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11월 13일(토) 밤 08:45~09:45
극본 : 하청옥
연출 : 고흥식, 김형식(제작본부 2113-3694)
서감독은 미득에게 함께 드라마를 하자고 하지만 미득은 거부한다. 건태는 황국장에게 미득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한다. 황국장은 미득을 만나 건태의 마음을 전하고 유능한 작가를 놓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곤 다음 미니 시리즈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창석은 대묵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만 해준다면 2억을 주겠다며 수표를 건넨다. 대묵은 갈등한다. 마침내 경찰서로 증인으로 출두한 대묵. 가족들은 대묵이 진실 밝히기를 초조하게 기대한다. 경찰서에서 대묵은 창석이 한 말을 녹음한 녹음기를 들이대 결국 창석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결국 대묵과 일도는 집으로 돌아온다. 대묵은 가족들의 환영을 받는다.
한편 혜득은 준섭을 다시 만나겠다고 하자 윤자와 대묵은 펄쩍 뛴다. 대묵은 준섭 학교를 알아내 찾아간다. 그리곤 학교에서 준섭을 톡톡히 망신시킨다.
미득은 건태 생각에 마음을 가눌 길 없다. 걱정스러운 윤자는 결국 건태에게 전화를 걸어 건태를 만난다. 윤자는 미득의 현재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는 어머니로서 이야기를 한다. 건태는 즉석에서의 대답은 피한다. 윤자는 건태가 마음에 든다. 미득의 마음을 돌리게 하려고 사무장도 미득을 설득한다. 사랑은 지는 것이라면서…. 그리곤 드라마를 다시 쓰라고 권고한다. 미득은 마침내 다시 드라마를 쓰기로 결심하는데
그리고 11월 14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창사특집 드라마 '홍소장의 겨울' 방영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작은아씨들] 55부가 방송되지 않습니다.
첫댓글 와우~~ 14일날 들아마 쉬어서 다행.. ㅋㅋ 울 정모날인데 집에오믄 못보잖아요^^ ㅋㅋㅋ
그러게.... 너무 슬퍼요 아씨 없는 주말을 생각하면요...
그러게 말입니다.... 건태 선생님 못 뵈오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앞으로 힘들 때는 누구 말씀을 또 경청해야 하는지.... 좋아하는 캐릭터와 헤어질 때마다 가슴이 허전하네요...
맨날 작은아씨들만 쉬고.. ㅠㅠ
정말짜증나요 에스비에스~~ 인기있는 작은아씨들 시청자를 두번 죽이는거라구요>_<
작은아씨들 더 연장방송했으면 좋겠어요^^
마자요!!! 왜 작은아씨만 쉬는지~~ -_ㅡ;;
그런데 끝으로 갈수록 내용이 지지부진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생각이 들어요... 이러면 다음주에 미득건태 결혼하는게갑작스럽게 느껴질꺼 같아요...ㅡ,ㅜ
다음주 일요일은 작은아씨들 못보는거예요? 일주일에 작은아씨들 한번보고 어떻게 살라궁..ㅠ 너무해요..정말!! ㅠㅠ
아쉽지만 미득과 건태의 해피엔딩은 다다음주로 미뤄지겠네요.. 일요일방송 안하는걸 알아버렸으니 2주를 어떻게 기달려... 보고싶어 죽겄네..
제가 미득이라면 건태를 돌아오게할 만큼 진심이 담긴 사랑의 이야기를 쓸텐데......
아우~ 작은아씨들 안보고 일주일 어터케 견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