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2016.09.01. 21:0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식량,물 3달치 구비 하였다는 가정하에 건조 쌀밥과 물은 비축품중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서바들에게 비축은 필수이지요..담배나 커피같은 기호 물품은 물물교환에 아주 유용합니다.
라디오
소식을 들을때 필요하다. KBS 1RADIO는 재난 상황이 발발해도 방송을 하도록 법으로 규제되어있다고 한다. 지속적으로 소식을 들어서 행동 강령등 여러가지를 알아야 생존할수있기 때문이다.
핫팩
11월달, 사람들에게 위협받기전에 추위부터 이겨야 살수있다. 전기가 없기 때문에 핫팩은 필수 일터. 나무로 불이라도 지폈다간 표적이 되기 마련이다.
식량(밥한공기)과 물이 없다면 위 두개는 제외하고 식량과 물을 추가한다.
무기
3달 전까지는 본인을 지키고 식량을 지켜야 하기때문에
(소량이라도) 사냥용 활이나 나이프, 기타 무기들을 이용하여서 몸을 호신해야 하며, 허름해 보여야 약탈 당하지않기 때문에 최대한 허름하게 하고 다닌다.
플래시 + 발전기
전기가 없기 때문에 다량의 불빛을 필요로 한다. 3달은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발전기가 달려있는 플래시를 사용하도록 한다.
가스버너
부탄가스 (LPG가스통은 집 넓으면 가능..)와 가스버너가 있어야지만 물도 끓일수있고 취사를 할수가 있기 때문에 필수이다.
타는양말2016.08.31. 23:57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개인적으로 도시내 재난상황에 중요하다 생각되는걸 나열하자면
- 외부 폭도들로부터 안전확보
- 구성원(가족등)간의 신뢰와 협력
- 강인한 멘탈과 식량(물 포함)
예시하신 상황을 하루 또는 이틀전에 인지한다면 준비하고싶은 대비품은
1. 소주(가능한 많이) :재난상황 집단패닉상태에서 그나마 심리적 안정을 취할수있는 품목임.
한편 물물교환품으로 각광받을것으로 확신.
2. 생수 : 수도가 끊긴 상황이라면 설명 필요치않음.
3. 태양광 충전기 :초겨울이지만 해는 뜰것이고 휴대폰충전, 라디오청취로 외부정보획득등 최소한의 전기가 필요함.
4. 비상식량(라면등) :각 가정에 식량을 3개월치이상 비축하는경우는 드뭄.
5. 연료 :물론 가정마다 이불등 침구류가 있겠지만 겨울의 문턱이라 보온이 중요함.추우면 멘탈도 흔들림(취사도 해야됨)
한편 호신용품 등 필요한것들이 많겠으나 각 가정마다 대체할만한 물건들을 찾을수 있음.
마이클2016.09.01. 00:02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딱 5가지만 정하면
생수물과 라면과 통조림 , 태양광병용 충전발전 랜턴
성냥이나 라이터 큰 것, 큰 식칼과 스위스칼, 알래스카 침낭, 진통제 같은 상비약
그라운더2016.09.01. 00:0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보통 집에 이불, 내복등등 체온을 유지할 물건들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는 3개월을 버틸 물과 음식이 없으니
첫째와 둘째는 3개월 식량 물은 현실적으로 공간상 한계로 고성능 정수필터 (주변의 식수원이 있다는 가정하에)
셋째는 랜턴 또는 플래시(건전지는 대부분의 가정에 약간있을 거라 생각)
넷째는 물물교환을 할 대량의 담배 치안등이 혼란하므로 물물교환은 되도록 지양 하나 필요의 경우엔 교환
다섯째는 나와 가족을지킬 호신용품 약간
rain2016.09.01. 00:22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도시에서의 생존은 힘들죠 그것도 겨울로 들어서는 11월이라면
최소한의 식량은 확보한 상태라은 가정하에 만약에 저에게 그런일이 닥친다면
1. 보온 (실내화(털 덧신)와 매트)
전기나 가스등이 끊긴 상황이라면 난방도 되지 않을것이고 차디찬 바닥에서 하루를 버티는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가능한 차가운 바닥과의 노출을 피하는게 우선입니다.
2. 호신용품(활이나 새총 또는 쇠스랑)
집안에 식량이 있다는 가정하에도 물을 길으러 가거나 땔감을 구하러 나가는등 최소한도의 외출은 해야하며 약탈에도 대비를 해야하는데 근접전에는 서로간에 너무 큰 피해를 줄수 있기에 여자도 사용가능한 새총이나 활같은 원거리 무기로 견제하고 근거리는 방어와 공격이 용이한 쇠스랑같은 창같은 무기로 방어를 합니다.
3. 넓은 비닐과 커텐
넓은 비닐은 겨울에 창문에 붙여 보온력을 높일수도 있고 , 또한 단수 되기전에 화장실등에 한쪽은 묶고 한쪽은 빈 수도꼭지를 묶어 수돗물을 대량으로 보관도 가능하고 실내에 비닐로 보온텐트를 만들수도 있는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수 있고 커텐또한 보온 효과와 함께 빛이 밖으로 새는것을 막아 위험을 줄일수 있음.
4. 손도끼 또는 나대
고체연료나 가스통등의 연료는 많이 준비해 봤지 1달을 넘기기 힘들것이고 결국 스토브를 이용해야 하는데 스토브등은 깡통등 다양한 재료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반면 땔감을 조달한 다땅한 도구가 없다면 어려움이 많을것입니다. 큰 나무를 벌목하지 않더라도 집안에 문짝이나 앞에 가로수등의 잔가지를 베거나, 스토브의 크기에 맞는 땔감의 크기로 자를 도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 효율밎 낭비 차이가 클것임.
5. 담배와 팩소주
아무리 잘 준비를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은 분명히 있을것이고 이럴때 물물교환을 한다면 설탕이나 가스라이타같은 용품보다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오히려 담배나 술같은 기호식품이 더 인기 있을것임.
saistone2016.09.01. 00:2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전기 수도 통신이 끊기고 물물교환만 가능할정도의 치안상태에서는
안전한 거점을 확보하는것이 우선이고 만약 거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다른 장소로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비축물품 또한 나와 내 동행인들이 들 수 있을정도로 가볍고 부피를 적게 차지하며 재난상황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을 비축하는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소형 라이터를 여러박스 비축하여 불을 발생시키거나 물물교환 용도로 활용하겠습니다.
라이터는 적은 부피를 차지하면서 전기 수도가 끊긴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불을 발생시키는 도구이므로 가치가 높습니다.
