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샷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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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극단적인 비유로 아이언샷의 경우 다운블러우샷을 치지 못하면 골프를 친다고 하지 말라고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언샷은 다운블러우로 샷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증상에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언샷이 높이 뜬다.

아이언별 거리 차이가 안난다.

숏아이언도 그린에서 멈추지 않고 런이 많다.

디봇이 안난다.

뒷땅과 탑핑볼을 자주친다.

특히나 내리막 라이에서 뒷땅이 많이 난다.

양잔디 골프장에 가면 맥을 못춘다.

이중에 해당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운블로우 샷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심한 말로 아이언 샷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리만 많이 난다고 굿삿이 아닙니다

아래 그림을 한번 보시지요.

스스로 다운스윙시 어떤 모양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대부분 왼쪽의 모습일 겁니다. 코킹이 다운스윙 시작부터 풀려서 밋밋하게 샷을 하는 것이지요.

이런 스윙으로는 위의 증상을 고칠 수가 없습니다.

앞의 글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리기 연습을 기억하십니까?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면 절대로 아이언을 정확하게 치기 어렵다는 것은 여러 차례 반복한 내용입니다.

그 연습 벙법들을 앞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그것에서 한발자욱 더 나가고자 합니다.

아주 아려운 용어로 커핑(CUPPING)이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의 오른손목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눌러 친다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뭘 눌러 치느냐입니다.

클럽 페이스로 공을 눌러치는 개념입니다.

임펙트시에 손목이 어드레스 때 처럼 평평하게 맞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그림처럼

오른손목이 꺽인 상태로 손바닥이 땅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눌러치는 것입니다.

많이들 보신 그림인데 그동안 잘 이해를 못하셨지요?

우리는 아이언샷을 할때 퍼올리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공을 띠우기 위해 퍼올리는 샷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뒷땅을 칠수 밖에 없는 악순환을 합니다.

모든 아이언샷이 모두 동일합니다.

공을 치기전에는 풀 한줄기조차 건드리면 안됩니다.

클럽의 리딩에찌(땅닿는 부분)로 공의 중앙부위를 친다는 개념으로 샷을 하셔야 합니다.

연습장에서 바닦에 쿵하고 떨어지는 샷을 치시면 안됩니다.

소리없이 츳~ 하는 소리가 나야합니다.

이역시 테이프를 붙여놓고 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귀가 따갑도록 듣고있는 말중에 무심코 넘아가는 것중의 하나가... 핸드퍼스트입니다.

레이팅 히트를 해야 합니다. 손의 코킹을 공을 타격하기 전까지 유지하는 레이팅 힛트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툭툭쳐도 공이 잘 나릅니다.

이런 이미지는 손이 클럽페이스 보다 먼저 공를 치나간 후 클럽페이스가 공을 타격하는 이미지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공이 맞을 때 아래의 그림과 같은 형상으로 맞아 나가야 합니다.

아래 그림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모두 핸드퍼스트는 분명한데 손바닥의 모양이 차이가 나지요?

앞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오른 손바닦이 땅을 보는 형상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을 보아서는 퍼올리는 샷이 됩니다.

정상적인 샷의 경우 왼손등은 타겟방향을 향하게 됩니다.

이런 손의 로테이션연습도 앞에서 동영상으로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천천히 해보시고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 나올 것입니다.

저렇게 내려치는데 공이 뜰까?

공은 당연히 뜹니다.

클럽페이스의 로프트각도에 의해 글루브(페이스 면의 가로홈)와 공의 마찰에 의해 공을 정해진

각도로 비상을 합니다.

클럽이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연습이 몸에 배이면 아이언의 클럽별 거리와 비거리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힘으로 두들겨 패서 비거리를 내는 무식한 골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일정한 템포의 스윙과 정확한 아크를 그릴 때 공은 스스로 자신의 거리만큼 날아가서 런없이 멈추어

줄 것입니다.

