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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모 닉네임 : 은찬나사랑해?
완결낸 게시판 : 자작소설1방
소설 제목:[자작글] *황실로맨스 [宮]
소설편수 : 1~110
메일주소 : epfptk91@hanmail.net
(팬카페 있으면 기재) 팬카페는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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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난 눈물을 얼른닦았고 땡땡이를 쳤다 가방은
교실로가 얼른 집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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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왔어요!]
[어디야? -시원-]
[나신인데 어딜그렇게 나가는거야?
것뚜 가방가지고,, 언뜻보닌깐 운거 같던데.-남친신이-]
[전화왔어요~전화왔어요~]
나한테 전화가 왔다...
액정은 못보고 그냥 받았다...
"하~~ 여보,,세요?,,,"
[울어?]
"누구세요."
계속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울어?]
",저,,,기요,,, 흡,, 장난 전화걸지 마,,세요,,,그럼"
[나강시원이야]
" 왜전화했는데?! 왜?! 미안하냐?!!
사람맘 그렇게 헤집어 놓고 실컨 상쳐주고 !!
다시 생각하닌깐 미안해?!! "
[ 효린아,,,,]
"왜?!!!! 맞아 나이름 민효린이야!!!!흐읍,
왜전화 했어?!!!!!또 맘헤집어 놀래?!!!"
[ 효린아;;<-/놀랐음/]
"할말 없음,,,,끈어 "
[너어디야?!!!]
"알필요 없잖아?!"
[빨리 ,]
" 학교뒤에 소각장쪽에 있어,,,,,,,,,"
뚜,,,,,,,,,,,,
지금 수업중일텐데,,,,,,,
.................
.....
.............................
......
"효린아,,"
"흐읍,,,"
"효린아 괜찮아?"
"나 정말 많이 변했다,,,,,,신이가 변하닌깐 나도 변했어,,,,,
치~ 나원래 강해!!!! 그래서 니말따윈 맘도 안써!! 걱정 하는척하지마
난원래 단순해서! 듣기싫,,듣기싫,,,듣,,듣기싫은건 빨리잊어,"
" 너 원래 이런대서 우는애 아니잖아"
" 근데 빠꼈어,,,,,,,, 정말 ,,,,나한텐
신이밖에없어,,,,그래서 발레 그만뒀어."
"발레 니목숨이잖아"
"그랬지,,,나 숨쉴수 있게 해주는게 발레라고 생각했지,,,
근데 바꼈나봐, 작은거 하나에도 신이가 먼저 떠올라 ,,,,조금만힘들어도
발레보다 신이가 먼저,,,,,머먼저,,,,,,찾게되어버렸어...."
" 자, 눈물 닦아,,,,왜들 내앞에서 우는지,,"
" 그래도 그때 그 음식 내가 가져오라고 한거 아냐,
걔도 나 꼬셨어,,, 채경이 좋아한다고,,,2년이나 짝사랑했다고,,"
" 효린아그건 거짓말안해도되"
"거봐 넌 내말 안믿잖아 ,"
난 앉아있다가 일어났고 시원이
손수건을 받지않고 그냥
마이로 눈물을 닦았다,,,,,,
"후~~~~~~/짝짝(내볼을내가때리는소리)/
울지말자! 후~ 너 나 안본걸로해,"
/탁/
"민효린 니말믿어 ,,,
그러닌깐 이젠 걔네 나둬 그래도 부부잖아"
" 하~ 그말 내앞에서 자제해줘
그 부부란 한마디 들을때 비참해 진단말야 내가 청혼 거절했어도
후회해서 내가 비참해 진단말야,"
"..... 드라이브할래?"
".."
"가쟈^^"
어?~~~
이렇게 둘의 로맨스를?!!!!ㅎㅎ
/신이시점/
효린이가 울면서 가방을 챙겨 나갔다,,
왜저러지?.....
/종례시간/
"신군, 우리 오늘은 잠깐 시내에 갔다 가면 안될까?"
"시내?"
"응^^제발 ㅜㅜ 사복입고^^"
"싫어"
"그럼 난 율이랑 갈게 안녕"
"야 누가 안간데? 싫지만 인심쓴다,
가쟈 근데 사복이 어딧어!"
"언니^^"
경호원을 부르는데 경호원이 사복을 가지고 온다
"야 나두 갈아입고 올테닌깐!
10분후에 차에서 만나^^"
이러고 경호원과 나에게 카고총바지에 비니모자에
선글라스에 회색티랑 하얀 자킷을주고 홀연히 없어지는 신채경
남자탈의실에 와서 갈아입었다.....
근데 아까 시원이도 어디가던데,,,
모르겠다,,,
입어보니 딱맞는옷들,,,
/차앞/
"어신군!!"
"어 야 넌 그게뭐냐?"
"뭐긴~ ㅎㅎ 봐라?!! 모자두 커플~
티두커플 이쁘지?"
말그대로 티랑 모자가 둘이 똑같다
"안이뻐 야 나안갈래"
"그럼 그래 난 율이한테 전화해야지,
애들두같이,,"
"가! 간다고!!근데 너 생각은 있냐?
우리이렇게 사복입어도 이 검정차 타고가면 우린지 다알거든"
"미쳤냐? 버스타야지!!!가쟈!!언니들 궁에서
이따봐용^^"
"조심히 다녀오십시요 "
어어!!! 신채경이 날끌고 간다,,
버스안 알아볼까 두렵다,,하지만 신채경은 물만난고기다
"신군,,,아니 음 야 우리 내리자 얼른!!아저씨우리 내려요!!"
"야야!!"
" 우리 저기가쟈^^"
신채경이 날끌고온곳,,,스티커사진관.
"야 이거 찍자 응?"
"싫어"
"야,,,나정말 남친생기면 하고 싶었단말야,,!!"
"나 니남친아니다?"
"야!!!!!! 남편이잖아 얼른 가쟈 가쟈~~"
" 아씨 ㅜ"
신채경과 한스티커사진기계안으로,,,,
"돈넣는다!! 자 ,,,,,,,,,,,,,,,,,,하나두~~울 세엣~~김치"
"ㅡㅡ"
"야좀웃어!!!/퍽퍽/"
"알겠어~~ 왜 때려! 진짜 야 너혼자놀아"
"아씌 ㅜㅜ 얼른 미안해 ㅜㅜ 자 김치!"
"씨 ^^"
#32
"앗싸!!! 찍었다,,마지막한번"
"> ㅎ<"
"땡큐 고마워^^이것봐 이쁘잖어!!!! 자 자 !! 이거 니사진에붙여!!"
"아!됐어!!"
"붙여 ㅡㅡ내놔바!!"
지갑을 강제로 뺏어서 지갑을연다,,
"!!"
다시닫는다
"왜그러는데?"
사진 효린이랑 예전에 찍은 이미지 사진 ,,,
"미안해 이건 니꺼닌깐 아무데나 붙여,"
" 야"
또 혼자 시무룩해서 기계밖으로 나가려는걸 간신히 잡았다,
"미안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서 궁에 가자..."
"야 기꺼이 나왔는데 그냥 간다고? 난그렇게 안해
야 됫지? 이건 사생활이야 너도 알잖아,"
난 효린이 사진을보고 시무룩한 애땜에 우리둘 사진은
핸드폰 배터리에 한개 지갑 효린이 사진위에 하나 이렇게 두개 붙였다,,
" 니사생활 알아 그래서 참견 안해,"
......................................................
..............
.................................
......
"너 또 삐졌냐>? ㅡㅡ 따라와"
난 채경이 손을 낚아챘다,,그리고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내쪽으로 왔다 우린 자연스레 사람들 사이에서 걸었다
난 자꾸 사람들땜에 내옆에서 떨어지는 신채경 을 안떨어지게 하려고
손을 잡았다
"헛!"
"놀랜척하기는원래이런거 바라고 나보고
시내오잔거 아냐?"
"아,,아냐!! 아까 그것 사진 땜에 그런거야,"
"그래 그렇다고 치지뭐, 야 우리 저기 들가자"
내가 얠데리고 간곳은 캔모아^^
이제 빼빼로데이가 4일남았구나,,,커플 행사가 많다,,,
"뭘드릴까요?"
