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백악관 "北 핵실험시 강력 대응"…
美, 잇단 대북 경고 메시지
■유엔서 맞선 남북…"도발행위 멈추라"
vs "무기현대화는 자위권"
■北, 김정은 사회로 노동당 5차
전원회의 일정 돌입
■이복현의 금감원, 자본시장
'부동산 그림자금융' 잡는다
■"韓 인적자원 경쟁력 OECD 하위권
…인적자원 개발·혁신 필요"
■'상습 음주운전' 3년간 16만명 적발…
5명 중 1명은 3회 이상
■오늘 수능 모의평가…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서 현장 응시 가능
■文정부 봉인 떼는 한동훈…검찰
직접수사 기능·부서명 복구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 곳곳서
물리적 충돌…운송 피해 현실화
■수원지검 "MB 형집행정지
아직 심의위 회부 전…절차대로 진행"
■與, 후반기 국회 상임위 간사 확정…
野 원구성 압박
■교육부 질타한 尹 "과학기술
인재 공급 안하면 개혁대상"
■북한, 南 림팩·피치블랙 참가에
"불장난하는 삽살개"
■'집무실 공사' 신생업체 수의계약 뒷말
…"급한 상황서 수소문"
■외교부 "인도적 중심 우크라이나
지원 계속할 것"
■1회도 못 버틴 기쿠치…토론토
'한·일 선발'이 고민
■실력도, 매너도 MLB 시절로
돌아가는 키움 푸이그
■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축구
8강 진출…태국에 1-0 승리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
■KIA '테스형' 소크라테스,
안우진 제치고 5월 MVP 수상
■디섐보·리드도 '사우디 골프'
LIV 시리즈로 간다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 탁구대회서
심정지 관람객 살려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리버풀과
결별할까…이적료는 268억원
■UCL 복귀 앞둔 토트넘, 전력 보강
'잰걸음'…백업 골키퍼 영입
■선두 SSG, NC와 2-2 무승부…
2위 키움도 kt와 5-5 헛심 공방
■"송해, 한국 대중문화사 박물관"…
연예계, 추모 물결
■'브로커'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첫날 관객 14만명
■송강호 "좋은 영화로 관객과
소통하는 게 유일한 목표"
■'브로커' 배두나 "아이들은 나보다 나은
세상에 살았으면"
■킬러로 돌아온 장혁 "담백·신속·
정확한 액션"
■몰아치는 범죄액션…강하늘 주연
'인사이더' 시청률 2.6% 출발
■던, 1년 8개월 만에 솔로 컴백…
16일 신곡 '스투피드 쿨' 발표
■에스파 미니음반 '걸스', 일주일만에
선주문 100만장
■CGV, 박찬욱·송강호 특별전…
칸영화제 진출작 7편 상영
■신라면세점 서울점,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상설매장 개장
■여야, '국민 MC' 송해 별세에 애도…
"국민 모두의 어른이자 벗"
■코스닥 1.73p(0.20%)
내린 873.22
■코스피 7.23p(0.28%)
내린 2,618.92
■외환 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1,257.1원
● 코로나 확진 감소추세에 어제(8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들의 격리의무가 해제됐습니다. 또 코로나 백신으로 면역 형성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예방용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가 국내에도 곧 도입됩니다. 이달 중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마친 뒤 다음 달부터 차례로 2만 회분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여야의 당권 경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와 정진석 의원이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우상호 새 비대위 체제를 가동하며 조기 내홍 수습을 노리지만, 이재명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옆 미군 전용 호텔인 '드래곤 힐'을 반환받고 대체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사실을 말하기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대통령실 이전 비용부담을 두고 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수출이 615억 2천만 달러로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빠르게 늘며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발표될 4월 경상수지도 적자를 기록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물류 대란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원 15명이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되는 등 갈등이 격화하고 있지만, 화물연대와 정부 간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 두창이 빠르게 확산하며 29개 국가에서 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풍토병 국가에서도 풍토병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도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 세계은행과 OECD 등 주요기구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춰잡고, 물가 전망치는 대폭 상향했습니다. 우리경제 전망도 어두워진 가운데 세계 경제가 70년대 석유파동 때와 비슷한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북한이 어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당 전원회의는 북한이 국가 중대사를 논의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주요 회의체입니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했고,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당 중앙위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해 남북이 유엔 총회에서 팽팽히 맞섰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며 안보리의 대응이 실패했다고 비판한 반면 북한은 무기 현대화가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2,500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장하원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편드에 거액을 투자한 장 대표의 형인 장하성 주중대사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 대중 문화의 산증인이기도 한 송해씨의 별세 소식에 방송인 동료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향년 95세 일기로 별세한 고 송해 씨 빈소에는 방송계와 가수계,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찾아 국민MC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 노동조합에서 임금피크제 폐지 요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SK하이닉스, 포스코, KT, KB국민은행 등 금융권 노조도 임금피크제 폐지나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임금 피크제를 적용하는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는 연령 차별에 해당하지 않아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 경쟁률이 최근 10년간 추세적으로 하락하던 끝에 올해 경쟁률은 평균 42.7대 1로 43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최근 2~3년 동안 정보기술 분야 대기업의 임금 수준이 급등하고 창업 열충이 거세게 부는 등 고용 시장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선호 변화의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손실보상금을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선지급 신청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선지급 금액은 100만원으로 손실보상선지급 쩜 kr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61만 곳이 신청 대상입니다.