두번째로 손도끼를 준비할 생각인데 손도끼는 비상시 무기도 될 수 있고
가구를 부숴서 땔감으로 만들거나 망치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세번째로 순도높은 알콜이나 소주를 준비할텐데 알콜이기 때문에 거래용으로도 높은가치를 지닐뿐더러 상처소독에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네번째로 항생제와 붕대를 포함한 기본적인 의약품을 구비하고 기본적인 응급처치의 지식을 준비할 것입니다.
재난상황에서 상처 -> 2차감염발생 -> 사망의 과정이 진행되기 매우 쉽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야 합니다.
단 항생제는 처방을 받아야 구매가능하니 의사랑 잘 이야기해서 구해둬야겠죠..
마지막으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식량을 비축합니다. 식량은 단위질량당 칼로리가 높은것일수록 좋습니다.
손도끼와 식량은 거래하지 않고 가지고 있으며 물물교환시 주 거래품목은 라이터입니다.
라이터를 교환시에도 내 거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게 반드시 밖에서 거래하며
항상 여분의 라이터는 몇개 없다는 식의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면 가장 먼저 남들의 약탈 표적이 될테니까요
Camperson2016.09.01. 08:0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식량이 있는 성인을 가정하에
1 보드카 등의 독한술 ㅡ 신체에 상해를 입었을 시에 마취효과, 현실을 잠시 도피
2 신호탄 ㅡ 외부에서의 구출, 혹은 다른 사람들을 유인하는 용도
3 정글도ㅡ 가로수 등을 베어 사용, 숯을 만들어 물을 정수, 혹시 호신용
4 많은 양의 담배ㅡ 물물교환용
5 서바담요 혹은 올라운드 서바시트ㅡ 실내에서 보온효과를 높임, 혹은 실외에서 임시쉘터 구축 입니다.
지해2016.09.01. 07:1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오랜만에 한번 써보겠습니다
1월부터 3달이라면 한겨울을 나야하는데먹는거 만큼 중요한게 보온이겠습니다
우선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면 11월이면 김장을 담그므로 반찬은 절반은 해결
먹는거 만큼 중요한게 먹고난 후의 용변처리 문제입니다.
이것은 간과하기 쉬운데 가장 처리하기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
1.쌀의 양은 석달이면 개인당 20키로정도 필요 동결건조쌀밥을 이용할경우 쌀을 씻는 물과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통조림과 건빵등 가능하다면 김과 미역 또는 젓갈...(쉽게 상하지 않는 반찬들입니다.)
2.전기는 태양광충전기(작은LED등과 전화기용) 핸들충전식 라디오겸용 후랫쉬와 40시간용오일캔들 한박스면 어둠은 해결
3.탄통스토브와 충분한 길이의 연통, 연료는 숯을사두면 좋겠으나 없다면
책부터 책장등 종이와 나무로 만든 모든 가재도구는 다 태울수있으며 밥을 해먹을수 있고
중요한 보온도 되고 태운재는 용변후 재로 덮어서 냄새를 제거합니다.
4. 연장으로는 칼.톱.망치등 집안에 있는것이면 충분합니다
땔감용을 잘게 자를때 필요하겠지요(책상을 부순다거나 )다칠경우를 대비
구급약필요 이정도는 가정에 있겠지요 연장만 있으면 방어용구를 만들수 있습니다
5. 비닐과 텐트입니다. 비닐은 보온과 식수의 보관 또 용변의 처리등
충분하게 준비 해야하며 텐트와 서바시트는 보온에서 빠지면 안되겠지요
석달을 버틴다 함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것입니다. 먹는거 싸는거 자는거 모두 어렵습니다
아파트일경우, 그중에 싸는것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소변은 어떻게 처리한다쳐도대변의 처리는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래식변소를 써본 사람도 처리의 방법은 모를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것은 비닐을 잘라 펴서 변기속에 넣고 용변을 본다음 탄통의재로 덮은다음 싸서
다시 비닐봉지에 넣어서 처리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재를 넣으면 냄새제거는 물론 습기를 제거하기에 처리에 용이합니다.)
물의 사용도 상당히 어려울거 같습니다. 세수한 물이던 설거지한 물이던 모아놨다가 그나마 변기에 사용해야 할것이며
아마도 샤워라는 사치는 석달동안 못하겠지요. 수건에 적셔서 문지르는 일로 목욕을 대신하겠지요
지금 한국인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량은 340리터 정도입니다
. 만약 어린아이가 있다면 아이는 어른의 두배이상의 물을 씁니다.
적은량이 아닙니다. 물론 비상시에는 이렇게 쓸수는 없지요
최소한의 소비라해도 밥해먹고 설거지하고 마시고 몸닦고 이닦고는 해야겠지요
눈이던 비던 오기만 하면 어떤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모아야 겠습니다
vegfox2016.09.01. 02:1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제리캔(약수통)
3개월간 단수를 가정한다면 물을 비축하는 것은 1인당 약 360L가 되므로 3~4인 가족 1000L이상이 되어 불가능의 영역이며, 비/눈도 대한민국에서 11월의 강우량을 생각하면 울릉도가 아닌 한 식수원으로 기대할 수 없음. 결국 물은 약수터 등지에서 떠 오는 수 밖에 없으므로 필수품.
2. 식량(가능하면 건빵/통조림 등 조리 없이 먹을 수 있는 것)
유통이 마비되고 배급도 기대할 수 없는 상태의 도시에서 식량은 구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고, 요행히 물물교환으로 구할 수 있더라도 터무니 없는 시세를 형성할 것임. 다만, 치안 마비상태에서 라면/밥/찌개 등 음식 냄새를 풍기는 순간 음식을 비축하지 않은 이웃들이 적으로 돌변하게 될 것이므로 냄새를 풍기지 않을 건빵 등을 추천함
3. 담요/이불
위의 2가지는 없더라도 몇일 정도는 생명 유지가 가능하므로 대안을 찾을 여유가 있지만, 11월 날씨에 체온 유지 대책이 없으면 사람이 동사하는데 하루면 충분함. 하지만 난방은 대부분의 집들이 가스/기름/연탄 등을 이용한 온수 순환식 온돌로 난방하고 있을 것이므로 전기가 끊긴 순간부터 난방은 불가능. 요행이 난로/화로를 갖고 있더라도 연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별도의 굴뚝이 없다면 실내에서 이런 난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도 힘듬.(개인적으로 아파트라면 실내에서 제대로 된 난로/화로 없이 불 피우다 불내는 멍청이가 한 단지에 한두명씩은 확실히 있을 것이라 봄) 또, 난로 연기를 본 이웃이 얌전히 있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음.