"케익있죠? 모카케익으루 두개랑 키위쥬스랑 딸기쥬스주세요^^"
"??어?,,,,,흠,,,예,.,,"
"야 왜니맘대로시켜?~"
"왜? 너 모카 좋아한다며 글구 딸기도,"
"어케알았어? 나너한테 말한적 없는데?"
"흠흠,,,알게됬어 어쩌다 ,,말이많어?!!"
"후훗, ㅋㅋ"
"주문한음식 나왔습니다^^ 초코릿은 서비스에요^^"
"네?이런거 서비스 잘 안해주지 않나요?"
신채경말
"황태자 부부 맞으시죠?"
"켁"
내가 먹다 놀랐음...
"맞으시구나!!!"
"쉿! "
"아~예,,,그럼 커플행사
사진찍는거있는데요^^그거 찍으세요^^
두분 제가 찍어 드릴께요^^"
" 정말료?얼른 찍어 주세요^^"
"예^^"
"신채경 난 안찍어 너찍어"
"야 못들었어? 커플 사진이래잖아!!"
"자 찍어요^^ 즉석 카메라닌깐 원하는만큼 찍어드릴게요^^"
"두개찍어서 저희하나씩 주세요^^"
"네^^ 한개는 전시해냐하닌깐 세번찍어요^^"
"네^^"
"포즈는?...."
"이런거?"
내가 신채경 볼을 톡찍으면서 웃었다..
"꺄악 ?>ㅌ<넘 귀여워요 황태자 님,,,ㅜ"
"히히,,,,감사합니다^^"
"이포즈 세번 찍었구요^^ 한번더 다른 포즈로?안될까요?"
"안될것이뭐있어요^^"
"그럼 하나두울셋^^"
"^^"
내가 어깨동무를 했다,,
놀란표정의 신채경,,,
"헛^^여기 두장씩이요^^ 또 두장은 전시하겠습니다^^
그래도 되죠?^^"
"예^^ "
종업원이가고 신채경 얼굴이 발그레발그레,,,
" 야 너 홍당무됬다?"
"뭐?,,,뭐엇?!!"
"ㅋㅋ"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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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어 ~~ 저흰 안찍어요^^"
"야 찍자^^ "
케익을 먹는데 저쪽에서 낮익은 목소리가?....
" 강시원?"
"?? 신군 너네 뭐야?"
"너희둘이야 말로"
"시원아 가자"
"야 왜가,, 우리 같이 놀래?^^"
내귀를 의심하게 만드는,,,신채경의말,,
삐져서 효린이를 싫어 할줄 알았는데 반가워 하는눈치?
" 아니 너희 방해 안해 부부끼리 잘놀아,"
" 아냐 놀자^^"
효린이가 나가려고 일어나자 다시 안히는 시원이.
"그럼 일루와^^ 신군 내옆으로와,"
"싫어"
"씨 그럼 내가 니옆으로 가지뭐, 야 여기 니네 둘이앉아^^"
"그래^^효린아 앉아"
"강시원"
"아~왜그래? 효린아 기분풀자^^"
"우리 자리 옴길까?"
이렇게 신채경의 손에 팔을 잡힌채,
나와신채경이 먼저 길을 걸었고 그뒤로 민효린과 강시원이
따라왔다,,,,, 신채경이 데리고온곳은?!!!
/뽑아줘/<<<<<<<<<<오락실!!
"아하하하하하!!! 야 그것도 못하냐?ㅡㅡ"
오락을 못한다고 구박당하는 나이다 ;;;
"야 ,,ㅡㅡ 어렵거든?!"
"뭐가 어렵냐? 아씨!!! 죽었다 ㅜㅜ 야 저거 하자^^"
얘가 데리고온 한기계앞
"참 효린이랑은?"
"음......저기있는데?"
둘이서 하는 게임 가짜 총들고 막 싸운다? 이거 도통 뭔지?ㅡㅡ
"아하!! 야 다죽였다!!^^"
" 야~~ 강시원 진짜 짱인데?!!!히힛"
둘이서 좋아 죽네 ㅡㅡ </질투해?/
작가는 쉿!
"야 뭐해? 돈넣었어 이거 그냥 화면보고 화살표 나오는데로
발로 그 발판 눌러 ㅋ"
.......................
..............................................
.........
...............
"이거 안해!! 이거 왤케 어려워?!!ㅡㅡ"
"야 죽었잖아 ㅜㅜ 너오래케 못해!!"
"야!! 생각이 있어?
궁에선 이런거 안배워!!ㅡㅡ 야 궁에 가쟈!"
"야 왜 벌써가게? "
"어 여기 어지러워 ㅡㅡ"
"어? 황태자다!!!!!황태자비 두있어!!!!"
"꺄악!!!!!!"
"아 씨!! 시원아 가자 !!"
"효린아 손잡어 가자 "
" 어어!"
"꺄악!!!그앞에 황태자 부부랑 친구들이에요!!!"
"아악!!"
꼬라진 신채경 이렌!!ㅉㅉ
"아우씨 업혀!"
"웅!"
내큼 업히는 신채경,,,
아우 왤케 무거워?ㅡㅡ
/빵!!!!!/
"야 타!"
시원이가 어느새 차를 끌고 왔다 ,,,말이안돼 ㅡㅡ
어쨋던 타고 도로를 달리는중
"하하하핳!!! 오늘 재밌었어!!!"
"넌 조용히해 ㅡㅡ"
"아~ 왜!!!또 왜그래?!!"
"너 아까 무거워 죽는줄 알았다?ㅡㅡ"
"야!!!1ㅡㅡ 씨 "
"보기좋다^^"
"응?"
"너희둘말야,,"
"뭐가 보기좋아? ㅡㅡ
야 니말은 어울린다고/.? 야 이 돼지랑?내가?"
"야!! 너자꾸 내욕할래?!!! 이 부실남아!!"
"뭐/?!!!!확!"
"모모!!!치~"
"야! 너 모자어따뒀어?"
"어?정말 내모자, 아쒸 ㅜ"
신채경 또 우울,,,,,ㅉㅉ
"자~ 이거 너가져"
내가 내 모자를 씌워줬다,
"쿠쿡^^너 머리 되게 웃겨 ^^"
"뭐엇?'
작은 차뒷좌석엔 우리둘뿐, 앞좌석엔 효린이와
시원이,,,,,
/부비부비/
"야 머리 가꼬 장난 치지 말아라!"
"기둘려봐! 머리 정돈좀 해줄께!"
"아됬어!"
"그럼 니맘대로해!! 씨 효린아 이것봐라 되게 웃기지?"
"응? ^^ 귀엽다^^"
">//< 흠"
내가 머릴 만졌다
"너희둘 그새 친해졌나보네?"
"뭐가?"
"너희둘 정략결혼이어서 별루
친하지 않았잖아? 특히 신군 많이 변했다?"
"야 ㅡㅡ 내가뭘 변해 ㅡㅡ 다시 그딴말 한번 해봐"
"하면?훗"
"야 궁으로가"
"왜?벌써가?,,음,,,,,,우리 클럽갈래?승마클럽^^"
"승마클럽?"
신채경은 아직모르지,,,승마클럽,,,,
#34
..
.
.
.
.
"승마클럽?"
"어! 내가 총무야^^ 시원이랑 신이두 회원이고
현석이랑 시원이두^^ 음,,,,신이가 회장인데^^회장 님 어떠세요?^^
우리의 황태자비가 승마클럽 회원이 된다는것을?"
"난 절떄 반대야 "
"야 ㅡㅡ 왜 태클이야?!!! 하긴,,,내가 승마란걸 한번도 안해봐서,,,"
"괜찮아^^ 나도 말 못탔었어^^근데 신이가 데리고 가서
처음에 알려줘서 타게된거야^^"
"뭐?!"
민효린 너정말 대체 그말은
또 왜해?!!
"응?"
" 신이가 너 말가르쳐 줬어?//"
"말이아니라 말 타는 법 가르쳐 줬다고^^"
"그러닌깐 ! "
"으응,,, 근데 ㅡㅡㅡ목소리가,,,,조금 커서 놀랐어 ,,,"
" 나 원래 목소리커! 내숭떨어서 그래,,흠"
" 근데 채경아 화났어?"
