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위탁 없던 일로" 결정
5·10년 임대만 민간관리 추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18일 당정 협의를 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해온 영구임대아파트 관리 민간위탁을 백지화하기로 결정했다. 부동산업계에선 월세 확산으로 주택관리 서비스 품질 제고가 시급한 상황에서 관련 정책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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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회의에 참석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영구임대아파트를 민간 위탁하지 말아 달라는 당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50년 임대주택과 국민임대 등 장기 임대주택도 연구용역을 거쳐 주택관리 전문 공공기관이 계속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5년 또는 10년 뒤 분양전환되는 임대주택과 매입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관리를 민간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초 국토부는 전국 약 80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임대·관리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민간에 넘기기로 했다.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 주택 임대관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25만여가구의 영구·장기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인 주택임대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다. 또 매입 임대와 5년·10년 임대 등 55만여가구에 대해선 LH가 임대료 징수, 입주자 모집 등의 업무를 맡고 단순 관리는 민간주택관리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http://land.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1888781&nid=003&sid=0103
첫댓글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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