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더워서 아이들이 볼이 발그레해져서 들어왔다. 인사 아이1 : 오늘 너무 더웠어요 아이2 : 제가 인사하고 싶어요~ 선생님 아이들: 사랑합니다. - 출석 확인 활동가 : 오늘은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마지막 시간이에요. 우리 마지막 잘 읽어보고, 별점카드 작성해 보도록 합시다. 이 작가님의 ‘털이 뭐길래’ 라는 작품이 있는데 다음주에 선생님이 소개 해줄께요. 동화동무씨동무 책들 모두 재미있으니까 친구들 많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1: ‘창경궁에 꽃범이 산다’ 작가 오셨을 때 저 들었어요. 아이2: 저도 책에 싸인 받은 적이 있어요. 내용 활동가: 저번 시간에 아이들이 방학숙제를 해서 냈었죠? 어떤 숙제였을까요? 동시짓기, 관찰일기, 등등 있었어요. 2명의 친구들이 와서 마지막 장을 읽기 시작한다. 3명 모두 방학숙제 상을 받지 못했다는 글에 한 아이가 놀라는 제스처를 했다. 활동가: 받고 싶은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2: 저도 제가 원하는 인형을 선물 받았을때 진짜 기분 좋았어요. 아이3: 저도 침대위에 선물 놓여있어서 행복했어요. 활동가는 작가의 말도 함께 읽어 주었다. 활동가: 우리도 즐겁게 숙제하고, 각자가 계획한 일을 성취해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이제부터 이 책 감상을 간단하게 써보고, 그림으로 표현해 봅시다. 활동가: 발표해보고 싶은 친구 있을까요? 내용을 간단하게 얘기하고 그림을 그린 친구는 설명해 주면 될 것 같아요. 아이1: 저도 경수와 구봉이처럼 방학숙제를 친구와 같이 하고 싶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은 지하철전시장에서 할아버지가 붓글씨를 써준 장면이 기억에 남아서 그렸어요. 아이2: 경수야 너는 왜 저녁에 학원에 다니니? 그림은 비행기를 그렸습니다. 아이3: 고민이 많은 숙제라는 주제를 사용해 더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다음에는 숙제가 아무리 싫어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상을 못 받아도 열심히 하면된다고 이 책에서 배웠다. 아이4: 안녕! 나는 이 책을 읽은 재아야. 나는 너희가 방학숙제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정말 멋졌어! 앞으로도 파이팅! 아이5: 아빠가 숙제를 해줘서 정말 좋겠다. 저도 앞표지를 그려보았어요.
활동가: 다음책은 팔씨름 책이에요. 혹시 팔씨름 해본 사람? 아이1: 아빠랑 할아버지랑 친구들이랑 했는데 다 이겼어요 아이2: 저도 아빨랑 엄마랑 했어요. 활동가: 옆에 앉은 친구랑 하고 이긴 사람이 앞에 나와서 해보도록 해요. 이안이, 도연이, 재아가 오늘의 우승자는 재아입니다. 선물은 책 읽으면서 생각해 볼게요. 활동가: 팔씨름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담여 있어요. 이제 팔씨름부터 읽어 볼게요. 친구들은 부모님이 집에 안계셨을때 어떻게 지내요? 아이1: 저는 동생하고 인형으로 소꼽놀이하면서 지내요. 아이2: 동생이랑 TV보면서 싸워요. 아이3: 엄마가 나가자마자 오빠랑 싸웠어요. 아이4: 동생이랑 인형놀이 해요. 아이5: 책을 읽으며 지내요. 활동가: 책에서처럼 시리얼을 엎고 어지르는 일은 없었네요. 활동가: 영식이가 라면과 거스름돈을 모두 가져가는 장면에서이때 정담이 기분이 어땠을까? 아이3: 패주고 싶어요. 아이4: 진짜 짜증났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읽고 다음시간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