"아니^^ 헤헤 흠,,,그럼 승마클럽으로 고고!!"
" 벌써 다왔어 내려 신아"
"그래 시원아 야 넌 택시타고 궁에가 자 "
"/이놈뭐야?ㅡㅡ 3만원?나보고 택시타고 가라고?/"
"신아 왜그래,,, 채경아 들어가자^~!"
"
"그래!!!! 이신 메롱!!"
하~ ㅉㅉ 넌 거기들가면
무시만 당한다고,,
/승마연습하는곳/
" 어이 안녕?!"
"야 너넨 어디갔다 이제 오는거야?"
" 전사인 ~ 우린 그냥 어디좀 갔다왔다, "
"야 니네 만 어디재밌는데 갔다 왔냐 ㅡㅡ
이 나쁜것들아!!!"
"/퍽/ 쉿!"
"음,,,,,채경아 오늘은 그럼 사람들이랑 인사만하고^^
내일부터 궁에서 승마를 배워봐^^"
"궁에서 배우면 승마클럽 왜 들겠어 ㅜ"
"^^ 아냐 도움이 될꺼야^^ 승마 클럽은 말그대로^^
클럽이야^^ 모이면 승마를 해야되는데 넌 안배우면 우리 클럽에
못들지~~^^ 못타면 애들이 무시 해~ ^^ 그러닌깐 내일부터 배워^^궁에서^^
알겟지? 그리고 4일후이면 빼빼로 데이행사로^^승마클럽애들
커플로 모일꺼야^^ 그때 신이랑 와!!^^"
" 그래^^"
"그럼 저쪽먼저 가자^^"
"으응,,,"
" 안녕?^^ 황태자비 마마야,,,오늘로 부터 우리 클럽에
한 식구가 되셨어^^"
"아~~네 안녕하세요^^ 황태 자비~~~~마~마~
두분 금실은 요즘 어떠 ~~하신지~요^^ "
"예? 아~,,,그냥,,,,"
"왜? 안좋으신가봐요?!!^^"
"그건 왜묻고 그래 실례야,,
채경아,,,그럼 저쪽으로 가쟈^^......................... 인사해^^
황태자비 마마야^^ 우리 승마클럽에 내가 추천해서^^
오늘로 우리의 식구야^^"
"어 그래 ;; 그럼 "
"ㄴ네네..."
/채경시점/
왜들,,,날 싫어 하는 눈치야?,,,,,
후~ 또 이신은 어디간겨/?????!! 얼씨구?!
저거 모여? 다른 여자들이랑 얘길?!!!!ㅡㅡ
"채경아 뭐해? 인사 3번이나 하잖아 ^^;;;;"
"아 죄송 합니다 다른 생각을 해서 ㅜ"
"아뇨 ^^ 괜찮아요^^ 친하게 지내요^^
자, 아 이러면 실례인가?"
한 남자가 내게 악수를 권햇다,,
난 뒤로 빼려 는 손을 잡았다 덥석!
"헛! 황태자비 마마,"
"저도 반가워요^^ 옆에 분두 자 악수?~~^^"
"예..^^ 영광 입니다^^"
난 다른 여자와 얘기하는
신일 보고 삘받아 민망해 하는 효린일 옆에두고 막 돌아 다니면서
신입생이라며 모든 남자와 악수를 했ㄷ ㅏ,,,
" 저기 채경아,,"
" 응?,,,아~ 미안,,, 이분이 남자 마지막 분이야^^
반가워요^^ 신입생이에요^^ 자 악수?!!으컁컁"
"채경아,,,신이가, 궁에 가자는데?^^"
"그래? 그럼 가야지^^ 4일후에 봐^^"
"참,,너도 신이 빼빼로 줄꺼지?
나도 신이 줄껀데,,,"
"뭐? 니가왜?,"
"응?"
"아냐^^ 그럼 갈게^^"
/차안/
"야 넌 언제 차를 불렀냐?"
"아까 너 남자꾀 좋아하더라?"
" 어~~그래 내가 많이 좋아해 남자를!"
" 뭐?!! 야!!!!!"
"오왜?!!!!!!!!!!!"
"/흠칫/ 넌 유부녀다!!!
남자들은!!!너 안좋아해!!!!!!!"
"어쩌라고!!!!!!!!!!!!!!!!!!!"
"ㅡㅡ//;;;;; 흠,,,"
"할말 없지?!!! 까불지마!!이쒸!!!"
"뭐?!!!! 까불지마?!!!!"
"쉿!! 나 잘꺼야 건들지마!!!!"
"응 잘자,"
어?이상하다? 신군이 쉽게 응이러네,,,,
그렇게 궁으로 가는중이다,,,
#35
"솔직히,,,,,,,,,,,,,,,,,,,,,,,,,, 저기 나 배고픈데 ㅜ"
"근데?"
"신아 밥먹으러 가면 안될까?"
"궁에가서 밥먹어"
"아우 야~!!! 나 사실 지금 지나간 골목
저기 먹거리 골목 오징어 덮밥 먹고 싶단 말이야!!"
"ㅉㅉ 너 언제까지 바깥생활 못있고 땡깡 부릴래?"
"뭐?!!! 땡깡? 야!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 "
" 야 어떻게 많은 사람있는델가냐?
그냥 시켜먹어 "
" 정말?! "
" 저기 전화번호 뭐야?!"
" 음,,,몰라!"
"야 ㅡㅡ 장난해 ?"
"야~~ 114 한테 물보면되쥥^^ㅋ 여보세요? ㅇㅇ밥집 전화번호좀,,,
예 감사합니다^^"
"뭐래? 알아봤엉?"
"1134에 5432래 ㅋ 음 여보세요? 버기 여기 @#%$%!#!%#$인데요...
오징어 덮밥 아니아니 기사아찌도 드실래용^^ 음 오징어 덮밥 세개
가져다 주세요^^"
[어떻게 길에 가따드려요~ 너 장난전화 하지마!!!]
"오면 아셔요!! 얼른 가져다 주셔용!!!!"
[아예~]
/20분후/
"야 이거 밥 왜케 안와?!"
" 그러게 ㅜㅜ"
"저거 뭐여? 저거 아줌마 아냐? 저쟁반 저러다
떨어지겠네..."<<<<기사아찌
"어?!! 밥집 할무니다 >ㅋ< 할매~~"
"아이구~~ 이거 황태자비 아니여?
요즘엔 울집에 왜 안왔어~~~~,,,,요 "
"존댓말 하지 마세요^^ 참 그밥 갓길에 가져다 주는거 아니에여?
그거 제가 시켰어요^^"
"아~~그렸어?~~ 자 얼른 묵어^^ 혹시 황태자도?!!!어마마!! 저거
황태자네?!!"
"예^^ 가까이가서 보세요^^"
할머니께서 신군에게 가까이가 악수를한다,,,
그렇게 좋으신가?^^ 히
" 아하핳 할머니 이손좀^^;;;;;;;;;"
"아예 황태자전하 ㅜㅜ 제가 주책이어요^^
얼른 밥 드셔요^^ 아주 맛나요^^"
"네네^^"
"할무니 먹구 가져다 드릴게요^^ 얼른 들가세요^^"
"그려 그려 맛나게 먹고 !
자주자주와^^ 알갔지?"
"예^^"
할머닌 가셨당^^
아우!! 맛있겠넹~~^^ 으컁컁//
"우와^^ 참 기사 아저씨두자~~ 드세요^^ 맛있어요^^"
"아니 전 ,,,괜찬은데요...."
"그래도 드세요^^ 벌써 시킨거잖아요^^"
"아네^^"
" 음 맛있겠다 ^^스읍 이제 먹어볼까~~~~~~~~~~~어?!
넌왜 안먹어?!!"
"흠,,,,,,,,나? 이거 한번도안먹어 봤는,,,,,,,,,,,,,데?"
"뭐?!!! 한번도?!!!!!!!"
"응. "
"자 내가 비벼줄게 먹어봐! 자~! 아!!!"
"됐어 내가 먹을게..."
"야 ! 내팔이 민망하거든?! 받아먹어!"
