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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란게
그 사람 얼굴 몰래 보다가 눈 마주치면 피하게되고 괜스레 그 사람이 날 보고있는거 같고 어쩌면 나한테 조금은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착각 그 사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의미가 있고 '뭐해' '밥먹었냐' 딴 사람한테도 다 하는건데 꼭 나한테만 하는거 같고 쪽지나 문자해서 답장없으면 괜히 이런저런 의심하게 되고
언젠간 날 바라봐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 하루에도 수십번씩 반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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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할때 나타나는 41가지 증상]
라디오 같은데서 그 사람의 컬러링이 나오면 무척 반갑다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싫어질때가 있다
하지만 또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은근슬쩍 튕겨보기도 한다
메신저에서 인사한번, 대화한번 잠깐 하려고 3시간도 기다린다
어느순간 혼자서 이별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내게 떠난적도, 머문적도 없었다
그 사람을 상상하며 예쁜 사랑 노래를 듣는다
그러나 점차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에 원망하지만
고백하지 못한 자신에게 후회와 미련의 감정이 남는다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이 한순간에 변하기도 한다
밤마다 그 사람 생각에 눈물로 베게를 적시곤 한다
그 사람의 백문백답을 봤을때 이상형이 나하고 완전 반대면 한숨만 쉰다
메신저에서 먼저 아는척 말걸어주면 기뻐 날뛴다
그 사람에게 온 문자만 빼고 다 지운다
문자저장함엔 온통 예전에 온 그의 문자뿐
뭐든지 혼자한다. 좋아하기도 혼자, 기다리기도 혼자
짝사랑 노래는 무조건 다 내 이야기 같다
안좋아 하겠노라 다짐한 지금도 보고싶다
내가 좋아한다 말하기전에
먼저 알아줬음 좋겠고 먼저 고백해줬으면 좋겠다
그가 여자친구(남자친구) 이야기할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한다
그리고 집에가서 눈물로 베게를 적신다
혼자 착각에 빠진다
날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러나 그는 친구이상의 감정이 없다
다른사람이 생긴 그 사람을 보며 잊겠노라 다짐하지만
또 생각하고 있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얼굴을 보고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잊고 지냈다고 생각하다가도 그의 문자 하나라도 보면 괜시리 기분좋고 눈물만 난다
그 사람이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축하해주지만 뒤에서 울고있다
그가 나에게 행한 사소하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사람 앞에서는 무표정이다가도 등돌리면 싱글벙글 웃는다
그 사람과 우연히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하루종일 그생각만 한다
재미삼아 본 이 글에 동감하며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술에 취하면 그의 생각이 계속 나서 전화하거나, 문자보내거나
그의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를 몇번이나 반복한다
만나면 얼굴조차 마주 볼수가 없다
나를 속상하게 하고 힘들게 하지만 그를 미워할수 없다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며 그 사람을 생각하고 눈물흘린다
어딜가나 그 사람 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힘들때면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며 피식 웃는다
메신저에 로그인했다는 창이 뜨면 설레인다
힘들고 아프기만 하다
혼자서 헛된 바램만 가진다
꿈속에서 그 사람과 만나기만을 상상한다
그 사람 생각으로 몇초만에 눈물 흘릴수도, 웃음 지을수도 있다
열등감을 느낄때도 있다. 그래서 증오할때도 있다
좋은 글들을 보면 그 사람이 먼저 생각이 난다
13
문자 전화연락 한통이라도없으면 헤어지자는건아닐까
마음이 멀어졌을까, 내가 너무 좋아한다고 티낸건아닌가
내가 벌써 질린건 아닐까
혹시나 이런마음알까
혼자 과민반응보였을까 얼굴붉히고
베게에 다시 머리묻고
밤에잘땐 핸드폰을 꼭 쥐고자다가
자기전까지 손에 미세한 진동에도 졸린눈 다시뜨고
자는동안 침대밑으로떨어져서
아침에 헤매고
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번이나 전화하고싶은거 참고 또참어
먼저 문자나 전화같은거하는게 너무너무 큰결심이야
그걸모르고 니가 아무렇게나 틱틱 내뱉은말에
또 상처입고 니가보낸문자를 몇번이나보고 또보고
절대 지우지도않아 아쉬워서
어쩌다가 너와 만날 기회라도생기면
그날전부터 뭘입고나갈지 고민하고
괜히 여자가 먼저 기다리고있으면 청승맞을까봐
10분정도 늦게도착하려는 작전도 짜놨는데
이상하게 그런날은 약속시간보다 더 일찍나가지더라
너무 들떠서그런거겠지
그렇게 오랫동안기다린 전화라도오면 기뻐서
온동네를 방방 뛰어다니고 심호흡을 크게 한번하고
최대한 아무렇지않은척, 아무일없었다는듯
그냥 받은것처럼 "여보세요" , "누구세요?"
