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떠서 폰을보니
영이 톡이 ~~
전화통화를 하고
종범씨가 탈이 나서 대타로 내가
어쨌든 같이 간다니 좋긴하지
본인도 안좋다는데 갈수있을것 같다고 하는데~~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뭘 잘못드셨는지 몸이 안좋은가보다
여행은 불발되고
건강이 젤일이라는 생각이 또 들었다
영아~~ 잘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밥도 많이 먹어라 넌 죽나면 병이 나더라
다요트는 하지말고 마이 챙겨 먹어라
여행은 좋아해서 그망 은 충분히 알고도
남음이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지
그래야 오래다닌다 알겠지?
늘~~ 건강 잘 챙기라 하건만 틈틈이 고장을
나게 허네 ㅎㅎ
비실대면 같이 안논다 ㅎㅎ(협박)
이래저래 심난했다
서초 일도 많아 뚝섬 일도 많아 두군대
합 70개 하고 집으로 곧바로 퇴근
쌜러드에 오리고기 닭고기 두부 배부르게 먹고
김스방이 아프다며 퇴근해서 비빔밥 또
먹고 지금 일기를 쓴다
모든신 들께 비오니
영이랑 종범씨 언제그랬냐는듯
아픈것 다 거두어 가주시길 비나이다~~!!
그리하여 좋은것만 행복한것만 즐거운것만
신나는것만 하고 살기를 바랍니다
힘들어도 긍정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낸 나한테
토닥토닥~~~!!
그렇게 잘살아낸 오늘에 감사하며
여름이 온것같은 따듯한 날씨도 감사하다
꽃핀것도 지는것도 감사 투성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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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방
4월9일 화요일
정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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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
24.04.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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