두고 양육하기엔 남녀의 차이보다 개인적 편차가 훨씬 크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기존의 양육론을 공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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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이 어때서》 사토 신 글 | 니시무라 도시오 그림 | 양선하 옮김 | 32쪽 모두가 하얗거나 까맣기만 해야 돼? 어머나! |
친구가 될 수 없는 두 친구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 우리가 친구 사이에서 빠지는 딜레마는 친구를 끝까지 믿어 바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친구를 믿지 않아 친구를 잃어버릴 것인가입니다. 누구는 결코 바보가 될 수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바보가 되더라도 친구를 믿겠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여기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먹이사슬 관계상 여우는 닭을 잡아먹으니 이 둘은 절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근데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 사회나 인간 사회나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바로 주변 사람들입니다. 이웃들은 이 둘의 친구 사이를 질투하고 자신들처럼 둘이 적대관계이어야 하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우는 닭을 믿고, 닭은 여우를 믿습니다. 근데 이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 둘은 어떻게 친구 사이를 지킬까요? 먹이사슬을 거스르는 재밌는 상상! 여우와 닭의 사이를 비트는 데서 오는 짜릿한 긴장감!우정의 심판대 위에 오른 여우와 암탉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믿음의 소중함까지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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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야 문 좀 열어줘!》는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하고 안온한 두더지네 집과 찬바람이 쌩쌩 불고 어두운 바깥은 극명히 대비를 이루어, 문 밖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힘 약한 동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불쌍한 처지에 있는 타인을 보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부터 공감이 시작되고 어린이들은 극중으로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되지요. 하지만 늑대가 추위에 떨며 밖을 헤매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운 겨울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두더지네 집을 찾는 동물 친구들과 늑대를 보면서 어려움에 빠진 타인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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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지면 좀 어때?》 뙤약볕에서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뛰어놀면 | |
늑대 윌슨과 함께 배우는 건강한 습관!
요즘 야외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발견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도심은 공해로 오염됐고, 심지어 놀이터조차 아이들에겐 안전하지 못하지요.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시름 또한 늘어만 갑니다. 아이들은 답답한 실내에서 온종일 컴퓨터 게임과 씨름하고 있고, 머리는 똑똑해지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몸은 자꾸만 허약해져 갑니다. 맘껏 뛰어놀고 흠뻑 땀을 흘려야 할 우리 아이들, 과연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더러워지면 좀 어때?》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가르쳐주기 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밖에 나가기 귀찮아하고 씻기 싫어한다면, 혹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픈 우리 부모님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백문이 불여일견 - 눈으로 이해하는 생명의 참된 가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가장 가르치고 싶은 것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아낄 줄 아는 마음 입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진정한 생명의 축제
《생명 축제 시리즈》첫 번째 이야기,《생명 축제》
《생명 축제 시리즈》두 번째 이야기,《이어져 있어요!》
《생명 축제 시리즈》세 번째 이야기,《덕분입니다》 《생명 축제 시리즈》는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다른 사람과 자연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참된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
《괜찮아요 괜찮아 ① 천둥 도깨비》하세가와 요시후미 글 / 양윤옥 옮김/32쪽
《괜찮아요 괜찮아 ② 처녀 귀신》하세가와 요시후미 글 / 양윤옥 옮김/32쪽 |
《내가 제일 아파》 | |
《내가 제일 아파!》는 작은 상처에도 아프다고 말하는 천진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보여줍니다. 발에 작은 가시 하나 박혔을 뿐이지만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하면서 점점 그 아픔은 과장되고 발에 박힌 가시는 젓가락만 했다가 뼈다귀만 했다가 기어코 전봇대만큼 크게 부풀려지죠. 주인공 강아지는 발에 박힌 가시가 마치 훈장이라도 되는 냥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발에 박힌 가시가 얼마나 대단하고 아픈 것인지 자랑하느라 다른 친구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관심도 없는데…… |
《101마리 올챙이》 가코 사토시 글·그림 / 정은지 옮김/32쪽 | |
★ 2011년 8월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선정 |
《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 |
그래서 이 책은 엄마 아빠한테 잘 조르는 방법, 하기 싫은 숙제와 방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 입맛에 맞는 음식만 먹을 수 있는 방법 등, 엄마 아빠가 알면 곤란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은 눈이 번쩍 띄이고, 귀가 쫑긋 세워집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그 반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가르쳐줍니다. 그 반전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우리 아이들한테도 엄마 아빠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어요. |
《눈 결정체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 |
여러분은 소복이 쌓인 눈송이들을 보면서 눈 결정체가 똑같이 생긴 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리고 눈 결정체가 왜 육각형처럼 생긴 것인지 아세요? 그리고 그게 물과 관련이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때로는 눈 결정체를 돋보기나 현미경 없이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정말 신 날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눈은 나무처럼 자라기도 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눈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 눈을 관찰하다 보면 물과 공기가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 야노쉬 짓고 그림/유혜자 옮김/48쪽 | |
장작조차 질 수 없을 만큼 작고 연약한 조세가 마법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비로소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꿋꿋하게 홀로서기까지! 흥미진진한 조세의 모험은 분명 어린이들에게 내면을 다스릴 힘을 줄 것이다. |
《별보다 오래된 우리》 | |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 빅뱅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만큼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쉽게 이야기하는 책은 드물 것입니다. 이 책을 다 이해하고 나면 우리 뼈 속에 들어 있는 칼슘은 옛날 옛적 조개의 일부분이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실제 느낌으로 와 닿을 것입니다. 또한 작가의 바람도 이해가 갈 것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손톱에 있는 탄소가 티라노사우루스의 한 부분이었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더 나아가, 여러분은 여러분의 폐 속에 있는 산소가 공룡이 내쉰 숨이기를 바랄 수도 있어요. 이런 사실자체만으로 짜릿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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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와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