결국 체온을 유지할 방법은 옷과 이불인데, 이건 어지간한 가정마다 갖추고 있을 것이므로 우선순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음.
4. 방어용품
위의 3가지가 갖추어 졌다면 사실 남은 3개월은 집에 틀어박혀 가끔 물 떠오며 기다리기만 하면 생명 유지에는 큰 지장이 없음. 다만, 위의 물품들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므로 이들에게 생명 포함 아낌없이 다 줄 것이 아니면 대책이 필요함. 추천하는 방어 무기는 1.5m~2m 정도의 단창임. 어짜피 주된 방어는 집 현관문에서 이루어 질 것이므로 활은 의미 없으며, 삼단봉/야구배트 등 둔기류는 이쪽이 무장하고 있다는 시현 효과가 너무 떨어짐. 가족 중 창을 잡을 서 있는 인원 2명 정도가 상/하단 나누어 찔러대면 현관문 특성상 우회가 불가능하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수준의 방패로는 전신을 가릴 수 없으므로 충분할 것으로 예상됨. 물론 때맞춰 영치해두었던 산탄총을 찾아오는데 상공했다면 최고임.
5. 수선용 자재/공구 (못, 망치, 톱, 손도끼, 소화기 등)
위의 농성전(?)은 빠루/도끼/핸드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강제로 뜯어 여는 것으로 시작할 것이므로 결국 방어에 성공해도 현관문짝은 확실히 손상됨. 이를 제때 보수 해 낼 수 있어야 내일을 기약할 수 있음.
침입자가 이웃이라면 불이 번지는 것을 원치 않을테니 상대적으로 낫지만, 보다 멀리서 온 전문 약탈꾼이라면 화풀이용 화염병 하나쯤 날아들어 올 것은 각오하는 편이 좋을 것임. 그러므로 보수용 자재에는 반드시 소화기도 준비할 필요가 있음.
TED2016.09.01. 01:55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생존 *현거주지라 함은 자신의 집이라 생각하고 기본적 물품이 있다는 가정 또한 가족이 아닌 홀로 생존한다고 생각하고 작성함.
필수 대비품 5가지
1. 물 별다른 설명없이 꼭 필요한 대비품으로 1일 2리터라 가정하였을 시, 90일이면 생수 2리터짜리 90개면 해결. 넉넉잡아 120개로 2리터 생수 6개가 5,000원 내외로 20뭉치 100,000원에 구매 가능
2. 식량 예전부터 식량으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왔는데
1) 딱 하나만 골라야한다는 점
2) 기본적으로 구비된 양념 혹은 식자재를 쓸 수 있다는 점
3) 생존 기간이 3개월이라는 점 등으로 보아
라면이 제격. 유통기한이 5개월, 소비기한은 그보다 길며 생으로 섭취 가능, 나트륨 포함, 짧은 조리시간, 높은 열량으로 현재 주어진 상황에 알맞음.
하루 라면 2개 섭취로 제한한다면 90일일 경우 180개. 1박스에 30개봉 20,000원선으로 넉넉잡아 7박스면 최대 150,000원에 구매 가능. 또한 종류별로 구매하여 반복적인 식사에 대한 탈피와 하루하루를 버티는대 있어 가장 중요한 그날의 즐거움을 라면을 고르면서 생존에 대한 지루함등을 해소할 수 있음
3. 주정알콜
현재 본인은 95도 식용 주정알콜을 대비품으로 모으는 중. 말그대로 식음이 가능한 알콜로 높은 도수로 연료에 적합하며 물에 희석시 소주로 제조 가능함. 이는 힘든 역경을 달래주는 친구가 될 수 있으며 물물교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추측.
테스트 결과 기타 에탄올과 다름없이 30-40ml로 충분히 물을 끓일 수 있음. 마실 것을 고려하여 하루 200ml씩 90일 18리터가 필요함. 가격은 미정. 대용품으로 식용은 아니나 소독용 에틴올을 연료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4리터에 6,000원 선으로 20리터면 30,000원에 구입 가능
4. 골제로 세르파 120 어드벤쳐 키트or 골제로10플러스 어드벤쳐 키트
생존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집에 라디오 한두개는 장만해뒀을 것이다. 본인도 비치해두었음. 그러나 충전이 안된다면 무용지물.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세대 주택에 거주할 것이며 겨울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태양은 제시간에 뜨고 짐으로 다른 것보다 태양광패널이 유리함.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선택하길 권장하나 현실적으로 볼 때 후자를 선택할 것 같음. 후자의 경우 usb 충전 가능, 집에 있는 충전용배터리 AAA, AA 사이즈는 전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 골제로10플러스 어드벤쳐 키트 기준 인터넷가 약 180,000원 선.
5. 콜드스틸 브루클린 스매셔
집에 식도 몇자루는 있는데 굳이 무기로 정글도나 나이프를 고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봄.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것이고 제거 대상 1순위가 될 것임.
자신의 안전을 위한 무기이며 큰 혐오감이 없이 친근한 스포츠기구라는 점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며 추가로 기존의 야구배트보다 좀 더 생존을 한다는 사람이라면 콜드스틸의 브루클린 스매셔를 선택할 것으로 생각함. 인터넷 약60,000원 선
추가로 글을 더 적어본다면 위와 같은 생존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안전하게 잘 숨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고려해보며 위험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수면위로 나오는 일은 자제해야만 오랫동안 생존하는 길입니다. 또한 눈에 띄는 복장-생존한다는 명목하에 구매하신 밀리터리 복장이나 배낭들, 반대로 너무 화려한 색상과 패턴의 등산용 의류와 배낭-은 피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모 영화에서 그렇듯 강한 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것이라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들롱2016.09.01. 05:2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딱 의,식,주죠.
음식물 , 생수,통조림,라면
부탄가스 혹은 석유 난방용 조리용
건전지 후랫쉬용,라디오용
각자의 약 예를들어 지병이 있는분들.. 천식약, 당뇨약 등등
그리고 금붙이..
우리 엄니 말씀에 의하면 육이오때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 해서 현찰은 유통이 안되고 오로지 금붙이만 거래 되었다네요..
요즘은 달러나 엔 이런것도 되것죠.. 돌아다닐수도 없고 집에 붙어 있어야합니다.
집에 보통 칼, 이불, 휴대용가스렌지등 왠만한거 다있잔아요.방에서 이불덥구 휴대용렌지만 틀어도 견딜만합니다.