여자는 원래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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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유는
너무도 변해버린 너의 태도와
예전모습을 잊지못하는 나의 미련함이 내머릿속에 꽉차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아직까지도 환상을 가지고있는 나는.
이러면 나만 마음아프다는거 알면서도 못멈추는이유는
사랑했던 시간만큼 난 믿음을 주었고
그줬던 믿음이 사랑할땐 큰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버려져야할 나쁜것이 되었고
헤어지는 그 순간에도 믿고있었던 그사람은
이젠 믿고싶어도 못믿게될 나쁜사람으로 남아버렸고
예전엔 정말 죽고 못살던 사이가
이제는 친구도 못될 아무사이도 아닌. 아니면 그것보다도 더
상관없는 그냥 아는사이가 되버렸으니까
이모든것의 이유는 간단하다
시간이 흐르니까.
15
분명히 그 시절에 우린 사랑 했는데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똑같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사랑을 했는데
그래서일까
우리도 남들과 다를바 없이 헤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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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면서 가장 힘든 일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내가 질투할 수 없고, 화낼수도 없고, 상관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17
너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건
나처럼 망설여서일까 아니면, 내 생각이 나지 않아서일까
18
오늘도 그랬다.
내가 널 좋아하는 이 시간은.
너의 문자가 너무 기다려지고
보내고 나서 답장이 안오는 폰을 보며
분명 보내기 싫어서 귀찮아서 안보내는 너의문자를
"오늘도 많이 바쁜가? 아 자나보다"
늘 이런식으로 난 합리화 시키고있었다.
19
그의 문자에 그의 전화에 설레이지 않기를
이젠 그냥 그의 관한 모든일에 무덤덤해지기를
20
그런사람이었으면좋겠습니다
이사람이다 시간이지날수록정말이사람이다
그렇게생각이들게하는사람
무심코고개를돌려본그의옆얼굴에서
그래이사람이다 떠오르게하는사람
멀리서나에게달려오는그를보면서
그렇게미소짓게하는사람 그런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옆에평생을함께 할그사람이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21
공부를 하다가도, 화장실을 갔다와서도 자기 직전까지도
문자메세지가 와있는지 확인을 해.
이젠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렸어.
그리곤 너의 문자메세지가 오지 않을 때이면
영구보관 해놓은 아무 내용 아닌 지난 메세지들을 보고
혼자 가슴 설레여하지
22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노래가사가,가끔 나의 몸이
소름돋아날정도로 가슴아프게 들렸던적이 있지않았던가
23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24
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
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부터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이 있고,
분신인듯 잘 맞던 친구로부터 정이 뚝 떨어지는 순간이 있고,
소름 돋던 노래가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고,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그저 짝사랑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다.
삶에 대한 욕망이나,야망 따위가시들어 버리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순간 또한 있다.
우리는 여지것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그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버리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가도록 약속되있고, 지나간 모든건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왜이렇게 힘들어하면서 사냐가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거다
24
다이어리를 썼다지웠다를 반복해
내가 그애의 홈피를 수십번가는것처럼
그애도 내홈피를 올거란 확신에 의미심장한말로
다이어리를 하루에 수십번도 지웠다썼다를 반복하지
밤에는 그애에게 문자한번보내볼까 뭐라고보내볼까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
있을땐 잘만 울리던핸드폰이 더이상울리지가않아
허전해 친구에게문자를해 나심심해 나상담좀 뭐하냐 오랜만이다
답장이왔는데도 흥미롭지않아 문자하기싫어
그리곤 며칠간고민을하다 그애에게문자를해 "뭐하냐"
25
잊고싶은데 잊혀지지가않아
울기싫은데 눈물만 나오고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되
죽고싶지만 살아가고 있고 못 잊었지만 잊었다 말하고 있어
보고싶지만 만나서는 안되고 체념하기엔 마음이 너무 아프다
26
"우리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자"
혼자 감정 다 정리된 사람들의
참 이기적인말투
27
고양이가 쥐를 좋아하지?
