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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팔십살을 앞두고 지역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2년 남은 회장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할 따름입니다.”
1980년대 독재 정권과 맞서며 목포지역 민주화 운동에 헌신적 노력을 한 목포시 파트골프협회 김청수(77) 회장.
팔십살을 앞두고 있지만 목소리에 열정이 넘쳐난다.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함께 어려움을 겪은 인사들이 국회의원과 도지사, 단체장을 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목포 골프협회 발전을 이끄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 회장.
김 회장은 역대 회장 누구도 하지 못한 파크골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필드 개선 사업 예산 확보 등을 척척 해결하고 있다. 1980년대 지역 민주화운동을 이끈 정의당 윤소화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2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회원 휴게소를 건축했다. 이낙연 전 도지사의 도움으로 1억5천만원을 전남도로부터 지원을 받아 골프장 내 화장실을 말끔히 지어 회원들의 칭송을 받았다. 현재 목포파크골프협회는 전남도 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27홀인 A,B,C 코스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목포시 예산으로는 구장내 파고라를 설치하기 위해 설계에 착수시키는데 김 회장이 일조했다.
과거 민주화 운동 인맥을 활용하여 파크골프협회 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김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구장을 늘리고 화장실, 파고라 등 환경 개선을 임기 내 이루고 그만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현재 A, B, C 코스를 D 코스까지 4코스로 확장하여 목포 골프장이 국제적 수준에 미치도록 하는 계획도 있다. 그러나 현재 일부 회원들의 퇴행적 음해와 곡해로 협회가 불협화음을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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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윤소하 국회의원 신축 휴게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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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이낙연 총리 장애인겸용 화장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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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전남도와 목포시의 C코스 리모델링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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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 A코스, B코스 필드 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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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 > 행사장 파고라 공사 및 쉼터 공사 예정지
더불어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파고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기타 진행 중인 행사장 주변 사업등 목포국제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공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청수 협회장은 목포국제파크골프장을 국제적 수준의 구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조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힘을 합한다면 더 빠른 속도로 추진 될 것입니다.
20181224_125510.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btn_imageview.gif)
시민신문 김청수 회장.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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