숏아이언의 경우 테레비에서 본 빽스핀이 걸려 정지할 것입니다.

아이언은 승부를 결정 짓는 결정타입니다.

예리하고 정확하게 쳐야 합니다. 정성드려서 말입니다.

모두 다운블러우, 레이팅 힛트, 핸드 퍼스트를 머리에 두고 한차원 높은 아이언 샷을 연습하고

구사하시기 바랍니다.

머릿속에 훌륭한 이미지를 담아두고 연습할 때 늘 명심하시고,

습관적으로 공을 쳐대는 소모적인 연습은 이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답하기 위해 추가 이미지를 삽입했습니다.

바닦에 티가 보이시지요?

그 티를 땅속으로 쳐 박는 이미지를 상상하시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아서 첨가합니다.

아래 노락색 선을 따라 클럽페이스가 이동한다고 상상하십시요.

좀 이해가 되시는지요?

들쭉날쭉 아이언 샷,-  컨디션 난조 때문일까?  아이언 샷 정복하기

골프의 꽃은 멋진 드라이버 풀 스윙일까요? 아니면 섬세함을 요구하는 퍼팅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멋진 어프로치 샷? ^^

하지만 막상 라운드를 나오면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꺼낼 일은 상당히 적지요.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많아 봤자 14회 안팎이구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드라이버를 맹연습하고 나온 뒤라 한껏 들떴는데

라운드에서 생각보다 드라이버를 꺼내 들 일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사실 드라이버 보다는 모든 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는 것은 바로 아이언입니다. ^^

오늘은 드라이버 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또 골프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언 샷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손가락부터 누르고 시작해 볼까요? :)

하나, 아이언의 핵심 키워드 ‘로프트’를 따져보자.

사실 드라이버보다는 아이언만 잘 활용하면 프로나 상급 아마추어들의 스코어도 쑥쑥 오릅니다.

이 말인 즉, 프로들도 아이언 다루기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죠. ^^

아이언은 성격 상 심도가 얕고 반발계수가 예민하기 때문에 ‘로프트’가 볼의 방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로프트’는 클럽 페이스(face)의 각도를 말합니다.

당연히 로프트의 각도가 클수록 공이 높이 뜨겠죠?

예를 들어 로프트가 작은 롱 아이언은 클럽 페이스가 향한 방향으로 공이 날아갑니다.

반면, 로프트가 가장 큰 숏 아이언의 경우는 볼이 스윙 궤도 방향으로 날아갑니다.

 

롱 아이언처럼 로프트가 작을수록 사이드 스핀이 커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정확한 방향으로 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미들 아이언을 예로 들면, 공을 쳤을 때 보통 페이스의 방향으로 볼이 날아갑니다.

하지만 여기서 페이스가 오픈 된다면 볼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면서 사이드 스핀이 걸려

슬라이스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 부분을 명심하면서 스윙하는 것이 좋겠지요?

 

반면, 로프트가 가장 큰 숏 아이언의 볼은 스윙 궤도 방향으로 날아가는데요,

페이스가 약간 오픈이 된 상태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백 스핀이 크게 걸려 사이드 스핀을 상쇄하기 때문이지요.

페이스가 오픈된 상태는 로프트가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스윙 방향으로 공이 날아가는 대신

스윙 결과가 높고 짧은 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 아이언 별 비거리를 확실히 알아두고 방향에 집중하자

거리를 내려다 보면 자연스레 스윙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힘껏 휘두르면 페이스가 아닌 힘의 방향을 따라 공이 움직이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스윙 궤도도 어긋나고 슬라이스성 구질이 나오기 쉬워집니다.

당연히 클럽 페이스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공이 나아갈 확률도 적어지게 되겠죠. ^^;

따라서 아이언을 길게 잡으시고 천천히, 또 자연스럽게 휘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운딩 상태, 바람, 골퍼의 힘과 유연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공의 방향과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언 별 비거리가 어느 정도 되는지 통계적으로

파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아이언 별 비거리를 알게 되면

라운딩에서의 전략과 방향도 보이는 법이랍니다!