바로 그점이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점이야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꺽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주거든
28
그 사람은 이제 내가 아닌데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일때
29
사소한 것까지 사랑하게 했으며
사랑한 것들이 날 울게 했으며
울었던 날들이 추억이 되었다
30
이별 후, 상대방에게 지켜줘야 할 매너 중 1위가
깨끗히 잊어주기 였죠
그게 안되는 게 문제 아닙니까
이별이 슬픈이유는 그거 잖아요
한 사람은 명확히 압니다.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하는지
한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슬픈거죠
한번쯤 전화를 해보고 싶거나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전화번호 누를 때
그런 것들은 이별을 통보한 쪽에서
그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제가 신문기사 중 가장 슬프게 읽었던 기사는
휴대전화 발신자 확인 서비스 대중화.
그게 되는 순간, 그나마 가지고 있던
조그만 미련도 버려야 되요.
이제 밤에 전화도 못하잖아요.
-김제동
31
보고싶지 않아서가 아니야,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야
그립지 않아서 니 얘길 하지 않는게 아니야
궁금하지 않아서 알고싶지 않아서 니 소식 묻지 않은것도 아니야
괜히 꺼냈다가 더 그리워질 수 있으니깐 모르는게 약이라고
때로는 알아서 맘 아플일이 모르는게 나을일도 많으니깐
궁금해도 보고싶어도 걱정되도 알고싶어도
그냥 눈 감아버리고 귀 막아버리고 그렇게 그냥 모르는척
혼자 참고 혼자 괜찮은척 살아보는거지 뭐
32
옛날 일을 회상해보면 늘 그렇다.
예를들어, 눈물이 날만큼 그립고, 그 때의 그 시간의 나를 한번만 더 겪어 보고 싶은...
그때는 그저 심심하게 지나가는 일상일 뿐이었는데도.
33
누굴 좋아하는것도 누구에게 사랑받는것도
공부도 친구도 부모님한테도 아 정말 쉬운게 하나도없다
내가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요즘들어 너무 힘들고 지친다
34
헤어진 후
뭐가 그리 생각할게 많은지.. 생각할게 너무 많아졌다
어딜가나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에도 자꾸 생각이 났다
있을때 잘해주지못했던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워졌다
조금만 더 잘해줄껄 .. 좋은말만해주고 사랑한단말도 자주해줄껄..
떠나간 사랑뒤에서 난 외쳤다 표현은 못했지만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그리고 지금 너무너무 보고싶다고
35
그럼요, 바쁘면 그럴수도 있죠
문자를 단답으로 보낼수도 있는거고
더 바쁘면 답장이 없을수도 있는거고
근데, 그 문자 하나 보내려고
몇번이고 고민했을 나는 생각도 안해봤나요?
36
이제 잊은척 다 모른척 생각하지않는척 했지만
사실 잊지못했고 모른척하지못했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넌 알아주지않았지만 나는 널 좋아했다고
37
시간이 지나고 열정적인 사랑이 부드러운 선을 그릴때
사랑의 기억이 흐릿해지고 점점 틈이 생길때
연인들은 내뱉는다
'우린 처음부터 맞지 않았어'
그리고 잊는다
영원한 햇살처럼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들을
38
좋아서 너무 좋아서
날 쳐다만봐줘도 죽을것만 같았던 사람도
시간 앞에선 잊혀진다
그때 가졌던 감정들에 대해 한심하단듯이 비웃게 된다
그게 시간의 힘이다
39
애꿎은 자존심에 먼저 전화못하고
집착하는것처럼 느낄까봐 문자하나
보내기가 100번 망설여지고
연락한다고 한 말에 잠도 설쳐가며 연락기다리고
그러다 연락이 안오면 별 이상한 상상혼자 다 해보고
당사자는 아무말이 없는데
나 혼자 '이 사람이 날 안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실망하고 포기하려든다
40
여자가 남자에게 '헤어져'라는 한마디는
"오늘은 니가 나를 별로 사랑해주지않은것같아 서운하다"
라고 표현하는것중에 하나일뿐
41
오늘 하루는 그냥 잊어야지
오늘 하루는 한번 진짜 웃어봐야지
오늘은 정말 평범해져야지
친구와 쇼핑가야지
다 못읽은 책도 읽어야지
노래부르면서 방청소도 해야지
그래야지 그래야지 했는데
잠깐 아주잠깐 니생각이 난 덕분에
추억만 붙잡고 살아
42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나중엔 지금이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43
죽을줄 알았다
울다 울다 지쳐 죽어버리거나
먹지 않아서 굶어 죽거나
혼자 고독에 쌓여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그러나 잠시뿐이였다
그래도 이렇게 살아지더라
44
난 숨어 있을께.
