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 본인의 직렬 갈아타는 것은 절대적으로 본인 자유입니다. 이에 교정직, 보호직수험생은 넘어온 수험생들을
은근히 경계하는 수험생들도 있고, 타직렬에서 넘어온 수험생들은 "내 의지인데 왜 겁나냐?" 하고 못난(?)수험생들을
비아냥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응시연령 폐지나 7.9급 공안직을 적게 선발"해 공안직(검찰, 보호, 교정직) 직렬간 커트라인 차이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최소82-3점 적어도 85점이상 득점한다는 목표로 매진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직렬을 바꾼다는 것은 대부분 적성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점수가 몇점 더 낮아 하향지원 한다는 것인데,
최소한 이제는 그런 시대는 아니다는 말씀입니다.
내년 공안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이며, 교정, 보호직은 바야흐로 85점 전후해 타직렬과 점수차이없고,
오히려 일부 국가직 직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정직 올해 2008년 컷이 73점이어서 갈아타자 하시는분이 많은 것 같은데 내년 2009년 기준 230명으로 점수분포 잘라보면
약 79점 정도 되고, 보호직도 올해 2008년 평년보다 좀 많이 선발(81명)해 학원가에서 77-78점 예상했는데 결과는 81점이었
습니다. 이것도 내년 2009년 기준 50명 정도로 자른다면 84점 정도 됩니다.
따라서 교정직은 내년 최소 80점 이상, 보호직은 최소 85점이상 되어야 초조하게 남아 필기발표일을 기다릴 수 있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교정직안정권은 82-83점 정도 되어야 할 것이고, 보호직은 86-87점 정도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최근 공무원시험 동향이나 흐름으로 봤을 때,
상황이 더 악화되어가면 갔지, 과거 시험통계상 점수 몇 점 낮아 커트라인 형성되는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흉악범 재범 막을 제도적 장치 없어 [중앙일보] 2008.12.24
정남규(39)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인 1989년 4월 특수강도죄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범죄 경력의
시발점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선 “15세 때부터 이웃집에 들어가 도둑질을 했다”고 말했다.
96년 6월 그는 강도와 강간미수죄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했다. 이후 99년 절도강간(징역 2년), 2002년 자동차
절도(징역 10월) 등으로 ‘만기출소→범행’을 반복했다. 급기야 세 번째 출소 11개월 뒤인 2004년 1월 10세 아동 두 명을 끔찍하게
살해했다. 이때부터 어린이와 여성 13명을 연쇄 살인하고 20명에겐 중상을 입혔다.
연쇄살인범 정두영(40)도 강도살인죄로 12년형을 만기복역하고 나와 다시 특수절도(6월)를 저질렀다. 마지막 출소 후 두 달 만에
연쇄강도살인을 저질렀다. 70년대와 2000년대 대표적 살인마인 김대두와 유영철도 각각 출소 한 달, 13일 만에 연쇄살인에 나섰다.
법무부가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제’의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이들처럼 흉악범이 연쇄살인범으로 진화하는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현재는 아무리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상습 강도나 방화범, 성범죄자라 해도 형기를 마친 뒤 이들을 감시할 제도가 없다.
30년 전에 비해 살인은 2배, 강도·강간·방화는 4배로 급증한 것도 대책이 시급한 이유다.
법무부 허상구 범죄예방기획과장은 “강력범을 분석해 보면 출소 이후 2~3개월이 재범의 유혹이 가장 큰 ‘재범 불안기간’”이라며
“상습 강력범은 출소한 뒤 거주지나 직업, 생활에 대해 집중적인 보호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보호관찰법은 비교적 죄질이 경미한 집행유예나 가석방 조건부 대상자, 가정폭력범, 소년범 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보호관찰 대상 16만5818명 중 집행유예자는 9만470명, 소년범 3만8515명, 가석방자 7115명, 가정폭력사범
3953명이었다.
법무부가 독일의 ‘행상(行狀)감독제도’를 흉악범 재범관리의 대안으로 보는 건 재범 방지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독일
형법에 따르면 법원이 행상감독명령을 내리면 대상자는 감독기관의 허가 없이 거주 범위를 이탈할 수 없다. 재범 위험성이
있는 물건의 소지나 약물 복용도 할 수 없다. 특정 집단과의 접촉도 차단된다.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진다.
독일은 행상감독제도 시행 이후 인구가 우리보다 두 배(8237만 명)인데도 살인 범죄(미수와 낙태 범죄를 포함)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연간 1000명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880명이 살인 범죄만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강간·아동 성추행 등 성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인원도 8000명 미만으로 우리나라(7485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제가 도입될 경우 범죄자 유형과 특성별로 다양한 재범 방지 수단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하향지원하는 수험생은 장수생이나 귀가 얇은 수험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님 입장에서 수험생을 분석하는건 오류입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은 당해 난도에 따라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합니다. 2008년 교정직 컷이 낮았던 것은 많은 인원을 뽑은 것도 이유이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은 것도 한몫한다 이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거 분석할 시간에 공부를 열씨미 하는 것이 합격하는 지름길입니다.
7급은 근소한차로 낙방했지만, 9급은 모직렬 합격선 5점이상 넘긴 필기합격 경험있습니다. 수험카페 이런 공간은 자신의 생각을 적당히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이다고 생각합니다만, "수험생을 분석한것이 오류고, 이럴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는 표현, 좀 당황스럽지만, 충고 감사합니다. 최근 교정학이 난도가 높아진 것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단에 표현했고, 이러한 수험예측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예측은 예측에 불과하다."라는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위 후배들이 다른 시험 준비하다가 "교정이나 보호나 할까?"하는 분들이 있는데, 예전 안같아서 생각 더해봐란 측면에서 쓴 글입니다.
첫댓글 교정직 81점 보호직 83점 안넘는다에 내 고추를 건다
넘으면 확 꼬추를 잘라다 짱아찌 담가버릴테요....
하향지원하는 수험생은 장수생이나 귀가 얇은 수험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님 입장에서 수험생을 분석하는건 오류입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은 당해 난도에 따라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합니다. 2008년 교정직 컷이 낮았던 것은 많은 인원을 뽑은 것도 이유이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은 것도 한몫한다 이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거 분석할 시간에 공부를 열씨미 하는 것이 합격하는 지름길입니다.
7급은 근소한차로 낙방했지만, 9급은 모직렬 합격선 5점이상 넘긴 필기합격 경험있습니다. 수험카페 이런 공간은 자신의 생각을 적당히 표현 할 수 있는 공간이다고 생각합니다만, "수험생을 분석한것이 오류고, 이럴 시간에 공부나 해라."라는 표현, 좀 당황스럽지만, 충고 감사합니다. 최근 교정학이 난도가 높아진 것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단에 표현했고, 이러한 수험예측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예측은 예측에 불과하다."라는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주위 후배들이 다른 시험 준비하다가 "교정이나 보호나 할까?"하는 분들이 있는데, 예전 안같아서 생각 더해봐란 측면에서 쓴 글입니다.
갈아타세요...똑똑한 사람들이 많이와야 지금 교정꺼꾸로 정책에 할말을 하지...
고추떨어지겠네
갈아타시는 분들..결국 선택의 책임은 자기에게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