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에 거주하는 성직자들
성경본문 : 느헤미야 11: 15-36/ 구 p.744/ 암송 17절
15 레위 사람 중에는 스마야니 저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요 분니의 현손이며
16 또 레위 사람의 족장 삽브대와 요사밧이니 저희는 하나님의 전 바깥 일을 맡았고
17 또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냐니 저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고 형제 중에 박부갸가 버금이 되었으며 또 여두둔의 증손 갈랄의 손자 삼무아의 아들 압다니
18 거룩한 성에 레위 사람의 도합이 이백팔십사 명이었느니라
19 성 문지기는 악굽과 달몬과 그 형제니 도합이 일백칠십이 명이며
20 그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유다 모든 성읍에 흩어져 각각 자기 기업에 거하였고
21 느디님 사람은 오벨에 거하니 시하와 기스바가 그 두목이 되었느니라
22 노래하는 자 아삽 자손 곧 미가의 현손 맛다냐의 증손 하사뱌의 손자 바니의 아들 웃시는 예루살렘에 거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 되어 하나님의 전 일을 맡아 다스렸으니
23 이는 왕의 명대로 노래하는 자에게 날마다 양식을 정하여 주는 것이 있음이며 24 유다의 아들 세라의 자손 곧 므세사벨의 아들 브다히야는 왕의 수하에서 백성의 일을 다스렸느니라
25 향리와 들로 말하면 유다 자손의 더러는 기럇 아바와 그 촌과 디본과 그 촌과 여갑스엘과 그 동네에 거하며
26 또 예수아와 몰라다와 벧벨렛과 27하살수알과 브엘세바와 그 촌에 거하며
28 또 시글락과 므고나와 그 촌에 거하며
29 또 에느림몬과 소라와 야르뭇에 거하며
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동네와 라기스와 그 들과 아세가와 그 촌에 거하였으니 저희는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촌에 거하며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공장 골짜기에 거하였으며
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어떤 반열은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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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예루살렘 성에 거주하는 성직자들(11:15-3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를 주신 목적은 봉사의 직무를 담당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엡 4:12).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봉사하는 삶입니다.
섬기는 자들
예루살렘에 남게 된 성직자들은 제사장(10-14절), 레위 사람(15-18절), 성 문지기(19-20절), 노래하는 자(22-24절)입니다. 이들 명단의 의미는 그 일에 권리와 책임이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명단, 즉 이들에 대한 이름의 명시는 그 자체가 엄청난 책임과 권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에서 책임을 맡아 누가 어떤 일을 하게 된다는 명단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전에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의 일을 하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그들은 삶 전체를 드려 하나님만을 섬기며 오로지 성전 일만을 하는 성직자들이었습니다.
봉사의 직무
오늘 본문에는 여러 종류의 일과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몇 명을 살펴보면, 아삽의 증손 삽디의 손자 미가의 아들 맛다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으로 표현되었는데(17절), 이는 찬양대를 이끄는 지휘자 혹은 찬양을 할 때 먼저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는 찬양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또한 본문에 나타난 성 문지기들은 예루살렘 정문을 지킨 자들이 아니라 각문들을 지키는 자들이었고 사룸, 달몬, 악굽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교체되었습니다(대상 9:17; 스 2:42 참조). 또 다른 곳에서는 성전 바깥 일을 맡은 사람과 성전 문지기 등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전을 맡은 사람들은 조직적이고 행정적인 체계 안에서 봉사의 직무를 다하였습니다.
묵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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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섬김의 대가
미국 클리블랜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18세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우드 였습니다. 그녀는 1년 전부터 이 식당에서 웨이추레스로 일하면서 알게 된 82세의 크럭스턴이란 노인을 오래 전부터 정성껏 섬긴 결과로 50만 달러 상당의 유산을 받게 되었습니다.
홀로된 이 크럭스턴 노인은 이 식당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식사를 해왔는데, 오하이오 대학 입학 준비를 해왔던 우드 양에게 안겨진 뜻밖의 50만 달러는 ‘섬김’의 대가였습니다.
일의 크기에 상관하지 않고 맡겨진 일에 온전히 섬기며 충성하는 자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가 됩니다. 자원하여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 기도: 주님, 섬김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묵상: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섬깁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출처: 한태환 목사 예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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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작용하며
1. 예루살렘에 거한 성직자들은 각기 어떤 분야에서 봉사했습니까?(15-24절)
2.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당신은 어떤 봉사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은 삶 전체를 드려 하나님만을 섬기는 일에 충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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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하며 간구하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눈을 열어 주옵소서,
나만의 욕심과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현실의 흐름에 싸여 가지 않게 성령으로 덧덭입혀 주시고
강건한 믿음과 실천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실한 성도되게 하시고
건강한 웃을 회복하는 일군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며 내 몸같이 아끼고
외모로 판단하거나 편견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