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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응답하라1930!철원, 철원공연덕후감
그미(부산) 추천 0 조회 874 23.12.09 18:1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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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9 18:57

    첫댓글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ㅡ
    이야기와 두만강의 장면이 한편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 작성자 23.12.10 01:05

    눈물젖은두만강 노래가 그렇게도 귀하게 와닿다니요~~

  • 23.12.09 19:07

    그미님 올만입니다.
    후기가 좌르르 밀려있단 말씀이 실감입니다.
    철원이라는 나같이 전쟁을 겪었던 세대에게도 참 생소한 고장입니다
    항상 많은것을 배울수 있게 검색의 왕이신 그미님,
    덕분에 많이 유식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12.10 01:05

    네, 지금도 서울콘 후기 쓰다가 잠시 머리 식히러 들어와봤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23.12.09 19:17

    그미님의 후기를 읽으며 많은것을 알게됩니다.고맙습니다. 울 가수님 께 안성마춤 무대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12.10 01:06

    네, 맞죠? 공연컨셉이 울가수님과 딱이었습니다~^^

  • 23.12.09 19:35

    이번 ㄷㅎㄱ도 역쉬 장인의숨결이 느껴집니다ㅋㅋㅋ
    노벨덕후감상이 만들어진다면 수상자는
    만장일치로 그미님 확정이예요ㅋㅋㅋ
    덕질의 광기와 애환뿐 아니라 서비님 행사장 지역을 철저희 공부한 철원스토리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읽었어요ㅋㅋ
    ㄷㅎㄱ이지만 인문학책 읽는 느낌이랑 똑같아요ㅋㅋㅋ
    항상 ㄷㅎㄱ과 씨름하는거 알고있어요 그래서 영등포콘서트ㄷㅎㄱ은
    언제 올라오나요?
    속히 영등포콘서트 ㄷㅎㄱ 부탁드립니다
    그미님의 만사형통을 비나이다

  • 작성자 23.12.10 01:08

    지금 쓰고 있어요. 뭘 쓰고 뭘 빼야할지 고민하다가 잠시 쉬고 있답니다 ㅎㅎ

  • 23.12.12 23:39

    철원 ! 하면
    우린 잘몰라 저위
    북北쪽에 어둠짙
    은 고지로만 막연
    상상하곤 했었는
    데 저번 명보스의
    공연으로 인한
    그미님의 소상한
    후레쉬로 조명되
    어지니 미지한
    곳의 개척에 동참
    하는것 처름 반갑고
    경이 롭습니다
    이렇듯 보고 듣고
    다양한 것을 배운
    다는것은 인생의
    苦樂과 상생하는
    풍미한 교훈이
    되는것 이겠지요
    평소 그미님의
    산천 방방 곡곡을
    누비신 기행을
    기라성 같은 기행문으로 설파
    하시는 탁월하심
    은 가히 스승적
    인 존경심을 안가
    질수 없으니까요
    이렇듯 冊은 '종
    이위의 스승이요
    '旅行은 길 위의
    스승' 이라 했다
    지만..
    일본의 괴물
    작가 "다치바나
    다카시' 는 존재
    의 근본 가치는
    '독서보다 여행에
    있다'고 했답니다
    근데, 그미님!
    독서,여행.어느
    하나 미달한것
    없으니 감사한 마
    음 한량 없습니다
    결코 아부스럼
    이나 과찬의 辯
    이 아닙니다 저는
    미知하여 배우는
    것을 매우좋아
    합 니다.
    감사 드려요
    진심으로..🫰






  • 작성자 23.12.10 01:11

    아이구~ 과찬이십니다. 저는 여행도 책이라고 생각하고 책도 여행으로 받아들여서 두개의 구분을 짓지 않고 산답니다. 둘다 에지간히 재밌는 친구들이거든요 ㅎㅎ
    고마운 댓글 감사합니다~^^

  • 23.12.09 21:52

    철원은 갈때마다 왠지
    슬픔이 어려있는 느낌입니다
    철원 노동당사의 삭막하고 스산하게 무너진 건물
    멀리 바라다보이는 처절했던 백마고지
    영혼을 기리는 깃발이
    겨울바람에 펄럭이는 모습
    6,25때 이런저런 전해내려오는 억울하고 슬픈얘기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고싶은 매력있는 고장이죠
    또한
    철원의 몰랐던 역사를
    덕분에
    상세하게 알게되었네요 ㅎ
    겨울엔 한탄강 계곡물에
    다리를 놓아 모두
    절경을 보며 물윗길을
    걷는거 정말 강추합니다
    특히 눈이 쌓였을 때 말이죠 ㅎ
    사진 속 울 가수님 사진이
    그시절 배우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23.12.10 01:12

    네, 노동당사가 상당히 규모있음에 놀랐습니다. 남녘 끄티에 사는지라 철원은 거의 뭐 외국가는 것보다 더 멀어서 참 아쉬운 도시예요.

  • 23.12.10 13:14

    날새니..
    산유화님 !
    노동당사의
    삭막하고 스산
    하게 무너진 건물. 겨울 바람
    에 펄럭이는
    백마고지의 영혼
    을 기리는 깃발 !
    이제사 그곳의
    풍경이 본것처럼
    그려지는
    이 눈뜸!
    한탄강이 그~으
    쪽에 있는줄도
    몰랐네요
    한탄강은 한강
    뒷쪽에~그저 앉아 땅을치며
    한탄하는 곳으
    로..^^
    창밖에 내리는
    봄비를 듣는듯
    얇은 설레임으로
    이 아침을 맞습
    니다 다 가고말은 가을같은~
    이날에~~🍂

  • 23.12.12 15:08

    산유화님♡
    저도, 철원 몇년전만해도
    수없이 다녔답니다..

    산유화님 글에서
    말씀하신
    철원의 매력에

    빠져서요 ㅎ
    1년에 20여 차례요..

    철원의 역사적인
    앎과/ 50만년전
    화산분출에 의한 한탄강 주상절리/ 너무나 매력적인
    철원이에요.
    (풍광이 넘 아름다움)

    그런 그곳에서
    울 가수님 공연이 2번이나 이뤄짐에
    신기할 따름입니다..

  • 23.12.12 09:24

    @희정(경기) 희정님
    한탄강 주상절리 물윗길 정말 강추합니다
    화산온천호텔 뜨끈한 방에 머물며 겨울전경 즐기는거 ㅎ 너무 낭만적이예요
    전 1월에 또 갈 예정입니당 ㅎㅎ

  • 23.12.10 01:40

    그미님덕분에.몰랐던걸많이알게되고역사공부도많이하게되어.진심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12.10 01:42

    ㅎㅎ 뭐 제덕분이겠습니까 가수님 덕분이지요. 가수님에 대한 사랑 아니면 제가 100번을 쓴들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ㅎㅎㅎ

  • 23.12.10 09:34

    좋은글 정보 감사합니다..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가수님의. 열정 응원에 언제나 감동이었어요..항상 건강하시길ㆍ♡♡♡♡♡

  • 23.12.10 10:09

    그미님 덕후감 쓰시느라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역사공부도 많이하게되고
    울가수님이 얼마나 귀하고도
    소중한 사람인지 절실히 느껴져요
    언제나 감동을주는 덕후감
    오늘도 몇번을 읽어습니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 23.12.10 11:23

    역사의식
    전무후무한
    내머리속의 지우개가
    원망스럽고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늘 그미님께서
    올려주시는
    값비싼
    고마운 내용들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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