● 서울 강남과 강북의 중형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서울 중형아파트 매매가격은 한강 이남이 평균 9억 원, 강북은 5억 7천만 원으로 3억 원 정도 차이가 났는데요. 5년 새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올해는 7억 원 이상으로 벌어졌는데요. 다주택자 규제를 피해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여름 서핑을 즐기러 해수욕장에 갈 계획이라면 미리 '서핑지수'를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수욕장이 서핑을 즐기기 좋은 상태인지 '매우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표시한 지수인데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부산 송정과 동해 망상, 양양 죽도, 태안 만리포 등 4개 해수욕장의 서핑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극심한 봄 가뭄의 영향으로 올해 마늘 작황이 나빠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경매 가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급등하면서 수입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10kg 기준 1등급 경매 가격은 재작년 2만 5천원에서 작년에는 4만 9천원, 올해는 7만 8천원까지 올라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케어 키즈존'이라고 아시나요? 아이들 출입을 금지하는 노 키즈존은 들어봤을 텐데, 생소하죠? 카페에 자녀를 데리고 온 고객들은 아이를 잘 돌봐야 하고, 부주의로 매장 기물이 파손되거나 사고가 나면 보호자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는 내용으로 공지를 하고 있는데요. 노키즈 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자, 어린이 출입은 허용하되 부모의 관리 의무를 강조하는 '케어 키즈존'이 새롭게 등장한 겁니다.
● 방탄소년단이나 손흥민 선수 얼굴과 이름을 상업적으로 함부로 썼다가는 앞으로 법적 제재를 받게 됩니다. 유명인의 얼굴이나 이름, 서명, 목소리 등을 재산권으로 인정하는, '퍼블리시티권' 보호를 핵심으로 한 개정법이 시행됐기 때문인데요. 무단 사용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면 손해배상 청구를 하거나 특허청에 행정조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신의 영역' 종아리 굵어지는 원인...
http://naver.me/G7Sx1thb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
고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5∼20
㎜, 충청권 내륙·전북 동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에는 5~40mm가량 소나
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
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오전까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
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
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소나기] (18∼25) <70, 60>
✦인천:[비, 소나기] (17∼23) <70, 60>
✦수원:[비, 소나기] (17∼25) <70, 60>
✦춘천:[비, 소나기] (15∼24) <80, 60>
✦강릉 [흐림, 흐림] (14∼21) <40, 30>
✦청주:[흐림,소나기](17∼26)<30,60>
✦대전:[흐림,소나기](16∼26)<30,60>
✦세종:[흐림,소나기](16∼25)<30,60>
✦전주:[흐림, 구름] (17∼27) <30, 20>
✦광주:[맑음, 맑음] (16∼27) <10, 10>
✦대구:[구름, 구름] (14∼27) <20, 20>
✦부산:[맑음, 맑음] (16∼23) < 0, 0>
✦울산:[맑음, 맑음] (14∼23) < 0, 0>
✦창원:[맑음, 맑음] (15∼25) < 0, 0>
✦제주:[맑음, 맑음] (18∼25) < 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q4w0395_D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