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펜트리 나 혼자 산다' 천정명, 천창+빈티지 인테리어.드레스룸. 루프탑

[내일도]

나 혼자 산다' 천정명, 천창+빈티지 인테리어→칼각 옷정리까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나 혼자 산다' 천정면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이 집에 이사온지 8년차다.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 혼자 살 때 재밌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천창과 인테리어 잡지에 나올 듯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그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인테리어 잡지를 보며 참고하는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 전에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게 됐는데 거기에 매료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가급적이면 깔끔한 게 좋다"는 말처럼 정리 정돈이 잘 된 주방은 물론 칼각으로 나열된 옷이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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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하면 떠오르는 주짓수의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체육관에 도착한 그는 관장님과 동작을 능숙하게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한번에 놔 버리면 안돼요”, ”뒤구르기 하듯 해야 해요” 등 맞춤 조언까지 스윗한 선생님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며, 박진감 넘치는 겨루기를 선보이며 블랙 벨트의 진가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거친 매력과 함께 맑은 그의 모습은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천정명은 집을 직접 꾸몄다고 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하나 선택하는 데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예전에 SNS 없을 때는 인테리어 잡지 많이 봤었다. 빈티지 가구를 알게 된지 오래됐는데 그때부터 매료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무지개 회원들은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 같다"라며 남다른 깔끔함에 놀라워했다. 천정명은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보일 때마다 조금씩 정리를 한다. 그러면 덜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했다. 키는 "여기 나온 집 중에 제일 깔끔하고 정돈돼 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각 잡힌 조교 때 사진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라고 거들었다. 
드레스룸은 옷 매장을 보는 듯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옷들이 놀라움을 더했다. 천정명표 완벽한 정리를 본 코드쿤스트는 "나도 옷 정리는 뒤지지 않는 편인데 오늘 많이 뒤지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멀리 남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탑도 공개했다. 한강이 보이는 뷰에 박나래는 "어머나 웬일이야, 삼겹살 구워야겠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천정명은 "상쾌해지고 좋다. 정신이 맑아진다. 이 루프탑 때문에 이 집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바비큐 파티, 태닝도 한다"라고 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천정명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선보였다. 구두 마니아라는 그는 집안에 있는 전용 펜트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클래식하다, 이태원 신발 가게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 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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