"어 아~"
잘받아먹는다^^이렇게 귀여운얼,,,
어쩜좋니?,,,,힛 니가 내남편인거 고맙다^^
"왜그렇게 쳐다봐?!"
"어?아냐^^ 자 숫가락 이젠 니가,,먹,,먹어!"
"근데 왜소릴질러?! 너 나 먹는모습 귀엽냐?!"
"풉,,,뭐?뭐?!!!"
"아이!!야!!! 밥풀 튀였 자! 잖!!아!!!"
에이!!! 내가 밥풀 조금튀니 진 더 밥풀을 튀네!!!
이게 ㅡㅡ
"야!!니가 더텼잖아!!!!!!!!!!!!!"
" 아이야!너 또 튀였잖아!@@@@@"
허억 ㅡㅡ 지도 티면서!!!!깔끔떨기는.....!
"뭐?!! 야 퉤퉤퉤 자 텨라텨!!!!!또텨!!!!!!"
"에잇!!!!!!!야!!!!!!!!!"
"/기사아찌생각- 저두분 뭐하는겨시방? 거것들이 드럽게 ㅡㅡ
밥같이먹는 나도 드럽네 ㅡㅡ/ 저기 전하 마마!! 진지 드시지요??"
"에잇 안먹어!! 출발해요!"
"야!!이거 할머니 드려야지!!!"
"너내려!!!내려!!! "
"싫어!!싫어!! 나이거 다먹을거야!!!ㅜ 배고파 죽는줄알았는데"
"참 ㅡㅡ 넌 비위도 좋다 그걸 먹냐 또?!!"
"말시키지마,,,울것 같어 "
"왜 또 울고싶어!!!!!!"
"후~~~엄청 맵다고!!!!!!!!!!!씨 너도 먹어 먹어!!!"
내가 신이 입을 벌리고 덮밥을 구겨 넣었다,,!!
"/오물오물/!@#$$@@%#!%**&&@@$$#"<<-야!!너죽을래?입이터질라그러잖아!!
"야!! 어때 맵지?!!눈물나지?!!! 씨 ㅜㅜ 나도 맵다고!!!!"
"/꿀걱꿀걱/ 후~~야 입터지는줄 알았잖아!!"
신이시점
저거 입에 다묻혔네,,,,,
"야 입좀딱어1!드러 ㅡㅡ"
"!! 어디 여기? 요? 요기?"
저건왜 묻은데 말고 다른데만 닥어?ㅡㅡ
"야!! 가만히좀 있어봐!! "
"읍읍 아퍼 살살닥어!!"
"가만히있어!! 자됬어!"
내가 신채경얼굴을 잡고 입술을 닥아줬다,,볼두,,,
신채경이 발그레~~신채경볼이 발그레~~ㅋㅋ
"야 너 홍당무 되~~또!!!ㅋㅋ"
"흠....."
신채경 막 입에 털어넣는다 ㅡㅡ 이게 밥이지 물이야?!!!
이거완전 오징어 덮밥못먹어서 환장했구만 ㅡㅡ
5분뒤
"켁켁 나 등좀 뚜드려줘 ㅜㅜ"
"내가 너 이럴줄 알았어 ㅡㅡ 그러게 조심히 먹었어야지!!!
기달려!"
난 얼른내려 두리번 거리다 편의점에 들가 사이다 3개를 삿다,
하난 기사꺼 두갠 신채경꺼,
"이게 뭐여?"
"사이다 먹으면 체한거 내려갈꺼야 드시지요!!이 미련곰팅이
황태자비!"
"넌! 다좋다가도 꼭 마지막이 안좋아 ㅡㅡ"
"그래서?ㅡㅡ 불만이야?!! 먹지마!!
사이다 놔!!"
"아,아냐!! 자 이건너먹엉^^"
신채경이 사이다를 터준다,,,ㅎ
넌 그다지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아서 안질려^^
나완 다르게 밝아서 좋아^^ 엇내가 뭔생각을
"왜그래 어디아퍼?"
"내가 어디가 아퍼!!!!!!>..< >//<"
"얼굴이 빨개지고 있어,,,"
"기사 다드셨음 출발해요 그릇은 담에 가져다드리구요,"
"아,,예,,"
"야 !! 이거 그래도 지금,,:
"담에 가져다 드리자고,,,,,,나 속안좋아 "
동궁
"야 너 아빨닥어 ㅡㅡ 고춧가루 꼈어 ㅡㅡ 추해"
" 어? 어 ㅜㅜ "
신채경 고춧가루 안꼈어 ㅋ
그냥 내가너 보기 민망해서 그랬어 ㅎ
/채경이시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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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언넝와 거울에 비춰 이를 보는데 ;;;;;
고춧가루? 저게 뒈질라구 뻥쳤엉!!!!ㅡㅡ 넌 죽었어!!!
"야!!!!이신!!!!!!!"
"우웩 우웩~~"
이신 ,,, 저거 체한거야?!
"야 너 체했어?!!! 많이 아퍼?!! 어떻게해 ㅜ 내가 등
뚜드려 줄까? 응!!아냐 두드랴 줄께!"
" 읍 됏어 나가!"
"됏긴 뭐가되!! 내가 등두드려 줄게!!!"
" 웁,,,,,나가라고!!!"
"/흠짓/ 알겠어,,,"
" 하,../신이생각- 신채경정말,,,왜이런걸 보고그래,,,/"
신이방에서 나왔다,,,, 어떻하지? 어떻하지?
많이 아픈것 같은데,, 어떻해ㅣ,,,
"아!!! 바늘로 따 줘야 겠다,,,!!^^"
난서둘러 내방에 왔다,,
"바늘,, 바늘,,, 어!!!저기있다!!!!! 신군!!!!!"
신군방
"왜왔어또?! "
"신군 속많이 안좋지? 내,,내가다줄게! 이걸로!^^"
"야!!!!!!!!가까이오지마!!!"
"왜! 왜그래!!! 가만히있어!! 이거 안아파!!
따면 속안픈거 쏙! 내려안을거야^^ 아우야!!!! 가만히좀있어!!"
"저리 가라고!!!!! 난 바늘 싫다고!!!"
"야! 가만히 있어! "
"야 저리가라,,,,,,,,,"
내가 신일 안았다,,나도모르게,,흠,
"이제,,,,,,가만히있네?! 히,,,,,,,,신군,,,
가만히있어^^ 딸게! 저쪽봐~~"
"야! 그래도 바늘은좀,,,아니잖아?"
"하나 둘 셋!"
"하앗!"
"다됐어^^ 거봐! 안아프지 참을만하잖아^^"
" 흠,,,,,,,,,,,,, 그,,그러네 야!! 머하는거야?!"
"흐~흐~ 가만히있어 이 콧바람을 쐬줘야
딴곳이 흉터안남어~키 나 착하지?내가
니부인인거고맙지?^^"
" 응 너착해 고마워"
"뭐?!"
"뭐가?! 암말안했어난, 흠,,."
"그래 너한테 발한 내가 잘못이다,"
" 넌 나한테 기대해?"
"뭐라고?"
"넌 나한테 기대란걸 걸어본적있어?"
" 난"
"나한테 기대걸어본적 없지?"
"난 기대걸었다면 걸었겠지?
널 믿고 의지하고 싶으닌깐, ^^ 궁에들어와서 기댈사람 너밖엔 없거든,"
또울려글애 ㅜ 훗,
신이앞에서 가려고 일어났다,
" 넌 왜 울어 ? 나랑결혼하기 전에 학교에선
항상웃던애가, 왜 궁에들어온다는 소식듣고부터 그래?!
왜 항상 울기만해 ?"
"나,,,,,,,,,,으흠,, 항상 ,,하~ 울, 울기만 한거아냐,,,
웃었어^^ 흑,,,, 정말 힘들게 웃었어,,, 매일매일 웃었어,,^^
근데 니가 그웃음 못봐서 그래,,,,하~ "
/휙 푹/
침대에 앉아있던 신이가 날 잡아당겨
안았다,,,,
"이젠 그웃음 나한테도 보여줘,
그래야 내가 안불안하닌깐, 누구한테도 내마누라
신채경 안뺏길거라는 용기얻을거닌깐 웃음 보여줘"
"흐읍 ,,,,치,"
"울고싶어? 울어 오늘만 울게해줄게
그대신 내일부턴 웃기다,^^"
" 응 ,,,,,,,으!응~!!!!!!!!!!!!"
