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비용] 아이러브모발이식센터 후기
안녕하세요~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과 정보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보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전부터 후기를 계속 써보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제가 모발이식을 한지 어제로 꼭 1년이 되었는데 1주년(?) 기념해서 오늘 쓰게 되네요~
제가 좀 우유부단하고 큰 일을 치르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수술을 결심하기까지도 한 1년 정도를 고민했던 것 같네요.
그래! 수술해보자! 하고 결심 한 이후에도 이곳 저곳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 받고 하는 대에도 대략 두 달 정도 고생하고… 정말 길고 지루했던
탈모와의 마라톤 같은 전쟁이었죠. 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제 일생일대의 사건(?)을
대충 아무 곳에서나 하고 싶진 않더군요.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선택한 곳은 바로 아이러브 모발이식센터였습니다.
일단 다른 병원보다 부작용이라든가,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현상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원장님이 참 믿음이 갔습니다. M자에 정수리도 비어서… 모수는 3,500모
가량 받았어요! 약먹고 바르면 정수리는 머리 나기도 한다고 헤어라인 위주로 심고 정수리는
사후관리 하자고 하더군요
수술당일. 원장님과 상담 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서 바로 수술에 들어가 엎드리고 머리 뒤편에서
모발을 떼내는데 뭐 참을 만 했고요. 심을 때는 오히려 편해지더군요. 근데 마취도 했지만
아무래도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부위에 수술을 하는 것이다 보니 신경은 많이 쓰였어요.
아픈 것보다는 화끈화끈 하더라고요.
3시간 정도 진행 되었었나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수술이 끝났습니다.
긴장했다가 긴장이 풀리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네요.
잠들기 전에 잘 자라나라고 속으로 열심히 기도하면서 잠들었는데
수술보다 밤에 잘 때가 제일 힘들더군요. 머리 떼 낸 자리가 욱신거린다고 해야 하나…
마취가 풀리면서 좀 아팠습니다. 근데 뭐 새로 생길 모발을 위해서 꾹 참았죠~
수술 다음날. 조심조심 신경 써서 모자를 쓰고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샴푸를 해주시고 소독+치료를 받았는데 그렇게 시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뒤로 수술하고 14일째 머리 뒤의 실밥을 제거하는데 좀 따끔따끔~
남자답지 못하게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ㅎㅎ
한 4개월째 접어들면서 머리가 나기 시작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6개월쯤 부 터는 보송보송하게 머리가 제법 거의 다 났던 거 같습니다.
1년이 지난 현재는 헤어 라인도 원래 제 머리처럼 자연스럽고 뒤에 흉터도
동반탈락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깨끗하게 잘 자랐습니다.~
근데 헤어 라인이 맘에 들어서 흉터는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지만요.
이마가 넓었을 때는 나이가 실제나이에 비해 많이 들어 보였었는데 주변에서 10년은
젊어 보인다고들 합니다.(나이 들어 보인다는 게 큰 스트레스였거든요)
젊음을 얻게 해준 이상민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 지금도 꾸준히 이녹시딜 바르고 있습니다. ^-^
첫댓글 비용쪽지부탁드립니다,`
제가 정회원이 아직안되서 쪽지가 안보내지네요ㅜㅜ
근데 모발이식은 개인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비용은 직접 상담전화라도 해보시고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강남하고 가까우시면 아이러브모발이식센터 함 가보세요
상담은 자유롭게 받아보실수 있어요ㅎㅎ
비용쪽지 부탁드려용~^^
비용은 개인마다 달라서ㅎㅎ
제가 몇군데 비교해보긴했는데 아이러브가 저렴한편이긴해요~
비용 쪽지좀 부탁드릴게요
비용.쪽지.부탁드립니다
저도 부탁드려요
저도 좀 부탁드려요.^^
비용에 대해 쪽지 부탁드려요
저도 아이러브에서 한사람인데요
정말 비추입니다
만족도 65‰
지금도 모자쓰고다닙니다
잘알아보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