강가딘마루2016.09.01. 06:20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건조식량
2.침낭
3.가정용공구
4.난방용기구
5.책이나시간을 보낼수 있는도구
로보캅2016.09.01. 08:1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1월 말이라니.. 이제 막 수능마친 고등학생들이 살짝 안쓰럽군요..^^ 한창 놀때인데 말입니다.ㅎㅎㅎ
생존용품 5가지라.. 넣을것이 항상생기는게 생존용품이다보니 저는 큼직큼직하게 꼭 필요한 것만 선별해 5가지로 나눠 봤습니다.
1.물과 식량
인간의 가장 큰 욕구중 하나인 식욕을 충족시켜주며, 장기간 버틸수있는 원동력.
2.공구
치안이 불안해져 있으므로 거주지를 훨신더 단단하게 할수있으며, 무기제작이 가능하다.(용접기구도 포함)
또 이런 재난에서는 공구류들이 물물교환 상위권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트나 이런곳에가면 식량보다는 공구를 많이 털어가는 편이다.
3.발전기
전기가 끊겼을때 통신장치를 충전하거나 충전지를 충전할수 있는등 집안 내의 전자제품들을 사용할수있게 자가발전기 하나정도는 필수라고 할수있다. 물론 이 발전기도 매우매우 훌륭한 상급 교환품목이 된다.
4.믿을만한 동료
백지장도 두명이서 맞들면 편하듯이, 재난상황에 신뢰할만한 동료가 생기면 거주지 방어 자원탐색 거주지 정비시간 단축등 생존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사실 서로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의지가되며, 생존욕구가 올라간다.
5.생존의지
기본이다 인간중에 제일 높은욕구가 생존욕구이다. 살기위해선 현재 닥쳐온 상황에 비관하지않고, 순응하며 기필코 생존하겠다는 생존의지(서바이벌정신)가 필요하다. 또한 이런 의지가 본인의 생존력과 창의력을 극대화 시킬수있다.
수사불패2016.09.01. 09:0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식수....없으면 죽으니까
2. 식량...없으면 죽으니까
3. 약품...없으면 죽으니까
4. 연료...없으면 죽으니까
5. 무기...없으면 죽으니까
은인자중2016.09.01. 11:4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재난이 발발하기 전 욕조와 대형 물통에 가능한한 물을 많이 저장해 놓고 순환 소비를 한다 > 단수가 시작되면 민방위 비상 급수 시설(대개 지하수를 자가발전 펌프로 끌어올림)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 비상 급수 마저 고갈되면 집에 저장해 놓은 물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2. 조리가 필요 없거나 간단히 먹을 수 있고 가능한 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는 식품. (즉석 밥, 전투식량, 통조림류, 레토르트, 건빵, 국수, 분유 등) 조리를 하면 약탈자의 주의를 끌게 되고 연료도 소비해야 하므로
3. 휴지, 물티슈 등 (휴지 없이 하루만 생활해 보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음. 또한 물 부족시 물티슈의 필요가 어마어마해짐, 특히 여성들은...)
4. 핫팩과 주머니 난로(거주지, 즉 집에서 버틸것이라면 당연히 이불은 있을 것이므로 침낭은 패스)
5. 고체 알콜 연료 비축(부탄 가스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휘발하지 않고 보관이 용이, 가격 저렴)
식수를 위한 정수기는 대개 집에 있을 것이므로 패스, 무기류도 집 안에 대체할 만한 것들이 많으므로 패스.
이상입니다
챠베스2016.09.01. 10:40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현금 또는 작은 골드바
2.식량(식수포함)
3.연료(난방+취사)
4.호신용품(비상약품 포함)
5.통신,취미용품(라디오,책 등)
오손2016.09.01. 12:09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마실물-수도가 안나오므로 물을 구할수가 없어요 마실물이 없으면 생존 불가능합니다.
물을 구하더라도 식용가능한 물을 구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아쿠아탭스나 물정화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식량-11월이므로 부패가능성은 적어서 일반 쌀 가마니도 괜찮을수 있겠고 밥한그릇은 물없이 조리없이도 먹을수 있으므로 훌륭한 대안이 될것같습니다.
3. 조명과 조리-조명은 심리적인 안정감과 위급상황시에도 도음이 되는데 전기로 대부분의 조명이 해결되었지만 전기가 끊겨서 초와 같은 조명이 좋을것같습니다. 조리는 산에 있는 나무를 해서 불을 피울수 있는 우드가스스토브나 화로대가 필요할것같습니다.
4. 비상약품-환절기에 열이나거나 이리저리 다칠수 있어서
5. 난방텐트-왠 뜬금없는..이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지만 현대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침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꺼고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수도와 전기가 끊겼다면) 잠잘때 찬 공기가
건강에도 좋지않고 추위에도 그대로 노출되는 거라서 잠잘때 난방을 해결해준다는 측면에서 넣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애들 어린편이고 감기에도 자주 걸려서 항상 겨울이오면 난방텐트를 하고 보일러를 동파되지않도록 외출로 해놓고 쓰는데 아주 포근하고 감기도 잘 안걸리더군요 잘때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잘만하더군요 집이라는 외피가 있으니 내부에 바닥공사를 잘 하고 난방텐트까지 있다면 훨씬 따뜻하게 잠을 잘수 있을것같습니다. 공기도 덜 건조해지고요
일반 가정집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여러 도구나 기구들을 잘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더 필요한 것만 생각해보았습니다.
수비파파2016.09.01. 12:0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식량) 3달 이상 버텨야 한다면 기본 적으로 집에 있는 식료품,쌀 등 으로 버틸수 있으나. 보관 기간이 긴 건조쌀밥. 전투식량. 기호 식품은 확보해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상황을 지켜 봐야함.
2.(식수) 단수가 예고된 상황 이라면 욕실 욕조및 여러 용 기에 비축 해두면 문제 없겠지만 비 예고 단수라면 화장실 변기의 물탱크. 보일러 배관의 물을 확보해야함. 아쿠아 텝스. 락스등 수처리 약품 확보...
3.(전기) 외부 정보 청취를 위한 라디오 야간 작은 조명 랜텐등 소용량 전자 제품 충전 가능한 태양광 충전기및 AA,AAA배터리 확보...
4.(약품) 해열 진통제. 소염제등의 상비약과 간단한 드레싱 가능한 가정 구급킷 확보
5.(현금) 여러 재난 상황이 와도 초기엔 현금 사용 가능 하나 장기적 으로는 현금 보다..금,은,기호식품,장기 저장식픔등이 물물거래 가능
그외 나이프. 부싯킷. 비박용품 등은 필요 없을듯 합니다...
