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해메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 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 가사 =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것 같은 아련히 마음아픈 추억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루루루루~루후루루
3 . 너는 나의 봄이다(작사 이미나 . 작곡 . 성시경 . 노래 성시경)
* 성시경 = 1979년 서울 출생 (이수, 나얼, 박효신, 김범수, 성시경 발라드 황제들이란 애칭)
* 가사 = 어쩌자고 난 널 알아봤을까 또 어쩌자고 난 너에게 다가갔을까 떠날 수도 없는 이젠 너를 뒤에 두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네 모습뿐인걸 언젠가 네가 했던 아픈 말 서로를 만나지 않았다면 덜 힘들었을까 너는 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보고 싶다 안고 싶다 네 곁에 있고 싶다 아파도 너의 곁에 잠들고 싶다 첨 그날부터 뒷걸음질 친 너 또 첨 그날부터 이별을 떠올렸던 나 널 너무 갖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었던 것들 차가운 세상 서글픈 계산들 아무리 조심해도 애써도 아무리 아닌 척 밀어내도 이미 난 네가 좋아 보고 싶다 달려간다 두드린다 넌 놀라 웃는다 동그란 웃음 온 세상 다 어루만진다 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아직 망설이는 네 맘 앞에 그래도 멈추지 못할 내 마음네게 남은 두려움 너를 안고 안아 내 품이 편해질 때까지 울고 있다 참고 있다 고갤 든다 아프게 웃는다 노을빛 웃음 온 세상 물들이고 있다 울지 마라 가지 마라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마침내 만나게 된 너는 나의 따뜻한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