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1].mp3
몇년전 배우 이경진씨가 언론에서 인터뷰시 왜 그러지..에 대한 짧은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떄 올렸던 글이 생각나서
왜 그러지에 관한 글이 올라와 다시 파일을 업로드 해 봅니다.
올초
우연히 미장원에서 이경진씨를 만났는데
혜은이언니 많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전화통화를 연결시켜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많이 말라 보여서 조심스레 여쭸더니 몸이 많이 아팠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풍겨지는 경쾌함이 주변을 즐겁게 만드는 에너지를 지니고 여전히 갖고 계시더라구요...
첫댓글 ㅎㅎ 어릴적 기억에 송회역을 맡으신 이경진님이 공명인 현석 과 순치 혜은이누님 사이를 갈라놓으려 김학로인 김무생에게 나쁘게 이간질시키고 공명현석을 강원도로 발령나게 하려하고 유흥업소(=그당시방석집) 에 서 일하는 등 그때에는 시청자분들의 공분을 사는 캐릭터였습니다. 그후에는 지금 평양에선에서 여간첩 김소산 역을 맡으며 그 미모를 인정 받았습니다. 그당시 혜은이 누님의 외모가 미스코리아 보다 더 호감이 갔었기에 왜그러지 에서는 이간질 시누이 정도의 역활이었었죠
저는 기억을 못하는데
생생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덕분에 내용을 짐작할수 있어 요
이런 얘기 재미있어요ㅎㅎㅎ
재밌네요^^
감독님들이 울님을 너무 좋아 하셨나 보네요 경진님의 살짝 시기어린 질투 넘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