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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저희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인데요ㅜㅜ 병원비가 너무 부담이되는데...
황후마마 추천 1 조회 2,980 13.02.02 15:2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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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2 15:32

    첫댓글 쿠싱증후군이 뭔가요????

  • 13.02.02 15:45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래요... 호르몬쪽 질환인데 합병증이 무섭데요...

  • 13.02.02 15:45

    건대병원 다닐때 쿠싱 앓고있는 아이들 봤는데...계속 약먹어야하고, 합병증으로 당뇨,신부전...등등... 쿠싱 때문이 아니라 합병증으로 떠나는 아이들이 많다고해요... 약 부작용도 있다더라구요... 자연식과 대체의학으로 홈케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또한 반려인의 노력이 필요해요...
    아픈아이들 케어하는 분들 모인 카페 있는데, 가입하셔서 배우시고, 도움받으세요...ㅠㅠ 아픈아이 병원비때문에 포기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음 좋겠어요..그곳 카페 분들 다 힘들지만 열심히 케어하는 분들 모여있어 도움되실거에요.

  • 13.02.02 15:47

    아픈아이 케어하는 모임 카페 좀 쪽지로 알려주세요. 저희집에도 14살 심부전 아이가 있어서 지금은 잘 먹고 있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미리 공부좀 해두어야할듯해요

  • 13.02.02 15:49

    제가 폰이라..바로 쪽지가 안되요~ 쪽지주시면 답쪽으로 알려드릴께요~ 심부전 약 장기복용하면 신부전까지 간다는데.. 거기에 심부전,신부전 케어 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아요..

  • 13.02.02 21:09

    아지언니님..저도 까페 정보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쪽지 보내드렸어요..^^

  • 13.02.02 15:43

    쿠싱증훈군이 뭐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병원비가 많이 부담되시겠어요. 그렇다고 아이를 포기하진 말아주세요.

  • 부디~~병원비때문에 아이를 포기하진말아주세요.저희집은 네아이중 세아이가 아프답니다.나로는올해열네살인데 3년전부터심장질환치료중.몽실인12살인데 1년전부터 디스크로한방치료중.호동인9살인데 7년전부터 간질때문에 계속치료중..근데 아이들이 잘버텨주는것만으로도 기특하고,,아이들이주는 기쁨이 더 크기때문에 포기할수가없고 해맑은 아이들보면서 나름 용기도 얻는답니다.부디~~부모님과 잘 상의하셔서 포기하는일은 없길 바래봅니다.

  • 13.02.02 20:12

    부디 포기만 마세요 솔직히 저도 형편은 안되지만
    애들 둘한테 매달30정도 들어요 그러다보니 저한테 못쓰는건 당연하구요 포기만 마세요 마음만있음 되는거예요 한달십오만원 내자식이라 생각하신다면 잘 치료하세요 제 자랑아닙니다
    제가 워낙 남의 강지들한테도 관심이 많아서요
    제맘이 아프네요 훅 님 학생이라면 직장인이 아니라면 부담되는거 이해는 갈거같아요
    여튼~힘내세요

  • 13.02.02 22:30

    제발포기하지마세요. 간석동에 독스라는 동물병원있는데 딴동물병원보단 훨씬 진료비가 싸긴합니다. 지역이 어딘진 모르겟지만요.... 가족이라 생각하시면 .... 그리고 힘내세요

  • 13.02.03 10:58

    독스안돼요 몇년전 티비에 나온곳입니다
    싼이유가 있는곳입니다

  • 13.02.03 11:21

    진짜요?왜무슨일이. 있었나요?

  • 13.02.03 14:27

    독스에서 치료받다 악화되어 온 애들 여럿봤습니다

  • 13.02.03 14:39

    아.....네...... 진작 알았어야 했었네요 .....ㅠ ㅠ

  • 13.02.03 23:46

    다음에 당뇨견세상도전기라는 카페에서 도움
    받을수 있을거예요
    아픈아가들을 돌보며 서로 정보를 나누니까 도움이
    될거예요

  • 13.02.04 13:37

    쿠싱치료에 하루 오천원꼴이면 아이가 작은아이인가보네요.저도 쿠싱증상과비슷한 아이를 키워봐서 대충은 아는데,,제가 알기로 쿠싱은 치료가 여러모로 힘들어요.치료비용도 무섭지만 치료과정이 부작용이많아 아이들도 견디질못하고요.더군다나 아이가 약하면 치료자체가 힘든걸로알아요. 매일 하루 오천원꼴이라하셨는데 일정기간 약물투입하고 일정기간 쉬고하는 과정으로 치료하는걸로알고있고 한달내내 치료는아닐꺼고 십오만원도 안들꺼예요.치료과정에서 플러스비용이들순있지만,,글쎄요. 당장은 치료비용이 부담으로느껴지겠지만 그동안 애정을 쏟고 함께한 아이이니 끝까지 보듬어주셔야합니다.쿠싱은 감기처럼 바로 치료가되는병이

  • 13.02.04 13:39

    아니예요.평생이고 치료 예후도 그리 긍정적인것도아니구요. 아이가 덜 힘들고 스트레스받지않은 환경에서 지낼수있게 꼭 보듬어주세요.

  •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사회인인 저도 그런 상황이면 정말 고민될 것 같아요. 근데 남은 학생이신 것 같네요. 그럼 부모님 눈치보느라 또 힘들죠. 저도 아주 힘들 때가 있었기 때문에 십 오만원이 얼마나 큰 돈인지 알아요. 그래도 부모님들이 병원비때문에 개를 버리라고 하시진 않을 거예요 보통은. 여건이 힘들든 아니든 자식을 길러내신 분들이니. 다른 님들 말씀대로 공부를 많이 하셔서 병원의존도를 줄일 방법을 찾아보시고요. 부모님을 잘 설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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