집에는 식도. 공구. 라이터. 이불등 보호,보온 용품이 많이 있어 제외 했습니다..ㅎㅎ
애드립2016.09.01. 12:4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집이라는 공간을 가정한다면
1순위 생수 ㅡ 11월 난방이 불가면 실내라도 꽁꽁얼수있으니 보관을은 사람이 대기하는곳에 보관해서 가능한 온도를 조절해줘야합니다 얼음은 식수사용시 불편할뿐만 아니라 체온유지에도 불리하고 가스등 추가 열원사용해야함 관리가 필요합니다
2순위 라면 건빵 ㅡ 그냥도 먹을수있고 먹기 힘든? 사냥물등을 넣어서 먹으면 수월하게 먹을수도 있죠 고양이라도 잡아먹으려면 라면스프의 막강한힘이 필요할거 같아요
3순위 가스 ㅡ 한겨울 난방없이 잠을 자는건 실내라하더라도 힘든일이죠 고가의 침낭이 아니라면 보조열원은 꼭필요합니다 취침전후 요리와 난방을 동시해할수있고 자기전 물을 끓여 물통에 담아 체온을 유지하고 아침에 얼지않은 따뜻한물을 사용할수있다는건 위급상황시 가장 호와로운 생활이겠죠 ㅋ
4순위 조명기구 ㅡ 집안에서 방어적으로 생활한다고 하더라도 빛이 없다면 생활이 불편하고 위험상황시 대처가 약할수 밖에 없죠 사냥할것이 아니라면 500루멘이하면 충분합니다 필요이상으로 밖으로 불빛이 노출되는것도 좋을게 없으니까요
5순위 의약품 ㅡ 집이라면 외상보다는 감기나 오한 열 설사등 내복약이 더 필요하겠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평상시에도 기본적인 약품은 필수니까요
이상한 아빠2016.09.01. 13:12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라이터 40여개-물물교환 및 요리등,
2. 손도끼(체온보호용 장작 및 식수 끓일용도 및 무기등)-식수나 정수를 위한 것으로 할려다 겨울이라는 특징이 끓이지 않으면 녹일수가 없으서 끓여먹는다면 필터만 있으면 문제 없을듯해서 손도끼로...
3. 지사제 해열제 항생제- 죽지 않으려면 필수 ,
4. 충전기(자가,태양광)-정보
5. 고열량식량 외 필수 비타민과 필수단백질함유한 육가공 통조림(초콜릿,마가린,고기통조림류 겨울 비타민 미네랄 불균형으로 각기병등 질병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야채가 없거든요...)
동인당2016.09.01. 14:0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쌀 , 아쿠아탭스와 생수 , 부탄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 휴지와 비닐봉지 ,침낭 (가족 3인 기준)
쌀 ...2리터 생수병에 담아 놓는다 3달 동안 씻지 않고 그냥 먹자 일단 쌀 40키로 정도면 넉넉하다 반찬은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 짱아치 등등 집안에 여기 저기 많으니 3개월은 먹을만 하다
생수...밥까지 해 먹으려니 하루 2리터 2병 잡으면 180병이다 6개씩 포장 돼 있으니 30개 정도 필요하다
부탄...밥만 끊이면 며칠이나 쓸까 ...이틀에 하나 정도면 45개..5개씩 포장이니 9개는 있어야겠다
휴지와 비닐봉지..휴지는 식기 닦거나 화장실에서 필요할 듯합니다 사일에 하나 정도 쓰면 두 뭉치 정도면 견딜만 할듯하다 비닐 봉지는 용변후에 묶어 두는 거로 하면 하루 3장 300장 정도 면 세묶음 이면 될듯하다
침낭..아파트라 찬기운만 없으면 그냥 살만은 하지만 서로 난방이 없으니 셋이 함께 잘 수 있는 침낭이 필요할 것 같음
메그2016.09.01. 16:20답글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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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와 수도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보름도 못 되어서, 도시는 쓰레기와 오물이 넘치고 범죄가 횡행하는 지옥이 될 듯...
혹독한 추위속에서 암흑의 긴긴 밤을 보내야 되는 상황...
고층아파트 거주자는 오르내릴 일이 까마득하겠지요....
덧글들을 읽어보니,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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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아빠2016.09.01. 17:35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소설 블랙아웃을 막 다 읽은 상황에서 숙제가 나왔네요. 혹한은 아니지만 소설 블랙아웃에 나온 상황과 똑같습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가정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시점에 딱 정전이되면 자동적으로
통신, 급수, 오폐수, 난방시설 모든것이 멈추어버립니다. 식량, 물이있다는 가정조차 너무 안일합니다.
도시 공동주택에서는 비상발전시스템이 가동이 되기도 하는데 이것도 블랙아웃 발생후
절전을 해도 3일을 넘기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비상발전시스템이 없는 일반 주택은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 이렇게 비상발전시스템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어도 3달이나 장기화 될거라고는 아무도 상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미리 준비한 물품과 물물교환 만으로 무조건 3달을 버텨야 하는겁니다.
1.음식 & 연료
평소 순환소비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 이런 갑작스런 상황에 누구보다 많은양의 식량을
비축해 놨을겁니다. 상황이 얼마나 장기화 될지 모르니 최대한 아껴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또 모자른 음식물을 도시에서 과연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블랙아웃 3달이면.... 아마 모든 식품관련공장은 문을 닫았을거구요.
1차 생산자에 필요한 가축,식물들은 전멸했을겁니다....그래서 11월 상황발생 3달후면 우리나라 인구는 1000만명이 채 안될것입니다.
연료또한 최소 부탄가스 한박스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일주일 이상 상황발생시 도시의 나무는 정말 빠르게 해체가 됩니다.
자신이 사는곳이 산이 가까운 도시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않은 번화가는 태울수 있는 모든 것을 태울 것입니다.
2.물확보
가족의 3달치 물을 저장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몇몇분을 제외하면 불가능합니다.
그럼 상황발생후 물을 확보하는 도구들을 준비해야합니다.
김장비닐 여러개를 준비해서 비상발전이 멈추고 단수가 되기전까지 최대한 많은 물을 저장해야합니다.
100리터 김장비닐에 물로 채우고 윗부분을 묶어놓으면 훌륭한 대용량 저장통이 됩니다.
확보한 물이 수돗물이라 중금속은 없지만 오래보관하면 필수적으로 휴대용 정수기와 정수알약이 필요합니다.
아파트의 경우 빗물을 모으는일은 쉽지 않습니다. 모든 층에서 한정된 베란다에서 빗물을 받으려하기에
최상층을 제외하면 빗물을 받을수도 없을것이고 장기화된 상황시 밖에서 빗물을 모으면 약탈당할수도 있습니다.
