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났어요.
13년만에,
앞오른쪽 바퀴가 꺾이더니,
핸들을 돌려도
움직이지 않아요.
믿에보니,
바퀴조향장치가 아예
탈거되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예전에
정비사분이 경고를 했었어요.
앞바퀴 덜그럭 거린다고. 한,
2년은 되었을까요?
돈아낀다고,
무시했던 그 조언이.ㄷㄷ
고속도로
운행중 사고였으면,
진짜 진짜
큰일날뻔 했습니다.
겨울인데,
차량 정비 잘 받으셔요.
4십에서 오십만원
이렇게 또
나갑니다요.
ㅡ요즘 렉카견인 엄청바쁘답니다.
견인해가는데,
앞에 견인차가 또 있더라구요.
요며칠 하루 세시간자는
상당히 좀 뚱뚱?한 26살 기사님,
자기 아빠 차도 뽑아주고,
돈이 되는
괜찮은 직업이랍니다.
노후대비로 견인 자격증을 따볼까나ㅡ
첫댓글 그래도 다행입니다.
조상님 은덕에 감사해야 합니다.
생각해도 아찔해요. 조상님 감사합니다~
예방정비가 중요해요. 그래도 크게 고장나지 않은것이 다행이네요.
차가 다 되가요 ㅜ
다치시지 않으신게 정말 다행 이네요~~
저도 연식이 오래된차를 와이프가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니는데 정비 잘 해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
차가 열세살, 30만이 가까워지니
큰 문제들이 생겨요.
만약 주행중 부러졌다면,
진짜 큰 일이 생겼을꺼에요.
전복되서 차가 굴렀을거라니까요.
거기에,
또, 이것 가지고
니탓내탓 부부싸움 중입니다 ㅜ
큰일 날뻔 하셨네요
천만다행입니다 내 차도 11년째로 접어드는데 아직까지는 별 고장 없이 잘 달리고는 있지만
노후차량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니 평소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