" 가족보고싶지?"
" 흐읍 가족 ,,,,엄마 아빠 채준이 보고싶어,,,
사실 궁생활 힘든것보다 가족 못보는게더
힘들어,,,나한텐 가족이 있어야 되는데,,,내곂에없어서,
맘이 아파,,"
"가족 보고싶지 가족 한테 갈까?"
"뭐?"
"울지마 가쟈!!!!!!!!^^"
신군이 얼굴을 만져줬다,,,눈물도 닦아 줬다,,,,
신군 능력 좋은데? 오토바이다,,,^^
경호원들 몰래몰래 ^^
"자 헬멧써^^ 안쓰면 다쳐^^"
"응^^"
/20분후/
우리둘다 잡옷? 그런 차림이라 정말 춥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집앞
" 들어가자! 대신 내일아침 새벽에 궁에 돌아가야해!"
"잠깐만 신아, 나 못들어 가겠어,,,
들어가면 안나올까봐,, 못나올까봐,,, 나 정말 들어가면
못나올것같아,,,, 다시 궁으로 가자,"
"안나오지 안을꺼야 니가 날 좋아한다면,
나도 너의 또다른 가족이닌깐,"
"그래도,,,,,,,"
"/띵동/ 누구세요?"
"처남 매형이야 문열어 주세요^^"
"매형!! 엄마 아빠 매형이래!!!!!!!!!"
"어머 전하! 이밤에 어쩐일로,,,,,,,,채경아!!!!!!"
"엄마,,, 아빠! 흐읍"
/신이시점, /
신채경 이렇게 좋아할거면서,
또 안들어 왔다 그냥 궁으로 갔음 워라헸을정도로,,
신채경이,,, 좋아한다,,,또운다,
그래! 오늘만 우는거다 너 !
"매형!!!!%^^"
어째 처남은 누나보다 나를더 반기는듯??..................
"어~ ^^ 처남 왜?"
"사실 요기요기에 얘네들이름으로
그,,,,싸인좀 어떻게 안되겠니?"<<<개콘버전 ㅜ
"음,,,,,,왜안되겠니?ㅎ ;;;;;"
처남의 부탁으로 60명가까이 아이들의
이름을넣어 싸인을,,,,,,,,,팔아포 ㅜ
"전하 출출하지 안으신지요^^
저희지금 감자전을,,,,,만들었는데,,,좀 드시겠어요?^^"
"예 주시면 다 먹을게요^^"
"예^^ 그럼 맛있게 드세요^^ 채경아 너두 먹으렴^^"
"응 엄마^^"
넌 부모님 앞에선 순하디순한 양
어린애가 되는구나,,, ^^ 제일 밝은 미소를
띄고 있어^^ 이제 내옆에서도 그이쁜 미소 띄길 바랄게,,,,,,,
#37
"저기 이제 자야지?"
"어 니방어디냐?"
"어?! 내방?"
"어 나 니방에서 자야지"
"그게 뭔말이야,, 우리 둘이 어떻게 자 ㅜ
우리 합방도 아직 안했자나,,"
"합방? 너지금 나랑 자려고 그랬냐?"
"아니,,,니가 내방을,,"
"너 부모님 품에가서 자라 ㅡㅡ
난 니방에서 잘꺼닌깐! 알겠냐?! 여기가 니방이야?
어라 왜 문이 안열려?!!"
"거기 안방인데? 내방은 저쪽방,"
"어그래 잘자라, 흠,"
"^^ ㅋㅋ 잘자^^"
12시 20분,,,,,,
신채경의 방 내방 침대만하다? ㅉㅉ
평생 이런대서 살았다니,,,, 조그만한방, 일을건 다있네,,,,
"어라? 앨범이네?"
신채경의 작은앨범, 그앨범엔 어렸을때 부터 찍은사진,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나도 어렷을댄이랬는데,,,, ^^
툭
앨범을 넘기는데 증명사진이 떨어졌다,,,무표정의 사진,
푸하하하하!!!!
"하하!!! 미치겠네ㅐ 이거왤케 웃겨?!!ㅋㅋ 푸하하하하!!"
"무슨일이야?!!!!"
"아구 깜짝아!! 너왜!어ㅐ왔어?!!"
"니가 큰소리로 웃어서 미친줄알고,,,,흠,,,,,,어?!
너그거 내앨범아냐?!!!!!!야 니가 이걸 왜바!!!"
"야 어때?!ㅋㅋ 부인껀데 ㅋㅋ 야 가서 자자 코~자!!!ㅋ"
신채경을 내쫏고 문을 잠궜다.....
"너 무표정인거 골때린다,,,ㅋ"
내지갑에 그증명사진을 넣었다,,,,
다음날
"아악!!!!!!!!!!!!!!!!!!!!!!!!!!!!"
"신군왜또!!!!어라?! 야 너 문잠궜어?!!"
"그래! 야 너 근데 몇신줄알어?!! 지금 8시야!!!'
"주5일제 토요일 학교 쉬는날 하암...........그건그렇고
이거 무열어!"
"휴~ 그래,,,,어?,,,어?!!!문이 안열린다?!"
"맞다 채경아 니방 분고장났는데 이걸 어째 ㅜ"
"뭐?!! 아씨 문따는 사람한테 전화해!!"
"야! 토욜날 안하잖냐 ㅜ어덯하지 전하 진지 드셔야 될텐데,,,"
"흠 밥상차려 "
"우리만 먹게?!"
"내가 생각 있으닌깐 차려 얼른!!
신군 창문은 열리지?"
"어 "
10분후
"신군 창문열고 사다리 잡아죠!"
"사다리?!!"
창문을 여니 신채경 못말려 ㅉㅉ
창문에 사다리를 걸치고 올라온다,,,,,하나씩가지고,,
첨엔 밥상 두번짼 계란말이 세번짼 오뎅조림네번짼 장조림 다섯번짼 갈비
여섯번짼 국 일곱번짼 밥 아홉번짼 김 열번짼 김치 열한번짼 ,,,,,,,,,,,,,,,'
열여섯번째 마지막은 수져랑 젓가락,,,,
근데다 두개씩이다 수져도 두쌍 밥도 국도
"이야!!이젠 나도 들왔으니 밥먹자^^ㅋ"
"야! 너 미친교 ㅡㅡ"
"뭐가~ 혼자먹는 것보단 낮잖아~
내가 너땜에 얼마나 힘든줄 아냐?! 밥날러 반찬날러 ㅜ
나 고소공포증으로 원래 사다리도 잘못타는데 널위해
이렇게 애썼잖냐!!"
"그래 눈물나게 고맙다!"
그렇게 괴상한? 아침 먹는중,
"어? 내꺼 베터리 다나갔네? 어? 신채경니껀
왤케 멀쩡해?!"
"채준이꺼루 충전 했지롱~~ㅋ 어? 전화온다! "
"야그거 공내관 전화,,,,,"
"엽때여?~~하악!! 공내관 아저씨 ㅜ"
[마마!!지금 어디십니까?!@! 전하도 같이 계십니까?!
얼른 동궁으로 오십시요! 지금 중요한 손님이 와계십니다!]
"아니 그게,,,공내관 아저씨,,
소리치지 마시구요,,,"
또또 신채경 쫄았다,,,근데 공내관은 지금 황태자비한테
화를내? ㅡㅡ
"야 줘바 여보세요?!!!! 공내관 오늘
학교쉬는날이고 신채경 부모님 아프시다길래 걱정되서
내가 데리고 온거닌깐 끈어요 알아서 갈테닌깐,
또 경호원차 일루 보내지말고, 마지막으로!!!!! 황태자비 만만하다고
소리지르고 화내는일 다음부턴 없었음 좋겠습니다"
[전하,,그게아니라..]
뚜.......................
"야!!ㅡㅡ 공내관 아저씨 뭐냐?!
씨 나한텐 욘나게 소리질르더니?!!!ㅡㅡ"
"바보야 그럼 너도 어디서 소리치냐고
말해 니가 쫄아서 버벅 대닌깐 만만하게 보는거 아냐!"