주택은 빗물을 모으기에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평상시 저장공간확보가 공동주택보다는 용이합니다.
저는 김장비닐 20개를 항상 욕실 두군대에 준비해둡니다.
상황발생시 신속히 욕조및 김장비닐에 물을 채울겁니다.
3. 현금
일단 상황발생하고 첫날 둘째날은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마트가 아직 있습니다.
물품도 어느정도 현금이 허락하는 한 구매가능한 시기입니다.
이시기에 최대한 많은양을 비축해야합니다.
다만.. 누구도 3개월이나 장기화 되어버릴지는 모르기때문에 상황 초기에 모든 돈을 다 쏟아붇기는 힘듭니다.
각자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 알아서 구매해야합니다.
일주일만 되어도 암시장이 판을 칠것이고 물건값은 천정부지로 오를것입니다.
자신이 확보한 모든 물자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4. 필수 의약품과 위생물품 & 의학지식 (민간요법, 약초학)
상황이 일주일 이상되면 이제 사람들은 못먹고 못마시는것때문에 죽는것보다 작은 병때문에
죽게 됩니다. 먼저 신장투석, 당뇨 등등 매일 관리받아야 하는 질병을 가진사람은
일주일을 고비로 많이 죽을것입니다.
인큐베이터의 전기를 확보못해서 신생아 생존율도 저조할겄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환자의 생존율은 극악합니다..
또 아주 간단한 감기,눈병,설사 같은 작은 질병도 위생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항생재 조차 없다면 결국 죽음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가정의 오폐수 시설은 작동하지 않기에 폐수와 병원균, 각종 해충으로 안전하려면 모든 구멍은 다 막아야 할것입니다.
각종 오폐수는 그냥 창문을 열고 아래로 버려야 할것입니다.
5. 호신도구
위 상황에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실행했다고 하여도 그 준비물을 그대로 빼앗길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신도구라야 뻔하지만.. 각종 호신도구들을 최소한은 준비해야 할것이고
집밖에 나갈때는 최대한 없어 보이게 나가야 할것입니다.
자경단에 들어서 자신이 저장한것을 나눌수도 있고 혼자 가족을 지키며 소비할수도 있고....잘 판단 하셔야 할것입니다.
ps...사실 3달간의 상황이면... 국가는 회복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온전하길 바라지만...겨울도시에서 3달은 너무 가혹합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원래 전기없이 살던 오지생활하시는분들이 최고입니다.
그분들에게는 이런것이 상황발생이 아니라 평소의 일상이니까요..
사실 현실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여건되시는분은.. 오지마을에 피난처를 구축해놓으신분이 최고입니다.
상황보고 가족대리고 피신가면 끝이지요..
위 준비를 마쳤다고 해도 저것이 끝이 아닙니다.국가에서 나눠주는 구호품이나 주변에서 채집및 수집활동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물론 저장품은 있는 티를 내면 안되겠지요...
ps2... 다쓰고보니 메그님의 덧글이...
나젤라2016.09.01. 17:3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서바카페에서 판매중인 물품으로만 짜보는게 제 컨셉입니다.
1. 탄통스토브 : 3개월이고 도시이면 잡다구리한 것 모두 연료로 사용가능한 탄통스토브만한게 없습니다.
라이터? 3년이 아닌 3개월이면 충분히 구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불 관련 도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 응급처치키트 : 이건 키트 하나가 아닌 여러개가 있어야합니다. 외상으로 병원에 못간다고 가정했을 때 적어도 너댓세트는 필요하죠.
3. 아쿠아탭스를 비롯한 정수제 : 산이면 계곡이 있을 것이고 바닷가라면 증류해서라도 물을 구할 수 있지만 도시는 콘크리트 사막이죠. 식수를 마련하기 위해서 아쿠아탭스 대여섯 상자는 필요합니다. 한국의 겨울은 가뭄이 필연적으로 오는 계절입니다.
4. 서바시트 : 루엣비든 서바시트면 실내에서 보온텐트로도 만들어 쓸 수 있고 아파트에서 외부로 난 창문에 붙여 실내를 가릴 수도 있습니다.
5. 소주 : 독한 술이어도 좋고 소주여도 좋죠. 소독약으로도 쓸 수 있고 위로가 될수도.. 물물교환 대상으로도 보스니아 내전 때에도 고가로 거래되던게 술입니다. 독한 보드카나 럼주가 좋지만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것은 소주입니다.
라르켄2016.09.01. 18:0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평소 쓰는것만 나열하면
1. 무식하게 두꺼운 점퍼 (난방도 필요없고, 잠을자던 노숙을하던 절대 얼어죽을일 없이 든든합니다.)
2, LPG가스통(부탄가스랑은 비교불가죠 ㅎㅎ 입구를 튜닝하면 라이타등 가스충전가능)
3. 김장비닐 롤 (농사지을때 쓰는 롤 비닐인데, 하나 사놓으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죠, 대용량 물저장, 텐트만들기, 침낭만들기, 비옷이나, 비오면 비를 받고, 뚤린창문 바람막고, 유사시 미터당 잘라서 물물교환가능
4. 태양광충전기, 도난의 위협이 있을수 있으니 실내에 설치해야할것이며, 대용량이면 왠만한건 다 돌아갑니다.
5. 쌀(가장흔하지만, 영양면으로 완벽하고, 누룽지로 만들어 이동식으로도, 장기보관도 되고, 평소 집에있는 믿반찬과, 죽으로 끓여 먹으면 왠만하면 3개월은 버티고, 인기 물물교환물품.
펀러브씨2016.09.01. 22:1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내일부터 당장 서바이벌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면..
저는 일단 쌀 부터 확보하겠습니다.
그다음 물. 카타딘 같은 휴대용 정수기(이건 보유하고있음)- 근처 계곡가서 배낭하나 메고 물 확보해야죠. 거점지는 집으로 하겠습니다. 쌀과 물이 확보되면 집이면 충분합니다 ,
겨울이라해도 뭐 야생보다 집이 좋죠. 김치+ 쌀+ 물 + 통조림류 로 3개월정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불은 휴대용 우드스토브로 산에서 나무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라이트는 보유하고있는 태양광 충전기로 하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추위는 이불로 집에서 견디고도 남음.
물을 확보하기 위한 이동수단은 자전거.
요약해서 5가지 필요한 물건을 꼽으라면
- 쌀 , 휴대용우드스토브, 휴대용 정수기, 집, 반찬류(통조림,김치),자전거 ...