셋, 체중이동은 금물! 손에 익은 아이언이 최고!

먼저, 아이언 샷에서는 체중이동과 팔을 통한 스로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체중이동과 리듬으로 유연한 스윙을 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실제로 체중 이동을 강하게 하면 스윙의 타이밍이 흩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언을 잡을 때만 조심해 주시면 된답니다.

이 타이밍은 본래 스윙 동작과 리듬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강한 체중 이동이 몸을 성급하게 당겨 클럽 페이스의 방향이 바뀔 수 있는 문제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지요. ^^

“3번 아이언을 7번 미들 아이언 치듯 다루어라.”라는 얘기는

보통 3번 아이언의 어려움 때문에 많이 하는 얘기입니다.

3번 아이언은 스윗 스팟이 적어 아마추어가 치기 어려운 아이언이지요.

그래서 연습할 때도 3번 아이언에 가장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 하고

때로는 찬밥 신세가 되기도 합니다. ^^;

반대로 7번 아이언은 헤드가 무겁기 때문에 스윗 스팟이

아래 스코어링 라인까지 반달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확연한 차이점을 가진 두 아이언을 비교하며 연습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당장 비거리를 내야 하는 급한 상황이 오면 5번 우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번 아이언은 탄도까지 낮아 자칫하면 그린 오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할수록 손에서 놓는 편이 아마추어에겐 유리할 수 있답니다.

모든 클럽을 잘 다루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평균적으로 높은 실력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 아이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감이 조금은 오시나요?

각 클럽마다 일관성 있게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다음 라운딩에서는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

프로 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은 모자에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라”라는 말을 적어둔다고 하는데요.

드라이버 대신 아이언 연습을 시작하는 분들께 적절한 말이 아닐까 싶네요.

두려움과 막막함을 이겨내고 아이언 연습 또 연습,

또연습, 연습, 또 연습, 또연습, 연습, 또 연습, 또연습입니다!

아이언 헤드는 머슬백과 캐비티백, 크게 이 두 가지로 구분 됩니다. 여기서 캐비티백은 다시 하프, 풀, 언더컷의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머슬백과 캐비티백의 구분 혹은 세 캐비티백간의 구분이 어려운 골팬님들을 위하여 조니양이 네 종류의 아이언 헤드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쏘~옥 정리해드려 볼게요! ^^

■ 머슬백

머슬백은 전통적인 아이언 헤드 형태로, 헤드 뒷면에 아무런 파임 없이 매끈한데다가 두께가 얇고 크기도 작아 외관만으로 골팬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루기 어렵기로 악명(?)이 높기에 쉽사리 써 볼 엄두를 내지 못하는 골팬님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머슬백이 어렵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헤드 무게가 헤드 중앙에 집중되어 있어 스윗스팟이 작고 민감한 탓! 스윗스팟에 비켜 맞으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거나 비거리가 현저히 떨어지거든요.

대신 스윗스팟에 정확히 가격한 경우에는 그 어떤 아이언 헤드 보다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구질을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머슬백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서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편이랍니다.

스윗스팟의 정확한 가격 여부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다 보니 머슬백에는 '상급자를 위한 아이언 헤드'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되었지만 머슬백은 초보 골퍼에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어요. 좋은 스윙과 나쁜 스윙을 확실하게 가려주기 때문에 완벽한 스윙을 익히기에는 딱입니다~ ㅎㅎ

■ 캐비티백

캐비티백은 머슬백의 무게가 헤드 중심에 집중되어 있기에 다루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안된 아이언 헤드예요. 헤드 뒤편에 캐비티(공동)를 둠으로써 무게 중심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전체적인 헤드 두께와 폭이 머슬백에 비해 큰 편인데요~

 페이스가 넓어지면서 무게 중심이 낮아진 덕분에 스윗스팟을 비켜 맞더라도 미스샷에 관대하고, 웬만큼 뒷땅을 쳐도 그럭저럭 공이 맞기도 합니다. 관성모멘트가 높으며 비거리와 탄도가 좋아 머슬백에 비해 다루기가 쉬운 형태이지요.