"아! 알겠어!!밥이나 먹어 ㅠ 씨 먹다 체하겠네 "
픽, ,,,,
넌 화나게했다가도 웃게 만들어 ^^
/채경이시점/
이누무 공내관 들어가면 뒤졌어!!!!ㅡㅡ
아침 9시 밥을먹고 또 하나하나씩
일층으루 가꼬내려가 설거지를~~~ㅎㅎ
오랜만에 집에오닌깐 좋다^^
신군은 지금 뭐하나 궁금?ㅋㅋ
그럼 신이가있는곳에 가볼까?~~
"앗싸 고도리!! 음 스톱!! 하나두이석삼,,,,,,,,,,,,,,,,,,,칠뜩이침점에
황태자 게선 피박 마누란 광박!! 아싸!!"
#38
"그럼 전 올마 내야 하나요?ㅜ"
"예 그러닌깐,,,,,,,,,음,,,,,,,,칠백원에 제가흔들었으닌깐,
1400원에 피박 2000원주세요^^" <<< 고스톱 점수몰라요 ㅜㅜ 양해바람 ㅜ
"네 ㅜㅜ 여기 2000원이요"
"여보난 돈이 지금 없네?^^ 아하하하"
"여봉~~~부부지간에도 돈계산은 철저히!! 지갑 거기있는거
두껍네?^^ "
"아우!!자난 4000원이지?!!"
신군은 우리 부모님과 고스톱 중이다~~^^
"아하!!설거지 다했다!! 신군 내가 도와줄까?!!^^"
"야 나고스톱 정말첨이야 ㅜ 나만잃고 있어 ㅜ
벌써 만원 이나잃었어 ㅜㅜ"
"그래?도와줄게^^"
음,,,,,,,,,,어라?!! 울엄마아빠 서로 돕잖아?!!
"신군 이거내! "
"응!"
"신군 저거 먹어!"
"응!"
"신군 !! 저거 아빠가싼거 너한테 잇다 먹어!!"
"응!!!"
"자 신군한테 한장씩!! 어?!! 신군 쌌네 ㅜ"
"응 ㅜ"
어?!! 신군이 똥을 쌋는데 시군한테 똥이 있네?
이런 감격이!!
"신군!! 너 똥있어!!똥먹어!!!!!!"
"ㅡㅡ야더럽게똥을어케먹어! "
"아~나진짜 그똥말고 고스톱똥말야!!!
이거를 똥이라고 하는겨!!"
내가 똥피를 대신 내줬다!!
"아~~"
"엄마아빠아까이거 신군이 낸거였다,!
그러닌깐 피두장씩!!"
"야 ! 아나 이거 안해!!
야이건 사기잖냐!! 둘이 같이하닌깐!!"
"아빠!! 신군은 초보자잖아!! 얼른 두장씩!!"
"씨 ㅜ"
"앗싸!! 신군 스톱해!"
"응! 저스톱이요!!"
"그럼 신군 일점이점삼점 사점 ,,,,,,,,,,,,,,,,12점에 아빠 광박
그럼 엄만 그냥 1200원 아빤 2400원^^ 으컁컁!!"
"우쒸 ㅜㅜ"
"신군 니가 이겻잖아? 그럼 이걸 이렇게 모아서 이렇게 썩는고야~"
"/신군생각- 이런 ~ 얘 도박꾼인데?/ 어그래,,,잘썩네?"
"내가쫌해^^ㅋ 부모님들 우리 내기할까용?^^
음 요번판으로!! 지는사람들이 피자랑 치킨쏘기!~!"
"오케이!!누나 누나이겨 그럼 나도 먹게 ㅋㅋ"
"야!! 우리엄마랑 아빤 그런거 안좋아해~~
보쌈 쏘기!!거기다 쏘주한잔 캬~"
"야 !! 엄만 아빠꺼도 동의 못해 엄만
엄마가이기면 스테이크사주기^^ㅋ "
"좋아! 그럼 이렇게 하면되겠네!! 매형이이기면 피자에 통닭!
아빠가이기면 보쌈에쏘주! 엄마가이기면 스테이크에후식으루 아스크림!^^
됬지?!!"
"그래!" << 다같이한말;;;
"신군 니가 니제 피를나누어줘^^ 자 처음엔 세장씩
피앞면이 안보이게,,,그담 세장깔고 또세장깔고~ 앗싸!!
이런 보너스 피가 나오면 니가가져!! 자이젠 마지막으로 네장씩나눠죠~"
"응!"
"그담엔 이 보너스가 지금 두개 깔렸잖아?
그래서 니가 가졌지?그럼 다시 두장을 깔아 ,"
"응!"
"자 됬어 그럼 신군 너먼저 시작!"
"응!! 난 이거!"
"오!! 신군 잘하네~~"
그렇게 3분이흐르고,,,
"제발,,제발,,,, "
신군이 쌋다,,,이번차례에
저걸먹어야 신군이 난다,,,
"어,,,,,,,,,,,,이거 맞지?!"
허억!! 신군한테 싼피가 있었는데 다른걸 내고
맞냐고 물어본다 ㅜ 이런 그게 맞냐?!!
"야!!!!!!!!!이걸 냈어야지!!!삼!!삼을 냇어야지!!!ㅜ"
"삼?"
"앗싸!! 사위 고마워~~ 난 났어요~~~딱 3점!!!우후!
사위 구백원에 부인 12백원!!!! 채준아 보쌈 집에 전화해라!
제일큰거로 가져다 주라고!!"
"예썰!!"
"소주 3병!!"
그렇게 아빠의 뜻대로 보쌈을 시켰다,,,,.ㅜ
"이런 ㅜㅜ"
"야 뒤늦은 후회하면 어떻게해!!!!ㅜ 씨 ㅜ
보쌈 제일큰게 얼마야?!!"
"음,,,,3만2천원"
"엄마그럼 엄마도 만6천원줘 신군 너도!"
"그래,,,, 자엄마껀 여기"
"응"
"야 왜 넌 안내? ㅡㅡ 너가 나 갈켜줬잖아!"
"쉿! 그래도 한건 너잖아!!!ㅜ 얼른내!!"
"/신군생각-이쒸 ㅜㅜ 돈도 되게 많이 일었는데
만육천원까지 ㅜㅜ 이런 쉘트!!/ 알겠엉 ㅜ"
"앗싸 내가좋아하는 보쌈보쌈,!!"
"참 아빠 궁에선 보쌈같은거 못먹는다~"
"왜?!!!이맛잇는보쌈을왜?!"
"뭐 왜그런진 몰라 히~~어쨌든 못먹어^^
신군 너이거 첨먹지?"
"아마도 그럴껄?!!"
20분후
"띵동~~보쌈이요!"
"네!!! 여기 32000원 맞죠 안녕히 가세요^^
히~~난 매형이랑 엄마덕택에 보쌈먹어서 좋다^^헤
엄마 매형 잘먹을게요!!"
"많이 먹어 처남^^"
"근데,,왜 사위는 안드시는가요?!"
"아네 전,,괜찮아요^^"
"걱정마 궁에서도 니가 먹는거
몰라~ 우리집안사람들도 얘기않해!! 먹어^^"
" 야,,,,,,,,,,나솔직히 어케먹는지몰라 ^^ ㅜ"
내옆구릴찌르는 녀석
"자! 이렇게 상추를 깔고 그위에 깻잎을깔고
고기하나를 가지고 오고! 그담엔 야채 썰어진걸넣고!
그담엔 쌈장을 그담엔! 이렇게 상추를 접어서 입으로 앙!/오물오물0/"
"앙?"
"ㅇ,,,,,,,,ㅇ!##@$$@!0"<<<<응@!앙 그래서 입에넣고 씹어먹으면 맛이죽여^^ㅋ /이뜻/
"앙! #$@@ " <<<<<<<<<앙! 맛있네 ^^
"많이 드셔요 매형!!"
"응^^ 처남두^^"
신군 ㅉㅉ 이맛잇는걸 처음 먹다니
불쌍하구려~~~ㅋ
많이 먹고가자구 궁으로!!
