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물키우는걸 좋아했어요~예전엔 40개까지 키우고 꽃피고 싹트는게 참 예쁘고 좋았는데 2년 전에 많이 힘들고 나서 지금은 하나씩 정리하고 더 이상 늘리지 않고 있어요~
저희 집엔 25년 된 행운목이 나무가 되서 천장을 뚫을 기세고~~남향이라 식물들이 폭풍 성장을 해요~^^
이 해바라기는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씨앗을 사와서 심었는데 싹이 나고 꽃까지 피었어요~~^^ 인고의 시간들~~^^
이 중에 3년 전에 산 몬스테라는 괴물이 되고 있어요~~
5천원 주고 산 작은 몬스테라에게 어울리는 화분에 옮겨심고 실내에서 키웠더니 지금 이렇게 되었어요~
또 새 잎이 나오고 있어요ㅠㅠ
처음엔 새 잎이 나올 때마다 몇 장으로 갈라질지 기대반 궁금반이였는데 이젠 제발 그만 나와~~~로 바뀌였어요 ㅋㅋㅋ
거실을 다 차지하고 있는 몬스테라~~
오공님 전원주택 가시면 꼭 가져가세요~~~
제가 수경식물도 키워봤는데 물 자주 갈아줄 자신 없으면 그냥 화분에 키우세요~나중에 이끼 끼고 지저분해서 저는 수경식물 비추천이요~~
첫댓글 오~~진짜 식물잘키우는 분들은 대단하신듯요
집이 식물원이에요 가습기,공기청정기 다 필요없네요~!!
ㅎㅎ 울엄마도 오면 식물원이라고 ㅋㅋ
와~♡♡♡♡
세상에나~~
정말 잘 컸네요
식물원이네~~ ㅎㅎ
집이 청정공간이네~^^
대단~^^♡
난 ㅡ.ㅡ 던져만 놓아도
저절로 자란다는 스킨딥서스까지
망해먹고 ;;; ㅋㅋ
부럽다용~
ㅋㅋ 언니 저도 스투키 죽어가는 중요 ㅋㅋㅋ
@김초보 이쁘니 초보 안녕?
ㅋㅋㅋ나두 식물이 집에 들어오면 죽어나가ㅋㅋㅋ
@김초보 스투키는 그냥 무관심이면 알아서 잘 크는데^^
더이상 늘리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늘릴곳이 없는거 아니에요? ㅎㅎ
나 이번주말에 미리 주문해둔 수경식물 가지러 가야 하는데...ㅠㅠ
그렇게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서 벌써 걱정이네요
저 몬스테라 가져갈 마음 없으세요?^^
지금도 20개정도 자라고 있어요 ㅋㅋ 이제 늙어서 물주는것도 귀찮아져서요 겨울되면 안에 다 들여야되고 날좋으면 다시 베란다에 내놓고 바람도 쐬줘야되고 ㅎㅎㅎ 잘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