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강국이라는 대명제와 함께 산업적측면에서도 문화강국이라는 지속가능한 부분을 제대로 이해함과 동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눈에 띄지않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 게임은 오락을 넘어서 e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해 국위선양은 물론이고 청년들의 일자리창출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수많은 산업군이 형성되고있다.
민의를 대표해서 대한민국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문화강국의 길을 누가 열어갈 것인가?
저는 그 한사람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20대 국회의원이자 현 국기원장인 이동섭 원장을 내세우고싶다.
태권도는 지구촌 214개국에 보급되어 약 2억명의 관원을 두었다. 이를 주관하는 국기원장은 그야말로 외교와 스포츠대통령이다.
일본의 가라데에 밀려있던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쳤을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대한민국의 국기로 지정되게만든 장본인이다.
이렇게 추진력있게 일을 밀고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문무를 겸해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인 태권도 그랜드마스터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는 공인 태권도 9단의 유단자로서 무(武)와 정치학 석사.법학박사로서 문(文)을 두루겸비한 인물이다.
용인대학교 무도홀에서 열린 인생에세이 '태권V이동섭' 북 콘서트에서 그는 e스포츠에 관한 해박한지식과 함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용인 처인성에서 몽골군을 격퇴한 우리민족의 자주성과 자존감의 표상인 김윤후 장군의 기념사업 추진과 함께 120조원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에도 발벗고 나섰음을 밝혔다.
인간 이동섭을 좋아하는 계기가있다.
기존 체육회는 지자체 장들이 회장에 선임되어 선거를 위한 단체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이런 불공정,불법을 타파하기위해 스포츠계가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장,군수가 체육단체장에 겸임할 수 없도록하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일이다.
이 하나의 사안만 보더라도 그는 스포츠계의 이권을 우선으로 삼는 게 아니라 정의와 공정을 신념으로 삼는 사람이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제 우리도 여야 이념을 넘어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미래산업과 MZ세대에 포용과 4차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줄 아는 정치인 하나쯤 곁에두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