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오늘도 또 다시 저 태양은 솟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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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난 이겨 내야지 하면서 금연 2일째를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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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 저녁에는 옆에서 보던 집사람이 안스러운지 아빠 그냥 조금씩 태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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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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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난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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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담배를 사올까? 하면서 놀려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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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의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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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성공할것입니다. 독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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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2일째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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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에 글 올리려고 치고 있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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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는 핸드폰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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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침 9시인테 하고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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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에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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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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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도구를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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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해 낼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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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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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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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짜릿한 감동을 맛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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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갑의 골초 제주에서 영원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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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주와 같은 환상의 깨끗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시다니요.. 얼마나 공기가 깨끗한 곳입니까.. 할수있습니다.. 금연하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부디 이핑계 저핑계 대지 마시고 금연하세요.. 가장으로 사실 매번 실패하면 쪽팔리잖아요.. 홧팅 제주 금연 한분 추가요.. 아자아자
첫댓글 제주와 같은 환상의 깨끗한 곳에서 담배를 피우시다니요.. 얼마나 공기가 깨끗한 곳입니까.. 할수있습니다.. 금연하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부디 이핑계 저핑계 대지 마시고 금연하세요.. 가장으로 사실 매번 실패하면 쪽팔리잖아요.. 홧팅 제주 금연 한분 추가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