하지만 공을 똑바로 멀리 내보내는 데에만 포커싱 되었기에 머슬백처럼 정교한 컨트롤 샷을 구현하기란 어렵다는 사실! 게다가 캐비티백의 성능은 스윗스팟을 비켜 나간 머슬백에 비해서는 높을지 몰라도, 스윗스팟을 적중한 머슬백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이예요.

머슬백은 헤드 뒤편이 막혀 있고 캐비티백은 파여 있기에 둘을 구분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은 반면, 하프, 풀, 언더컷 세가지 캐비티백을 구분하는 것은 눈 여겨 보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먼저 하프 캐비티백은 캐비티백 가운데 파임이 가장 적은 타입으로, 캐비티백 특유의 탄도 등의 특징도 낮은 편이예요.

풀 캐비티백은 하프 캐비티백에 비해 파임이 많고 무게 중심도 위에서 조금 더 아래로 내려 온 타입인데요~ 아마추어가 체감하기에는 풀 캐비티백과 하프 캐비티백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캐비티 자체가 머슬백에 비하면 쉬운 아이언 헤드이지만, 하프나 풀 보다 더 쉬운 형태로 제작된 것이 언더컷입니다.

무게 중심을 좌우로 분산하더라도 헤드의 전체적인 무게와 타구면의 두께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제약 조건이 있는데, 캐비티를 포켓 형태로 깊이 팜으로써 캐비티의 성능을 더 이끌어 낸 것이죠.

손으로 만져 보면 그 독특한 파임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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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무게 중심은 머슬백-하프-풀-언더컷 순으로 낮고, 탄도는 높습니다.

평균적인 난이도는 머슬백 > 하프&풀 > 언더컷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언더컷이 가장 탄도가 높고 다루기 쉽다고 해서 제일 좋은 아이언 헤드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평소 탄도가 높은 골퍼가 탄도가 높은 헤드를 쓰면 역효과가 나듯 본인의 구질과 플레이 특성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 한가지, 헤드의 두께는 머슬백 < 하프 < 풀 < 언더컷 순인데, 두꺼울수록 손맛이 떨어진다는 점도 참조 <세요! ^^

아이언 클럽이  만들어진 시기는 불분명합니다. 예전에는 우드가 주를 이루었고 라운드를 하며 트러블 샷에서 우드 클럽이 볼이 잘 뜨지 않아 비거리 손실,  깊은 러프에서 탈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러블샷 전용으로 아이언 클럽이

만들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한때는 너무 많은 아이언이 만들어져서 라운드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캐디백에 넣고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 클럽을 가지고 다닐수 있는 수가 14개로 규정 지어지면서 현재에 번호들이 세트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전부 다 보유하지는 못했지만 0,1,2,3,4,5,6,7,8,9,10,11번까지는 본 것 같습니다. 그때 특이한 번호의 아이언을  사두지 못한 게 지금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과거 롱아이언은 1,2,3 미들아이언은 4,5,6 숏아이언은 7,8,9,10 웨지아이언은 P,G,S,L,XL,HXL로 나뉘어 쓰였습니다. 과거의 장비보다 현재의 장비 성능이 우수해지고, 클럽을 14개로 규정하면서 부터 9개에서10개 정도로 아이언 세트가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샾에서 보게되면 여성용 클럽은 3,4번이 없고 5번 아이언부터 시작해서 세트판매를 하고있습니다. 남성용도 5번부터 출시하는 회사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남성 1번:200M, 2번:190M 3번:180M 4번:170M 5번:160M 6번:150M 7번:140M 8번:130M 9번:120M 10번:110M

여성 5번:130M 6번:120M 7번:110M 8번:100M 9번:90M 10번:80M

위에 수치는 기본 비거리 입니다. 비거리가 위에 수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행복하신 분입니다. 허나 수치가 낮게 나오시는 분은 연습을 부지런히 하셔서 기본 수치까지는 올라오셔야 필드에서의 라운드가 즐겁게 변할 것입니다.