쌀,반찬류만 초기에 최대한 많이 확보하면 될듯.
ysjsuper2016.09.01. 23:1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파이어스틸,스타터,피스톤. -불은 언제나 중요하죠 ^^ 두개 이상있으면 물물교환으로도 될수 있습니다^^
2.물,아쿠아탭스 -. 물도 잘 아시리라^^
3.식량. - 식량도 중요한 물물교환품, 식사죠^^
4.심리 안정품 - 이건 좀 광범위한데 평소에 술마시는분이나 담배피시는분이면 아실겁니다 없으면 불안한거 ㅋㅋ 자신이 포함되지 않으면 물물교환품이 되겠네요^^
5. 공구.- 만약 집이 붕괴되거나 하면 그것을 걷어낼 공구가 필요하겠죠. 아마 빠루가 좋을거 같네요.. 한 두개정도 있으면 될듯 ^^
t참치2016.09.01. 23:43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도시에서 거주지가 있다면 왠만한건 있을것이고 물과 식량만 있다면 충분히 생존이 가능 하리라 봅니다.
1. 물티슈(제한된 환경에서 편의를 제공해줄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
2. 생수및 정수제(물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함,아쿠아 템스나 락스가 있으면 금상첨화)
3. 장기보유 식량(전투식량, 통조립은 유통기한 길어 장기 보유가 가능)
4. 거래용 금붙이(골드바, 금목걸이등)
5. 호신용 무기(석궁, 엽총, 활, 야구 배트)
한량인생2016.09.02. 01:2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제가 생각하는 우선순위 다섯가지
1 침낭, 패딩
겨울동안 버텨야하는데 전기 수도가 들어오지 않으면 많이 껴입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 발전기와 연료
마찬가지로 전기와 수도가 안나오면 직접 발전기로 전기를 돌리고 가급적 집에서 조리를 한다. 일반 횃불 같은걸로 음식을 하게되면 위협에 노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사용을 합시다.
3 작은 나이프와 허름한 옷
눈에 띄는 무기류는 외부 사람들을 자극시키고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되도록 허름한 옷으로 눈에띄지 않고 만약을 대비해 나이프 정도는 가지고 외출을 하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무기가 보이면 뭔가 있을거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4 정수통과 식수..말이 필요없죠....
5 식량(쌀, 김치, 통조림, 전투식량등등)
겨울이라도 전기없이 시간이 지나면 상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상하지않는 음식을 준비합시다. 사람은 먹어야 삽니다.
MadDucK2016.09.02. 15:10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담배 - 술은 없어도 미치는 사람이 드물지만, 담배는 없으면 미치는 사람 많습니다. 무슨 나쁜 짓을 해서라도 담배는 될수록 챙기는 겁니다. 최고의 물물 교환품이될 가능성이 높으니, 가능한 챙기도록 합니다
단, 너무 많을 경우, 적의 타겟 1순위가 될 수 있으니 적당히 한 세보루 쯤? 챙깁시다
2. 멀티툴 레X맨 사의 제품군 중에 꽤 쓸만한 제품들이 있죠 사이드킥이라거나 시그널이라거나 시그널이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진다고는 하나 그래도 많은 공구가 있으니 쓸만하다 봅니다
용도는 각 멀티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간단한 도구의 제작(임시 쉘터 포함) 혹은 분해 재결합을 하게 해주는 것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3.정수빨대 인간이 물이 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은 3일 입니다 소변을 생으로 마시고 싶지는 않으니 정수빨대로 최소한의 정수라도 해서 마시는걸로 합시다
3 라이터 등의 파이어 스타터,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불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어떤 재난이던, 나무는 부러져 둥굴고 있을테니 멀티툴로 간단하게 손도끼정도 만들어 연료로 쓴다치고, 불을 떼려면 아무래도 라이터 혹은 파이어스타터가 있는게 좋겠죠?
4. 자가발전 가능한 라디오, 이왕이면 단파 되는걸로..
전기 팔아도 되고, 정보 습득에도 용이하죠 물론 다룰줄 안다는 전재하에...
5. 파라코드. 가능한 많이. 끈으로는 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 어마무시하죠, 101가지를 설명한 동영상이 있을정도로(크게는 10여가지 정도 되는 것 같긴한데)...
MadDucK2016.09.02. 23:32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챠베스 다른분들 글에는 아무 말씀 없으신데 제 글에만 댓글을 다신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금 조각을 언급 하셨는데 단기적인 상황이라면 몰라도 장기적으로봤을때 개인적으로 개비 단위로도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는 담배쪽이 더 효율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물론 기호식품 즉 1회성 소모품이기에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능 화폐를 갖고있다는게 소문이 나서 모종의 수배자가 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챠베스2016.09.03. 19:1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MadDucK 오래전 여럿이서 몇달간 고립된 적 있었습니다. 그 때 담배의 '절대적 가치'를 직접 보았는데, 잊고 있다가 님의 글을 보고는 무릅을 친 것입니다. 오해는 마십시오.
MadDucK2016.09.04. 10:57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챠베스 저도 군 생활중 조류독감으로 인해 부대가 고립 되었는데 그 기간중 담배의 보급량 보다 소비량이 커지니까 애들이 담배를 개비당 과자 한봉 혹은 음료 한캔등 으로 가격을 급등 시키더라구요(원래 가치=과자 한봉에 담배 두갑)
그런 점에서 담배공장 근처에 사는게 아니라면.. 조금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라도 담배를 공수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만약 공장 근처에 거주, 재난시는 얼른 한박스를...
절대적 가치 라고 하셨는데 제 시나리오 상, 식품류의 일회성 소모품(술 담배 혹은 마약등)은 단기라면 모를까 장기적으로 가게되면 오히려 가치 하락도 고려 하셔야 될것 같아요. 성경책 종이에 솔잎 말아서 물담배로 피면 그럭저럭 아쉬울 땐 필만 하거든요...
챠베스2016.09.04. 18:02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MadDucK 예, 그렇죠. 그런데, 초기에 끝모를것 같던 담배가치가 고립이 길어지면서 식량이 모자랄 거란 말에 재고조사후 잔량의 3분의2를 고립이 끝난는 예상시점까지 줄여서 급식을 시작하게 되니, 변화가 일더군요. 늘 푸짐하던 식사량이 조금 줄여지니, 앵간하던 골초들이 담배를 포기하고 과자나 사탕과도 바꿀려 하더군요. 결국 식량이 부동의 1위라 봅니다.