궁에가면 또 이걸 못먹을테니^^ 암~~ 맛있다 ㅜㅜ >ㅇ <
#39
/신이시점 /
오늘 참 신기한거 많이 배운다^^
문안열릴땐 창문으로 밥상가지고와 밥먹기!
나도몰랐던 우리나라 전통게임 고스톱 하기!
궁에서도 먹어보지못했던 맛있는보쌈먹기!
보쌈 벌서 3번째꺼 싸는중 신채경과 그 가족들은
능숙하게 싸서 먹지만 난 싸다 보면 상추가 찟어지고
뜯기고 ㅜㅜ ㅋ
" 야 왤케 못싸 자 이거 먹어!"
나한테 쌈을 싸주는 신채경이다,,,, 이야 쌈잘쌌는데?ㅋ
" 그래 고마워/오물오물 /맛있다 "
"자네 술할줄아나?"
"켁 ㅜ 저요?"
".끄덕."
" 전하 반말 죄송 합니다^^
이이가 소주 3잔먹더니 취했는지 ;;;"
"아녀요^^ 전 친분감있어서 좋아요^^"
"아! 맞다 내사위 전하지 !전하!
술드실수있으세요?"
"아뇨^^ 아직 과실주나와인 빼곤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럼,,,,나에게 배워가! 세요,,,
자 한잔 받으시게,,,,,,,,나요,,,"
"^^ 말놓으세요 아버님,"
"흠,,,그럼,,,,,자 원샷!"
"네?,,,,,"
"신군 쭉!쭉~ 마셔 궁에는 비밀로 할테닌깐^^"
"어엉,,,꿀걱 꿀꺽,,,캬 ㅜㅜ 써"
"아~ 이거 드시게^^나요 ㅜ"
"네아버님 /오물오물/"
아버님께 소주한잔을 받아 마시고
아버님이 싸주신 쌈을 먹었다,,,
원래 국민들은 다이런가?? 궁에서만 이런 생활이 없고,
다른 이런 평범한 집에서는다들 사위랑 술도하고,
삼도싸주고 받아먹고,,이러나?....;;;;;
"어! 맞다 근데 어제 밤에 어떻게 어른들께서
보내신거야?"
" 응? 엄마,,,,그게,"
"어른들껜 말씀들지 않고 왔어요ㅡ,
제가 어제 갑자기 처갓집에 오고싶어서^^"
"아~네,, 그럼 이제 들어가봐야 되지 않으세요?"
"괜찮습니다^^ 연락 했어요^^
지금가면 채경,,,,빈궁도 언제 다시올지도 모르구요^^
조금있다 오후 4시쯤? 갈생각입니다^^"
"아~네,,"
" 엄마 아빠 술못마시면서 먹는것 같더니
취한것 같다 ~"
"그래,, 엄만 아빠 데리고 가서 주무시게 할테닌깐
전하 모시고 너도 방에가서 놀아^^"
"그래,엄마 어른 들가 아빠방으로 델꾸가~~ㅋ"
신채경부모님퇴장하셨다,,,,휴~
"야 화장실 어디냐?"
"조기 ~ 세번째문,~"
난화장실에 왔다,,,,,화장실도 작다,,,,
"누나 누나 돈많이 써야겠다?"
"무슨돈?을써>?"
"내일모레 빼빼로 데이잖아! 누나 어떤거 사줄꺼야?"
"빼빼로데이? 맞다 민효린이 신군준다고했는데,,"
"뭐? 누가누굴줘?"
"아,아냐."
화장실에서도 들리는 소리,,,,
효린이가 날준다고 그랬다고?,,,신채경너한테?
"후~ 그래,
누난 어떤걸 줄꺼냐고!!"
"음,,,,,,,그냥 500원짜리 빼빼로 하나 사주면 되지!"
"뭐?!! 500원짜리 달랑하나?!!
누나가 미쳤군미쳤어!! 황태자 한테!! 아니 매형한테!!
자기 남편한테 이새상에 500원짜리 하나 주는사람이 어딧어!"
"야 빼빼로데이 좋아하는사람한테 주는거잖아!"
"어! 그래서?"
"난 걔 안좋아해"
"뭐?!!누나 미쳤어?"
화장실에도 들린말 나 걔안좋아해,,,,, 안좋아해... 안좋아해..
신채경 그럼 넌 나한테 기대고 울고 안기고 모두 그냥 ,,,,정말 궁에서
기댈사람나박에 없어서 그런거야?...........
정말 그냥 그런거야?
내앞에서 운것도 아무의미없고, 나한테 기댄것도 그냥 기댄거고, 나효린이질투한것도
그냥 내가니남편이닌깐,,그런거였어?.........정말 니가나 병신만든거였냐?
"내가뭘 미쳐 이눔아!!!!!!!!!/채경맘- 우쒸 ㅡㅡ 이게 놀라게 별걸다물어!
솔직히 내맘 모르겠다고 ! 좋아하는데도 재수없을때잇고 ,,,/"
화장실에서 나왔다,,,,,,,,
"야 가자 처남 다음에봐^^ 어머님 갈게요^^"
"매형 벌써 가게?! 더있다가지,"
"전화왔어"
" 사위 황태자전하 조심히 가세요,,
채경 아니 빈궁도 안녕히,,"
"엄마,,,, 신군 왜갑자기,,,"
"그럼 안녕히 계세요,,,,,,,가자."
그렇게 신채경을 뒤에태우고,,,
궁으로 왔다,,,,
동궁 으로 들어가는입구
"야 너정말 왜그래?또,
왜 또 무표정이냐고!"
"뭐어쩌라고"
"야! 흠,,,어쨋든 고마워 혼날거란거 알고도
집에 데려갔다 와줘서,"
"고마워 할필요없어 이젠 그럴릴없으닌깐,"
"아이고 전하~ 오셨습니까?!
전하가 좋아하실만한 분이 지금 동궁에,,"
"오눌 누구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
/채경시점/
그렇게 신군이 지방에 쏙들어갔다,
어? 내방에 저 낮선 여인은 누군고?!!
"누구세요?!"
"어? 안녕하세요^^ 근데 황태자비는 어디가셨죠?"
"제가 황태자비인데요"
"하~ 그쪽이 황태자비라구요?^^ 아닐텐데,,
내가 잘못알앗나? 그쪽이름이 뭐죠?"
"신채경 인데요,,,,,근데 그쪽은 누구길래
남의방에 함부로 들어오고 내이름을 묻죠?"
"신채경이라,,,,,난 황태자비 민효린이라고 알고있는데
아닌가보죠?"
"차~암나, 저기요 말씀들였잖아요
귀가 잇으시면 들으셨잖아요, 저 황태자비이름은 신채경이구요 민효린은
황태자비가 아니거든요? 그쪽 상궁인지 누군진 모르겠지만 경호원부르기
전에 나가주시겟어요?! 매너 있게 부탁드리죠 , "
"하~ 매너라,,,,,,,뭐 ~
신이가 이런 타입의 여성을 좋아할줄은 몰랐어요^^ 의외의 반전이네요^^"
"지금 기분이 좀 불쾌 하네요^^ 다시 부탁드릴게요 나가주실래요?
경호원부르기전에,"
"민효린이란아이가 황태자비 하면 잘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 신채경양도 그애 못지안게 잘해낼것같네요^^
당돌하긴해도^^ 배짱있고,,, 야물은지는 모르겠지만, 딱딱 경계하고
매너있게 사람을 대하는거 보면요^^"
"하~ 뭐라구요?"
" 지금까지 불쾌한 감정 있으세요^^제가
허락없이 방구경한건 사과드립니다^^ 불쾌하셨더라면
미안합니다^^ 황태자비^^"
이말을 하고 나가는 저여자 뭐야?!!
뭔데 남의 속을 민효린이란아이의 말로 해집어놓고가냐고!!
그것도 순한 웃음지으면서 말야!!!흠!!!
누군지 알아봐야겟어!
"해명공주마마 빈궁마마는 보셨는지요?^^"
"예^^ 하하 아주 귀엽더군요^^ 음,,,,,
처음보는사람을 경계할줄도알고,,, 그다지 예의없는것도 아니고,,
이쁘시던데요?^^"
거실쪽에서 들리는 소리,,,뭔말이야?
"공내관 아저씨 누구에요?"