간혹 골프 입문하신지 2,3개월 정도 되신 초심자께서 한번에 도달하시려고 무리하게 힘으로 하시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위 수치는 사람마다, 연습량마다 도달하는 기간이 다르겠지만 초심자는 6개월 이상 걸리는 수치입니다. 물론 여성 초심자는 2배 혹은 3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성은 1년동안 모든 아이언을 80M 정도 나가게 됩니다. 그후 100M....이런식으로 여성은 근력과 운동신경 능력이 남성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레슨하는 동안 단시간내에 힘으로 위 수치에 도달하신 아마추어 골퍼치고 폼이 좋은 분은 못 본 것 같습니다. 급하게 생각 마시고 차근 차근 레슨 받아가며 좋은 자세를 만들어 가시면 위 수치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

 웨지는 피칭웨지(P), 갭웨지(A), 샌드웨지(S), 로브웨지(L), 엑스트라로브웨지(XL), 하이엑스트라 로브웨지(HXL)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A,S 정도가 주로 쓰입니다. 이유는 잔디의 특성 때문입니다. 외국에서는 일명 (양잔디)를 사용하고 러프의 길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로브웨지(L)종류가 많이 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러프의 길이가 짧기에 로브웨지 보다 갭웨지나 샌드웨지가 주로 쓰입니다.

일명 어프러치웨지(A)로 불리는 웨지의 본명은 갭웨지(GAP WEDGE)입니다. 어프로치(A)로 불리게된 것은 미국보다 일본회사 클럽의 영향 때문이라 생각 됩니다.

P:46` ~ 50` A:51` ~ 53` S:54` ~ 57` L:58` ~60` XL:62` HXL:64`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간혹 남성골퍼중에서 샌드웨지로 100M정도 치시는 분이 있습니다(일명 샌드백). 이런분들의 클럽을 보면 캘러웨이 제품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그라파이트샤프트에 샌드웨지 로프트가 54`인 경우입니다. 제가 측정해본 결과 몇몇회사의 샌드웨지 로프트가 54`인경우가 많습니다. 샌드웨지는 56`에 60M를 기준으로 합니다. 샌드웨지가 거리가 많이 나올 경우 로프트각을 확인해보세요...

남성 P:100M A:80M S:60M L:50 XL:45M HXL:40M

여성 P:70M A:60M S:50M

(Q&A)

30대중반 173 / 73입니다. 투어스테이지V300 경량950S에서 미즈노MP-64다골S200으로 넘어왔구요~
요즘날씨 롸운딩 후반에 살짝 버겁지만 볼 안날리고 직진성이 좋아 매우만족하고있습니다^^
미즈노 MP-64에 꽂혀서 바꿨는데 살짝 어렵습니다..ㅜㅜ
아이언 구입전 꼭 시타해보시구 결정하세요~~~

 

첫 답글 감사합니다(더구나 고향분이시네요...ㅎ)
30대 중반분이 다골S200 버거우시다면 저는 당연히 버겁겠네요...ㅎ
나름 힘이 있는것같아 도전해볼까 했는데 경량스틸을 선택해야겠네요...
물론 다골도 시타해보겠습니다...^^

 

s200이 버겁다고느끼시면 r300도 생각해보세여..

 

r300도 무게는 꽤 나가네요...무게가 살짝 부담갑니다...답변 감사합니다...