소호인2016.09.05. 00:54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아쿠아탭스 무첨가물 락스
저는 생수를 비축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쿠아탭스나 락스 등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회원 분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아파트에는 물탱크가 있어서 지진 등으로 수도관이 파열되 수도가 끊기더라도 재난 초기 욕조 등에 물을 빠르게 받아 놓으면 최소 몇 십 리터의 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생수를 사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3달이라는 시간동안 아무리 생수를 많이 비축해 놓는다고 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 집에서 생수를 비축한다고 하더라도 공간등의 이유로 3개월분의 생수를 사놓기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생수보다 차라리 물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비닐봉지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닐봉지는 쓸모가 많습니다. 특히 김장봉투같은 질기고 대용량의 봉투나 편의점등에서 주는 조그마한 봉투가 아쉬운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작은 봉투의 필요성은 배설물을 처리할 때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난상황에는 양변기는 쓸모없는 물건이 될 것입니다. 최근 몇 십 년 만에 다시 창궐한 콜레라도 이러한 배설물 관리하지 않고 소홀히 여기던 시절에 자주 발생하던 질병 이였습니다. 이렇듯 평소 마트에서 파는 위생봉투를 하나만 구비를 해 놓아도 유용할 것입니다. 아무리 비상약품을 잘 준비한다고 해도 민간인이 구하는 약품에는 한계가 있고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 쌀 포대
다른 비상식량보다 쌀 한 포대를 더 쟁여놓는 것은 가성비 적으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카페에서 파는 진공포장 쌀을 사놓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성인 1명이 한 달에 쌀 한말 (8kg)을 먹는다고 합니다. 평소 먹던 쌀 포대와 비상시를 대비해 사놨던 쌀부대를 합해 아껴서 먹고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스팸, 통조림, 레토르트, 절임, 건조식품 등 평소 먹던 양보다 더 구비를 해둔 뒤 함께 먹는다면 3달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쌀만으로 버티고 통조림 등을 절약한다면 3개월의 재난상황이 끝났을 시 통조림 등을 화폐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항생제
사람은 생각보다 약해서 조그마한 세균의 감염으로도 죽기 쉽습니다. 실수로 혀를 깨물고 그 상처로 세균이 감염되어 죽었다는 어이없는 일이 재난시에는 더 자주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의학품도 중요하지만 항생제를 꼼수로 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방전 없이 항생제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어항에 사용하는 물고기 항생제가 인간용 항생제와 같은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구해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페니실린 같은 것은 구하기 쉽습니다. 증세에 따른 처방 성분과 분량을 볼 줄 알아야 겠지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약품을 구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같습니다.
5. 공구
못, 망치, 드릴, 작업용 장갑 등 평소에도 흔히 쓰이는 기본적인 공구도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도끼와 톱 등 장작을 만들거나 바리케이등을 만들 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칼등은 구비되어야합니다. 카페에서 파는 모라등의 10~20cm 칼등도 좋은 공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주최강2016.09.03. 18:41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새총 2 통조림 3 휴대용정수기 4 태양광발전 5 쉘터
Lr그네v2016.09.04. 14:5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생필품은 어느 정도 있다는 전제하이니 적어 보겠습니다.
냉장고 뒤지면 적어도 4~5일치 식량은 나오겠구, 라면 이것저것 합치면 이주일치는 될테고, 호신용은 식칼이 있으니 칼은 필요없을 테고, 필요하면 나무라도 깍아 창을 만들든 해야겠군요. 밧줄이야 새끼꼬는 방법을 배워두었고,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니 패쓰, 식수도 정수하는 방법과 증류하는 방법 기타등등, 비축용으로 어느 정도는 있고 나름 몇 일을 생각하였네요.
1. 라디오 , 통신용 무전기 (이야기 안해도 알죠?)
2. 라이터 대량 ( 혼자서 불을 피울 수 있는 능력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물물교환용)
3. 코인 물티슈 대량 (설겆이,세면, 청소 기타등등 재난시 위생이 중요하죠.)
4. 응급키트 및 항생제 (동물용이라도 구해놔야 하려나...)
5. 분유 대량 ( 급하면 먹고, 배고픈 아이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분유를 조건으로 타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할수 있겠군요.)
귀족2016.09.04. 21:58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휴대용정수기.
물의 중요성이 생존의필수.시내 냇가나 강 저수지로 이동했서 약간의불량한 물아라도 구해야 하므로..
2.자가발전 라디오(후레쉬겸용).
바깥정보는필수 후레쉬가 없으면 눈이 없는것과동일..
3.두꺼운 구스다운및구스바지.
혹한의계절이다.미사일이 날아오고..집 아파트등에 계속 있을수 없다.
4.아스피린. (비상용약 및 용품)
아프면..최소한 통증이라도 덜해야지요~
5.버너.
반드시 나무연료로 사용하는버너이여야함 혹한이다.
(집안과 야외에서 불. 난로겸음식물을만들수있다.전기.석유.휘발유.가스.는 계속 구할수가 없다}
음식물은 보통15일 정도는 먹을수 있는 양이 집에 다있다.
그후는 산이나강으로 또한어떤 방법으로 음식물을 구하려 다녀야한다.
칼.라이터. 등은 각가정에 몇개씩 다 있고 구하기도 쉽다..
잘난호박2016.09.05. 22:46답글신고|삭제|활동 정지
1. 빠루(노루발못뽑이)...공구 및 방어 도구로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공구로 쓰임새가 많고 문을 열때나 위급할 때 자기방어 도구로 좋을거 같습니다.
2. 정수기 물병 이나 정수제... 오염된 물을 그냥 마시면 병에 걸리므로 꼭 필요합니다.
3. 비상약셋트... 전기와 수도, 통신이 끊긴 상황이면 외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비상약품은 필수
4. 자가발전 라디오 겸용 랜턴... 자가발전이면 사용시간은 짧지만 배터리를 구하지 않아도 되므로 그리고 라디오가 있어야 정보를 얻기 유용합니다.
5. 조리도구 세트... 음식을 구하면 조리 할 수 있는 나이프 와 젓가락, 수저, 반합 같은 조리세트에 파이어 스틸 까지 있다면 훌륭한 조리도구 세트가 될거 같네요.
...만약에 또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체온보호 유지 담요 스타일 자켓 이나 방수패딩점퍼, 우의 같은게 필수 용품으로 들어갈 수 있겠네요.
첫댓글 좋은 글에 추천으로 대신 감사 드립니다.
저는 파이어스틸, 라이터성냥, 태양광 충전기, 소형 라디오, 약간의 약을 준비해 뒀습니다. 때 됐다 싶으면 옷가지 챙기고 전투식량, 정수기 살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술담배안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교환용으로도 쓸수가 있겟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가발전 후레쉬겸용 라디오는 어디서 사나요? 가격은요?
품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