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안내
☐ 산 행 지 : 순천 채계산 출렁다리 / 용궐산 하늘길
☐ 산행일시 : 2024년 2월 18일 (일)
☐ 출발장소 : 부산진신협 본점 (07:00)
☐ 참가회비 : 삼만원 (비회원 사만원)
☐ 준 비 물 : 점심 도시락및 겨울 산행장비
☐ 산행코스
◆ 채계산출렁다리 : 버스주차장→출렁다리→버스주차장=1시간 30분 자유시간
◆ 용궐산 매표소 ~하늘길~비룡정(왕복) = 2시간 자유시간 (1코스)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이다. 채계산은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불리우고 있다.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이라 불리고,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으로도 불린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 이고 높이는 최고 75~90m이다.
용궐산 하늘길은 2021년 4월에 개장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의 여행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용궐산 치유의 숲에서 출발해 가파른 돌계단을 40분쯤 오르면 수직 암벽에 놓인 하늘길을 만날 수 있다. 총길이 530m 정도의 하늘길은 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 만큼 암벽 가까이 낸 데크 길로 인상적인 곳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선물처럼 아름답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름 그대로 하늘에 서 있는 것처럼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진다. 하늘길에서 용궐산 정상까지는 40분쯤 걸린다. 중간중간 나무 의자가 따로 있어서 섬진강변을 마주하고 쉬어 갈 수도 있다.
첫댓글 참석 인원이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정회원 40명 선착순 접수합니다~~ 비회원은 예비 접수합니다^^
예비접수할께요
꼭 낑가주세요~~
미야님 성함이 어떻게 되실까요?
김미경입니다
동명인이 많습니다 ㅜ 핸드폰번호 뒷자리 알수있을까요? 그리고 현재 산악회 인원은 다 찼습니다. 혹시 취소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인원 걸어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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