 

음... 제가 시타를 한곳에서 2일동안 거쳐서 해봤습니다만..
전 새로 나온 캘로웨이 포지드 단조 아이언이 제 몸엔 너무 잘맞는건지.. 7번 34도 기준에 최고 비거리가 160m이 넘더군요. 가벼운 채가 절대 아닌데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채로 여겨졌습니다.. 아이언 옵셋도 거의 없어서 정열하기도 참 좋습니다. 이건 뭐 개인적인성향이라 패스..
포틴은 바꾸기 전에 3년 사용했지만 저에겐 그닥..시타는 캘로웨이 미즈노 825 로마로 등 해봈지만 미즈노는 왠지 약간 날리면서 의외로 뒷땅이 많이 생기고
포지드는 묵직하면서 맞아나가는 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2일동안에 시타로 결국 포지드 지르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타해보시

 

7번 34도가 160미터이면 힘이 프로수준이시네요...전 140미터 정도입니다...주말에 몇개 시타해봤는데 아직 모르겠네요...한번더 시타해봐야겠습니다...
일단 단조아이언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참고로 캘러웨이는 다른 클럽들에 비해 해드가 좀 작은거 같아서 부담가더라구요...빗맞았을때 사태가 심각해질거 같아서요...ㅎㅎ

 

미즈노 JPX 825 포지드 단조 경량스틸아이언 사용중에 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훨씬 좋습니다...참고만 하세요...

 

미즈노 JPX 825 포지드 단조 경량스틸아이언 사용해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그래도 몇번 더 시타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40후반 172/72입니다. 미즈노MX300 다이나라이트 R300쓰다가 타이틀리스트 710CB 다이나믹골드 S200으로 2개월 전에 넘어왔습니다. 바꾸면서 힘에 부치면 어떨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처음 한달 반 정도 핸디(10)보다 5타 정도 더치다 지난주 11일에 핸디를 지키고 13일에 장흥JNJ에서 이글 하나 포함 3오버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잠깐은 힘들겠지만 S200 샤프트 손맛, 방향, 거리 모두 만족합니다. 7번 기준 미즈노 33도 150m정도 였는데 타이틀 7번 35도로도 똑 같이 150m 보내집니다. 스윙을 바꾸거나 한적도 없고 연습장은 한달간 꾸준히 갔는데 크게 힘들지 않고 아주 만족하고 치고있습니다. 참고하세요.

 

7번 150 미터에 싱글 고수이시니까 S200이 감당이 되시나봐요...전 아직 보기플레이어 살짝 안으로 진입한 처지라 좀더 부담되긴한데 봄바람님과 비슷한 스펙이니까 저도 S200 시타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스펙이 저랑 비슷하시네여...
위에 나열된 것중에는 포틴이 젤나은듯...ㅎ
전 950r 에서 바로 s200 넘어왔는데....괜찮던데요...s300은 마니 버겁고....ㅎ
지금 712mb 사용중...전 타이틀 매냐라서...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전 연습량이 부족해서인지 해드가 작은건 부담스럽더라구요...인터넷 검색해보니까 타이틀이 해드가 작다는 글이...ㅎㅎ
클럽은 몇번 더 시타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위에 나열된 아이언 다 좋은클럽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려운 상급자 클럽사서 고생하지마시고 편한클럽으로 가는게 낳을것 같습니다. 완전 필 꼽혀서 열심히 치신다면 모르겠지만요...글고 샤프트도 젊은 분 아니시라면 구태어 경랼스틸을 다골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ns pro가 편합니다..정확도도 큰 차이 안납니다.

 

감사합니다...다골s200 도 쳐보고 ns pro 도 시타해봤는데 여태 그라파이트 쓰다가 스틸을 잡아서 부담됐는지 무리하게 힘써서 왼쪽팔에 무리가 갔네요...ㅎ
같은 스윙을 하면 되는데 괜한 노파심에 힘쓰다가 팔꿈치도 결리고 어깨근육부터 손까지 힘이 쭉 빠지면서 스윙도 나빠지고 그러네요...
쉬운 클럽으로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이언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