"네 빈궁마마 이분은 신 황태자의 누님이시며 3년간 유학을
하시다 돌아오신 해명공주마마 이시옵니다"
"해명공주마마? 신이의누나?"
"네!^^ 반가워요?^^ 황태자비 마마^^ 난이신황태자의
누나 해명공주입니다^^"
#40
뭐라구? 해명공주? ㅜ 이런 젠장 왜하필 그분인거야!!
아쒸 ㅜ 내가 그분한테 넘 말실수 한거 아닌가?
아냐! 그래도 그분도 나 기분상하게 했잖아? 이건 쌤쌤이야!! ㅡ,,ㅡ암!~!
/똑똑/
"저기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
"네?!! 네!!네!1 들어오세요!^^ 아하하하^^"
"^^ 여기앉아도 될까요?"
"네 앉으세요^^ 뭐 마실것 드릴까요?"
"음,,,,,네^^ 주시면 감사하죠^^"
"저희가 ,,, 오미자차로 가져다드리겠습니다^^"
"상궁언니 고마워요^^"
"예그럼,,,,"
잠시후, 상궁언니들이 차를 가져다 주었다,,,
지금 마시는중,,,왜 아무말이 없으신거야 ㅜㅜ 두렵게!
"흠,,,,, 황태자비 된거 40일 되셨죠?"
"네?...이제 40일정도 되가요^^하하,"
"음,,,,,,,,,,그래요,,,, 궁생활은
할만하나요?"
"네?...뭐그래요...아직 궁에서 생활을 잘못해서,,,"
"아그래요? ,,,,,참,, 사고 를 당하셨다면서요?신이랑,"
]
"예,,,,,, 어쩌다,,, 기억은 안나요 왜사고가
났는지,,,"
"아,,,그렇군요, 미안해요 안좋은추억 말하게 해서,,"
"아니요^^ 괘아나요^^
우와^^ 근데 신군과는달리 해명공주마마께오선^^
친절하고 따뜻한것 같아요^^"
"그래요?^^ 우리 신이도 따뜻한데^^
효린양이랑 캠찍어서 보낸거 봤을땐^^"
"효린이랑,,,,,,,캠을 찍어요?"
"네^^ 캠코더로 도여영상 찍어 보냈더라구요^^
어찌나 행복해 보이,,,,,!!! 아! 미안해요^^
내가 입방정을! ㅜ 히^^ 이해해줘요^^ 그래도 신이가 그쪽좋아해서
결혼한거닌깐?^^헤ㅔ.."
"신군 나 좋아해서 결혼한거아니에요,,,,,^^ 제가 그둘
갈라노은거죠?^^"
"에이 그런말이 어딧어요~^^ 그쪽 너무 자책하지말아요^^
정략결혼인거 알아요^^ 난그래도 신군이 정략결혼이라 반대할줄알았는데,
그냥 했단건 신군도 빈궁 좋아한다는거에요^^난그렇게 믿어요^^"
"그럼 고맙죠^^ 근데,,유학다니셨다구요?^^
어디어디를 다니셨는지....."
"참, 이거 옷인데 입어볼래요? 그 민효린이랑 여자분을 생각하고 샀지만,
그래도 황태자비 마마꺼에요^^"
" ,,,,"
"기분 나빠요?..........효린양 생각하고 샀다고해서?"
"조금은,,,,"
"^^ 근데 나 그옷 잘산것 같아요^^
그쪽한테 더 잘어울릴것 같거든요^^"
"네 감사합니다,입고 와볼까요?^^"
그렇게 난 방에서 갈아입고 나왔다,,,,
"와^^ 원피스여서 걱정 햇는데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신이한테 가봐요^^
이쁜모습 보여 줘야죠^^으컁컁//"
"마마 황태자께서 공주마마꼐서
오신걸알고 ,, 방에서 기다리십니다"
"안그래도 갈꺼에요^^
신아~~ 오랜만이다^^"
"누나!! 언제 온거야?!!!"
"아까 근데넌 나 보지도 않고 방에 들어가더라?
^^ 참 이쁘지? 황태자비마마 잘골랐다^^"
"ㅡㅡ;;;;;;뭐그냥 그,,렀네,,봐줄만은해"
"너 뭐라고 했어!!!ㅡㅡ"
;;;;;;;;;;;;;;;;;
"9시야 가서자, 난 누님이랑 얘기해야되닌깐,"
"그,,그래,"
" 가서 잘자요^^"
"네^^ 마마도 안녕히 주무세요...신군 잘자,"
"어"
"^^"
이이쁜 원피스^^ 산계기는
어찌됬던, 황태자비 날위한 선물이다,,,,^^
잘입겠급니다 공주마마,,,^^
내방,
"날도와줄수있는분이다,,,,^^감사합니다
공주마마^^"
또르릉 편지왔어요^^
[ 이사진보시고 저찾아서
헷고지하지마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마마를위한
제 도리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보내는겁니다,,,,,]
문자로 사진몇장과 이메세지가왔다,,,,
탁
핸드폰을떨구는 소리
그사진들엔 효린이와 신이의 사진이 있다,,,,
둘의사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효린이의 손목을잡고있는 신이,
사진, 효린이를 돌려 세운 사진, 효린이와 포옹하는사진,
여러사진들,,,다시 핸드폰을 들었다,
또르릉편지왓어요
또하나의메세지 동영상?
동영상의 내용
나두 힘들었다구! 채경이도 그동안 아팠나본데,
나두 많이 힘들엇어,,아팠어,,, 너랑나 여친남친 행세
한번 못해봤거든? 다 니주위때문에 그렇잖아, 그래도 나
너랑한 많진않아도 있는 추억으로 견뎠어! 알아?!!!-효린
민효린 왜이래? 정말 남친행세? 너도알잖아 내가 황태자라는거,
그러면 이해 조금은,,-신
이해? 솔직히 내가 이해 안했어?!
나 ,,,흐읍,,,, 이해 많이 햇잖아!!이젠 너도나 이해하고
잘 봐줘야 되는거 아냐?! 흐읍 미안 갈게,!-효린
민효린! 왜이래 정말,,,, 왜울고그래?
내가너 싫어 한데? 아냐...아니야 너좋아해,-신
마지막장면, 신이가 효린이한테 좋아한다고,,,안아주었다,,
나도 ,, 안기고 싶은데?, 나도 좋아한단말 듣고싶은데? 나도!신군사랑받고싶은데?
왜!!! 왜!! 왜 난 안돼는거야?,.,,,,, 왜 난 !!!안보이는거야?!!
"나는 ,,,, 안보이나봐,하~"
/다음날/
일요일이다,,,,,;;
아침문안을 드리고 와서 밥먹기전에 씻는중,
오늘은 밥을 조금 늦게 먹는다고 했다,,,,
현재시간 9시 40분
"하~ 상궁언니 나 다씻었어요^^
어떤거 입어야되요?"
"이거 입으세요^^"
"고마워요^^ ,,,,,,,,,,,,,,,,,,,,,,,,,,,,,,,,,,,,,,,,,,,,,,,,,,,,,,,,,,,,,,,,,,,"
옷을갈아입고 밥먹는곳에 왔다,
1인분만 차려진 밥상
"왜 밥이 하나에요?"
"아 황태자 전하는 ,,, 효린,,,,,,"
"내일 빼빼로 데이 행사 전야로 승마클럽에 가셨습니다,^^하하,"
상궁 언니가 뭘 말하려는데 가로채 말하는 공내관,
지금 대체 뭘숨기려는거야?....흠..암것도 아니겠지,
그날하루동안 벼락치기로 5시간동안 승마를 배웠다 ㅜ
이런 힘들오 ㅜㅜ 내일 승마클럽에 효린이가,,,아니!!ㅡㅡ 민효린이 오랬는데!
ㅜ 씽 그때 그랬지?!! 신이한테 빼빼로 준다고,,그랬지?!!!
내가 더 멋지게 만들어서 주겠어!!
"근데,,아무리 내가 멋있게만들어도,,,걔넨 서로좋아하는걸?"
"뭐라구요? 빈궁마마?"
"아,,,아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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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방★
*황실로맨스 [宮] 31~40편
바보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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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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