보고싶으면 이젠 니가 날 찾아.
45
걱정도 팔자다. 사랑은 또 찾아와.
특히 여자한텐 죽을때까지 못잊는 사랑따윈없어.
항상 내앞에 있는 남자가 최고니까.
과거 남자 못잊어서 울고 불고 해봤자, 석달이면 쫑나.
지금 당장은 그 남자없인 못살거 같지?
다신 그런 남자 못만나서 후회할거 같지?
둘러봐. 그래서 죽은 여자있니? 다들 룰루랄라 잘만 살드라
46
지금 느끼는 감정이
그리움인지 후회인지
아니면, 미련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제 다신
절대 돌이킬 수 없다는 것
47
신이 내게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그 시점을 말하라 한다면
그 날을 택하겠지만
다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한다면
나는 이 꽉 깨물고 눈을 질끈 감고 ' 아니요 '
눈물은 나겠지만 후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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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을 하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거절 당하면 더 이상 친구로 지내지 못할까봐
그 사람과 같이 멋진사람이 나 같은 애를 좋아할리 없을거라
생각하기에
슬쩍 고백했는데 농담으로 받아들여서
말하지않아도 평소에 눈치챌만큼 티를 많이내서
친한친구가 그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옛사랑 때문에 아파하기 때문에
애인이 있기 때문에
나를 이성으로 보지않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이별했기 때문에
49
너는 나를 잊었고, 나는 너를 잃었다.
50
잡음은 시끄럽지만 역시 들어두어야 할 때가 있는거야.
네게는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겠지만,
이 잡음이 들리는건 지금뿐이니까 나중에 이 테이프를
되감아 들으려고 생각했던 때는 이미 들리지 않아.
너, 언젠가 분명히 그 때 들어두었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할 날이 올거라 생각해.
51
연락이 점점 뜸해지더라
통화 내용조차도
그냥 너무 평범해져버린 일상적인 대화
문자 한통이 없고
하루에 많아야 두번통화, 그것도 5분안짝
그렇게 내가 지쳐갈때쯤 한마디 했어
변하지 말라고
난 지금 너에게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고있다고
여자는 이런 느낌을 받으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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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옆에 있어 주었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다.
그 바람이 너무나도 절박할 경우엔
사실 그 누군가가 아무나여도 상관없다는 생각까지 하게된다.
굳이 말을 걸어 주지않아도 좋다.
아무말이 없다해도 그저 나를 바라보며
그냥 나를 이해해준다는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사람,
어쩌면 횡설수설 두서없을 내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 줄 수 있을 정도면 된다.
좀 오그라들지만
진짜로 그립고그러거나 짝사랑중일땐 공감가실꺼에요ㅠㅠ
나만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난 너무 간절한데..잘해줄수잇는데
얜 내가아니여서ㅠㅠㅠㅠㅠ
1년전에 올렸던거 다시읽고 생각나서 올려봐요..ㅠ.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ㅋㅋ
제목바껏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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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널 친구로 지낼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빠지지않았을거야
이부분 폭풍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져갈께요 언니!고마워!
아 좋다...
아 진짜 짱이다 ㅠㅠㅠ 스크랩해갈께요!~
다좋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퍼가께용ㅠㅠ
가져가요옹! ㅜㅜ
퍼가요 ㅜㅜ
스꾸랩 ㅠㅠ
스크랩!
퍼가요!!
퍼가요..
대박...퍼가요 ㅠㅠ언니 ㅠㅠㅠㅠㅠ고마웡ㅇ
좋다ㅠㅠ
김제동 ㅠㅠ 퍼가요
아 눈물나ㅠㅠ
16번공감쩌네ㅋㅋㅋㅋㅋ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