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배울만큼 배운 세대입니다. 평소에 열심히 주민을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박수를 보내지 잠시잠깐 선거 앞두고 몰려와서는 사탕발림 얘기하는 것에 더이상 현혹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100명이 오고 당직자 수백명이 와도 이미 결정된 표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들과 언론끼리 스타의원이니 뭐니 그게 주민들에게 먹힐거라고 본다면 큰 오산입니다. 트럭에 올라서 국회의원들 노래부르는게 우리지역 발전에 무슨 상관입니까. 제대로 진정성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리모델링 관련해서 한나라당의 그간 무성의와 오만은 주민들이 익히 크게 실망한 부분입니다.
국민들의 눈이 바로 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분당의 운명은 도심재생(리모델링)입니다.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현 여당을 제대로 심판했다는데 있어 일단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도심재생에 있어 리모델링이 대안이라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끔 해줘야지 별 핑계를 대가며 발목을 잡는다는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으로 넘어갔지만 야당 역시 현 여당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 또 다시 내년에 치를 총선, 대선에서 심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동아일보 사설의 글의 일부 내용이 생각이 나게 만드는 글이시네요 "민삼이라는 물은 배을 뛰우기도 하고 뒤집기도 한다 한쪽으로 쏠리면 언제든지 균형추을 잡는게 민심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의 민심의 무서움과 냉정함과 그리고 유권자들이 얼마나 현명한가을 느끼게 해주는 이번 선거였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쩝쩝
분당은 한나라당의 텃밭도 아니요, 민주당의 텃밭도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겸손하게 국민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발전을 위한 대안을 내는 정치세력만이 앞으로 분당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서민정책도 잘하고 중산층정책도 잘해야만 선거에서 살아남는 곳이 이제 분당 아닐까요. 그런 사람만이 또 대선에서도 득표력이 있습니다. 무조건 앞뒤안가리고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살피며 투표하는 분당의 모습을 이번에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신 정치1번지는 분당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민주당이라고 자만해서도 결코 안될 일..
자녀사랑님의 말씀이 맞씀니다 내년총선에 대해 벌써부터 민주당 찍자는 호야님 말씀은 동의할수 없네요 지금부터 두당이 어떻게 하든 호야님 성향은 무조건 민주당인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현재 민주당의 정책과 일련의 과정을 더 지지합니다 하지만 민주당도 지켜봐야죠 벌써부터 내년총선 민주당으로 바꾸자는건
첫댓글 주민 입장에서 철저하게 실용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부분입니다. 지금까지는 맞는 말씀입니다.
민주당도 두고 봐야겠지만 한나라당 용서가 안됩니다.. 힘을 보여줘야할 때지요..
입으로만 나발거리는 인간들 때려 잡아야죠 맘 같아서는 몽둥이 맛을 ..
한나라당이 크게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이 배울만큼 배운 세대입니다. 평소에 열심히 주민을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박수를 보내지 잠시잠깐 선거 앞두고 몰려와서는 사탕발림 얘기하는 것에 더이상 현혹되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100명이 오고 당직자 수백명이 와도 이미 결정된 표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들과 언론끼리 스타의원이니 뭐니 그게 주민들에게 먹힐거라고 본다면 큰 오산입니다. 트럭에 올라서 국회의원들 노래부르는게 우리지역 발전에 무슨 상관입니까. 제대로 진정성있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리모델링 관련해서 한나라당의 그간 무성의와 오만은 주민들이 익히 크게 실망한 부분입니다.
너무 좋은 지적을 해주시네요^^
한나라당 그동안 너무 방치수준이었죠. 그저 골수팬들이 또 뽑아줄 것이란 안일한 착각에 말입니다. 민주당도 잘 하는지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한나라당은 오히려 다음을 위해 이제야 진정 분당을 신경쓸것이라 봅니다. 다 잡아놓은 고기란 생각에 뒤통수를 맞았으니까요.
최근 정권이 한나라에서 민주로(뭐..열린우리당도)..다시 한나라로..이제 예전처럼 어느지역은 우리의 텃밭이라는 한심한 정치는 무너지고 정권이 잘못하면 국민이 심판을 내린다는 것을 보여준 겁니다. 언제든 잘못하면 바꿀수 있는 국민이 현명한 것이겠죠.
한 2년전 임태희 국회의원 홈피에 누가 분당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을 물었는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시던데...분당 민심은 느을 깨어 있는 걸 이번선거에서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이다!
강재섭 후보가 운이 안좋았지요.. 먹튀 대통령 비서실장 뒤에 후보로 나온것이 패착입니다.
쩝쩝 정말 할말이 없게 만드는 글입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분당에서 한나라당이 민심을 잘 헤아려 각고의 노력으로 화려하게 재기하기를 빕니다 ^^ 저는 이번 분당을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고 한나라당이 잘못된 길을 미리 간파하고 올바로 다시 찾아간다면 한나라당의 위대한 승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국민들의 눈이 바로 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분당의 운명은 도심재생(리모델링)입니다.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현 여당을 제대로 심판했다는데 있어 일단은 성공이라고 봅니다. 어짜피 도심재생에 있어 리모델링이 대안이라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끔 해줘야지 별 핑계를 대가며 발목을 잡는다는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으로 넘어갔지만 야당 역시 현 여당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 또 다시 내년에 치를 총선, 대선에서 심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동아일보 사설의 글의 일부 내용이 생각이 나게 만드는 글이시네요
"민삼이라는 물은 배을 뛰우기도 하고 뒤집기도 한다 한쪽으로 쏠리면 언제든지 균형추을 잡는게 민심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의 민심의 무서움과 냉정함과 그리고 유권자들이 얼마나 현명한가을 느끼게 해주는 이번 선거였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쩝쩝
분당구민들은 깨어 있어 좋습니다요
분당은..
너무 나대지도 그렇다 뒤로 물러서 뒤짐만지고 있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산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젤로 살기 좋은 주거지역입니다.
모두들 아주 지극히 열심히 착한 일등 국민들~~
이젠 국민에 민심은 분당에서 체크하면 됩니다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입니다...고학력자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도시가 분당입니다!
분당은 한나라당의 텃밭도 아니요, 민주당의 텃밭도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겸손하게 국민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발전을 위한 대안을 내는 정치세력만이 앞으로 분당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서민정책도 잘하고 중산층정책도 잘해야만 선거에서 살아남는 곳이 이제 분당 아닐까요. 그런 사람만이 또 대선에서도 득표력이 있습니다. 무조건 앞뒤안가리고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살피며 투표하는 분당의 모습을 이번에 실증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신 정치1번지는 분당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민주당이라고 자만해서도 결코 안될 일..
자녀사랑님의 말씀이 맞씀니다 내년총선에 대해 벌써부터 민주당 찍자는 호야님 말씀은 동의할수 없네요 지금부터 두당이 어떻게 하든 호야님 성향은 무조건 민주당인거 같네요. 하지만 저는 현재 민주당의 정책과 일련의 과정을 더 지지합니다 하지만 민주당도 지켜봐야죠 벌써부터 내년총선 민주당으로 바꾸자는건
중립적인 모습으론 보이지않네요 민주당 일방적인 지지자가 아니라면 두당 모두 더 지켜봐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